대상㈜이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손잡고 국내 단독으로 유통 중인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의 대표 제품을 활용한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을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국의 대표 식품기업 ‘호멜푸즈(Hormel Foods)’의 ‘스키피®'는 90년 전통을 자랑하는 1등* 땅콩버터 브랜드로,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스키피®의 주요 제품을 국내에 단독 유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 ‘땅콩버터 청크’를 비롯해 최근에는 설탕과 대체당을 일절 첨가하지 않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2종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메가박스와 협업해 선보이는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은 메가박스의 스테디셀러인 카라멜 팝콘에 스키피 땅콩버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상㈜ 식품연구소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땅콩 90% 이상을 함유한 스키피의 대표 제품 ‘스키피 땅콩버터 크리미’를 팝콘용 시즈닝으로 구현했다.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땅콩버터 분말이 카라멜 팝콘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색다른 팝콘 맛을 즐길 수 있다.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2025 RCEP 지방정부 및 우호도시 협력 (황산) 포럼(2025 RCEP Local Governments and Friendship Cities (Huangshan) Cooperation Forum)'이 중국 동부 안후이성 황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RCEP) 회원국에서 약 300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안후이 구징증류회사(Anhui Gujing Distillery Company)는 3회 연속 포럼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역 협력을 촉진하며, 전 세계에 중국 바이주(白酒•baijiu)의 매력을 선보였다. 회사는 올해 포럼 부스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도입해 최신 제품인 오사카 엑스포(Osaka Expo) 중국관과의 협력을 기념하는 기념주를 홍보했다. 또한 홀로그램 영상으로 세계 엑스포가 6회 개최된 동안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주인 구징공주(古井贡酒•Gujinggong Liquor)가 걸어온 여정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포럼 개막식에서 안후이 구징증류회사는 한국 안후이 산업개발주식회사(Anhui Industrial Development Co., Ltd
롯데웰푸드가 K-아이스크림 ‘Krunch(크런치)’바로 인도 빙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메가브랜드 ‘돼지바’를 현지화해 개량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Krunch(크런치)’바 3종(요거트 베리, 초코 베리, 초코 바닐라)을 지난 3월 출시했다. 지난 2월 가동을 시작한 푸네 신공장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K-아이스크림’이다. Krunch바는 인도 최초의 4중 구조 아이스크림이다. 겉면의 쿠키 토핑,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내부의 시럽까지 한국의 돼지바를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요거트 베리맛은 인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맛으로,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K-푸드의 특징을 담았다. Krunch바는 80ml 용량에 60루피(한화 약 1,000원)로 현지 일반적인 아이스바 판매가격이 20~30루피 수준임을 감안할 때 2배에서 3배 가량 비싼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출시 3개월 만에 6000만 루피(한화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출시한 월드콘보다 약 6배 이상 높은 수치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실제 인도 소비자 반응도 좋다. 뭄바이의 아나미카(ANAMIKA)씨는 “독특한 제품이라 눈길이
대상㈜은 청정원 ‘LOWTAG(로우태그)’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레드애플, 레몬&라임)이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슬로우에이징(Slow Aging)’ 등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홍초를 통해 음료베이스 음용식초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대상㈜ 청정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맛과 스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5월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저당·저칼로리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은 최근 한국식품산업협회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하고 있다. 이로써, 홍초는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한 ▲석류 ▲블루베리 ▲복분자
빙그레가 요맘때 모델로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데뷔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으로 첫 싱글 ‘The Chase’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잠재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빙그레는 하츠투하츠 특유의 신선한 매력이 요맘때의 가볍고 산뜻한 브랜드 콘셉트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하츠투하츠를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은 작년의 기억을 되새기는 하츠투하츠 멤버들을 통해 여름을 앞두고 매 순간 산뜻한 요맘때가 함께했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의 신선한 매력과 요맘때의 산뜻함이 만나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코코넛 제조사 루옹꾸이 코코넛(Luong Quoi Coconut, 브랜드명: 비엣코코(Vietcoco))이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푸드(Seoul Food) 2025에 참가한다. 루옹꾸이 코코넛은 베트남관 5번 홀 5A112 부스에서 프리미엄 코코넛 제품으로 글로벌 식음료업계의 떠오르는 식물성 제품 트렌드에 발맞춘 혁신성을 선보인다. KOTRA가 주최하는 서울푸드 박람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 있는 식품 전시회 중 하나다. 매년 서울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수많은 참가업체와 방문객이 모여 글로벌 식음료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공유하는 자리다. 베트남의 '코코넛 수도'로 널리 알려진 벤쩨에서 설립된 루옹꾸이 코코넛은 유기농 코코넛 워터, 코코넛 밀크 음료, 구운 코코넛칩, 코코넛 밀크,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 건코코넛 등 다양한 코코넛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제품들은 소매 및 외식 부문 모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유기농, 천연, 친환경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루옹꾸이 코코넛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로 부상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빙그레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와 ‘켄싱턴 갓따옴’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켄싱턴 갓따옴’ 프로모션은 빙그레의 프리미엄 냉장 주스 브랜드 따옴의 슬로건인 ‘자연에서 갓 따옴’을 활용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를 다녀온 듯한 느낌을 주는 언어유희가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주요 키즈 프렌들리(Kids Friendly) 호텔 및 리조트를 방문하는 자녀 동반 가족 중 ‘예스! 키즈(Yes! Kids)’ 패키지로 체크인 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선 전국 14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지점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유기농 주스 따옴Organic 3종(사과, 오렌지, 적포도)이 포함된 선물 키트를 증정한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제주중문, 제주한림 3개 지점에서는 제주 과일(천혜향한〮라봉청〮귤)을 원료로 사용한 따옴 천혜향한〮라봉청〮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식 뷔페 메뉴로 제공한다. 또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와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따옴 천혜향한〮라봉청〮귤 제품을 활용한 키즈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아이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소주 판매량이 24년 연속 증류주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소주의 위상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JINRO, 수출 통합 브랜드명)’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s)’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을 총 9,680만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를 판매하며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이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약 13바퀴 돌 수 있고, 에베레스트산 약 5만 7천 개를 쌓은 높이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판매 수치를 넘어, 글로벌 소비 트렌드 변화와 시장 위축이라는 이중의 도전에 직면한 주류 업계에서 진로(JINRO)가 여전히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2001년 이후 글로벌 증류주 판매 1위 자리를 24년간 지켜온 진로(JINRO)는, 글로벌 메인 주종 중 하나인 데킬라의 전체 판매량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계 증류주 시장에서의 압도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글로벌 비전인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