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전 및 생활가전 분야의 선도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FIFA 클럽 월드컵 2025™ 경기장에 대담하게 내건 'HISENSE 100" TV, GLOBAL No.1' 메시지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대형 화면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하이센스의 선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의 2025년 1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56.7%)와 MiniLED TV(29.3%) 부문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2023년, 2024년, 2025년 1분기에 걸쳐 100인치 이상 TV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유지해 왔으며, 백라이트 및 영상 기술의 지속적인 혁신에 힘입어 MiniLED 분야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100인치 이상 TV 및 MiniLED TV 부문에서 하이센스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ULED MiniLED U7 시리즈는 스포츠 및 게임 애호가를 위해 설계됐다. 이 시리즈는 Mini-LED PRO 기술을 탑재해 표준 LED TV보다 더 깊은 명암비, 더 높은 밝기, 더 정교한 이미지 디테일을 제공한다. 165Hz 게임 모드 울트라와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가 슈나이텍(SchneiTec)과 함께 캄보디아 최초의 티유브이슈드(TÜV SÜD) 인증 그리드포밍 에너지 저장 설비의 시운전에 성공하며 캄보디아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슈나이텍은 앞서 캄보디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한 바 있다. 이번에 완공된 12MWh급 에너지 저장 설비에는 화웨이의 Smart String Grid-Forming ESS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2MWh급 테스트베드가 포함돼 있다. 이 시스템은 오프그리드 및 약한 그리드 환경에서 간헐적 재생 에너지원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함으로써 그리드(전력망)를 안정화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됐다. 이 설비는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인증을 받은 캄보디아 최초의 그리드포밍 ESS 설비로서 미래 용량 확장 및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개발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 설비의 테스트는 티유브이슈드, 슈나이텍, 화웨이 디지털 파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티유브이슈드는 엄격한 기준으로 유명한 에너지 기술 테스트•인증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이번에 화웨이 S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엔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대규모 펫 대난투 RPG <스톤에이지: 펫월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1999년 최초 개발된 원작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IP다.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수백 종의 펫들을 포획하고 육성하는 게임으로, 국내를 비롯한 중국·대만 등 글로벌 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는 이러한 원작 고유의 감성과 핵심 재미는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간편하고 직관적인 최신 게임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첫 티징 영상 공개와 함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며, 정식 출시 후 탑승펫 2종과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펫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최강 조련사’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펫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모가로스’, ‘베르가’, ‘얀기로’ 등 원작 팬들에
LG유플러스가 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1800여개 모든 매장을 ‘U+보안 전문 매장’으로 전환하고, 전문 상담사를 배치한다.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과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U+보안 전문 매장은 스미싱 문자 수신, 악성 앱 감염 등 위협이 의심되는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악성 앱 탐지와 휴대폰 결제 차단 등 조치를 제공한다. 매장에 배치된 ‘U+보안 전문 상담사’는 고객의 피해를 진단하고 대처 방법을 안내하며, 디지털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LG유플러스는 스미싱과 피싱 등으로 인한 고객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고객 누구나 가까운 매장에서 상담을 받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U+보안 전문 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 피해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범죄는 ▲전화로 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돈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URL을 통해 고객을 가짜 사이트로 유도한 뒤 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피싱’ ▲문자를 이용해 가짜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앱 설치를 유도한 뒤 정보를 탈취하는 ‘스미싱’ ▲보안이 뚫린 와이파이 등을 이용
현대로템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K-철도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대로템은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전시회로, 국내외 2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아 최신 철도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현대로템은 국내 대표 고속철도차량 제작사로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앞세워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산 철도기술의 모든 것을 망라하는 사업 로드맵을 공개한다. 우선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브랜드 플랫폼인 ‘HTWO’에 발맞춰 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 생태계를 보여주는 테마관이 전면에 배치된다. 현대차그룹은 HTWO를 통해 그룹사의 수소에너지 기술과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외부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유치를 가속화해 국내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로템은 현대차그룹의 수소 모빌리티 라인업 확장과 더불어 수소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수소 사업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대형 디오라마는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 엑스포에 참가해 앞선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뽐냈다. 현대차그룹은 6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엑스포 ‘MARS(Mega-city A.I Revolution Summit: 마스) 2025’에 로보틱스랩과 기아 부스를 각각 마련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MARS 2025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특화 엑스포로, 인공지능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은 MARS 2025에서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 로보틱스 기술력과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하드웨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소프트웨어를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부스를 꾸몄다. 이번에 공개된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기술은 △카메라로 인식한 정보를 사람의 언어로 바꿔주는 ‘온 디바이스 VLM(Vision Language Model)’ △영상 분석 기술을 갖춘 ‘지능형 CCTV’ △안면 인식 시스템 ‘페이시(Facey)’ △AI 기반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는 경기 반월시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제2캠퍼스(경기도 시흥시 엠티브이북로 65) 산학협력관 7층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제3차 심크런치데이(SimCrunch’s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전담기관), 각 사업 수행기관, 반월·시화 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후속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먼저 ‘AX 자율제조’ 기술 관련 사업과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RISE)’과의 연계 방안이 소개됐다. ‘AX 자율제조’ 기술은 기존 공정혁신 사업을 통해 구축된 디지털 제조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해, 완전한 자율제조 체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RISE사업 내 GAIA센터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기업 맞춤형 스마트제조 솔루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실질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5(Best Korea Brands 2025)’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국내 타이어 브랜드 최초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이래,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 기업으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이어온 테크놀로지 혁신,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으로 이어진 결과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진다. 포르쉐, BMW, 아우디, 테슬라, BYD, 현대차, 기아 등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와 더불어 현존하는 대다수 전기 세단 및 SUV 모델에 장착 가능한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300여 개에 달하는 규격을 운영하며 모빌리티 전동화 시대에서 가장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