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연간 신규채용 규모를 3000명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 당초 포스코그룹은 올해 그룹의 채용규모를 2600명 수준으로 계획했으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400명이 늘어난 3000명 수준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이후에도 안전, AI, R&D 분야 채용 확대 등을 통해 전체 신규채용 규모를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향후 5년간 1만 500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을 중심으로 공채를 진행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그룹 공채의 참여 사업회사를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2019년부터 민·관 협력으로「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6년간 총 140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AI·Big Data 활용역량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중 8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 인턴제도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취업교육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캐릭터 ‘테리 보가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IP의 대표 간판 스타 중 한명인 테리 보가드는 양부 제프 보가드를 암살한 기스 하워드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동생 앤디 보가드와 함께 격투의 세계에 뛰어든 파이터다. 쾌활한 성격과 배려심으로 마을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영웅적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용자들은 픽업 파이터 토큰이나 루비를 활용해 신규 파이터 ‘테리 보가드’를 소환하는 참전 픽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테리 보가드 참전 픽업 이벤트는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첫 업데이트와 함께 다채로운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처형] 시너지를 보유한 캐릭터의 획득 확률이 상승하는 ‘[처형] 시너지 파이터 소환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레전드 등급 펫 ‘코요’를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4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전 세계 양대 앱마켓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양일간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N 아카이브’에서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9월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며 고성능 브랜드 ‘N’을 론칭했다. 이후 국내에서 벨로스터 N을 시작으로 △코나 N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기념식에서 N의 10주년을 기념해 N의 역사를 한데 모은 공간인 ‘N 아카이브’를 공식적으로 개소하고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N 아카이브는 WRC, TCR 등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출전한 차량부터 고성능 기술 연구개발 차량인 롤링랩, 양산차 등을 집대성한 공간이다. 특히 현대차는 N의 시작을 알린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2019년 WRC 제조사 종합 우승을 차지한 i20 랠리카 등 약 50대의 차량을 보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N 아카이브에서 차량과 부품의 보관은 물론, 보관된 모든 차량이 장기적으로 주행 가능할 수 있도록 유지 및 보수한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9월 27일(토)부터
현대로템이 미국 현지에 처음으로 철도차량용 전장품(전기·전자 장비) 생산 거점을 마련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로템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리버사이드시(市)에서 현지 철도차량 전장품 생산 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RSEA)’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현지 시행청인 로스앤젤레스(LA)메트로와 리버사이드시 주요 인사, 주미 LA 총영사, 현대로템 및 협력업체 임직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약 8500㎡(약 2600평) 규모의 부지에 건설된 HRSEA는 현지에 납품되는 철도차량의 주요 전장품(추진제어장치, 견인전동기, 보조전원장치) 공급을 위해 설립됐다. 이 공장에서는 전장품 생산과 시험이 이뤄질 뿐만 아니라 현지 사후 고객서비스(CS) 관리와 신규 전장품 관련 후속 사업까지 함께 진행된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철도 산업에서 품질은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HRSEA 공장은 이 같은 우리의 신념을 미국 현지에서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장은 “리버사이드시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캘리포니아
2025 국제디지털에너지박람회(International Digital Energy Expo, IDEE) 기간 동안, 중국에너지연구회(China Energy Research Society), 글로벌태양광협의회(Global Solar Council, GSC),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가 공동으로 '전(全) 시나리오 그리드 포밍 기술, 풍력•태양광 주전원 가속화(All-Scenario Grid Forming Technology, Accelerating Wind and Solar Power as Main Power Sources)'를 주제로 글로벌 저탄소 산업 포럼(Global Low-Carbon Industry Forum)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정부 에너지 부처, 전력망 기업, 에너지 기업, 표준화 기관 및 산업 협회 관계자들이 모여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현황과 미래 전망, 그리고 전 시나리오 그리드 포밍 기술의 전 세계적 적용 사례 및 재생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전 시나리오 그리드 포밍 이니셔티브'를 공동으로 제안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전 시나리오 그리드 포밍 기술을 더욱 광범위하
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anton Fair, 이하 '캔톤페어')의 글로벌 프로모션 캠페인이 7월부터 9월까지 일본, 카자흐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태국, 방글라데시, 호주,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영국 등 10개국에서 진행된 일련의 로드쇼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캔톤페어가 국제 무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현지 비즈니스 커뮤니티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튀르키예와 영국 로드쇼에 참석한 장시홍(Zhang Sihong) 중국대외무역센터(China Foreign Trade Centre, CFTC) 부주임은 '캔톤페어, 글로벌 공유(Canton Fair, Global Share)'라는 박람회의 원칙을 강조하며, 참가 바이어들에게 공식 앱을 포함한 캔톤페어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중국의 광범위한 공급망과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되고 방문 일정을 효율적으로 계획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일본과 몽골 등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펑민(Ma Fengmin) CFTC 부주임은 일본 바이어들이 오랜 기간 캔톤페어에 기여해 온 점과 몽골 기업들의 참
드루이드 AI(DRUID AI)가 9월 17일 조셉 김(Joseph Kim) 신임 최고경영자(CEO) 체제 아래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시리즈 C 라운드에서 31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시피오 파트너스(Cipio Partners)가 주도했으며, TQ 벤처스(TQ Ventures), 카르마 벤처스(Karma Ventures), 스메드빅(Smedvig), 헉스턴 벤처스(Hoxton Ventures)가 참여했다. 김 신임 대표는 "고객의 성공이 최우선이며, 진정한 사업 성과를 이루려면 기업의 고충을 파악하고 이들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스모 로직(Sumo Logic)에서 CEO를 역임했으며, 현재 스마트베어(SmartBear)와 안델라(Andela)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프란시스코 파트너스의 수석 운영 파트너를 역임했으며, 시트릭스(Citrix), 솔라윈즈(SolarWinds), 휴렛팩커드(Hewlett Packard)에서 최고제품기술책임자(CPTO)로, GE에서는 최고아키텍트로 재직한 바 있다. 글로벌 성장형 투자펀드 시피오 파트너스(Cipio
가트너가 인정한 AI 기반 글로벌 운송 관리 플랫폼 선도 기업 십시(Shipsy)와 기술 컨설팅 및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 NSE: TECHM)가 영국 및 유럽 전역의 공급망 산업에서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십시의 첨단 AI 기반 물류 통합 솔루션과 테크 마힌드라의 차세대 디지털 전환 전문성을 결합하여, 급증하는 전자 상거래 수요 속에서 기업들이 전례 없는 효율성을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테크 마힌드라는 엔드투엔드 공급망 솔루션 및 기업용 시스템 통합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하르슐 아스나니(Harshul Asnani) 테크 마힌드라 유럽사업부 사장은 "오늘날 공급망은 비용, 속도, 지속가능성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급격히 증가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수요에 대응해야 하는 큰 압박을 받고 있다"며 "십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이 정밀성, 민첩성, 회복탄력성을 갖춘 AI 기반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나가도록 도울 예정이다. 당사의 'AI Delivered Right' 전략에 따라, 물류 워크플로에 책임 있고 확장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