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를 7∼10일 4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개최한다.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기부 확산 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 공공기관 등의 교육기부 성과 소개와 함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 2012년 시작됐다. 코로나19 이후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만 진행됐으나 올해 박람회는 전반적인 일상 회복에 맞춰 3년 만에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열린다.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가 열리는 마루아트센터에서는 네 가지 색의 가벽을 배경으로 자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과 각자 고유의 색을 찾아 이를 이용한 옷차림, 화장법 등을 상담받을 수 있는 '나의 색 찾기' 체험이 진행된다. 아라아트센터에서는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10주년 발자취를 소개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자신의 감정(뇌파)과 색상(시신경)의 반응 관계를 분석해 색을 추출하는 '내 꿈의 색 찾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교육기부 주제관과 인물사진전에서는 배우 박진주 씨가 오디오 해설사로 등장, 관람객들에게 '교육기부는 즐거움이다'는 주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7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헬로 케이(Hello, K)!-아리랑이 건네는 위로' 공연을 열고 주한 외국인에게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의 매력을 알린다고 밝혔다. 2015년에 시작한 '헬로 케이!'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특색 있는 한국 전통문화와 대중문화 공연을 해마다 3~5회 선보였다. 최근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다가 올해 5월부터 진도 운림산방, 서대문형무소 등지에서 소규모 길거리 공연을 8회 개최(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1만 회)했으며, 이번에는 길거리 공연에 참여했던 8개 팀이 모두 모인 합동 공연을 한다. 합동 공연에서는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0주년을 기념해 여덟 가지 색깔의 아리랑을 선사한다. 10년 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었던 '유네스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 회의장에 울려 퍼졌던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이춘희 명인의 아리랑 메들리부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개,폐막식 음악감독인 피아노 연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가 9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주한 외국인은 물론 전 세계 한류 팬들의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 속에 9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 개최하는 2022 한국문화축제는 케이팝과 드라마를 비롯해 음식, 뷰티, 패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다. 8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운동장 일원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9월 30일(금), 주한 외국인과 시민 3000여 명이 2022 한국문화축제 전야제가 열린 경복궁 흥례문 광장을 가득 메웠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펼쳐진 공연에 환호와 갈채가 이어졌다. 동양의 서예와 서양의 크로키를 접목해 '수묵 크로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의 퍼포먼스는 탄성을 자아냈고, 첼리스트 한재민,피아니스트 박영성의 협연은 K클래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총 90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한 한글 칸타타 '훈민정음, 백성의 나라'는 장엄하고 깊이 있는 무대로 관객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원빈, 백지영, 김병만, 안영미, 고규필 등의 스타를 배출한 '연예인 사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협회 회원사인 주요 연예 기획사들과 함께 '2022 대한민국청소년스타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미래 예비 스타를 발굴한다. 한국엔터테인먼트교육학회와 대한민국청소년스타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년째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모집 분야는 연기, 보컬, 댄스이며 청소년이면 개인 및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연기, 보컬, 댄스 등 본인의 예술적 재능 및 특기를 담은 5분 안팎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에게는 대상,최우수상,장려상,입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며, 주요 연예 기획사의 최종 오디션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수상자에게는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지원 입학 시 장학금이 수여된다. 지원 마감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최종 결과는 2023년 1월 중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홈페이지와 한국엔터테인먼트교육학회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언론 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CGV가 처음으로 영화 관람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합한 월 구독 서비스를 론칭한다. CGV는 극장에서도, 집에서도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관객들에게 적합한 구독 서비스 'CGV PLUS'를 지난 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CGV PLUS'는 CGV 영화 관람과 TVING 이용권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다. CGV 월 구독 서비스는 'CGV PLUS SINGLE', 'CGV PLUS DOUBLE'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인의 콘텐츠 관람 패턴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CGV PLUS SINGLE'은 일반 2D 영화 관람 1회, CGV콤보 3000원 할인 쿠폰 1매, TVING 베이직 1개월 이용권으로 구성돼 있다. 극장에서 매월 한 편씩 영화를 보고, TV나 모바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겨보는 관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TVING 베이직은 영화, TV프로그램,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채널의 방송 등을 720p HD 화질로 모바일과 PC에서 시청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CGV PLUS SINGLE은 정가 대비 약 40% 할인된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리야드 세종학당이 지난 10월 4일 10시(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술탄 대학교에서 개원식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에는 박준용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아흐메드 알 야마니 프린스 술탄 대학교 총장, 사우디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및 사우디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아흐메드 알 야마니 프린스 술탄 대학교 총장 및 박준용 주사우디아라비아왕국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했으며,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도 리야드 세종학당 현판식 축하 영상을 보내 축하했다. 그리고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국 학교의 어린이들이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육을 활용해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전 세계 84개국에 24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UAE나 바레인 등 다른 중동 국가에는 이미 운영되는 세종학당이 있으나,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이번에 세종학당이 최초로 설립됐다. 개원식을 한 리야드 세종학당은 한국의 세종학당 재단이 한국어 교원 및 교재를 지원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린스 술탄 대학교에서 운영하게 된다.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은 외교적인 측면에서 필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10월 12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총 3일간 창원특례시 소재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이하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1962년 시작해 올해 59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관계 전문가와 관련 단체, 학생, 업체 등 약 3500명이 참석해 각종 도서관 현안 및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의 장이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이란 주제 아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 빨라지는 디지털 전환으로 국민의 달라진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세대 조한혜정 명예교수의 '지속가능한 도서관의 미래'와 지역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도서관 데이터 및 메타버스, 인공지능, 게미피케이션 등 도서관 서비스 개발과 접점을 갖는 시간들이 눈길을 끈다. ◇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는 △개회식 △전국 도서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10월 한달간 프랑스와 멕시코에서 한국 전통문화로 한류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프랑스 파리 15구청 및 우리센터와 멕시코 과나후아토 코리아하우스에서 '2022 트래디셔널 코리아를 열고 한국 전통 의례와 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선보여 한류 확산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트래디셔널 코리아'는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전통문화로 확대하고,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과 2일 문화재로 지정된 프랑스 '파리 15구청(Marie du 15e arronissement)'에서 시작해 소연회장에서는 고주원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의 조선왕실 보자기와 나전칠기, 한글을 주제로 한 한국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시 '신색창연(新色蒼然)'을, 야외광장에서는 우리 전통 놀이인 비사치기,팽이,공기놀이 체험행사와 밥과 찬으로 구성한 한식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한식 도시락을 나누는 '한식: 소반&도시락' 행사도 진행했다. 오는 29일까지는 에펠탑 인근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우리센터(OORI CE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