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원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3~25일 원주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독서대전은 23일 오후 2시 원주시 댄싱공연장에서 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공연,강연,학술,체험 등 7개 부문 3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주제는 '책으로 온(ON) 일상'이다. 먼저 한길사, 창비, 사계절 출판사 등 전국 출판사와 독립출판사, 서점 100여 개가 모여 도서와 출판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책 시장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책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선정한 '청년 추천도서 100선'도 같이 선보인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의 장강명, 의 은희경, 의 김호연 작가가 출연하는 '문학으로 연대하기' 강연과 사회학, 과학,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일상으로 온(ON) 인문학' 강연이 독자들을 기다린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몸짓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원주 시민이 연중 독서 프로그램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이 개봉 16일째인 지난 22일(목) 오전 7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9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이 개봉 16일째인 9월 22일(목) 오전 7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 여름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의 개봉 23일째보다 빠른 속도이자, 올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 에 이어 한국영화 세 번째 5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으로 의 독보적인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은 을 비롯한 신작들의 공세를 모두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9월 극장가 흥행 대세임을 입증했다. 또한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 사그라들지 않는 극찬 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방송공사(KBS),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 특례시가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 K-POP 축제 의 최종 본선이 10월 7일 금요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에는 공연 취소, 2021년에는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되었던 창원 K-POP WORLD FESTIVAL이 3년 만에 대면 공연으로 돌아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창원 K-POP WORLD FESTIVAL은 K-POP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팬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한류 축제로서, 전 세계 100여 개 지역의 예선이 각 재외공관과 문화원에서 치러졌다. 창원 K-POP WORLD FESTIVAL은 다른 K-POP 공연과 달리 전세계 각국에서 예선을 거쳐 뽑힌 K-POP 팬들이 직접 창원 무대에 올라 국내 아이돌/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는 꿈의 무대이다. 올해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들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국 팀(불가리아, 칠레, 독일, 일본, 몽골,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이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본 공연의 진행은 지난 8월 전역한 배우 김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9월 30일(금)부터 11월 6일(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과 국악로로 불리는 돈화문로 일대에서 야외 공연 '야광명월(夜光明月)'을 선보인다. 월드뮤직그룹 공명, 모던판소리 공작소 촘촘, 정가앙상블 soul지기 등 대중적인 15팀의 국악 밴드를 초청해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국악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올해 첫 선보이는 야광명월은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퇴근 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공연을 선보인다. 또 별도의 티켓 예매나 발권 등의 번거로움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9월 30일 '창작그룹 동화'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동화는 따듯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국악 그룹으로 감미로운 국악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월 1일 무대에 오르는 '버드'는 2017년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관악기, 타악기, 건반으로 입체적인 사운드를 표현하는 팀이다. 2일 공연에는 종합편성채널 국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세미 파이널 진출로 실력을 인정받은 '모던판소리 공작소 촘촘'이 팝과 전통 사이를 흥겹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특색을 담은 실용적,현대적인 감각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광주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요소를 반영한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소비자가 5만원 안에 양산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제출하면 되는데, 지식 재산권 제반 권리를 침해하거나 기존 출시,유통되지 않는 새로운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개발,제출해야 한다. 출품된 공모작은 1,2차 전문가와 대중 심사 점수를 반영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4작품을 선정하고, 일반 시민들의 대중 심사를 통해 시민인기상 3개 작품을 별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18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작에 대해서는 2023년 출시를 목표로 상품화를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양식을 내려받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은 '공모전은 지역을 홍보하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남 지역의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웹툰 창업 교육 및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웹툰 창업 교육 및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웹툰 분야 창업 교육 및 웹툰 창업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웹툰 창업 교육 및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은 △웹툰 창업 교육 △웹툰 창업 컨설팅으로 이뤄져 있으며, 웹툰 창업 교육은 10월 매주 화요일(10월 4일~10월 25일) 진행한다. 웹툰 사업 운영 방안, 웹툰 사업화 및 창업 방법 등 웹툰 분야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웹툰 창업 컨설팅은 웹툰 콘텐츠 사업화 및 정부 지원 사업 수행 경험이 풍부한 웹툰 창업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웹툰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분석 및 구현 방안 △웹툰 사업 형태 프로세스 안내 및 장단점 구분 △정부 지원금을 통한 웹툰 제작 및 창업 방법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웹툰 분야 창업에 필요한 올바른 세금 납부 방법과 세제 혜택 및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저작권의 이해 및 계약서 작성 방법 관리 방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서울연극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세명대학교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공연예술축제 '2022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가 10월 16일(일)부터 24일(월)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 2관에서 열린다. 올 2월 참가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57개의 지원작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이 선정돼 청소년 관객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신명을 일구는 사람들 '너에게 말한다' △Drama&theatre 살뮈 '지수가 누구야' △올리브와 찐콩 '길 위의 아이' △프로젝트그룹 낙타 '하고 싶은 대로' △극단 이륙 '달꽃만발'). 이 밖에도 기획 공연으로 △박종우 청소년극 창작소의 '뮤지컬 빨간기타' △2021년 제6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작인 공상집단 뚱딴지 '유나를 구하라'의 멋진 무대와, 올해 처음으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극단 마음 같이 '마임극_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치어리터스 '치어리딩'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시는 시민 중심의 공공미술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는 제7회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컨퍼런스를 10월 20일(목) 서울시 서소문청사 1동 대회의실(1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접속하는 미술, 공공의 미디어'를 주제로 감염병 대유행 이후 가속화된 온라인,비대면 중심 사회에서 공공미술의 확장 가능성을 조망하고, 시민을 위한 유,무형의 미디어로서 서울시 공공미술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주제 발표에 앞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축사 △안규철 작가(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안규철 작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서울은 미술관'의 공공미술 사업 배경과 목표를 짚어보고, 성과와 한계를 평가해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1부에서는 '비대면/초연결 시대 공공미술이 시민과 접속하는 방법들'을 다룬다.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신보슬 토탈미술관 책임 큐레이터의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김성은 관장은 '낮과 밤의 공공미술: 도시와 미디어아트 하기'를 주제로 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