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빙그레가 '제35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10월 15일(토) 천안시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잔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야외 행사로 실시한다. 올해는 '독립'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층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국에 있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온라인 홈페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홈페이지에서 9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수)까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00명으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빙그레 홍보 담당자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 그림 축제'라며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9월 25일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로 몰입형 예술 전시를 알릴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은 MZ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통해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 및 빛의 시어터를 비롯해 현재 전시 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등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알릴 예정이다.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은 문화 예술이나 전시에 관심 있는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선발인원은 취재,사진 기자 6명, 영상,편집 기자 6명 등 총 12명으로, 사진 및 영상편집 능력 보유자, SNS 활용 능력 우수자, 기사 작성 경험자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9월 25일까지 지원 서류를 작성해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9월 29일 예정이다. 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대학생 기자단은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빛의 벙커 및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서울옥션은 9월 27일 오후 4시 그랜드 조선 부산 5층 볼룸에서 열리는 2022년 'Busan Sale'을 진행한다. 총 74점, 약 90억원이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야요이 쿠사마, 요시토모 나라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부터 조르디 커윅, 하비에르 카예하, 마티아스 산체스 등 해외 경매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징 아티스트' 작품이 새 주인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박수근의 1962년 작(作) '노상의 사람들', 박서보의 100호 사이즈 대형 묘법, 김창열의 물방울 등의 국내 대표적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과 국내 경매사에는 첫 출품되나 해외에서는 큰 관심을 받는 사볼츠 보조, 수안자야 켄컷, 로버트 나바 등의 작품이 함께 소개돼 경매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Busan Sale에는 박수근의 노상의 아이들과 쿠사마 야요이의 10호 사이즈 그린색 '호박'이 국내외를 대표하는 주요 하이라이트 작품으로 소개된다. 이번 경매의 최고가 작품은 쿠사마 야요이의 10호 사이즈 그린색 호박이다. 출품작은 풍부한 형태와 캔버스 위 균형감 있게 자리 잡은 호박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 이는 서울옥션 제168회 미술품 경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 '제22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이 24일 오후 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주관하는 미디어대전은 '미 or 추'란 특별주제를 통해 청소년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것과 추함에 대해 미디어로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는 재외동포 청소년 미디어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콘텐츠를 통한 글로벌 소통 확대를 위해 △K-디아스포라상을 신설했다. 또한 건전한 콘텐츠 문화 확산을 위해 사이버 폭력 예방 및 비폭력 이슈를 다룬 작품에 대한 △푸코-비폭력문화상도 마련됐다. 미디어대전은 6개 부문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트렌드 미디어(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의 숏폼 영역) 작품을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0여 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10월 28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진행될 시상식에서는 서울특별시 시장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상 △동국대학교 등 총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이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에서 상설공연 콘텐츠의 가능성에 도전하고자 근대음악극 '청춘연가' 시즌2를 9월 16일부터 10월까지 목포근대역사관 1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한 달 동안 매주 금, 토요일에 상설로 운영한다. 이 공연은 일제강점기의 1930년대 목포를 그렸다. 목포 오거리 로망스 살롱의 모던 보이, 모던 걸의 청춘 스토리를 경쾌하게 엮은 근대음악극이다. '청춘연가'는 양동 물지게꾼이던 영선이 가수가 되고 싶어 로망스 살롱 오디션에 합격하는 데 아버지의 반대로 갈등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당시 신흥 도시 목포에서 일어난 여성의 새로운 가치관과의 충돌을 부녀의 갈등으로 일제강점기 좌절과 희망을 보여준다. 이번 청춘연가 시즌2에서는 '오빠는 풍각쟁이', '순정월야', '청춘계급', '목포의 눈물' 등 1930년대에 풍미한 근대 가요를 다양한 리듬으로 편곡했고, 화려한 춤과 노래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근대 가요 청춘 디바로 알려진 배우 하진솔이 주인공을 맡아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살린 노래 솜씨도 볼만한 매력으로 손꼽는다. 총연출에는 목포 근대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에미상'을 수상한 한류 콘텐츠의 저력을 널리 선보이고 세계인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한국문화의 매력을 담은 한류 행성 '더-케이(THE-K)'를 탐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들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케이) 드라마와 케이팝, 인디,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행진(퍼레이드)과 한식, 미용 등 한류 연관 산업도 만날 수 있다. 먼저 30일 저녁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수묵 크로키 공연, 한국 클래식 연주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2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 1개를 포함해 총 2개의 상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과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무선 충전기'가 모빌리티,운송(Mobility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각각 은상(Sliver)과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G9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하고 품격 있는 외관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으로,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올가을을 맞아 9월 18일까지 가을 식물 전시 '꽃무릇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은 매년 추석 전후로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붉은빛을 뽐내며 솟아나는 만큼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즐기기 좋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릉산 자락에 있는 식구대학교식물원은 울창한 나무숲과 습지생태원, 고층습지원을 조성해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꽃무릇 군락지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연간 회원을 위한 특별 행사로 식물원의 정원사가 직접 '꽃무릇 산책'을 동행하고, 식물원 소속 플로리스트가 '꽃무릇 꽃꽂이' 수업을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꽃무릇뿐만 아니라 들국화 해국 전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국화 분재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예정돼 있어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즐길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