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7.09%로 올해와 동일한 수준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4번째 보험료율 동결로, 2년 연속 동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료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과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 지원 등을 포함한 월 2168억 원 규모의 비상진료체계 건강보험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2024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하고,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료 시범사업 추진계획(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동일한 7.09%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09년, 2017년, 2024년에 이어 역대 4번째 보험료율을 동결했으며, 처음으로 2년 연속 동결한 것이다.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가 있어 일정 수준의 인상 필요성이 제기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과 화재 대응력을 대폭 높이기 위해 배터리 인증제를 다음 달로 앞당겨 조기 시행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기술 등 주요 정보까지 의무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전기차 제작사와 충전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차량 무상점검을 해마다 실시하도록 한다. 이어서, 모든 신축 건물의 지하주차장에는 화재 발생 때 감지,작동이 빠른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하고,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무인 소형소방차를 내년부터 보급한다. 정부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달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그동안 자동차업계 간담회,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전기차 안전성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9월 28일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 예정인 ‘제22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9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된다. (주)더브릭스게임즈 이혜린 대표와 EBS 편성기획부 박진우 PD가 각각 ‘소셜임팩트, 게임으로 전하다’, ‘방송이 묻고, 게임이 답하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별도로 안내된다. 이번 게임콘서트를 기념한 '소문내기 이벤트'도 28일까지 진행된다. SNS를 통해 게임콘서트 개최 소식 및 사전 신청 방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
동국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Myfit)’의 오프라인 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 동국제약은 ‘마이핏’ 브랜드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6일 부산 커넥트현대[1] 내 마이핏 오프라인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오프라인 매장은 실버를 모티브로 한 스틸 재질을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주었으며, ‘채우고, 비우고, 유지하다’는 마이핏의 아이덴티티에 충실하면서도 고함량, 고스펙인 백화점 전용 프리미엄 라인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웰니스를 추구하는 백화점 고객들을 위해 헬스케어 제품들의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도록 건강기능식품 외에 동국제약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생활건강용품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이번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마이핏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동국제약은 커넥트현대를 시작으로, 리뉴얼 예정인 백화점 매장에서 샵 형태로 오프라인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마이핏’은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제품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2억원을 투입해 인구감소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200곳에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반려로봇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그 시작으로 지난 4일, 충남 논산시 내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반려로봇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논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논산시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지자체에서는 향후 독거노인 가구에서 반려로봇 이용 시 발생하는 통신비를,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위탁을 받아 동 사업을 수행하게 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사업의 진행과 후속 관리를 담당한다는 내용이 향후 협약을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금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되는 인공지능 반려로봇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챗GPT 4.0이 탑재되어 6세 아동 수준의 업무 수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반려로봇은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상황 시 119 연결 등 독거노인 어르신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8월, ㈜르네시떼(대표이사 권민수) 및 강변들 보람아파트(입주자대표 정광일)와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에너지효율향상제도(EERS)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두 기관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공동으로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ors.gir.go.kr)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기로 협의했다. 본 사업은 환경부의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이다. 가스공사는 방법론에 근거해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두 기관을 선정했으며, 본 사업의 총괄 주체로서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에 필요한 행정 업무 일체를 수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사업 참여자로서 외부감축 사업 등록, 모니터링 및 검증단계에서 필요한 자료 등의 정보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고효율 보일러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향후 10년 간 약 3,000 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스공사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Digital Consumer eXperience Index, DCXI)’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 이동통신 부문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가 1위를 기록한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 구매 시 겪은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5개 산업분야의 48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이뤄진 이동통신 부문 평가에서 LG유플러스는 그동안 모바일 고객센터 ‘당신의 U+’,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 반려가구 전용 플랫폼 ‘포동’ 등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의미의 ‘Growth Leading AX Company’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AI 기반의 DX 전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했다. 특히 고객별 특성과 선호도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데이터 체계(Data Flywheel)’ 전략이 LG유플러스의 디지털 전환(DX)에 속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는 1주년 2부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1주년 감사제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출석을 통해 개발자의 감사 편지와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개발자의 감사 편지를 개봉하면 ‘세븐나이츠 개발자를 구현한 초상화’와 ‘1주년 레전드 영웅 소환권’, ‘1주년 레전드 영웅 선택권’을 획득할 수 있다. ‘1주년 기념 개발자의 악몽’과 ‘엘리스의 디저트 가게’ 이벤트 역시 같은 기간 열린다. ‘1주년 기념 개발자의 악몽’ 이벤트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개발자들이 보스 몬스터로 구현된 특별 던전으로, 개발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고 획득한 재화는 ‘레전드 영웅 소환권’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미니게임 ‘엘리스의 디저트 가게’는 장난감 망치로 과자 뒤에 숨겨진 디저트를 찾아 코인을 획득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들은 코인을 활용해 ‘레전드 영웅 5묶음 소환권4’와 ‘레전드 영웅 소환권4’, ‘요리 아이템’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