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IPTV 2개 부문 모두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AX컨택센터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콜센터품질지수는 회사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접근용이성, 물리적환경을 구성 요소로 삼아 대기시간, 전문성, 상담예절, 공감 등을 평가한다. 올해 조사대상 57개 업종 242개 기업과 기관 중 10개 기업이 최우수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LG유플러스는 통신부문에서 이동통신 1위, 초고속인터넷·IPTV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AX컨택센터혁신상은 챗봇·보이스봇·AI 상담지원 등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센터의 고객 경험과 상담 효율을 동시에 고도화한 기업에 수여한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로 전 산업군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해 AX컨택센터혁신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고객센터 본연의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능을 추가해 상담 효율성까지 높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 고객센터는 ‘깊이 있는 공감 상담’, ‘고객 관점의 문제 해결’, ‘쉽고 간결한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자사의 대표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하나페이'에서 해외 ATM 출금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 글로벌 결제 지급 플랫폼 GLN인터내셔널의 'QR 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 4월 해외여행 시 별도의 환전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GLN의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하나페이에 오픈, 사용자들의 국내외 결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하나페이는 국내 1,200만명의 하나카드 고객들이 이용하는 대표 디지털 결제 서비스로, 해외 ‘QR 결제’에 더해 이번 해외 ATM ‘QR출금’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글로벌 금융 통합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아울러 ‘QR 출금’ 서비스 개시에 맞춰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까지 태국에서 GLN의 'QR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3,000THB 이상 출금 시, 출금 수수료(85THB) 전액을 캐시백 제공하는 내용이다. 한편, 이번에 하나페이가 도입한 GLN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GLN 인터내셔널은 2021년 7월 하나은행 자회사로 설립된 해외여행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태국, 베트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Fate/Samurai Remnant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영월검풍첩'을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3년 9월 출시한 Fate/Samurai Remnant은 TYPE-MOON과 코에이 테크모가 공동 개발한 액션 RPG로,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만능의 원망기 ‘영월(盈月)’을 차지하기 위한 ‘영월 의식’에 참여한 7명의 마스터와 7기의 서번트가 서로의 소원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괴이가 날뛰는 마을을 단독으로 조사하던 마스터가 ‘미야모토 이오리’와 ‘유이 쇼세츠’를 만나며 ‘영월 의식’에 휘말리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원작의 성배전쟁에 해당하는 ‘영월 의식’을 무대로, 이세계적 왜곡과 반복되는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야모토 이오리’는 Fate/Samurai Remnant에서 7인의 마스터 중 한 명이자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인물로, 이번 이벤트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한정 배포 서번트로 ‘★4(SR) 미야모토 이오리’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이번 콜라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상사마을 경로당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벽화 봉사에는 디자인연구소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지원한 50여 명의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정구역 상 개화동에 속하는 상사마을은 100여 가구 남짓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작고 오래된 동네다. 서울의 끝자락으로 개발 광풍에서 비켜나 낮은 단독주택들이 줄 지은 전원마을의 풍경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마을 골목길 담벼락은 알록달록한 그림들로 꾸며져 있는데 벽화를 그린 지 10년이 가까운 탓에 빛 바라고 이곳저곳 훼손이 심한 상태다. 강서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에 기여할 방안을 찾던 오스템임플란트 디자인연구소 직원들에게도 상사마을의 손상된 벽화가 눈에 띄었다. 직원들은 디자인 직무의 전문성을 살려 벽화를 다시 그리기로 했고 그 중에서도 마을의 복지시설이자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담장부터 새단장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ESG경영의 취지를 살려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사내 자원 봉사자 모집에는 부서를 가리지 않고 희망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경로당 내벽과 외벽을 합쳐 총 길이 120m에 달하는 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3일부터 사흘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소통을 위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5(L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LG SDC 2025)’를 진행한다. 4회째를 맞이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는 ‘혁신, 통합, 발전(Innovate, Integrate, Elevate)’을 주제로 이날 막을 올렸다.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LG CNS 등 LG 계열사 개발자 3,5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사이버보안(Cyber Security)을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기술 동향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한다. LG AI연구원은 물론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 IBM퀀텀(IBM Quantum)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의 혁신 기술 리더들이 연이어 기조연설에 오른다. 이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와 실제 글로벌 기업에서의 최신 기술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고,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AI 시대의 전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아이돌 그룹 PLAVE(플레이브)와 협업한 “트래블GO 체크 PLAVE한정판 디자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출시 3년만에 서비스 가입자수 900만, 누적 환전액 4.5조원을 돌파했으며 해외 체크 점유율 31개월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 Visa와의 트래블카드인 “트래블GO 체크카드”를 출시하며 차별화 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인기 아이돌 그룹 PLAVE(플레이브)와 트래블GO 역대급 콜라보 PLAVE는 2023년 데뷔한 5인조(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 아이돌 그룹으로, 음악성과 세계관을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로 전세대적으로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유튜브,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틱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해외여행 1등 서비스 트래블로그에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글로벌 브랜드 비자를 더한 ‘트래블GO 체크카드(이하 트래블GO)’’는 국내 금융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브랜드 최초의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이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개관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모빌리티 전시와 문화·예술 콘텐츠, 시승 프로그램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객 소통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라는 본질로 돌아가 ‘자동차에 대한 모든 취향을 담은 놀이터’라는 콘셉트 아래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레이싱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리뉴얼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에만 국한되지 않고 고객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자 자동차 놀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디자인의 경우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개관 당시 설계를 맡았던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함께 자원 순환의 철학을 담은 파이프와 강판 등 기존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새롭게 변화한 자동차 콘텐츠에 맞춰 효율적으로 재
현대로템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AMXPO·Asia Machinery & Manufacturing Expo)’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AMXPO는 스마트 제조 기술과 기계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제조 전시회로, 올해는 총 14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기술들을 공유한다. 현대로템은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서 떠오르는 무인화와 전동화, 친환경 기술을 주제로 부스를 꾸려 차별화된 제품군을 소개한다. 먼저 무인 모빌리티에 특화된 전시 공간에는 무인소방로봇과 항만무인이송차량(AGV·Automated Guided Vehicle)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차량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무인소방로봇은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고안된 차량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소방청과 공동으로 협업해 개발 중이며 사람이 진입하기 힘든 현장에 우선 투입돼 자체 소화 작업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완전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 부산 신항에 공급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