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자산가 고객에게 상속과 증여에 대한 전문적 WM(Wealth Managemen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M본부 산하에 ‘상속증여연구소’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7월에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WM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보고 WM본부를 신설했으며 △WM챕터 △WM센터 △상속증여연구소 등 3개 조직으로 확대, 개편했다. WM챕터는 WM본부의 종합적인 사업 전략을 세우고 자산가 고객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실행조직이다. 또한 WM서비스 역량을 갖춘 우수FC(재정 컨설턴트)를 선발해 ‘전문FC’ 제도를 운영한다. 신한라이프는 WM 챕터가 운영하는 전문FC를 하반기 내 300명 규모로 확대해 신한금융그룹 주요 그룹사와 협업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영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WM센터는 세무, 노무, 법무법인 등 18개 외부 제휴 컨설팅 기관과 협업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 웰스 매니지먼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춘 웰스 매니저가 WM센터에 배치돼 고객 상담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활약하는 FC에게 전문적인 재무 설계를 지원할 예정
KB손해보험은 사고 현장부터 종결 이후 서류 발급까지 비대면 모바일 보상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사고 현장에서 고객과 보상직원이 영상통화를 통해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상담 및 초동 조치를 할 수 있는 ‘영상출동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비교적 상황이 단순한 사고의 경우, 보상직원이 현장에 직접 출동해 조치하는 시간을 단축해 비대면으로 사고 현장 조치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콜센터 직원의 안내에 따라 보상담당자와 영상통화를 연결한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면 된다. 초동 조치 이후 사고 현장을 벗어난 이후에는 ‘사고처리 도우미’라는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보상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받아볼 수 있고, 병원 치료 및 차량 수리 등에 필요한 조치를 고객이 직접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다. 병원 치료를 위한 진료비 지급보증 및 차량 수리를 위한 정비 업체 선택 및 예약, 차량 수리기간 동안 지급받는 대체 교통비 청구, 예상 합의금 산출 등 보상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일련의 조치 및 안내를 ‘사고처리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보상 처리가 마무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7월 1일 출범을 기념해 고객이 6대 질병 진단을 받아도, 건강해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신 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신한라이프 놀라운 종신보험(무배당, 해지 환급금 일부 지급형)’은 보험료 납입 기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등 6대 질병 진단 확정시 주계약 보험가 입금액의 50%를 선지급하고 납입면제까지 더해 치료비와 생활비의 부담을 덜어준다(최초 1회의 진단 확정에 한함). 그뿐만 아니라 발병률 높은 유방암과 남녀 생식기암이 주계약을 통해 보장되고, 특히 보험료 납입 기간 6대 질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이 50% 증액되는 특징을 지녔다. 또한 보험료를 납입 완료한 이후라 할지라도 보험료 납입 기간에 6대 질병이나 소액암에 걸리지 않으면, 별도의 심사 없이 계약 전환을 통해 6대 질병에 대한 보장을 지속할 수 있다. 6대 질병에 걸리지 않고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에 한해 가입 조건에 따라 주계약 총납입 보험료의 최소 4.0%~최대 8.5%를 건강축하보너스로 지급하기도 한다. ‘생활자금 선지급’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보호종료청년이 자금 부족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이 저축보험 매칭 지원을 통해 이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은 24일 ‘맘스케어 DREAM’ 사업 기금전달식 및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청년 16명이 함께했다. 청년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맘스케어 DREAM’은 3년간 매월 저축보험료 28만원 중 20만원을 지원해 만기 시 본인부담금 포함 약 1000만원의 자산 형성이 가능하도록 하고 신체적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또 보호종료청년들이 가진 막연한 경제환경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미래비전 설계도 동시 지원한다.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한화생명 김영식 상무는 “보호종료청년에 대한 사회적 이슈는 계속 제기돼 왔고 도움의 필요성 역시 많이 알려진 만큼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 사업이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맘스케어드림은 보호종료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저축을 통한 경제적 어려움 완
교보생명은 ‘2021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그간 강조해온 ‘양손잡이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양손잡이 경영’이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존 생명보험 비즈니스에서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미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신 회장은 “양손잡이 경영을 위한 출발점으로 올해를 ‘디지털시대 성공 기반 구축’의 해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 회사가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기초체력을 준비하자는 의미로,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근육을 키우는 시기인 셈이다. 이어 임직원들에게 “올해 경영방침의 배경을 잘 이해하고 ▲전통적 보험사업의 수익성 개선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 준비 ▲왕성하게 혁신하는 부서 문화 확산 ▲업계를 선도하는 소비자보호 실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자산운용 대응체계 구축 등 중점추진사항들을 잘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보생명은 양손잡이 경영을 통해 기업 문화, 업무 프로세스, 커뮤니케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29일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원장 김영식 교수)과 빅데이터/AI기술을 활용한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김영식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KB금융지주 등 KB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향후 금융시장이 마주할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고, 건강과 금융이 융합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분야의 빅데이터/AI전문가 양성 및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경진대회 운영 등을 통해 신기술 개발에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KB손해보험은 KB금융지주와 협력해 KB금융그룹 건강-금융 기초DB구축을 추진하고 이를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결합하기로 했다. 이를 활용해 KB손해보험은 보험 본업 경쟁을 높이는 한편 헬스케어 등 신사업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금융의 영역에 새로운 부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5월 출시한 암 전용상품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에 업계 최초로 탑재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 병리진단비’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 병리진단비’는 갑상선과 전립선의 질환 감별을 위해 ‘바늘생검’을 통한 조직 병리 진단을 받은 경우 검사 결과 암이 확정된 경우뿐만 아니라 암이 아니더라도 연간 1회에 한 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이다. ‘갑상선/전립선 바늘 생검’이란 통상적으로 갑상선과 전립선에 대한 초음파 등 영상의학 검사 또는 혈액검사, 신체검진 상 질병 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가는 바늘을 체내에 삽입하여 조직표본을 얻는 검사를 일컫는데 이번 신규 보장 담보 개발은 예방관점의 독창성과 노력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KB손해보험은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 병리진단비’와 더불어 암 발생 전 단계인 ‘위·십이지장/대장의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진단비’ 보장으로 질병의 조기 진단을 통해 중증 질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예방 관점의 암보험으로 보장영역을 확대했다
인천 송도 최대 키즈페어가 19일 개최된다. ‘제12회 인천 베이비 키즈페어(INCHEON BABY KIDS FAIR 2016)’가 5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유아교육 전문 전시회로 유명한 ㈜세계전람이 주관 주최하는 박람회다. ㈜세계전람은 송도 키즈페어 개최 12회를 맞아 ‘엄마로 맨 처음 만나는 스토리,인천로맨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올해도 출산을 앞두거나 자녀를 출산한 임산부,영유아를 양육하는 엄마 아빠들의 발길이 대거 송도컨벤시아로 이어질 전망이다. 따뜻한 봄날씨에 가족들과 봄소풍이나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더 주목할 만하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실내 박람회를 나들이 코스 중 하나로 정하는 것도 좋다. 튼튼영어 베이비리그가 협찬하는 이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는 150여 개 영유아 관련 기업이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영유아 전시회나 키즈페어를 찾는 부모님들이 가장 관심 있어할 만한 전시 품목으로는 올해도 첫번째로 유모차와 카시트,보행기,킥보드 등이 손꼽힌다. 이번 키즈페어에서는 뻬그뻬레고,퀴니,잉글레시나 등 유모차와 카시트 대표 브랜드의 제품들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세계전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