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콘텐츠&미디어 기업 애니플러스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콜라보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 카페는 8월 22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서울 합정점 ▲부산 서면점 ▲광주 충장로점 ▲대전 중앙로점 등 4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서울/부산점에서는 스페셜 굿즈와 식음료 메뉴를 만나 볼 수 있고 광주/대전 점에서는 스페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전국 애니플러스샵 콜라보 카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콜라보 카페에서 메뉴 주문 시 ‘콜렉팅 카드’, ‘투명 포토카드’ 등을 기간에 따라 다르게 증정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공통 구매 특전으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각 코스터’를 제공하며, 오프라인 전용 구매 특전으로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인게임 쿠폰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콜라보 기간 동안 콜라보 카페에서 진행되는 스탬프 미션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스페셜 특전 ‘포토티켓’을 선물한다. 콜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올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각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부실채권 매각과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예상치 못한 충격에 대비하여 상반기에만 1.4조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는 등 새마을금고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쌓아둔 대손충당금은 지금까지 총 6.8조원 규모에 이른다. 대손충당금이란, 금융회사가 대출채권 일부의 회수가 어려울 것에 대비하여 사전에 쌓아두는 준비금 성격으로, 대손충당금을 많이 적립할수록 이익은 줄어드는 구조다. 최근 새마을금고는 금융당국의 부동산개발 사업성 평가 개편 이후 두 달 만에 4,5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신규로 적립하는 등, ’24년 상반기에만 총 1.4조원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했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새마을금고가 적립한 대손충당금(1.2조원)을 넘어선 수준으로, 행정안전부와 함께 일선 금고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 등 강도 높은 관리·감독을 수행한 결과다. 하반기에도 새마을금고 감독기준(행정안전부 고시) 개정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상향과 사업성 평가 개편 후속 조치 등이 계속되는 만큼, 각 새마을금고가 강화된 기준에 따라 예외 없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손발톱무좀 치료제 '에피나벨 외용액’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피나벨은 에피나코나졸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약물의 손발톱 투과율이 우수하여 손발톱 사포질 없이 무좀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기존 무좀치료제에 비해 높은 완전 치유율과 진균학적 치유율을 임상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손발톱무좀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 등이 손발톱에 전염되어 진균증을 일으키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평균 손톱무좀은 6개월, 발톱무좀은 12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 이 제품은 환부에 약물을 직접 바르는 외용액 형태의 국소도포제로, 기존 솔 타입의 브러시를 단단한 고체 타입의 팁으로 변경하고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용액의 양이 균일하게 누출되도록 보완됐다. 무좀 치료를 위한 장기적인 약물사용 시 약물이 피부에 닿아 생길 수 있는 발진, 가려움 등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에피나벨은 임상을 통해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기존 네일팁을 개선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인 손발톱무좀 치료제”라며, “경구용 항진균제와 병용할 경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조직 내부의 오래된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100대 과제를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18일에 실시된 조직개편을 통해 ‘관행/제도개선솔루션 ACT’라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영업현장 업무 프로세스 중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줄이는 등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TF는 내부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의견과 최근 진행한 대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수렴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100대 개선과제를 발굴한다. 과제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해 조직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의견을 제안한 직원을 포상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우선 다수직원이 공감하고개선 효과가 큰 15개 과제를 선정해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신용조사 비대면 의뢰 프로세스 신설 △여수신·외환 수수료 감면 등 중복업무 프로세스 통합 △퇴직연금 처리업무 간소화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신용조사 비대면 의뢰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과제는 기업 신용조사에 필요한 재무서류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제고할 것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24 한국생산제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제조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생산제조 기술 영역의 우수논문 발표를 비롯한 다양한 학술 행사를 진행해 생산제조 분야의 기술 흐름과 제조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방향을 짚어보는 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공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강해원, 제형구, 정수진 학생과 기계공학과 이승우 학생(지도교수 :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효영)은 무작위로 놓인 물체를 정렬하기 위한 델타로봇시스템 설계 및 물체 인식을 위한 비전알고리즘에 관한 연구 ‘물체 정렬 델타로봇의 인식률 향상을 위한 영상처리’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해당 연구 주제는 ‘지능형로봇 기술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된 주제로 수행한 2023년도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종합설계 졸업작품으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당해연도 한국공학대전에서 총동문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발표자 강해원 학생은 “권위 있는 대회에서 발표하는 것이 많이 긴장되고 떨렸지만 논문 발표를
삼성전자가 21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게임스컴은 약 1400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800㎡(약 242평)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오디세이 3D·32형 오디세이 OLED G8·27형 오디세이 G6 등 최고 사양의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안경 없이도 3차원 경험이 가능한 3D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는 3D 전용 안경 없이도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Odyssey 3D)’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하는 ‘오디세이 3D’는 패널 전면에 부착된 렌티큘러(Lenticular) 렌즈를 통해 2D 영상을 실감 나는 3D 화면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 렌티큘러 렌즈 : 입체 영상을 좌안 영상은 왼쪽 눈에 우안 영상은 오른쪽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분리해주는 광학 소자 ‘오디세이 3D’는 시선 추적(Eye Tracking) 및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시
한국공학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TLO혁신형) 사업’(이하 TMC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공학대는 2026년까지 2.5년간 약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TMC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를 중심으로 대학의 우수 연구 성과를 발굴해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대학 TLO와 연구자가 협력해 기술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중대형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수립 및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공학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고정밀 LMS (리니어 이송 시스템) △로봇 상태 모니터링 △고차원 인센서 메모리 △IoT 융합 수질 관리 시스템 △친환경 ESS 장치 등 총 5개의 프로젝트를 구성한다. TMC 사업을 통해 한국공학대는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족한 개발 역량을 보완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술사업화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의 EH (엔지니어링 하우스)를 통해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유튜버 ‘미미미누’와 협업해 ‘임팩타민 파워A+ 미미미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미미누는 교육 및 입시 주제 콘텐츠로 1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로 잘파세대(Z+Alpha)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젊은 소비자층인 잘파세대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연결을 더욱 깊게 만들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잘파(Z+Alpha) 세대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알파(Alpha) 세대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미미미누의 비타민 B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미미누의 이미지가 들어간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8월 20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책상에 앉아 장시간 공부를 하는 청소년기에는 육체피로와 함께 오랜 인지 활동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주의력 감소 등의 피로 증상을 느끼기 쉽다. 임팩타민 파워A+는 육체피로·체력 저하를 개선하는 비타민 B 8종(B1, B2, B3, B5, B6, B7, B9, B12)에 콜린, 이노시톨, 아연을 함유했다. 여기에 성장기 뼈 건강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