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넥센타이어와 협력해 '넥센타이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렌탈 프로그램 '넥스트레벨(NEXT LEVEL)'과 연계해 렌탈 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넥스트레벨'은 월 렌탈료를 내고 타이어를 구매 및 관리하는 프리미엄 구독형 렌탈 서비스다. 렌탈 기간 중 타이어 파손이나 마모 시에는 동일 타이어로 무상 교체가 가능하며, 가까운 렌탈 전문점에서 타이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렌탈 계약 종료 후에는 타이어를 반납하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삼성카드'는 '넥스트레벨' 서비스 이용 시 월 최대 1만 6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렌탈 계약 종료 이후에도 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혜택도 마련됐다. 주유소와 LPG 충전소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 커피 전문점과 편의점에서도 10% 할인 혜택을 최대 1만 원까지 제공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모니모 앱, 넥센타이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삼성카드' 연회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2억원 초과 주택을 보유한 만 55세 이상의 시니어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역모기지론 상품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이하 ‘내집연금’)'의 서비스 범위를 다음달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내집연금’은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으로, 가입 시 손님은 보유 주택을 하나은행에 신탁하고 하나생명을 통해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은퇴 후 소득 감소와 거주 안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됐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가입 대상 확대다. 기존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단계가 조합설립인가 또는 사업시행인가인 단지의 주택은 신탁 설정 시 조합원 자격을 상실해 가입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해당 단계 주택을 보유한 손님은 일정 기간 동안 근저당권 방식을 적용받아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며 ‘내집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 주택 완공 후 등기 이전이 완료되면 담보 설정을 신탁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아울러 기존 가입자의 담보 주택이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조합설립인가 단계에 진입하였을 경우에도, 일정 기간 근저당권 방식으로 전환해 조합원 자격 유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연금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인공지능(AI) 반도체 혁신 기업인 리벨리온(Rebellions)에 손해보험업계에서 유일하게 100억원을 지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의 직접투자 1호 사례다.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서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설계) 벤처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직접 지분 투자 방식으로 참여하며 업계 내 투자와 심사 역량 차별화를 보여줬다. 리벨리온은 최근 SK의 AI 반도체 계열사인 사피온코리아와 합병을 통해 기업가치 2조원을 넘어섰다. 독자적인 NPU(신경망처리장치)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자립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풀스택 역량도 갖춰 글로벌 AI 생태계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농협손해보험은 리벨리온의 차세대 AI 반도체 ‘리벨(REBEL)’이 엔비디아 등 글로벌 경쟁사 대비 우수한 전력 효율과 가격 경쟁력을 지닌 점에 주목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에 따른 리벨리온의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지분 확보에 나섰다. 이번 투자를
즐거움을 위한 플레이(Play for Fun)라는 브랜드 제안을 바탕으로 구축된 선도적인 IP 기반 완구 기업 52TOYS가 '새롭게 창조하고 미래를 선점하다(Create Anew, Win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린 2026 52TOYS 파트너 콘퍼런스(2026 52TOYS Partner Conference)에서 7대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1000개 이상의 신제품과 100개 이상의 프리미엄 라이선스 및 오리지널 IP를 아우르는 야심 찬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다. 52TOYS는 핵심 마케팅 시점에 맞춰 IP 출시를 전개함으로써 차별화된 디자인과 창의적인 놀이 경험을 통해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일본, 한국, 호주, 싱가포르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수백 곳의 유통업체와 파트너가 참석했다. 천웨이(Chen Wei)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성공의 핵심은 강력한 IP와 뛰어난 창의성의 결합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52TOYS가 독자적인 자산과 라이선스 자산을 모두 아우르는 확장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재미있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제공하
LS전선이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수주잔 증가를 기반으로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전선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조5882억원, 영업이익 279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초고압 및 해저케이블 중심의 수요 확대와 LS에코에너지 등 자회사 실적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2024년 매출 6조7653억원, 영업이익 2745억원 대비 각각 12.2%, 1.9%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2025년 12월 말 기준 수주 잔액은 약 22% 증가한 7조63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의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LS에코에너지는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0.5%, 49.2% 증가했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유럽과 북미향 LS전선과의 교차 판매 확대와 아세안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고성장 구조가 더욱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
삼성전자가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AI로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가전의 인피니트(Infinite)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 혁신 기술이 집약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 상단에 탑재된 카메라인 ‘AI 비전(AI Vision)’ 기반으로 장기간 세심한 보관이 필요한 와인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와인 매니저(AI Wine Manager)’ 기능을 최초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고도화된 ‘AI 비전’ 기술로 와인 관리하는 ‘AI 와인 매니저’ 탑재 이번 신제품에는 생성형 AI 기반으로 한층 고도화된 ‘AI 비전(AI Vision)’ 카메라가 탑재됐다. 냉장고 도어가 열리면 기기 상단의 ‘AI 비전’ 카메라가 와인 병의 입출고를 감지한다. 냉장고에 와인이 수납되면 와인의 위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라벨 정보를 분석해 와인의 이름과 품종, 빈티지 등 세부 정보를 스마트싱스의 ‘AI 와인 매니저’에 자동으로 기록한다. 보관 위치가 변경되거나 새로 꺼낸 경우에도 이를 감지해 와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마스터카드와 협력해 사람을 대신해 AI가 목적에 맞춰 검색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끝내는 ‘AI 에이전트 페이(AI Agent Pay)’를 국내 카드 업계 최초로 실증했다. 이번 실거래 테스트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동해 진행됐다. AI 에이전트가 목적지까지 최적의 이동 수단을 찾아 예약하면, 에이전트 페이가 자율적으로 결제까지 진행해 사용자는 단 한 번의 승인만으로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신한카드는 해당 과정에서 △인증 및 권한 관리 △결제 프로세스 설계 △AI 기능 고도화 △가맹점 연동 등 AI 에이전트 페이 구현에 필수적인 시스템 전반을 마스터카드와 공동 설계했다. 이번 성과는 사용자의 목적에 맞춰 AI가 탐색부터 결제까지 알아서 챙겨주는 이른바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를 가상의 통제된 환경이 아닌 실제 가맹점 거래로 구현한 국내 카드사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상품 탐색 및 예약 등 구매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AI가 대신하면서, 신한카드의 역할도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고객의 소비 여정 전체를 돕는 파트너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여행, 쇼핑 등
LG화학이 AI 반도체,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발맞춰 고부가 전자 소재를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집중 육성한다. LG화학은 30일 현재 1조원 규모의 전자 소재 사업을 2030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하며 미래 포트폴리오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 소재 분야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보장된다. LG화학은 독보적인 핵심 경쟁우위기술(Winning Tech) 전략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의 중심에는 LG화학 CEO 김동춘 사장이 있다. 1996년 입사 후 반도체 소재, 전자 소재 사업부장과 첨단소재 본부장을 역임한 ‘기술 전략형 CEO’인 김 사장은 취임 이후에도 기술 장벽이 높고 수익성이 좋은 고부가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LG화학은 2026년 발표된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서도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 중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미래 신소재 선행개발 역량 결집 LG화학은 반도체·전장·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전자 소재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최근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관련 선행연구개발 조직을 통합·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