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게임을 활용한 가족 소통 방법과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5월 29일(토)~30일(일) 첫 번째 '2021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어 10월 8일(금)~9일(토)에 2회차 캠프를, 10월 22일(금)~23일(토)에 3회차 캠프를 각 1박 2일 동안 충남 예산 소재의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가족별 객실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임 퀴즈대회 △가족 단위 게임 대항전(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브롤스타즈) △가족 게임 이해하기 워크북 미션 등 다양한 게임 활용 체험,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태블릿 PC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는 가족 단위 게임 대항전은 보호자 1명과 자녀 1명, 총 2인이 팀을 이뤄 진행되며, 게임마다 조별,가족별 리그 단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의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날 캠프에서는 사회공헌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녀들의 성장으로 더 이상 읽지 않는 책, 작아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감염병 확산세가 지속되자 코로나19와 공존하자는 '위드(with) 코로나'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그러면서 모든 일상을 멈추기보다는 안전한 방법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가거나, 독채 숙소를 잡거나 거주지와 멀지 않은 장소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최근 달라진 여행 행태에 관한 인사이트를 정리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MZ세대 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집 근처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즐겨… 계획 여행지 1위는 '제주' 2021년 상반기 여행 경험을 확인해 본 결과 '당일치기 여행(29.8%)'이 가장 많았다. 여행 대신 '드라이브(27.6%)'를 떠나기도 하고, 국내 1박 이상 여행은 25.6%, 호캉스는 16.7%가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거주 지역별로 방문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거주지와 여행지가 일치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을 살펴보면 '경기,인천(31.8%)'으로의 여행 경험이 가장 많았다. 향후 6개월 내 계획하고 있는 여행지는 '제주(33.0%)'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서울(31.5%)', '강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인 한,중,일 이스포츠대회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게임문화축제'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일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 한국이스포츠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1)'와 게임문화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에스케이(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네이버 스포츠티브이(TV)와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영어)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자국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2019년에 열린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에서 문화 분야 우호를 증진하고 이스포츠 국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하고, 3국 이스포츠협회 간 대회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LG유플러스가 일본 통신사 'KDDI'와 손잡고 온라인 K-POP 콘서트를 공동 제작,송출한다고 밝혔다. 한일 이동통신사가 협업하는 비대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달 17일(금) 아이돌그룹 '더보이즈(THE BOYZ)'와 '에이티즈(ATEEZ)'가 출연하는 온라인 콘서트 '2021 THE BOYZ & ATEEZ ONLINE LIVE: "2WILIGHT ZONE"'을 개최한다. 실시간 공연은 'U+아이돌Live'에서 단독 중계된다. 고객들은 'U+아이돌Live' 앱(App.),웹과 '인터파크티켓',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2WILIGHT ZONE'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규모 행사 개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K-POP 무대의 비대면 체험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K-POP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해외 이통사와 공동 기획으로 국내외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고객들을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약 90분간 최소 10여곡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차세대 K-POP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더보이즈'와 '에이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CJ ENM이 '2021 MAMA'를 오는 12월 11일(토)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AMA는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 오다 지난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리고 ▲2010년 K-POP 시상식 최초로 해외인 마카오에서 개최, ▲2017년 K-POP 시상식 최초 아시아 3개 지역 동시 개최, ▲2019년 K-POP 시상식 최초 돔 공연장 개최 등을 통해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또한 MAMA는 글로벌 음악 축제의 장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가교 역할은 물론 이를 통해 K-POP의 글로벌 소통 창구 몫까지 해내며 연말이면 전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MAMA는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 시작이자, 전초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에 그 해 가장 영향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매년 MAMA 무대를 찾았고, 자연스럽게 MAMA는 국내 뮤지션들에게 참여하고 싶은 선망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도 매년 M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에서 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2점과 관광사진 216점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대표 관광기념품과 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어 '춘천 감자빵'(관광기념품)과 '명옥헌의 설경'(사진)을 대통령상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관광기념품 부문'은 코로나19로 여행이 멈춰버린 상황 속에서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여행을 되찾다, 한국을 찾다'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국 각지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담은 상품과 아이디어 404점이 접수됐다. 이후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에는 강원도 지역을 대표하는 감자 모양의 빵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춘천 감자빵'을 선정했다. '춘천 감자빵'은 지역에서 개발한 '로즈감자'라는 품종으로 만든 빵으로, 지역과의 선순환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에는 '나전 청자상감 참외모양병문 원목트레이'와 '경주 문화재를 이용한 체스 기념품'을 선정했다. '원목 트레이'는 우리나라 국보인 참외모양 병을 본떠 만든 원목 접시로, 한국의 대표 공예기술인 나전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SKT 구독상품 'T우주'가 구독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31일 신규 론칭한 구독 서비스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가 론칭 일주일 만에 가입자 15만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출시일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T월드, 11번가와 같은 셀프 가입 채널과 SKT 대리점 유통망 등 다양한 가입처에서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른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시 후 일주일 경과 기준, 'T우주'의 구독 패키지 상품인 '우주패스'와 단품 구독상품들의 총 가입자 수는 15만명을 넘어섰다. 가입 채널별로는 SKT 고객센터, Tworld, 11번가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이 70%,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가입은 30% 수준이다. 연령 분포는 20대가 약 19%, 30대가 33%, 40대가 29%, 50대 이상이 19%로 전 연령대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소비 주력세대인 20~40대가 80% 이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1번가와 T월드처럼 웹/앱을 통한 셀프 가입 채널의 경우 20~30대 비중이 60%를 상회, 바이럴 기반의 비대면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예술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가치 탐색을 위한 강연 '2021 서울예술교육랩 질문의 진화'를 9월 14일(화)부터 11월 17일(수)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2021 서울예술교육랩'은 포스트 휴머니즘 시대에 인간과 비인간이 함께 공존하면서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예술교육의 가치와 예술교육 실천가의 역할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시대 예술가, 실천가들과 함께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 의해 대상화됐던 기계, 동물, 물질, 생태 등 다양한 요소에 한 걸음 다가가 들여다본다.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오픈 토크(9월 14일~10월 13일)'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감각 확장 워크숍(9월 23일~11월 17일)'으로 구분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교육가, 기획자 등 총 18명이 강사로 참여해 예술교육 실천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과 대담을 나눈다. 참여 강사는 △강병수(헬로긱스 연구소장) △고아침(얼룩소, 데이터 에디터) △권병준(미디어 아티스트) △어라우드랩(김보은, 김소은) △김산하(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 △김연임(웹진 '춤:in' 편집장) △김영주(룹앤테일, 게임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