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현장에서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무대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TGS 2025’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창사 이래 첫 단독 부스를 마련한 넷마블은 단순 게임 시연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몬길: STAR DIVE> 현장 프로그램에는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전 플랫폼 도합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보드카(ボドカ)’가 ‘보스 토벌 배틀’에 참여해 <몬길: STAR DIVE> 고유의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을 소개했다. 또 다른 인기 인플루언서 ‘카시와기 베루쿠라(柏木べるくら)’는 게임 초반부를 플레이하며 <몬길: STAR DIVE>에 대한 첫 인상과 소감을 팬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성우 스페셜 토크쇼’와 ‘스페셜 코스프레쇼’ 등 다양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와 손잡고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해 제주도의 탄소중립 도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25일(목)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사장, 켄 라미레즈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부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2035 탄소중립 달성 목표에 발맞춰,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적으로 한다.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온실가스 배출 없이 생산되는 수소이며, 분산에너지는 소규모로 지역 곳곳에서 생산·소비되는 에너지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제주도는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V2G 서비스 구축을 중심으로 분산에너지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한다. 그린수소 생산 기술 실증, 수소 모빌리티 확대 등 수소산업 전 과정 협력 현대차그룹과 제주도는 협약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삼성전자가 최신 ‘AI 홈’ 경험을 인도 시장에 선보이며 AI 홈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4일 인도 IT 기술의 메카인 뭄바이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Bandra Kurla Complex, BKC)에서 IFA 2025에서 선보인 ‘AI 홈 - 미래 일상을 현실로(AI Home: Future Living, Now)’를 주제로 삼성 AI 홈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인도 시장에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AI 홈 전략을 공유하고 △모바일 제품의 ‘갤럭시 AI’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의 ‘비전 AI’ △가전제품의 ‘비스포크 AI’를 각각 소개하며, 이들이 탑재된 다양한 신제품과 AI 홈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박종범 부사장은 “미래의 일상을 현실화한 삼성 AI 홈은 인도 가정에 더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도 내 3개의 R&D 센터가 삼성의 AI 혁신을 인도 시장에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브 호스피탈리티 그룹(fav hospitality group, Inc., 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사장 겸 CEO: 오가타 히데카즈(Hidekazu Ogata), 이하 'FHG')이 자사의 고급 호텔인 세븐 x 세븐 이시가키(seven x seven Ishigaki) 지하 바 '레드(Red)'에서 특별 칵테일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바텐더 대회 중 하나인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 2024(DIAGEO WORLD CLASS 2024)' 일본 결승전 우승자인 이시오카 마사토(Masato Ishioka)를 게스트 바텐더로 초청했다. 이시오카의 시그니처 칵테일 외에도 라이브 캘리그라피 공연과 DJ 세션이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세븐 x 세븐 이시가키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된 오리지널 칵테일 3종은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칵테일은 2025년 12월 23일까지 '레드'에서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호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한정 장기 숙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며, 투숙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정 칵테일 세븐스 샴푸르(7th Champur) 진 / 커피를 우려낸 아와모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소비 데이터 자체 분석이 어려운 중소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AI 기반 상권분석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상생을 목표로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과 시스템이 부족한 중소형 지자체의 현실을 고려해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 신한카드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약 70% 해당하는 중소 지자체가 자체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신한카드는 중소 지자체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했다. 이 솔루션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카드 결제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별 소비 패턴, 상권 변화, 지역경제 동향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직관적인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또 △AI 기반 지역별 소비 현황 분석 △상권별 매출 변화 추이 △계절별 소비 변동성 분석 △인근 지역과의 소비 비교 분석 등을 주요 기능으로 탑재했다. 복잡한 데이터 분석 과정 없이 대시보드 형태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AI가 자동으로 생성하는 분석 리포트는 소비 데이터의 종합적인 분석을 제공해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솔루션은
태국 방콕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센트럴 파크(Central Park)가 최근 문을 열고 방콕의 새로운 글로벌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센트럴 파타나(Central Pattana)가 선보인 이 세계적 수준의 복합 개발 프로젝트는 자연, 문화, 다이닝, 상업을 하나의 통합된 구역으로 매끄럽게 융합하여 도시 생활의 중심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센트럴 파크의 핵심은 2.8에이커 규모의 루프 파크(Roof Park)다.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허물어 아시아의 도시 공간 설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체험형 리테일, 최고 수준의 미식 경험, 지속 가능한 도시 디자인을 결합해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한층 더 높였다. 이를 통해 태국의 수도 방콕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확고한 계기가 됐다. 루프 파크는 룸피니 파크(Lumpini Park)의 녹지를 도시 스카이라인 위로 확장해 만든 고지대 도시 오아시스로, 180도 파노라마 전망, 750미터 산책로, 야외 원형극장, 가족 및 반려동물 친화 구역, 엄선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는 도심 속 공원과 도시 생활을 대담하게 융합함으로써, 방콕의 새로운 커뮤니티 중심지이자 태국의
글로벌 B2B 이커머스 선도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은 오늘 한국 식품 및 음료(K-푸드)의 수출 증가세와 관련한 트렌드 및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Trade Assurance(TA)와 AI 기반 디지털 무역 도구를 중심으로 한 무역 생태계가 한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성장은 독창적인 맛과 편의성, 프리미엄 품질에 한류 확산에 따른 글로벌 관심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농림축산식품부(MAFRA)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K-푸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66억7천만 달러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간편식과 매운맛 제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 요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닷컴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8월 말 기준, 플랫폼 내 한국 식음료 상품 페이지의 순방문자 수(UV)는 전년 동기 대비 185% 급증했다. 특히 7월 TA 도입 이후, 8월 한 달 동안의 UV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플랫폼의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하여 진행한 제품 안전성 검사에서 높은 적합률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의 자발적 안전 관리 강화 노력이 실질적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2024년 9월 한국수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5년 8월까지 진행된 검사에서 제품들이 국내 안전기준을 통과해 시장에서 안전하게 유통하고 있다. 기준 미달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 중단 및 재유통 차단 조치로 소비자 안전을 확보했다. 카테고리별 검사 결과, 식품용기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캠핑•하이킹•스포츠용품, 의류 및 생활용품 순으로 높은 적합률을 보였다. 화장품, 유아•아동제품, 물놀이제품 분야는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유아•아동제품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안전성 검사는 매월 플랫폼에서 카테고리별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을 선정하여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KTR, KCL, KOTITI, FITI, KATRI)에 의뢰해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이 KC 안전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개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