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25년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정상혁 은행장은 청소년 도박근절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상혁 은행장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가 걸린 심각한 사안이다”라며 “호기심이 평생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은행 역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상혁 은행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과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을 지목하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지키는 일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세계 최대 인구를 바탕으로 최근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인도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일과 5일(현지시간) 인도 '데바나할리'와 '뭄바이'에 신규 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첸나이를 시작으로 2019년 구루그람에 지점을 개점한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지점 추가 개설을 통해 ‘첸나이‧구루그람‧데바나할리‧뭄바이’ 등 4개 거점을 중심으로 한 'One India'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지난 3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데바나할리 지점'과 '뭄바이 지점' 개점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창년 주첸나이 총영사, 유동완 주뭄바이 총영사 등 주요 인사는 물론, 현지 손님과 교민들이 참석해 하나금융그룹의 신규 지점 개설 및 'One India' 네트워크 완성을 함께 축하했다.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이자 핵심전략 시장인 인도에 새롭게 지점을 개설하며 글로벌 확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 나가고 있다”며,“ '하나'만의 글로벌 DNA를 토대로 끊임없이 성장해 인도 교민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신뢰받는 금융 파트
이마트 노브랜드가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두꺼비 홈술포차’ 콜라보 상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불오징어 스낵(90g, 1,480원)’, ‘직화무뼈 불닭발(150g, 4,580원)’, ‘당면쏙 어묵탕’(152g, 1,980원), ‘칼칼포차 우동(206.3g, 2,780원)’, ‘양파 감자전믹스’(180g, 2,580원)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두꺼비 홈술포차’는 노브랜드의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력에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 두꺼비가 지닌 친근한 이미지를 더한 간편 안주 라인업이다. 매콤한 불 맛을 그대로 살린 안주부터 겨울철 어울리는 따듯한 국물요리까지 포장마차 인기 메뉴로 구성했다. 5종 모두 구매해도 13,400원의 알뜰한 가격으로 집에서도 푸짐한 안주 한상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해당 제품은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11일부터 이마트, SSG닷컴 이마트몰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실제로 연말을 앞두고 고물가 영향으로 집에서 술과 안주를 즐기는 홈술·홈파티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관련 수요도 늘고 있다. 최근 한 달간(11/5~12/4) 이마트에서 전년동기 대비 소주, 맥주, 와인 등 주류 판매량이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이하 'CISCE')가 2026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국국제무역촉진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이하 'CCPIT')가 조직한 중국 기업인 대표단이 캐나다를 방문해 정부 및 산업계 대표들과 폭넓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중•캐나다 무역투자협력 포럼(Canada-China Forum on Trade and Investment Cooperation)'에서 150여 명의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관장 및 기업 임원들에게 다가오는 박람회에 대해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첨단 제조업, 디지털 기술, 청정에너지, 지속가능한 농업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펼쳐졌다. 이어 CCPIT 대표단은 미국으로 이동해 미 전역에서 다수의 홍보 행사를 전개하는 한편, 미국 정치•경제계 지도자들과 광범위한 대화를 나눴다. 12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DBT)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에 참가해 영국의 수소 생산, 안전, 모빌리티 및 그린 암모니아 분야 기술 역량을 소개했다. 이번 영국관은 영국 정부의 국가 홍보 캠페인인 'GREAT 캠페인'의 지원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영국관을 구성한 BSI 코리아(BSI Korea), 크로우콘 디텍션 인스트루먼츠(Crowcon Detection Instruments), 플렉시탈릭(Flexitallic UK Ltd.), 호리바 미라(HORIBA MIRA Ltd.), 유렘코(ULEMCo Ltd.), 얌나(Yamna) 등 여섯 개 기업이 참여해 수소 전 밸류체인에 걸친 솔루션을 선보였다. 영국은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 10GW 생산 능력 확보를 목표로 산업 부문 탈탄소화, 전력 시스템 유연성 강화, 미래 모빌리티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관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소 안전 진단 및 가스 감지 솔루션 ▲고압•고온 환경용 씰링 기술 ▲연료전지•차량 테스트 서비스 ▲듀얼 연료 기반 전환 기술 ▲그린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
베트남 푸꾸옥 섬과 전 세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준비하면서 점차 열대의 따뜻함과 축제의 반짝임이 어우러진 익숙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불빛이 하나둘 켜지면서 펄 아일랜드(Pearl Island)는 한층 더 들뜬 분위기로 바뀌고, 스테이케이션 계획도 하나둘 자리 잡는다. 풀만의 5성급 플래그십 리조트인 풀만 푸꾸옥 비치 리조트(Pullman Phu Quoc Beach Resort)는 마법 같은 장식과 리조트 스타일의 호사로운 경험, 그리고 한 해를 기쁘게 마무리하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미식 향연과 새해맞이 갈라 축제 기간 이어지는 다채로운 고급 다이닝 경험과 함께 투숙객들은 정성껏 준비된 크리스마스이브 디너, 여유로운 BBQ 시푸드, 그리고 손꼽아 기다려 온 새해 전야 갈라(New Year's Eve Gala)를 즐길 수 있다. 새해 전야 갈라는 샴페인 토스트, 라이브 공연, 에너지가 넘치는 DJ 라인업, 바다 위로 펼쳐지는 눈부신 불꽃놀이로 우아함과 짜릿함이 어우러진 밤을 예고한다. 1인당 가격은 280만 베트남 동부터 시작되며, 정교한 요리 예술이 돋보이는 호화로운 월드 와이드 뷔페 이용이 포함된다. 푸꾸옥의 청정 해역에서 공급되는 고급 해산물,
12월 4일, 2025 산둥 녹색•저탄소 고품질 발전 콘퍼런스가 산둥성 연태에서 개최됐다. 중국의 '이중 탄소(dual carbon)' 목표 제시 5주년을 맞는 가운데, 탄소 정점 달성과 생태 제품 가치 실현 분야의 중국 최초 시범도시 중 하나인 연태의 성과는 단순한 지역 실천을 넘어, 만(灣)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경로를 둘러싼 글로벌 논의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로 평가된다. 도쿄만의 정밀 제조, 뉴욕만의 금융 혁신,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의 심층 융합에 이르기까지, 만 지역은 전 세계 경제•기술 변화를 견인하는 핵심 지리 단위로 부상했다. 황해와 발해에 접한 연태는 대표적인 만 지역 경제로서 녹색 발전 실천을 통해 동시대의 도전에 대응하고 있다. 중국 현대 산업의 요람으로 꼽히는 연태의 산업 체계는 전국 41개 주요 산업 대분류 가운데 37개를 포괄한다. 북부 지역 최초의 일반 지급시(地級市)로 'GDP 1조 위안 클럽'에 진입했으며, 지역 내 가장 강력한 지급시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연태에는 50개가 넘는 상장사가 있으며, 이들의 시가총액 합계는 1조 2천억 위안을 상회한다. 최근 연태는 16대 핵심 산업 체인 중 하나로 청정에너지를 우선 육성하며,
노보센스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NOVOSENSE Microelectronics, 주식 코드: 02676.HK; 688052.SH)가 12월 8일 홍콩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정식 상장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회사는 A주(중국 본토)와 H주(홍콩) 시장에 이중 상장함으로써 글로벌 확장 전략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노보센스는 홍콩을 글로벌 고객 참여 확대, 공급망 협력 강화, 생태계 발전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허브 역할을 하는 해외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 아날로그 반도체 산업에서 회사의 참여도와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노보센스는 센서, 신호 체인, 전력 관리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심층 기술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중국 내 손꼽히는 기업 중 하나로, 자동차 전자, 산업•에너지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기기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구축해왔다. 회사는 확장 가능한 기술 플랫폼과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중국이 신뢰하는 아날로그 벤치마크 기업'에서 '글로벌 파트너가 선택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왕성양(Wang Shengyang) 노보센스 창립자이자 회장 겸 CEO는 홍콩 상장이 회사의 사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