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오늘(4일) 오후 8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앉아서만나요' 라이브 토크를 진행한다. 시디즈가 새롭게 전개하는 '의자 위 인생은 진행 중' 캠페인 중 하나로 진행되는 온체어 라이브 토크는 일상 속 의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모든 사람이 의자 위에서 만들어나가는 인생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앉아 보내는 시간과 경험의 가치를 울림 있게 전하는 뮤지션 이승윤,작사가 김이나,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라이브 토크에도 함께한다. 라이브 토크는 사전 응모 받은 약 600여 개의 다양한 의자 위 인생 이야기 중 각 앰배서더가 선정한 '기억에 남는 이야기', '인상적인 이야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9일 뮤지션 이승윤,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한 라이브 토크 1회는 약 3600명 이상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데 이어, 방송 직후 업로드된 다시보기 영상의 조회수도 8500회를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에 대해 소비자들은 댓글을 통해 두 앰배서더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전달했다고 평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일상생활과 미래를 바꾸는 공공디자인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제2회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문체부는 정책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요소를 찾아내고,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첫 공모전에서는 중,고등학생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이 다채로운 아이디어 430여 건을 출품해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안전한 일상,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디자인'이다. 특히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에 기반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강조하고, 환경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미래를 위한 친환경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를 찾는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www.publicdesign.kr)'을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누구나 예술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소소한 기부'의 모금을 8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소소한 기부'는 예술가와 단체들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통해 예술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금액을 설정하면 시민들이 소액 후원을 통해 이를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업이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서울문화재단이 추가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를 통해 3000원부터 150만원까지 카드결제,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등의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면 예술단체들이 준비한 소소하지만 마음이 담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후원자 표기 등 감사 표시부터 프로젝트 관련 예술 상품까지 다양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후원 금액에 대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도 받게 된다. 올해 소소한 기부는 연극,미술,음악,영화,출판,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8건의 예술 프로젝트들이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여전히 큰 어려움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시민이 직접 담아낸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보여주는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을 8월 2일(월)부터 9월 25일(토)까지 시민청과 시청역 지하보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시대를 돌아보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은 얼굴을 마주하고 인사를 나누지 못하는 시대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시민청 시민기획단의 의견에 따라 시민공동기획 사업으로 제작됐다. 총 539명의 시민이 참여해 136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에서 최종 31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으로는 △퇴근길 누군가와 통화를 마치고 돌아가는 '누군가의 통화(김현배 작)' △야외 공원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더위를 대하는 '각자의 공간(공지수 작)' △복지관 문이 닫혀 집에 머무는 어르신의 '권태로움(신사강 작)'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베란다에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높아진 물가(안이슬 작)' 등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과 코로나19로 변화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이하 서대문청소년센터)가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청소년 클래식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클래식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청소년클래식.kr'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이트에는 클래식 역사와 악기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고, '클래식 TV'에서 클래식의 다양한 공연과 크리에이터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연재하는 재미있는 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 게임 음악 지휘자 '진솔' 등이 참여한 클래식 멘토링과 예술전공 대학생들이 전하는 클래식 이모저모를 통해 클래식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영상챌린지', '비대면 체험키트 만들기' 등 참여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유익하고 흥미로운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클래식 타악기 만들기 '칼림바! 나랑 놀자' 이벤트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건 한글주소 '청소년클래식.kr' 또는 영문주소 'yc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CJ ENM이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형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CJ ENM은 '경기도 파주에 13개 동 규모로 들어설 '콘텐츠 스튜디오' 가운데 1개 동을 버추얼 스튜디오로 만들 예정이며, 여기에 삼성전자의 최신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더 월' 제품을 세계 최초로 스튜디오에 탑재할 계획'이라며 '연내 완공 목표인 버추얼 스튜디오가 구축되면 다양한 형태의 가상현실을 적용한 미래형 콘텐츠 제작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추얼 스튜디오란 세트 전체를 대형 LED 스크린으로 꾸민 스튜디오로 영상물 촬영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배경 등을 LED 스크린에 구현한 채로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이다. 지난해 에미상에서 특수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디즈니플러스의 을 비롯해 넷플릭스의 , HBO의 등이 버추얼 스튜디오를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법을 도입한 대표적인 사례들. CJ ENM은 현재 경기도 파주에 국내 최대인 21만2883㎡(축구장 32개) 규모로 복합 제작시설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를 구축 중이며, 이 가운데 버추얼 스튜디오의 경우 벽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토탈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출연해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백합문화재단'이 발족 이후 첫 활동으로 아동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합문화재단은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체육 활동 후원 △인재 발굴 및 양성 △문화예술단체 지원 △갤러리 대관 및 전시회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백합문화재단이 설립과 동시에 주최하는 이번 아동미술 공모전은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라는 타이틀로, 가족,의료진,이웃 등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응모 주제로 한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3~7세), 초등 저학년부(8~10세), 초등 고학년부(11~13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접수는 8월 18일까지 이메일 혹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시상식은 8월 25일이며 부문별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입선(20명)을 발표하고 상장과 포상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합문화재단 이브갤러리(이브자리 코디센 5층)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된다. 각 부문 최우수상 중 선정한 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는 8월 12일(목)부터 14일(토) 오후 3시~4시 30분까지 동작FM과 함께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기획강좌를 운영한다. 17세~19세 청소년이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지만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금기시되고 감춰져 왔던 다양한 성지식과 주제들을 다룬다. 8월 12일(목)에 진행하는 1강은 '일단 내 몸부터 알아보자'를 주제로 성적 욕망과 성(性)에 대한 과학적 지식으로 채워진다. 8월 13일(금)에 진행하는 2강은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성적자기결정권과 동의의 문제, 피임, 성병검사 등 평등하고 안전한 관계맺기를 위해 필요한 논의들을 다룬다. 8월 14일(토)에 진행하는 3강은 '섹슈얼리티 지도그리기'로 1강과 2강을 수강한 참여자 선착순 10명과 함께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이번 기획강좌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8월 10일(화)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