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Myfit)’의 오프라인 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 동국제약은 ‘마이핏’ 브랜드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6일 부산 커넥트현대[1] 내 마이핏 오프라인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오프라인 매장은 실버를 모티브로 한 스틸 재질을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주었으며, ‘채우고, 비우고, 유지하다’는 마이핏의 아이덴티티에 충실하면서도 고함량, 고스펙인 백화점 전용 프리미엄 라인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웰니스를 추구하는 백화점 고객들을 위해 헬스케어 제품들의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도록 건강기능식품 외에 동국제약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생활건강용품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이번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마이핏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동국제약은 커넥트현대를 시작으로, 리뉴얼 예정인 백화점 매장에서 샵 형태로 오프라인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마이핏’은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제품별
[이슈투데이=김정훈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현지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MSPO(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폴란드 최대 민간 방산업체 WB그룹과 천무 다연장로켓의 유도탄 현지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피오트르 보이첵 WB그룹 회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현지 합작법인(JV) 설립 검토를 위한 MOU에 서명했다. 두 회사는 천무의 폴란드 개량형인 '호마르-K(HOMAR-K)'의 유도탄 중 사거리 80km급 유도탄(CGR-80)의 현지 생산을 검토하기로 했다. WB그룹은 현재 호마르-K에 자동 사격 통제 시스템 및 통신 장비 등을 공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지화를 강화해 유럽으로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연합(EU) 내의 무기체계 사용을 확대하려는 유럽 국가들의 '방산 블록화'에 대응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와 지금까지 천무 발사대 290대와 CGR-80 및 290km급 유도탄(CTM-290) 수출 계약
[이슈투데이=김정훈 기자]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차세대 인텔 AI 칩셋을 탑재한 코파일럿+ PC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공개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최대 47 TOPS의 NPU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 (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해 폭넓은 AI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자랑한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인텔 아크 GPU(Intel ARC GPU)로 최대 17%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가 탑재된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 3K 수준의 고해상도, 120Hz의 주사율은 보다 섬세하고 선명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컬러 볼륨 120 %의 풍부한 색감과 깊은 명암비는 그래픽 작업은 물론 영화, OTT 등 다양한 콘텐츠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폰 링크(Phone Link)'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북5 프로 360'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채팅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구미 츄’를 올리브영에 최초 출시했다. ‘이지스마트 구미 츄’는 동국제약의 구강용해 필름 제형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의 구미형 제품으로, 음주 전후 1개~3개의 구미를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서 섭취하면 된다. 동국제약은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2030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MZ세대가 즐겨 찾는 홍대와 을지로 일대에서, 15분 이후부터 숙취해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After 15 타로집’이라는 재미있는 콘셉트로 소비자와 만난다. 8월 31일(토) 홍대와, 9월 6일(금) 을지로 일대에서 게릴라 샘플링 이벤트를 이어가며 제품 체험기회 제공은 물론,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 세일[1]에 참가해, 9월 30일까지 론칭 기념 1+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더 재미있고 맛있게 숙취해소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지스마트 구미 츄’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이지스마트와 함께 즐겁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이슈투데이=김정훈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0% 오르며 3년 5개월 만에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8월 들어 햇과일 출시,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오름세가 크게 둔화된 영향이다. 식료품과 에너지 제외 근원물가는 2.1% 오르면 33개월 만에 최저치였고, 생활물가도 2.1% 상승하면서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54(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해 2021년 3월(1.9%) 이후 4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을 나타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8%로 꼭짓점에 이른 후 올해 1월 2.8%까지 둔화했고 2월과 3월 3%대로 다시 상승세였으나, 4월부터 5개월 연속 2%대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품목 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2.4% 올랐다. 배(120.3%), 사과(17.0%) 등의 상승세는 여전했으나,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이중제형 숙취해소제 ‘깨노니 땡큐샷’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깨노니 땡큐샷은 숙취해소에 우수한 효능이 입증된 주성분 노니트리(Nonitri)와 활력 증진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이 함유된 제품이다. 노니트리는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 증가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어 간 보호와 음주 후 장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주성분 외에도 비타민B군 5종과 비타민C가 1일 영양성분 기준 대비 최대 500% 배합됐으며 헛개나무열매농축액, 밀크씨슬추출물, L-아르지닌, 타우린, 건조효모(글루타치온 함유) 등 다양한 원료를 함유하여 숙취해소는 물론 소비자의 건강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깨노니 땡큐샷은 흡수력이 빠른 액상과 비타민 및 밀크씨슬추출물이 함유된 정제로 구성된 이중제형 제품으로 물 없이도 정제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깨노니 땡큐샷은 편의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멀티캡 형태의 숙취해소제로 소비자 섭취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지난해 출시한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 ‘깨노니 스틱’과 함께 깨노니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며 숙취해소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깨노니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지난 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 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하프(Half), 10km, 5km, 걷기 등 4개 코스로 진행됐다. 치과계 단체 및 4,000여 명이 넘는 일반 시민,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들도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평소 달리기를 즐겨하는데, 좋아하는 운동도 하고 나들이도 할 겸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구강암이나 얼굴 기형 환자들에게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암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동국제약은 인사돌 브랜드를 통해 지난 2010년 1회 행사부터 매년 후원사로 참여 중이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 전액은 구강암, 얼굴기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스마일 런 페스티벌’ 후원 외에도 인사돌 브랜드 수익금
[이슈투데이=김정훈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1.4% 늘면서 역대 8월 중 최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11개월 연속 수출증가세를 이어갔으며, 15개월 동안 잇달아 무역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38.8% 증가한 119억 달러로 8월 기준 최대 실적을 올리며 4개월 연속 1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중국 수출은 6개월 연속 100억 달러 이상, EU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579억 달러, 수입은 6.0% 증가한 540억 7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8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7개 품목이 증가했으며 반도체, 컴퓨터 등 IT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도체는 지난해보다 38.8% 증가한 119억 달러로 역대 8월 중 최대 실적을 올리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컴퓨터는 전년보다 183% 증가한 15억 달러, 무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