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가 '틴나는 온앤오프'에서 스타들의 틴더를 통한 새로운 만남을 지원한다. 틴나는 온앤오프는 tvN '온앤오프'의 디지털 스핀오프로 진행되는 시리즈로, 스타들의 스크린 속 모습과 오프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틴나는 온앤오프는 '비대면 데이트'로 인기몰이를 하는 '카페 사장 최준'의 개그맨 김해준과 '임플란티드 키드'의 개그맨 김민수, 통통 튀는 걸그룹의 대표주자인 오마이걸의 승희가 틴더를 통해 의미 있는 만남을 가지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비대면 데이트의 달인인 카페 사장 최준과 임플란티드 키드가 커피와 음악과 같은 취미 또는 흥미를 반영한 프로필을 만들고 틴더에서 매칭된 상대방과 영상 통화로 이야기를 나눈다. 두 사람은 매칭 상대방과 연애나 음악에 관련한 고민을 나누며 인생 상담을 하는 듯 랜선으로 친분을 쌓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오마이걸 승희가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에 사회생활인 온에서 벗어나 오프 생활을 켜고 다른 나라의 K-pop 팬과 매치 후 영상 통화로 영어 공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예스24 3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는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58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여락이들'의 여행기와 생활기를 담은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는 출간과 동시에 2위에 올랐고, 국세청이 주택과 관련된 다양한 세금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출간한 '주택과 세금'은 3위를 유지했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곱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7'은 세 계단 내려 4위를 차지했고,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130층 나무집'은 여섯 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만화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인기 만화 '원피스' 시리즈의 신작 '원피스 ONE PIECE 98'이 7위로 나타났고,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한국의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Go Go 카카오프렌즈 19 한국2'가 11위를 차지했다. 어려운 세계사를 만화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8'은 13위에 올랐고, 어린이 판타지 만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0'은 일곱 계단 내린 17위에 안착했다. 투자 및 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일상을 공예디자인 작품으로 해석한 릴레이 전시 '신당 파트너 프로젝트: 새로운 일상(The New normal)'을 4월 5일(월)부터 10월 22일(금)까지 7개월간 SASS 갤러리(중구 마장로 87, 서울중앙시장 지하)에서 개최한다. '신당 파트너 프로젝트'는 공예,디자인 창작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가 협업해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예술가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만남이 단절되고 멀어진 사회적 관계에 대해 예술로 치유한다는 내용의 릴레이 전시 '예술해독제'를 펼쳐 시민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는 1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며 불가피하게 변한 우리의 '새로운 일상'을 총 7가지 내용의 전시로 연이어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예술가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7팀(17명)이다. 이들은 7개월간 매달 다른 내용의 기획전시와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월 개막 작품은 산업사회 격동하는 변화 속에서 새로운 여가문화가 발달한 것에 착안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앱 마켓 원스토어와 웹툰, 웹소설 콘텐츠 제작 및 지적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전문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스튜디오예스원'을 설립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웹툰 및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2차 저작물의 가치가 증대되고 있으며, 해외 콘텐츠 시장의 규모도 급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예스24는 예스24와 원스토어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콘텐츠 IP 확보 및 활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튜디오예스원을 설립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스튜디오예스원은 웹툰, 웹소설 전문 인력을 확보해 인기 장르인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히트 작품을 제작해 꾸준히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확보한 IP로 굿즈, 출판,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의 사업을 원스톱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창작자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책임감 있는 매니지먼트, 전문화된 편집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는 국민참여형 SNS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1기 코카카 크리에이터단'을 4월 1일(목)부터 4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선발하는 크리에이터단의 모집 인원은 8명으로, 서울,인천, 경기, 강원, 대전,충청,세종,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호남, 제주 총 8개 권역으로 나눠 선발한다. 기사 작성 및 영상 제작과 SNS 활용 능력을 갖춘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 중 최종 선정된 크리에이터단은 12월까지 기관 행사, 사업 홍보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사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활동에 따라 소정의 제작료를 지급하며, 모든 활동 수료 시 수료증 발급 및 우수 크리에이터 시상 등을 진행한다. 지원신청서는 코카카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코카카 회장은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코로나 시대에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이 국민과 문화예술을 이어주는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관심도를 높여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7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 관객 15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이준익 감독, 설경구, 변요한 주연의 '자산어보'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자산어보가 예매율 31.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설경구)이 섬 청년 창대(변요한)를 만나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며 조선 최초의 어류 도감 '자산어보'를 함께 집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거대 몬스터들의 대결을 그린 고질라 VS 콩.은 예매율 9.6%로 2위를 차지했다. 멜로 드라마 '해길랍'은 예매율 8%로 3위에 올랐다.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 주연의 '아무도 없는 곳'은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주연의 '미나리'는 예매율 5.4%로 5위에 올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4.8%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밥 오덴커크 주연의 '노바디'가 개봉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창의적인 비대면 인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과 함께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인문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인문교육콘텐츠 개발의 단계적 지원을 추진한다. 사업은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되는데, 1단계에서는 인문 주제의 소책자(100쪽 내외) 발간을 지원하고, 1단계를 완료한 연구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연구를 대상으로 2단계인 단행본(200쪽 이상) 발간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발간한 단행본 중 우수 콘텐츠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나 생활문화시설에서 주민 대상 인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다. 올해 1단계 지원을 받기 위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한복 입기 좋은 날'은 한복 생활화를 위해 문체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황희 장관의 제안에 직원들이 호응하면서 시작됐다. 문체부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31일부터 시행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문체부의 한 직원은 '평소 한복을 좋아해서 여행지에서는 즐겨 입었지만, 근무복으로 입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면서 '막상 한복을 입고 출근하니 예쁘면서도 단정해서 근무복장으로 어울리고, 문화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 직원으로서 자부심도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정부 간 교류 행사 등에 필요한 축하 영상 촬영 시에도 한복을 착용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 8일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축하 영상을 촬영한 이후에는 '외국분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한복을 입을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누리소통망에 소감을 남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