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유니드캐릭터는 자사 창작 애니메이션 '크리켓팡'의 OTT 채널 방영 등 인도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 마케팅 및 브랜딩을 위해 인도 크리켓 국가대표 '아진캬 라하네' 선수와 크리켓팡 애니메이션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드캐릭터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교육 콘텐츠 제작사로 인도의 국민 스포츠 '크리켓'을 소재로 한 크리켓팡 TV 애니메이션을 기획,제작하고 있다. 크리켓팡은 현재 제작 막바지 단계로 1분기부터 인도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인도 외에도 캐나다, 스웨덴, 미국, 멕시코 등 주요국 OTT 채널과 계약을 맺고 크리켓팡 애니메이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3월 방영을 목표로 현지 업체들과 실무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식 방영 전임에도 크리켓팡을 향한 인도 현지 반응은 뜨겁다. 최근 론칭한 '크리켓팡 유치원'은 유치원 교육 과정을 담은 교육용 앱으로, 현재 10만 다운로드를 넘기며 유아 교육 플랫폼 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올 1월 론칭한 유튜브 채널 '크리켓팡TV'는 구독자 수 1만7000명, 영상 조회 수 400만뷰를 돌파했다. 구독자,시청자 대부분이 인도, 방글라데시 등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아들러는 한 사람의 일생을 바꾸는 힘은 한 발을 내딛는 용기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아들러의 사상적 이론은 삶을 바꾸는 용기의 심리학이라고도 말한다. 세계적 추세에 힘입어 최근 우리 사회에도 아들러 심리학 열풍이 불고 있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서 자기계발의 원류, 자기계발의 아버지로 일컬어진다. 그는 인간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우리가 변하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와 삶의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기대나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용기와 실패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권한다. 그는 자신의 괴로움과 불편한 상황에 힘들어하는 사람은 오로지 자기의 문제에만 천착하는 이기주의자가 돼 버리고 말지만, 자신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사랑하게 된 사람은 주변을 이해하고 돌보고 사랑하는 힘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이 또한 용기로부터 시작되는 일이며, 그 용기는 자신을 믿는 용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창작되는 작품을 매개로 하는 화성시 대표 마켓형 문화행사 '화성시 생활시장華(화)人(인)'의 시민운영자를 3월 14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운영자는 화성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수공예)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운영자는 온,오프라인 마켓 운영, 정기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킹, 수공예 전문 전시회 참가 등 향후 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단순히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단과 함께 주기적으로 운영 간담회를 개최해 이 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 및 주요현안 결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생활시장화인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마켓을 개최하지 못했지만 시민운영자들과 함께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자 비대면 사업으로 빠르게 전환해 추진했다. 온라인 플랫폼(온라인 직거래 마켓)을 신설하고 생활문화 버라이어티 영상콘텐츠 '생활문화 늦깎이 김길주가 간다' , 워킹스루형 거리전시 '걷다가 화인', 온라인과 병행한 '생활문화 IKEYO 전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소리수집의 달인 '소리모아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소리모아'는 올해 3월 론칭한 사랑의달팽이 신규 캠페인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은 꾸준히 언어 재활 치료를 받아야만 듣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태어나 처음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구별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에 사랑의달팽이는 대중의 참여로 일상 속 소리를 모아 소리교재로 제작해 청각장애인의 언어 재활을 돕고자 한다. 소리모아 캠페인은 교보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연대은행 지원으로 진행된다. 사랑의달팽이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20명의 '소리모아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진, 영상 등 촬영에 흥미가 있는 성인으로 개인 또는 4인 1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와 함께 수집한 소리 동영상을 1개 이상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소리모아 서포터즈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우수 서포터즈에게 5만원 상품권 및 특별 미션 수행을 위한 활동비 지급, 소리 수집을 위한 스마트폰 용 마이크와 서포터즈만을 위한 굿즈 등이 있다. 이외에도 서포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가 장애인의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를 개최한다.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라는 구호 아래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가 제공하는 영상 템플릿을 활용, 영상 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올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한국장애인개발원(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KIA가 공동 주최,주관 및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매달 바뀌는 주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여러 시각 및 파급력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3월 공모전의 첫 번째 주제는 '변화의 시작'으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비디오몬스터 주관 아래 진행된다. 장애에 대한 그릇된 인식, 편견을 바꿀 수 있는 여러 관점의 영상을 만들어 참여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따로 없으며, 참여는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매달 3명에게는 주제 관련 기관장상,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상이 주어지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신한카드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인기 아이돌 3팀과 함께하는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확신제작소가 촬영, 송출 등을 지원한 이번 공연은 4월 4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열리며 모트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히어로', '슛 아웃', '아름다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2020년 빌보드 200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6인조 아이돌 몬스타엑스와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NOW'로 컴백 예고 중인 고스트나인이 출연한다. 또 지난해 '노는 게 제일 좋아'로 데뷔한 신인 아이돌 루나솔라도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는 계획이다. 공연 시청 티켓은 유료(1만9000원)로 판매되며 지난 7일 오후 12시부터 모트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3만원 상당의 스페셜 티켓을 구매하면 공연 시청권과 함께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공연에 앞서 확신제작소에서는 몬스타엑스, 고스트나인, 루나솔라 멤버들이 출연해 토크, 공연 맛보기, 기프트 박스 추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社)가 진행하는 대회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 현대차그룹이 발행물로 국제적인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6'이 2018년 3월 머큐리 어워즈에서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10월 머콤 주최 연차 보고서 경연대회 'ARC 어워즈'에서 부문 최고상인 대상작으로 뽑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의 간행물이 사내외에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치있는 지역공동체의 생활사, 사회,경제,문화적 사건 등을 기록,보존해 건강한 공동체 실현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생활사 기록가 150명을 선발한다. 문체부는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과 함께 일상과 공동체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디지털 생활사 기록 보관(아카이빙)' 사업에 참여할 생활사 기록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가치 있는 생활사와 미시사를 기록하고 보존해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구술채록을 위한 기초적인 교육을 통해 생활사 기록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사 기록가 선발 시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우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과 구술채록을 위한 인터뷰의 전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구축하고 있는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생활사 기록가들이 수집한 구술채록, 이미지, 영상, 녹취 등 다양한 자료의 기록물이 코로나19 등 시대상을 반영한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로 창,제작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