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마흔 살에 시작하는 주식 공부 5일 완성' 최신개정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발간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만으로 역주행하며 국내 주식 책 판매 1위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현재까지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있는 만큼 변화된 투자 환경에 맞춰 투자 정보를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2018년 이후 제도 개선과 환경 변화 등을 적극 반영했다. 이 책의 핵심은 '10단계 종목분석법'을 통해 투자자 스스로 우량종목을 선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 점이다. 3년간 당기순이익, 미래 PER, 지분율 등 객관적 데이터를 기입해보면 어떤 종목이든 누구나 빠르고 합리적으로 옥석을 가려낼 수 있다. 기존에 출간된 그 어떤 주식투자 책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저자만의 유일무이한 비결이다. 또한 단 5일만 공부하면 될 정도로 압축적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산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용어부터 주식 매매 원칙, 호재와 악재 뉴스에 대한 이해, 레버리지 ETF와 SPAC 등 다양한 심화 과정까지 주식에 관한 핵심 방법론을 5일 코스로 정리했다. 이 책은 개정판으로 5일 구성의 핵심 사항을 압축 설명하는 프레임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바이든 정부 아래 미국이 몰고 올 세계 질서의 재편과 부의 지각변동을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를 출간했다. 우여곡절 끝에 바이든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겉으로 보기엔 사람 좋아 보이는 온화한 인상의 그가 이끄는 새로운 미국은 트럼프 때보다 더 신사적일까? 그렇지 않다. 제2의 루스벨트가 되어 '더 강한 미국을 재건'하겠다는 목표 아래 바이든 정부가 만들어갈 미국은 역대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한' 상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의 미국은 '큰 정부', '무제한 돈 풀기', '그린 뉴딜을 통한 그린,첨단 산업 부흥', '중국 죽이기', '미국 위주로 세계 산업 줄 세우기' 등으로 요약된다. 자기감정과 의욕만 앞세웠던 트럼프와 달리, 정치 베테랑 바이든은 다방면에 준비된 인재들과 막강한 달러 파워, 월가,산업계의 전폭적 지원을 등에 업고 냉정하지만 맹렬한 공세를 펼칠 것이다.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의 저자는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미래학자이자 27년 넘게 경제와 금융, 산업 현장을 발로 뛴 언론인, 최은수 MBN 보도국장이다. 그는 총 4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강원도 영월에서 나고 자라 대학 강단에서 오랜 시간 후학을 길러온 엄의현 교수가 정년퇴임 후 시인으로 변신, 첫 시집 시집 '연어는 왜 돌아오는가'를 펴냈다고 밝혔다. 엄의현 시인은 영월이 자랑하는 인사다. 오랜 교수 생활을 끝으로 고향을 돌아왔을 때 그의 앞에는 많은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은퇴한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유유자적하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영월향교의 장의를 맡아 영월의 전통문화를 챙겼다. 또한 영월문협 동강문학회에 가입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그동안 고향을 위해 일하지 못해 안타까웠던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 영월문화 발전을 위해 여생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그는 영월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 마리 연어로 태평양 바다로 나아가 멀리 북태평양 캄차카반도를 거쳐 알래스카 해협까지 거친 파도를 헤치며 살다가, 이제 고향으로 돌아와 그동안 축적된 삶의 지혜와 풍부한 경험으로 고향 영월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것이다. 엄의현 시인은 자서를 통해 '철학적인 이야기지만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공부는 사람 공부이다. 자신의 삶이 가치가 있으려면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있어야 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오는 1월 26일 화요일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바라본 한국연극의 현재, 그리고 미래 - 결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0년 한 해 진행된 2020 연극의 해 사업들의 가치와 담론을 확장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토론회다. 토론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2020 연극의 해가 제시한 담론들인 안전한 창작 환경,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관객 소통의 다변화라는 3개의 주제와 더불어, 2020년 10월 31일~11월 1일 공연된 '언도큐멘타 : 한국연극 다시 써라'를 되돌아보며 한국 연극이 당면한 과제를 살핀다. 발제와 토론에는 2020 연극의 해 사업에 참여한 집행위원과 함께 주요 사업을 추진해 온 신재, 이종승, 이은주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으로 참여하는 연극인 및 관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한 데 모으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바라본 한국연극의 현재, 그리고 미래 - 결산 토론회는 사전 신청 뒤 ZOOM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는 2020 연극의 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거창군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거창군 죽전마을 일대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마무리하고 전시를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거창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공공미술프로젝트로, 거창군에서 진행됐다. '꿈의 조각들을 모으다 - 품다. 잇다…꿈'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거창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36명의 예술가들과 300여 명의 거창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약 2개월 간의 여정을 지난 1월 9일 마무리했다. 전시 개막식은 언택트로 진행됐으며, 설치미술 작품 9개, 주민참여형 작품 3개, 거리미술관 작품 8개 등 23명의 작가가 작업한 20개 작품이 거창고등학교 일대 마을 구석구석에 전시됐다. 23명의 작가가 작업한 설치미술 작품은 죽전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샛별초등학교, 거창고등학교 그리고 거창여자고등학교를 잇는 등교길 중심으로 18개 작품이 설치됐으며, 작품 등 대형 작품 2개는 죽전공원 내에 전시됐다. 또한 거창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공동체 교육 프로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엑스씨아이가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의 대규모 회고전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은 오는 2월 25일 여의도에 개장하는 현대백화점 THE HYUNDAI SEOUL 내 뮤지엄 'ALT.1'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에서 6년여 만에 열리는 앤디 워홀의 대규모 전시회로,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전시회를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은 그간 앤디 워홀 전시회들과 달리, 이탈리아 주요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앤디 워홀 사후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주변에 다양한 형태로 남아있는 팝아트의 거장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에서는 대중 미술의 아이콘 앤디 워홀을 대표하는 마릴린 먼로, 꽃 등 시그니처 판화 작품은 물론이고 쉽게 볼 수 없었던 그의 드로잉 작품을 포함한 153점이 공개된다. 또 예술을 향한 워홀의 다양한 관심사를 보여줄 수 있는 개인 소장품도 전시돼 앤디 워홀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엑스씨아이는 이번 전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조직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리더들은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변화를 꾀해야 한다. 기존 통용되던 리더십에 관한 상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수평적인 조직 문화, 리더의 유연함과 민첩성이 요구되고 있다.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리더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일까?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위기에 빠진 리더들을 위해 집필한 첫 리더십론 도서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가 출간됐다. 그는 이번 신간에서 코로나 시대 이후 조직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변화, 일하는 방식과 가치관이 다른 MZ 세대와의 마찰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인 '민주적 리더십'을 제시한다. 여기에는 과거의 리더십에서 필요했던 천재적인 유능함이나, 카리스마는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그런 것들은 방해가 될 뿐이다. 조직 안에서 리더와 직원은 대등한 관계이며 리더는 힘으로 직원을 이끄는 것이 아닌 대화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 책의 핵심이다. '나 정도면 괜찮은 리더'라고 생각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형설미래교육원은 '비대면', '언택트 시대'가 키워드로 떠오른 현대 사회에서 중요성이 더 커진 '소통'과 '말하기'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이른바 '말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박진영의 말하기 특강'을 출간했다. 저자 박진영은 15년 경력 아나운서이자 여러 대학과 공공기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에서 소통과 말하기를 주제로 1년에 200회씩 강의를 진행하는 전문가다. 저자는 여러 전문가 그룹과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말하기가 어렵고 두려운 이유에 대해 수집한 뒤 세밀하게 분석했다. 책에는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자신의 견해에 대해 상대의 공감을 얻고 끌어내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잘 드러나 있다. 박진영의 말하기 특강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말 한마디, 공감적 경청, 좋은 관계를 만드는 질문, 간결하게 말하기, 설득에 이르는 말하기, 말투 다스리기, 실언, 그리고 사과, 매력 있는 목소리, 표정, 몸짓으로 말한다, 내 평판을 만드는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법, 면접관에게도 통하는 말하기 △비대면 시대의 의사소통까지 총 13개 챕터로 구성됐다.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청과 배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