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스타리가 비대면 산타 이벤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전 세계 코로나 위기로 '비대면', '언텍트'라는 단어가 일상어로 익숙해진 2020년 연말 연일 코로나 하루 확진자 1000명을 육박하는 와중에 맞이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놀이동산이나 쇼핑몰에서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을 찍고 선물을 받는 등 훈훈한 광경은 좀처럼 목격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삭막한 분위기로 바뀐 크리스마스 풍경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비대면 이벤트로 주목을 이끈 플랫폼이 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새로운 방법으로 1:1 소통을 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테크 플랫폼 '스타리'가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비대면 산타 영상 편지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스타리'를 통해 아티스트로부터 나만 개인적으로 듣고 싶은, 나만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의 신청 메시지를 보내면, 스타는 답신을 영상 편지 파일로 제작해서 보내주는 서비스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특별한 순간에 축하, 격려, 웃음 등 다양한 추억을 위한 메시지를 선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아시아 출판사가 미국 트리니티 칼리지의 폴 아시안테 코치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두려움 속으로'를 출간했다. '무엇이 제일 두려운가? 무엇을 걱정하고 의심하는가? 본인의 두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 대회에서 지든 이기든 다음 날 아침 태양은 뜬다.' 지름이 4㎝ 남짓한 공을 시속 210~260㎞가 넘는 속도로 쳐내는 스포츠, 광속의 공과 공을 사이에 둔 돌진과 계산. 이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쉽지 않은 스쿼시 스포츠사에서, 역대 코치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가장 넓은 성공 궤도 안에 들어있는 사람이 바로 '폴 아시안테' 코치다. 그는 역사상 가장 전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팀원들을 유려하게 이끌어 200승이 넘는 연전연승의 기록을 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스포츠는 '스쿼시'지만, 두려움 속으로는 스포츠 종목과 관계없이 선수들을 압박하고 제압하는 '두려움 극복 코칭'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두려움 속으로는 폴 아시안테 코치와 그의 팀인 트리니티 칼리지 9명의 선수를 조망하면서, 동시에 절망과 승리의 순간들 등 삶의 다양한 면모를 온전히 내 것으로 받아들이거나 빠르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연세대학교 KSCY가 비대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자와 청소년을 위해 '우수 청소년 학술 자료 및 비대면 학술 교육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KSCY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환 후 쌓은 비대면 학술 교육 노하우와 우수 학술 자료를 토대로 만든 가이드라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교육자와 학습자에게 단계별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는 매년 13개국에서 3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컨퍼런스로 2021년 1월 18일 제15회 온라인 컨퍼런스를 앞두고 있다. 이세영 KSCY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지속해야하는 상황에서 청소년의 탐구 활동과 사회혁신 활동이 멈추지 않길 바란다'며 '이 가이드라인이 어려운 상황 속 교육자와 청소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이드라인은 KSCY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청소년학술대회는 연중 2회 동계와 하계 대회가 개최되며 중,고등학생 연령에 준하는 학생이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리스테이 코퍼레이션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폭주끼관차 '김수찬'과 동굴저음 '류지광'이 뭉쳐 '찬란한 광클'이라는 화려한 타이틀로 대국민 고민상담 오디오 콘텐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스테이 코퍼레이션이 제작해 오는 2021년 1월 4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찬란한 광클'에는 이름만 들어도 재미를 보장하는 폭주끼관차 '프린수찬 김수찬'과 매력적인 저음보이스 '동굴저음 류지광'이 나선다. 아무나 하는 뻔한 조언이 아닌, 자타 공인 상담 전문가인 두 남자들의 진심이 담긴 100% 리얼 솔루션으로 청취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찬란한 광클'은 청취자들의 다양하고 달달하고 짠 내 나는 고민들을 가감 없이 소개하고, 같이 웃고 울면서 신통방통하게 해결해 주는 대국민 상담 토크쇼이다. 끼가 넘치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웃음을 주지만 냉정하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김수찬과 차분하지만 맥락을 정확히 짚어내어 청취자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류지광의 케미가 합쳐져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답답하고 방법 없는 고민을 확 해결해 준다. 특히 상담 후에 선곡해 보내주는 트로트 천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겨울 특별기획 야외조각 전시 'Dear Deer 친애하는 사슴에게'를 개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야외 전시는 환경조각가 조영철과 노들섬이 함께 기획했다. 지난 12월 19일부터 오는 2021년 3월 7일까지 이어진다. 실내 공간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야외조각 전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될 예정이다. 최대 높이 약 3m의 사슴과 새 등 야생동물 조각 9점은 노들스퀘어, 한강대교변 데크 위 등 노들섬 외부 장소 곳곳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한 곳을 찾아 정착한 야생동물들의 평화로운 모습과 고즈넉한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노들섬을 방문한 이들에게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노들섬의 밤 풍경도 야외조각으로 더욱 특별해졌다. 야간에는 설치된 LED 조명으로 야외 조각품이 형형색색 빛난다. 노들섬 입구에 있는 대형 트리 '노들스퀘어 루미나리에', 노들서가 앞 중정 시민 참여형 장식물 '안녕 트리', 노들서가 '북캐 텐트' 등 여러 겨울 장식과 함께 연말,연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협치형 예술공유 플랫폼인 예술청을 운영할 제1기 공동예술청장과 운영위원을 지난 12월 29일(화)부터 오는 2021년 1월 19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예술청은 서울문화재단이 동숭아트센터(종로구 동숭길 122)를 리모델링해 조성하는 협치형 예술공유 플랫폼으로 2021년 6월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예술가와 재단이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해 예술현장의 다양한 이슈들을 공론화하며 실험하는 곳이다. 2018년 구축한 예술청기획단을 통해 지금까지 약 9천 명의 예술가들과 함께했으며 2020년에는 예술청기획단, 워킹그룹, 서울문화재단 예술청팀으로 구성된 예술청 운영준비단을 발족한 바 있다. 예술청은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를 만드는 공유 플랫폼이 되기 위해 2명의 공동예술청장과 10명 이내의 운영위원을 모집한다. 공동예술청장은 예술청 운영과 거버넌스 전반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예술청과 예술청운영위원회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현장 예술가를 대신해 행정 책임을 갖는 당연직 청장과 외부에서 선발한 청장 등 총 2인을 선발한다. 예술청장에게는 월 38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운영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악방송, 아리랑국제방송은 '2020 아리랑대축제-다시, 아리랑' 공연을 오늘인 12월 30일(수)과 31일(목) 양일간에 걸쳐 국악방송TV와 아리랑TV를 통해 국내외에 방영한다. ●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아리랑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현재를 보여주는 대중성 있는 공연으로 동시대 관객들에게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 대중 확산 및 가치 공유를 위해 매년 '아리랑 대축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 아리랑 대축제'는 '다시, 아리랑'이란 제목으로 아리랑의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둔 아리랑 재해석 콘서트를 마련했다. 국악, 재즈, 발라드,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결합한 우리 민요 아리랑이 이번 공연을 통해 현대인의 일상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감의 아리랑으로 재탄생했다. ● 전 세계 한류 팬들과 함께 즐기는 아리랑의 멋 '2020 아리랑 대축제-다시, 아리랑'은 대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편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1부 '낭만의 아리랑'과 2부 '열정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생명문화 담론과 협동운동의 정책을 연구하는 모심과살림연구소에서 2020년 하반기 '모심과살림'지를 지난 12월 24일 발행했다. '모심과살림' 제16호는 이미 오래전부터 경고돼 왔던 기후위기가 일상을 뒤흔들고 있는 지금, 새로운 지구공동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바라며 '기후위기와 농업,먹거리 위기'를 기획특집으로 다뤘다. 이슈 분석으로는 코로나 사태와 비대면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 돌봄의 필요성과 한살림 돌봄운동의 역할을 중심으로 '서로 돌봄'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을 짚어보았다. 이 밖에도 이번 '모심과살림' 제16호부터는 생명운동과 협동운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론, 그리고 현장의 실천을 소개하는 장기 연재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제주에서의 협동조합과 커먼즈 사례를 소개한다. 모심과살림연구소는 생명의 세계관과 협동의 실천으로 삶, 사회, 문명을 새롭게 하는 한살림운동의 정책연구집단으로 2002년 창립돼 매년 2회 '모심과살림'지를 발간해 오고 있다. 정기 구독 및 구입 문의는 모심과살림연구소 홈페이지와 전화, 한살림 장보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