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12월 19일까지 ‘미국주식 주간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보유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간거래시간(오전10시~오후 5시 30분) 동안 미국주식 TOP 7 중 한 종목 이상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면 경품 응모 자격을 충족한다. 대상 종목은 테슬라, 팔란티어 테크, 엔비디아, 뉴스케일 파워, 아이온큐, 로빈훗 마케츠, 비트마인 이머션 테크놀로지스로, 올해 8~10월 동안 하나증권 손님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들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 손님은 아이폰 17 PRO 256GB, 에어팟 PRO 3세대, 애플 주식, 애플 소수점 주식 중 원하는 경품을 골라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로 손님의 거래 편의성과 시장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이 글로벌 시장에 보다 쉽게 참여하고, 투자와 함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1조 13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지난해 6월 신규 상장한 이후 우수한 수익률과 배당 성장을 기반으로 대표 커버드콜 ETF로 자리매김했다. 10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82%로, 국내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추종 커버드콜 ETF 중 1위다.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며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데일리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는 기초 지수 상승에 적극 참여한다. 이를 기반으로 상장 이후 16개월간 꾸준히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나스닥100 지수 상승세와 함께 배당 성장도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LS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29일 부산에서 개인투자자 대상 오프라인 세미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LS증권은 매월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미나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LS증권 염승환 이사가 국내주식 투자전략, AFW파트너스 이선엽 대표가 매크로 경제전망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슈퍼개미인 전업투자자 피터케이씨는 매매방법 및 투자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Q&A) 시간도 마련된다. 세미나 참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 투혼HTS, 투혼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부산에서 특별 주말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주식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슈퍼개미의 투자철학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강화된 소비자보호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11월 19일부터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의 청약철회 신청 기간을 14일에서 30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금융 업무처리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이 충분히 이해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이다. 청약철회는 삼성카드 고객센터와 홈페이지, 앱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론 등 금융상품을 신규 신청 시에는 전화를 통해 신청내용을 재확인하여 금융상품의 불완전 판매를 예방한다. 삼성카드는 시니어 고객 대상 전담상담팀을 운영 중이다. 전담상담팀은 디지털 채널 활용이 어려운 고객의 업무처리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쉬운 용어를 활용하여 시니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삼성카드는 임직원의 소비자보호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의 VOC를 청취하고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임직원 상담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소비자 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소비자 보호의 날에는 우수 사례를 시상하고 공유하며, 전임직원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PB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5)’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된 이래 통산 13회째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자산관리 명가(名家)로서의 위상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더 뱅커(The Banker)는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5)을 통해 하나은행이 ▲은퇴설계 및 상속증여 등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구축 ▲패밀리오피스‧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등 특화 서비스 제공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등 자산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PB 비즈니스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손님의 신뢰 덕분에 하나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운영중인 모바일 신분증 발급 서비스를 아이폰(iOS)으로 확대했다. 지난 7월 삼성 안드로이드폰 대상 서비스 출시에 이어 이번 서비스 확대로 아이폰 사용자들도 KB스타뱅킹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발급 가능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증 ▲외국인등록증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사업’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고객들이 안심하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서비스를 출시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정부 평가 기준에 맞게 자체적으로 개발한 아이폰(iOS)용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으로 구축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어, 금융기관, 병원, 관공서, 국내선 공항 등 다양한 곳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이 KB스타뱅킹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신분증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하나금융그룹 모델 G-DRAGON(지드래곤)과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카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11월 11일 11시에 공개되어 내년 1월 11일까지 2개월간 판매될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카드는 △‘G-DRAGON Centum by JADE’ (연회비 100만원) △‘G-DRAGON by JADE’ (연회비 15만원) 프리미엄 카드 2종과 △‘G-DRAGON Check by HANA Travlgo’ 체크카드 1종으로 출시된다. ■ G-DRAGON 직접 디자인한 카드 3종과 차별화된 패키지 이번 카드디자인에서 G-DRAGON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철학인 ‘하나’의 의미를 자신만의 의미로 재해석했으며, △하나되어 빛나는 완전함의 시작 △다양성이 하나로 피어난 조화의 순간 △하나되어 자라나는 성장의 여정을 디자인 콘셉으로 하나금융그룹 대표 카드 상품에 예술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와 카드소재에도 차별화를 뒀다. 손님들이 카드를 받는 순간 ‘아트가 카드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작품이 연상되는 카드별 전용 패키지를 적용하였으며, 특히 100만원 연회비의 ‘G-DRAGON Centum by JAD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WKBL 여자프로농구 2025~2026 시즌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월)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리그 공식명칭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로 확정됐으며, 최근 공식 엠블럼도 발표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리그 공식 명칭 및 엠블럼 사용권을 포함해 경기장 내외, 방송 및 미디어 전반에 걸친 다양한 스폰서십 권리를 확보했다. 이는 부산은행의 스포츠 메세나 활동을 통한 지역 스포츠문화 발전의 일환이다. WKBL과 BNK부산은행의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은 10일(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진행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이번 타이틀 후원을 통해 한국 여자농구의 발전과 부산지역 농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메세나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외에도 부산은행은 지난 여름 부산에서 개최한 박신자컵대회 등 3개 국제대회에도 후원을 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1월 16일(일) 오후 2시 20분 부산 사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