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머신 툴 Machine Tool*)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DN Solutions, 대표이사 김원종)는 높은 생산성을 갖춘 새 수직형 터닝센터 PV 630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수직형 터닝센터(Vertical Turning Center, VTC)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PV 400, PV 9300 등의 PV 시리즈는 DN솔루션즈의 대표 라인업이다. 새 제품 PV 6300은 가공할 수 있는 최대 공작물의 크기가 기존 PV 400와 PV 9300 사이에 있어 고객의 선택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PV 6300은 빠른 사이클 타임과 높은 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스핀들 모터의 강성이 향상되어 고중량 소재도 안정적으로 가공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 오일·가스 등 고중량 소재를 다뤄야 하는 산업에 적합하다. 또한 동급 대비 높은 출력과 토크를 제공해 강력 절삭이 가능하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고토크 맞춤형 스핀들을 통해 가공 성능을 더 높일 수도 있다. PV 6300 시리즈는 고중량 소재의 장시간 가공에도 정밀도를 유지한다. 일체형 박스 가이드와 강화된 베드 구조가 진동을 잘 흡수하기 때문이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우리금융그룹 편입을 환영하는‘우리 WON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우리가 모이면 WOORI가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두 보험사의 편입을 통해 우리금융이 종합금융그룹으로 완성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동양·ABL생명 대표와 영업 우수 직원 등 임직원 각사 160명, 그룹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121명 등 총 461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그룹사 직원간 친밀감,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첫 시작을 열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환영사 △그룹 특화공익사업 사업비 전달식 △비즈니스 키트 수여식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어린이합창단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만찬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환영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동양·ABL생명 직원들을 향해“여러분 모두 우리금융가족이 되셨으니 이젠 서로가 서로의 피보험자다”라고 말하며 새 가족이 되었음을 환영했다. 이어“오늘은 두 보험사가 우리금융이라는 든든한 터전 위에서 진정한 한 가족이 된 날”이라며 “각사의 전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2025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며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2016년 첫 선정 이후 10년간 고객상담 서비스의 높은 품질을 꾸준히 유지해온 NH농협생명은 이로써 고객 서비스 역량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NH농협생명은 이러한 성과를 기념해 7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고객센터에서 KSQI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증패 및 인증서 수여와 함께, 우수 상담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박병희 대표이사와 임도곤 부사장은 일일 상담사 체험에 나서 상담사와 동석해 고객 응대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실시간 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직접 고객 상담을 체험하며 고객의 입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의 나침반으로 삼아,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의 '내맘같은 고객센터'는 연간 150만 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으며, △고령층 고객을 위한 느린말 ARS △금융약자 우대서비스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 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스마트싱스 체험존으로 구성해 실제 야구 경기를 하는 것과 같은 동선을 구현했다. 먼저 관람객들은 1~2루의 ‘갤럭시 Z 폴드7’을 형상화한 대형 스크린에서 좋아하는 구단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야구 유니폼을 입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야구 소품 또는 자신의 스마트폰과 비교해 초슬림·초경량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의 가벼운 무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2억 화소 카메라로 원하는 사진을 촬영한 후 선명한 화질로 확대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2~3루 ‘갤럭시 Z 플립7’ 체험존에서는 셀피를 촬영한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최고경영자들(CEOs)의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인 YPO가 YPO 이사회(YPO Board of Directors)의 최고 선출직인 글로벌 의장으로 데비 카루(Debby Carreau)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카루는 이 명예로운 직책을 맡은 74번째 회원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1년 임기를 공식 시작한다. 그녀는 전임자인 소피안 알모아예드(Sofyan Almoayed) YPO 명예 의장의 뒤를 잇는다. 카루는 "YPO의 글로벌 의장으로 봉사하게 되어 영광이며, 제 리더십 여정에 깊은 영향을 준 커뮤니티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창립 75주년을 맞은 올해, YPO를 특별하게 만드는 대담한 아이디어들과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큰 영감을 받고 있다. 우리 모두가 합심해 혁신, 네트워크, 목적을 전 세계 커뮤니티에 확산시켜 리더십의 미래를 만드는 데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루는 YPO 골드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앨버타 골드 지부 회원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30만 명 이상의 직원을 지원하는 인사(HR) 컨설팅 회사 인스파이어드 HR(Inspired HR)의 CEO이자 창업자다. 그녀는 최근 S
환경 기술 및 에너지 전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엔비전(Envision)이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그린 수소•암모니아 생산 시설을 공식 가동했다. 이 플랜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형 재생에너지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업계 최초로 완전한 AI 기반 운영을 통해 생산 효율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고, 대규모 설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연간 32만 톤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며, 4분기부터 수출을 시작하는 이 시설은 청정에너지 전환과 산업 분야 탈탄소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 산업 단지인 츠펑 넷제로 산업단지(Chifeng Net Zero Industrial Park)에 조성된 이번 프로젝트는 그린 암모니아를 상업 생산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 상업적 수준에서 처음으로 혁신적인 에너지 저장 기술과 전력 수요 탄력성이 적용됐으며, 초과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액체 질소로 변환돼 공기 분리 장치에 저장된다. 또한 전해조는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에 따라 자동으로 반응하고, 에너지 흡수와 암모니아 생산을 조절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엔비전은 그린 암모니아를 안정적인 운송 및 저장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중
통합 정보 통신 기술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ZTE 코퍼레이션(0763.HK / 000063.SZ)이 아프리카에서 시행한 '시그널 리치 프로그램'으로 2025 세계 정보사회 정상회의(WSIS) 시상식에서 여러 경쟁 사업을 제치고 WSIS 챔피언 대상(챔피언 프로젝트)을 수상했다. 특히 중국 기업 중 유일하게 ICT 문화 다양성 부분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번 수상은 ZTE가 디지털 기술 부문에서 꾸준히 혁신을 일궈 왔고 글로벌 디지털 포용과 지속 가능한 개발의 진전에 기준이자 영향력자 역할을 했음을 인정받는 쾌거라 할 수 있다. WSIS는 국제전기통신위원회(ITU),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등 권위 있는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글로벌 정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SIS 챔피언 대상은 정상회의에서 주는 큰 상으로, 제출된 수천 가지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 세계에서 ICT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생활을 개선한 프로그램이 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상담실 및 고객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운영되며 은행 업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용고객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시원한 생수 등 편의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의 전국 564개 영업점이 이번 무더위 쉼터에 참여하며 폭염이 지속될 경우 운영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 고객과 지역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