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CEO 정재헌)이 ESG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SKT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보고 체계를 갖추고,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Korea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에 따른 국내 ESG 공시 의무화에 대해서도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SKT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온실가스 배출량, 공급망 정보, 윤리경영 현황 등 ▲환경 ▲사회 ▲거버넌스와 관련한 약 280개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내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ESG 관련 데이터의 약 50%를 자동 취합해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AI 챗봇 등 SKT AI 기술을 기반으로 ESG 지표 관련 문의에 실시간 대응하고,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울러 대시보드를 통해 다양한 지표들을 보기 편하게 시각화해 각종 ESG 관련 경영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SKT는 넷제로(Net Zero)
HD건설기계가 현대로템과 폴란드향 K2 전차용 엔진(DV27K)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022년에 이은 2차 공급분으로 116대 규모다. HD건설기계가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올해 하반기부터 폴란드에 수출 예정인 국산 K2 전차에 탑재되며 일부는 예비용 및 변속기 시험용 엔진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계약 이후 추가적으로 HD건설기계는 구난·장애물 개척·교량 차량 등 특수목적의 전차용 엔진도 공급할 계획이다. HD건설기계는 K2 전차용 엔진을 독자 개발·양산하는 유일한 제조사로 안정적인 공급 및 유지보수 체계를 통해 K-방산의 연이은 수출을 이끌고 있다. 폴란드 외에 현재 튀르키예에 차기 ‘알타이(Altay)’ 전차용 엔진을 단독 공급하고 있으며, 남미 페루에도 K2 전차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K2 전차용 엔진의 최대 출력은 현존하는 전차용 엔진 중 최고 수준인 1500마력이며 56톤급 K2 전차를 시속 70km로 주행시킬 수 있다. 강한 진동과 충격, 고·저온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차세대 전차 도입을 검토 중인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튀르키예의 차기 전차용 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상군 방산전시회 ‘KADEX 2026’이 육군협회 주최, 메쎄이상 주관으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이자 글로벌 방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KADEX 2026에는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KAI, LIG넥스원,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STX엔진, 휴니드테크놀러지스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이 대거 참가를 확정했다. 일부 기업은 지난 전시 대비 참가 규모를 확대하며 KADEX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인 메쎄이상이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1월 말 현재 382개 사, 1519부스 참가가 확정되며, 1432부스로 개최된 KADEX 2024를 이미 넘어섰다. 지자체 홍보관과 정부 부스까지 포함할 경우 최종 2000부스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전시장 면적도 기존 3만7600㎡에서 4만5000㎡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육군협회 허욱구 사무총장은 “3군 본부가 자리 잡고 있으며 군수사령부, 교육사령부와 병과학교들,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주요 군 기관·연구기관이 인접해 있는 계룡대의 장점
삼성SDS가 1월 28일 잠실캠퍼스 마젤란홀에서 ‘Enterprise AI Connect 2026’ 세미나를 열고, 기업 맞춤형 AI 풀스택 전략과 글로벌 기술 협력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와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이후, 기업 환경에서의 AI 도입 전략과 실제 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IT·보안·AI 분야 의사결정자 및 실무진 50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SDS 업종별 경험과 OpenAI 글로벌 AI 기술 결합… ‘Enterprise AI Connect 2026’에서 기업용 AI 활용 인사이트 공유 삼성SDS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기조 발언에서 “삼성SDS는 AI 컨설팅부터 플랫폼·인프라, 데이터·보안, 모델 활용, 운영 및 확산까지 이어지는 AI 풀스택 전략으로 기업이 AI를 단순히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지속적으로 확장·고도화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OpenAI를 포함한 글로벌 AI 기술은 삼성SDS의 보안 거버넌스 체계 안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별 정책과 환경에 맞춰 AI 도입 방식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뮬도사는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스텔라라는 전 세계적으로 약 215억5200만달러(아이큐비아 2024년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뮬도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독일, 영국, 아일랜드 등 총 19개 국가에 출시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MENA 국가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동아에스티는 캐나다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이뮬도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과 상업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뮬도사는 지난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고 2020년 7월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돼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2021년 7월에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이뮬도사의 글로벌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은 주요 연기금 포트폴리오 추종형 상품을 포함한 실적배당형 퇴직연금보험 3종이 출시 6개월 만에 약 250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기존 상품 대비 397%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5년 12월 말 기준 기존 실적배당형 보험펀드 5종의 수탁고 63억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주요 연기금의 자산배분 전략을 참고한 직관적인 상품 콘셉트에 과거 수익 경험과 포트폴리오 안정성에 대한 고객 신뢰가 더해지며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주요 연기금 포트폴리오 추종형 ‘연금자산배분형’ 주목 연금자산배분형 펀드는 국내외 주식과 채권, 파생 상품, 대체 자산 등에 분산 투자해 장기적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위험을 관리하는 상품이다. 국내외 주요 연기금의 자산배분 전략을 참고해 설계된 포트폴리오 추종형 투자 상품으로, 연기금 수준의 자산배분 운용을 희망하지만 직접 투자가 어려운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은행과 공공기관, 상장기업 등 다수 단체가 해당 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MMF형 펀드는 미 달러화 표시 투자적격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며,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7일(화, 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룹알할리(Rub' al Khali)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 행사(Genesis Desert Premiere)’를 개최하고,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인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X Skorpio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의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X Skorpio Concept)’는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콘셉트 모델로, 기존 오프로드 차량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콘셉트 이름인 ‘스콜피오(Skorpio)’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강인하게 생존하는 동물인 전갈에서 영감받았다. 극한의 조건에서 우아함을 잃지 않고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겠다는 콘셉트 모델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혹독한 지형도 가로지를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오프로드 차량”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
공작기계(머신 툴 Machine Tool)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DN Solutions, 대표이사 김원종)는 독일의 하이엔드 프리미엄 공작기계 전문업체 헬러(HELLER) 그룹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독일, 미국, 영국 등 관련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HELLER는 고난도 초정밀 공정에 특화된 머시닝 센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HELLER가 130여년 간 축적한 머시닝 센터 기술력을 확보하고 제품 라인업을 한층 보강하며,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에서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전문 역량의 결합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 이번 인수를 통해 DN솔루션즈의 글로벌 규모, 빠른 실행력, 첨단 디지털 플랫폼과 HELLER가 갖춘 정밀 기계 공학 분야의 심도 있는 전문 역량이 만났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의 폭이 넓어졌고, 전 세계 주요 산업 현장에서 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네트워크는 더 넓고 촘촘해져,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 위상을 확립하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