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기용하고,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새로운 TV-CF는 정맥순환장애의 원인 개선과 관리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는데, 정맥순환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인 붓고, 아픈 다리는 ‘겉이 아니라 속의 문제’이기 때문에, 센시아를 통해 다리 속 약해진 정맥을 탄탄하게 해 정맥순환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에서 “언니 다리가 왜 이렇게 붓고 아프죠? 주물러도 그때 뿐이고”라는 물음에, 이나영이 “문제는 겉이 아니라 속에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정맥순환장애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다리속 약해진 정맥을 탄탄하게”라는 성우의 나래이션 직후 이나영이 “가벼우니까 정말 좋아요”라고 말하며, 센시아를 통해 얻은 다리 건강에 대한 만족감을 밝은 표정으로 나타냈다. 또한, 자막을 통해 일반의약품 정맥순환개선제 12년 연속 판매 1위인 점을 강조해 제품의 신뢰감을 높이기도 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나영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라며, “이번 새 TV-CF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 World IT Show’에서 천안공장의 메타버스 팩토리를 공개했다. 종근당은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 팩토리와 최첨단 스마트 제조환경 구축 성과를 전시하여 첨단기술을 산업현장에 접목한 성공 사례를 적극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플랫폼이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장비와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하여 공간적 제약 없이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는 3일간 약 65,000명이 방문했으며 종근당 전시 부스에는 약 6,000명이 찾아 메타버스 팩토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종근당은 전시 부스를 방문한 참석자들이 PC로 제공되는 가상 공간에서 천안공장을 둘러보며 메타버스 팩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타버스 기술이 실제 제약 공정에 적용되어 품질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과정을 공개하는 등 생산현장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입증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국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의 이탈리아 로마 3대 정통 빨라쪼가 건강함을 가득 담은 거제산 알로에로 만든 젤라또를 출시한다. 빨라쪼의 새로운 슬로건인 ‘We Sell Wellness’에 맞춰 선보이는 건강 젤라또 첫 번째 시리즈다. 건강 젤라또 1탄은 면역력 증진과 피부미용에 좋은 알로에다. 빨라쪼가 알로에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제도는 국내 최대 알로에 재배지(70%)로 유기농으로 재배한다. 산지에서 직송하여 수분 가득한 원물 그대로 담아서 더 신선하다. 상큼한 알로에와 찰떡궁합인 국산 벌꿀도 넣어 상큼달콤함이 입 안에서 조화로운 것이 강점. 한편 알로에 젤라또를 갈아 만든 스무디 ‘프레도’는 젤라또를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알로에 젤라또의 상큼한 맛은 그대로, 여기에 탄산수의 청량감을 더했다. 톡톡 씹히는 알로에 베라를 가득 담은 음료도 새롭게 출시한다. 알로에 베라가 가득한 ‘알로에 리프레셔’, 달콤한 사과맛을 더한 ‘알로에 애플티’, 루이보스 홍차와 조화를 이룬 ‘알로에 선셋 메도우’로 유기농 알로에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빨라쪼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알로에 제품 구매 시 1,000원 할인 행사를 진
LG생활건강의 홈케어 전문 브랜드 홈스타에서 욕실 바닥이나 샤워부스, 주방 찌든 때를 청소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신제품인 ‘홈스타 핑크파워 세정제 3종’을 출시했다. 홈스타 핑크파워 세정제 3종 모두 어떤 찌든 때에도 잘 달라붙는 높은 점도의 핑크구연산폼™ 제형을 적용했다. 이 핑크폼은 크렌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3가지 핑크베리 추출물과 고농도 구연산을 배합해서 만들었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배 더 쫀쫀한 밀착력이 특징이다. 이 폼이 오염 부위에 단단히 붙어서 오염 물질을 분리한 뒤, 이를 완전히 분해하는 식으로 청소를 진행한다. ‘핑크파워 욕실 찌든때 클리너’는 찌든 때 세정 및 제거 전용 세정제다. 욕실 바닥부터 벽, 변기와 하얀 석회 때가 낀 부분까지 청소할 수 있다. 높은 결속력으로 똘똘 뭉친 쫀쫀한 핑크폼을 오염 부위에 뿌리고 5분에서 10분가량 기다린다. 그 후 물로 헹구어 주거나 솔질하면 오염 부위가 말끔하게 깨끗해진다. ‘핑크파워 샤워부스 찌든 물때 클리너’는 청소 세제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주목할만한 신개념 제품이다. 유리, 세면대의 스테인리스, 세라믹 부위에 보이는 하얀 석회 자국과 찌든 때를 제거해준다. 구연산 함량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오는 5월 1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도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보호자(간병인)과 동일하게 권고로 바뀌는 등 코로나19 대비 마스크와 선제검사를 완화한다. 일부 의무였던 방역조치도 모두 권고로,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역시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해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후 이상이 없다면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해 이같이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무증상 선별검사가 필요 없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도 종료하지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1,2종)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치료제 무상지원을 유지한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지난 1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 선인 '오리온 스피릿' (Orion Spirit)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500번째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출로 K-조선의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세계에 다시 한번 과시했다. 특히, 이 선박은 1994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LNG운반선을 건조한 이래 국내 조선소가 30년 만에 500번째로 수출하는 선박으로, 미국 JP모건에 인도한다. LNG운반선은 영하 163도의 초저온 액화가스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선박으로 9개 국가에서만 건조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기술적 난도가 높고, 1척당 3000억 원이 넘는 고부가선박이다. 현재 전 세계 운항 중인 LNG운반선은 680척으로 그중 3/4은 한국에서 건조했고, 국내에서 건조 진행 중인 선박도 256척에 이른다. 한편, 국내 조선산업은 지난 1분기 수주액 136억 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LNG운반선과 암모니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산림재난 또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약 두 달간 실시된다. 산림청은 오는 22부터 6월 21일까지 산림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 또는 시설 1794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된다. 올해 산림 분야 점검 대상은 여름철 산사태 등 재난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1654곳, 임도 및 대면적 산지전용지 16곳, 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 124곳 등 모두 1794곳이다. 산림청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위험 요소와 주민대피체계 등을 정확하고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뒤 예산을 확보해 견실하고 철저하게 위험요소를 해소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꼼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올해 의대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대 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에 나선 한 총리는 '정부는 오늘 중대본에서 총장님들이 보내주신 건의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정부의 입장을 정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각 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변경해 허용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집인원을 4월 말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4월 말까지 2026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도 2000명 증원내용을 반영해 확정,발표해야 한다'면서 '책임있는 정부로서 오늘의 결단이 문제 해결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지난 18일 여섯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님들께서 의대증원을 둘러싼 각 대학 안팎의 갈등에 대해 장시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셨다'고 전했다. 이 결과 현 상황을 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