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2022 글로벌 리크루팅 박람회’ 참가자 9일부터 모집

26~27일 개최…미국·일본 등 100개 기업 현장면접 등 진행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2 글로벌 리크루팅 박람회'(Global Recruiting HRDKorea 2022) 참가자를 9일부터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6~27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리크루트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해외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 면접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접 참여와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9일부터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공지 사항 또는 박람회 누리집(www.worldjob.or.kr/grh2022)에서 채용공고와 설명회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리크루트사가 참여해 10개국 100여 개 해외기업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일부 기업은 직접 화상 면접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전체 채용공고 구인 인원은 600여 명 이상이다. 미국의 경우 제조업 생산관리,물류,의류,패션디자인,마케팅, 일본은 정보기술(IT),호텔,항공서비스, 호주는 레스토랑 요리사 등 다양한 국가와 직종이다.

채용 면접은 사전 신청자 중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26~27일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영어 및 일본어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 재외동포재단의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 소개와 상담, 리크루트사가 직접 진행하는 국가별,직종별 취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는 해외기업 채용을 전문으로 하는 리크루트사에서 직접 진행해 해외취업에 대한 현실적이고 유용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아직은 국외 왕래가 어려운 만큼 국내에서 리크루트사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해외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미국, 일본은 물론 중동, 유럽까지 청년들이 선호하는 국가로 진출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미디어

더보기
두산건설, LH와 서울 1호, 2호 도심복합사업 업무협약 체결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지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인 도봉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과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과 LH 박현근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도심 지역에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으며 공공 주도로 사업 안정성이 보장되고 인허가 절차의 신속성이 확보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1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도심복합사업은 급등한 공사비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었다. 두산건설은 그동안 다수의 도심 역세권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할 리스크 분석을 통한 사업성 분석과 고급 주거브랜드 ‘위브더제니스’를 통해 사업을 수주하며 서울 도심복합사업의 물꼬를 텄다. 서울 1호 도심복합사업지인 ‘방학역 도심복합사업’은 서울 도심 내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