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제니’, 순하리 모델로 활동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베이스 칵테일 '처음처럼 순하리(SOONHARI)'가 대표적인 K-POP 아티스트 '제니'와 함께 순하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 미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Be Happy Soon, SOONHARI'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글로벌 MZ 세대 니즈를 반영해 미니멀하고 심플하게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K-Pop, 파티와 함께 즐기는 트렌디한 순하리의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모델 제니의 이미지를 라벨 전면에 배치한 순하리x제니 기획 온팩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제니 포토카드, 제니 미니 등신대, 제니 소주잔, 순하리 블루투스 마이크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박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미국 등 4개국에서 국가별 소셜 미디어 프로모션을 통해 포토카드, 전용잔 등 순하리x제니 관련 다양한 굿즈(goods)를 증정한다.

아울러 현지 젊은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베트남의 경우, 호찌민과 하노이 중심 상권에 10월부터 순하리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순하리 음용 고객에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모델 제니의 이미지를 활용한 대형 옥외광고 설치, 현지 주류 판매점에 순하리 전용 매대 운영, 인플루언서 초청 파티 진행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제니를 활용한 콘텐츠를 운영하며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담당자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늘고 있는 순하리가 K-POP 대표 아티스트 제니와 함께 K-푸드 열풍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 소비자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순하리가 한국을 대표하는 K-liquor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2016년 미국 시장에 수출을 시작한 순하리는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5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류 제품의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금융지원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행정안전부의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지원에 동참하여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 등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계,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하여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대출은 1인당 최고 3천만원을 한도로 최대 3년의 기간 동안 지원된다. 기존 대출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으로는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년, 원리금에 대한 상환유예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공제계약자들 중 지원 대상에 대하여 신청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공제료 납입을 유예한다. 납입유예 기간 동안 공제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계약이 실효되지 않고,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금번 금융지원은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새마을금고 고객이라면 모두 대상에 해당하며, 지자체가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등 관련 증빙 제출 시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다음 달 29일까지이며, 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