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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미래재단, 전국 초·중·고 선생님 대상 수업 공모전 ‘제9회 미래교육상’ 개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2023년 1월 9일까지 전국 초,중,고 선생님들 대상의 수업 공모전 '제9회 미래교육상'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이 후원하는 '미래교육상'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도와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2014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제9회 미래교육상은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차시 수업 재구성, 특화 활동 등 미래지향적 혁신 수업 사례를 공모하는 '미래교육연구' △학교,학급,교과서 연계 또는 교과 간, 주제 간 융합을 통한 인성교육 수업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인성교육혁신' △미래형 교수서비스 모델 또는 교육사업을 제안하는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등 세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분야는 AI,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교수서비스 및 교육사업 모델 또는 자유 주제의 차별화된 신규 교육 서비스 및 사업 모델을 공모한다. 우수 수상작은 엠티처 내 서비스 및 사업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미래교육상 △대상 수상자 1팀에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재직 학교에 도서 300권을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상금 500만원과 소속 학교 도서 100권 △우수상 3팀(분야별 1팀)에는 각각 상금 200만원과 소속 학교 도서 100권 △장려상 6팀(분야별 2팀)에는 상금 50만원 등 12팀의 수상자에게 총상금 2900만원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선생님은 2023년 1월 9일 정오까지 미래엔의 교수활동 지원플랫폼 '엠티처'의 공모전 페이지에서 개인 또는 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역대 미래교육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사전투표인단 점수 10%와 심사위원 점수 90%를 반영한다.

목정미래재단 담당자는 '미래교육상은 평소 선생님들이 꿈꿔 온 미래 교육의 모습을 펼쳐볼 기회의 장'이라며 '이번 공모전에도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신하고 차별화된 응모작들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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