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 유·아동복 전문기업 한세드림이 지난 29일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한 해외 빈곤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 규모는 총 15억원 상당으로 빈곤 국가의 현지 아동·청소년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여름용 아동복 상·하의와 동복 등으로 구성되었다. 남수단, 동티모르, 에티오피아, 네팔, 필리핀, 캄보디아, 멕시코, 라오스, 요르단 등 의류가 부족하여 생활은 물론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을 겪고 있는 현지 아이들에게 전달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FRJ 성창식 대표, 한세드림 윤종선 상무,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 황경주 사무총장, 2018년 미스코리아 미 김계령 양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한세드림 윤종선 상무는 “평소 소외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의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희망사과나무와 함께 해외 빈곤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이슈투데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이태훈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 최상극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의장, 김진홍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생명숲100세힐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생명숲100세힐링센터는 가족이나 이웃과의 교류가 적고 건강 및 일상생활에 취약한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들의 일상생활 자립과 신체·정서적 건강,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용 공간이다. 2016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서울 종로, 서울 성북, 충북 청주, 부산에 이어 대구 달서구에 다섯 번째로 개소했다. 대구는 2004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7.4%로 ‘고령화사회’가 된 이래, 2017년 말 노인인구 14.1%를 기록하면서 13년 만에 초고속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독거노인의 무연고 사망 또한 2015년 661명에서 2016년 750명, 2017년 835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대구의 경우 지난 5년간 무연고사망자가 47명에서 116명으로 146.8%나 늘었
(이슈투데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노인 성상담사 양성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를 방문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강원도 최초로 노인의 성문제와 성인식 개선을 위한 ‘알성(性)달성(性)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알성(性)달성(性)은 알아야 할 성 지식, 달라져야 할 성 문화의 줄임말로, 노년기의 다양한 성 문제를 상담하고 예방하여 노년의 삶을 건강하게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알성(性) 달성(性)상담센터는 ‘노인 성 상담사 양성’의 일환으로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를 방문하여 여성폭력의 현황과 피해자 지원 및 성인지적 관점의 상담 등에 대해 교류했다. 여성 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 서명국 국장은 “최근 노인의 성(性)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노인 성범죄율이 높아지면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는데, 노인복지관에서 성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하니 기쁘다”며 “앞으로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는 남부노인복지관의 성 상담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인의 성 범죄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성달성 상담센터 신아름 팀장은 “남부노인복지
(이슈투데이) 충남도-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충남 전통문화산업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17년 ‘백제명주’ 3종이 탄생했으며 올해에는 충남 전통공예 리커버리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공예 ‘느루장이’ 콘텐츠 3종을 선보였다. 충남도-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백제명주’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에 참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녹천 한산소곡주 ‘사비의 꽃’, 계룡백일주 ‘웅진의 별’, 예산사과와인 추사40 ‘소서노의 꿈’ 3종을 각 부스별로 전문 술 해설사를 배치하여 술 속에 담긴 백제 문화 이야기를 듣고 술을 마셔보는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오크통 숙성 사과증류주 ‘소서노의 꿈’은 전량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개막식에 참석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백제명주 부스를 둘러보는 등 관심을 보였으며, 관람객의 참여를 더하기 위해 퀴즈이벤트 및 후기 이벤트를 준비해 젊은층에게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충남 전통공예 브랜드 ‘느루장이’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8 공예트렌드페
(이슈투데이) 두산큐벡스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강원도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김장김치 150상자를 전달하였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두산큐벡스는 두산그룹 계열사로 춘천에서 라데나 골프클럽과 라데나 콘도미니엄을 운영하는 레저전문 기업이다. 두산큐벡스의 임직원들은 매년 겨울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연탄후원 및 배달 등의 봉사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2018년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 150명의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준 두산큐벡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큰 감동을 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가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산큐벡스의 김광식 주임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포기 하지 마세요. 우리가 한 포기 더 할게요’라는 독거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위한 온라인 모금 글을 보고 감동하여 참여하게 되었다”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일반인들도 금(金)장이라고 부르며 김
(이슈투데이) 추석 특집으로 방영된 한 방송사의 쌀 소비 촉진 레시피 오디션 프로그램 ‘미(米)라클 픽미픽미(이하 픽미픽미)’ 수상 레시피를 활용한 샐러드가 출시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유어스 미(米)라클 쉐킷 쌀라드(이하 쌀라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쌀라드는 픽미픽미 프로그램에서 레시피와 콘셉트를 활용해 만든 상품이다. 프로그램 촬영 당시 약 400개 출품작 중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6팀 가운데 3등으로 뽑힌 레시피로 쌀밥과 보리밥 위에 양상추, 파프리카, 강낭콩, 스위트콘, 참치 등 토핑을 올리고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린 후 뚜껑을 닫고 흔들어 식사 대용으로 취식하는 상품이다. GS25는 흔들어서 샐러드를 섞는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쉐킷’과 쌀+샐러드를 합친 ‘쌀라드’라는 독특한 이름과 콘셉트로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쌀라드의 가격은 4100원이다. 한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이번 ‘미라클 픽미픽미’는 기획 단계부터 상품 출시를 염두에 두고 진행됐다. 이에 대표적 쌀 소비 업체
(이슈투데이)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9일 부산적십자회관빌딩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임직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의 제빵나눔 봉사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부산시설공단 조규호 경영본부장, 최광식 노조위원장, 김동우 노동조합 사무국장, 김미경 고객홍보팀장 등 사측 임원과 노조간부가 함께 참여했으며 연말을 맞아 케익과 인절미빵을 테마로 제빵봉사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올해 초에 입사한 신입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골고루 참석해 빵과 케이크를 만드는 방법부터 마무리 포장까지 배우고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같은 조에 편성되어 봉사에 참여한 김다니 주임과 최혜인 주임은 제빵나눔 봉사에 임하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조규호 부산시설공단 경영본부장은 “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제빵나눔봉사를 하게 되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외에도 연중 펼치고 있는 행복 반찬나눔 봉사, 제상음식 연중 기부를 비롯해 백혈병소아암협회 희망다미부산지원센터 사랑이 꽃피
(이슈투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가 2018년 신규 현장실습교육장 6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에는 딸기, 버섯, 양돈, 6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개 품목, 20개소가 신청했으며 단계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품목,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신규 지정된 6개소는 가마고개, 농업회사법인 로컬랜드, 이레목장, 잠뱅이농장, 지리산함양흑돼지영농조합법인, 청정베리팜이며 열띤 경쟁을 통해 선정된 실습장인 만큼 교육 의지와 역량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총 123개소, 48개 품목의 현장실습교육장이 후발농업인 대상 노하우 전수를 위한 실습교육을 펼치게 된다. 한편 지난 11월 26일에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18년 신규 현장 실습교육장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90여명의 기존 현장실습교수의 뜨거운 격려와 축하 분위기 속에서 현장실습교수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 의지를 다졌다. 수여식을 기점으로 신규 지정된 6개소 현장실습교육장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농고·농대생, 청년농업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슈투데이)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전속 모델 차은우와 함께하는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복잡한 세탁, 한 번에 가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탁편의점과 코인빨래방을 결합한 ‘크린토피아+코인워시’의 강점을 담아냈다. 모델 차은우가 코인세탁부터 드라이클리닝까지 다양한 세탁 서비스를 편하게 한 곳에서 해결하는 모습을 교차 편집 방식으로 보여준다. 특히 크린토피아는 ‘컬러 이분법’을 활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티셔츠, 이불 등 코인세탁이 가능한 세탁류는 초록색 배경으로, 가죽 재킷, 와이셔츠 등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세탁류는 파란색 배경으로 적용해 한눈에 구분이 가능하다. 배경 컬러에 맞춰 각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은우의 의상과 헤어 등도 변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크린토피아는 코인세탁과 드라이클리닝에 따라 바뀌는 차은우의 모습을 통해 크린토피아+코인워시의 다양한 세탁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했다며 젊은 소비자층에게 크린토피아의 세탁 서비스가 더욱 쉽고 친숙하게 인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SNS 광고 영상 공유 이벤트를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이슈투데이) 빗썸이 청소년들의 보안 의식을 고취하고 정보보안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사이버 보안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내 최정상급 정보보호 전문가 그룹 코드레드팀이 맡았다. 20일 세명컴퓨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3일 중동중학교, 30일 수서중학교 등 수도권 3개 학교 및 서울시 수서청소년수련관 등 총 600여명의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드레드팀은 정보 보안의 중요성과 악성코드 감염 예방법, 화이트 해커에 대한 이해와 진로,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보안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구성해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이대희 학과부장은 “진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정보보안 전문가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특히 실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강의로 학생들에게 좋은 멘토가 생겨 뿌듯하다”고 말했다. 빗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청소년 사이버 보안캠프는 미래 보안 전문가를 발굴하고 보안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빗썸은 정보보안 분야 인재 발굴과 청소년들의 개인정보보
(이슈투데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선정하고 12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199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보건복지부·국민일보·WBC복지TV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장애인식개선, 사회통합, 통합교육 분야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되었다. 대상에 선정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03년 개원 이래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2013년부터 상급종합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많은 중증 장애아동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행하는 등 장애아동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휠체어First 범국민캠페인 결의, 발달장애 예술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눔·음악여행 등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면서 장애인 먼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장애 인식개선과 사회통합 그리고 통합교육에 크게 노력한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
(이슈투데이) 우연히 만난 사람들에게 뜻밖의 웃음과 감동을 받은 실제 사연이 디지털 콘텐츠를 만났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영상 메신저 ‘아자르’가 유저들의 실제 사연을 소재로 한 웹 드라마를 제작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웹 드라마는 ‘아자르 감동실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은 5건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모전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자르를 사용해 본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아자르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1000편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종 선정된 5건의 감동실화 사례는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이용자의 생활 속에서 의미 있게 활용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웹 드라마로 제작됐다. 지난 11월부터 매주 한 편씩 공개되고 있는 웹 드라마는 뜻밖의 우연, 위로와 격려, 공감, 따뜻한 도움, 외국인 친구와의 우정,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제작됐다. 아자르에서 만난 외국인과 영어회화 연습을 하다가 한류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구가 된 사례, 늦은 밤 혼자 길을
(이슈투데이) 스윗남 공명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大변신을 앞두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강준호가 “루다씨를 지키려면 더 이상 겁쟁이여선 안될 것 같다”라며 결연하게 변화할 것을 선언, 새로운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해피바이러스를 뿜어냈던 강준호였기에 그의 예상치 못한 변화가 더욱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16회 방송 말미에 나온 그의 침착한 표정과 강단 있는 목소리는 ‘달콤준호’와 ‘어른준호’의 분위기를 폴폴 풍겼다. 이는 강준호가 든든한 남자로서 이루다 앞에 당당히 서겠다는 결심과 함께 온갖 계략을 꾸미고 있는 사장 강인한으로부터 회사를 지키기로 마음먹었기에 가능했다. ‘사랑’도 ‘회사’도 모두 지키려는 강준호의 뚝심이 제대로 뿜어져 나와 프로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강준호는 금수저 신분에 숨겨진 아픈 속내를 이루다에게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졌고 이루다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어 그녀를 사이에 두고 백진상과 벌일 코믹살벌한 전쟁을 예고, 앞으로 보여줄 그의 색다른 활약을 기대케 한다. 공명이 강지환, 백진희와 함께 보여줄 대환
(이슈투데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가 오늘 3일 8부작의 시작을 알린다. 구조조정이 한창인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아이들을 그린 8부작 드라마로, 최근 안방극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청정 힐링 성장 스토리를 써나갈 예정. 동명의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가 원작으로, 방영 전부터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본방송의 재미를 더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독특한 소재 댄스스포츠 ‘땐뽀걸즈’는 자칫 열여덟 고등학생들의 성장기를 그린 보편적인 학원물로 보일 수 있지만, 취업이나 대학 진학엔 아무짝에도 소용없을지 모르는 댄스스포츠라는 소재로 독특함을 더한 작품이다. 그래서 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성적과 입시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완벽한 차차차 스텝과 실수 없는 공연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 그리고 넘어지고 깨지기 쉬운 열여덟의 시간을 지나 무사히 어른이 되가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들 역시 중심 소재인 댄스스포츠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하루 7~8시간 이상 연습에 땀을 쏟았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 배우들의 열정이 드라마 안에서도 유쾌하게 타오를 예정이다. 2.
(이슈투데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가수 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12월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드림X소울이의 엄마에서 ‘믿고 듣는 발라더’로 돌아온 가수 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7월, 먼저 스페셜 MC로 출연한 바 있는 남편 하하의 바톤을 이어받은 별은 ‘너는 내 운명’ 녹화 당시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날 MC 서장훈은 최근 별이 한 방송에서 “우리 부부는 한 번도 불타오르고 뜨거웠던 적이 없었다”고 한 ’폭탄 발언’을 언급하며 “하하 씨도 이 말에 동의하냐”고 물었다. 이에 별은 “저는 폭탄 발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담담히 말했는데 그 말은 들은 분들이 많이 놀라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았고 만남과 동시에 결혼 준비로 바로 가서 그런지 ‘뜨겁다’기 보다는 함께 지내면서 바로 편안해졌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운명커플’들에게 “원래 그렇게 뜨거운 거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토크는 자연스럽게 ‘권태기’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