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가 지난 12월 17일부터 '2020 헬리녹스 사진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헬리녹스 캘린더 프로젝트'는 공모전의 형태로 진행되는 헬리녹스의 문화 중 하나로, 헬리녹스 사용자들로부터 여러가지 주제로 헬리녹스와 함께 하는 다양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출품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사용자들의 응모를 독려하기 위해 응모 채널을 인스타그램으로 확대했고, 각 분기별로 '새싹', '홈', '쿨', '가족'이라는 주제로 계절 및 상황에 맞는 사진주제를 설정해 응모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이를 통해 응모된 출품작들로 연말 사진전 개최 및 2021 캘린더 제작 등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올 한 해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힘든 한 해를 보냈을 헬리녹스 사용자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함을 줄 수 있도록 '일상이 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며, 코로나 이전 우리 일상의 중요함에 대한 감상을 담았다. 특히 올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인생이란 무엇일까? 인생은 나그네길이라는 노래처럼 여행에 비유하기도 하고 여행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는 사람도 많다. 도서출판 렛츠북이 배낭여행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내 마음의 샹그릴라를 찾아서'를 펴냈다. 이 책에는 3200m 이상의 고원에 위치한 동티벳 '샹그릴라'를 비롯해 중국 복건성에 있는 무이산과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인 태산, 이탈리아의 로마와 베네치아, 볼로냐, 아시시 등을 자유여행 하면서 느낀 이야기들을 상세한 여정과 함께 담았다. '샹그릴라'는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 나오는 질병도 없고 늙지도 않는 땅이자 탐욕과 전쟁, 증오, 범죄가 없는 낙원으로 묘사돼 있는데 중국의 히말라야 쪽 어느 산악지대의 불루문이라는 계곡에 있다고 한다. 삶이 힘들고 지칠 때 누구나 이상향을 꿈꾸며 산다. 그래서인지 소설을 읽은 많은 사람이 중국 어디엔가 있을 샹그릴라를 찾아 나섰는데 중국 정부에서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중전'이라는 지역의 지명을 '샹그릴라'로 바꾸었다. 그리고 지금은 이러한 내막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자신만의 샹그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1년 개봉 예정인 영화 '실버스타'의 국민 공개 오디션이 지난 12월 15, 16일 이틀간 강남에서 진행됐다.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속에 열린 오디션은 스크린 속 배우로 '인생 2막'을 열고 싶은 시니어와 젊은 세대들이 대거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일반 주부부터 교장 출신 교육자, 현직 유명 기업인, 시니어 모델, 시 낭송가, 현직 배우, 가수 등 직업과 나이대를 불문했다.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실버스타는 올 11월 성황리에 시사회를 마친 영화 '58년 개띠 여고 동창생(원제 시니어퀸, 극본 및 감독 김문옥, 주연 김선)'에 이어 베이비부머들을 주제로 다루는 두번째 이야기다. 매년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는 인기 연극 '오팔주점(감독 장기봉)'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에는 시니어 영화로 주목받는 김문옥 감독의 매끄러운 연출로 영화로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는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했던 베이비부머들이 은퇴하는 시점에 그들의 지난 삶과 현재 그리고 100세 시대를 마주한 미래의 꿈을 그려낸다. 영화 '국제시장'의 시대적 배경에 이어 그 다음 세대들의 격정, 좌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아모레퍼시픽,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Pivotal Tree(당산나무)'를 2021년 1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외벽 미디어에 선보인다. 이 작품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가 기부한 창작 지원금으로 진행한 공공예술 사업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선정 작품이다. 서울문화재단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에 표현하기 위해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목표 아래 올 7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두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 작품은 Pivotal Lab의 'Pivotal Tree' , 이예승 작가의 '정중동, 동중동'이다. Pivotal Tree는 '오래된 생명력'과 '소통의 공간'을 의미하는 당산나무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혼란하고 불안한 현대 사회의 안녕과 평안을 바라는 상징물로 재해석했다. 영상 속 당산나무는 가상의 오브제이지만, 작품이 상영되는 코엑스 주변 환경과 빌딩을 스크린에 그대로 반영해 현실감을 더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당산나무의 생동감 있는 변화와 외벽 미디어의 압도적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늘인 1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발굴,지원한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는 '콘텐츠 ; 일상을 eXtend - 확장하다'를 주제로 단순히 향유하는 소비의 대상에서 나아가 시대에 맞게 변화하며 일상의 동반자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콘텐츠 온페어는 총 3개의 기획관으로 진행된다. 콘텐츠와 기술의 혁신적인 만남을 통해 진화한 일상을 제안하는 'Moving on × Contents ; 미래로 가는 콘텐츠', 일상에 스며든 콘텐츠의 다양성을 볼 수 있는 'Playing on × Contents ; 일상을 즐기는 콘텐츠', 일상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창작되고 다변화하고 있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Keeping on × Contents ; 끊임없이 창작되는 콘텐츠'로 전시를 구성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충남 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맹창호 원장은 '콘텐츠 장르간, 콘텐츠와 기술간 새로운 단위들이 서로 다른 스케일의 세상과 연결되고 있는 시대에 충남콘텐츠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13부터 2017년까지 공연마다 전석 매진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가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할 따뜻한 음악으로 올해 연말에도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온다.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오는 12월 23일 19시 30분에 개최되는 명품 클래식 컬래버 콘서트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 - Adieu 2020'은 정통적인 클래식은 물론 현대적인 감성의 곡들까지 다양한 곡들을 소화해내는 지휘자 임태홍과 지휘자 김경남, '내일도 칸타빌레', '클래식&락심포니', '클래식&OST' 등 관객들의 공감을 극대화하는 기획과 완벽한 하모니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레퍼토리들을 연주한다. 항상 최고의 출연진을 무대에 올렸던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는 이번에도 역시 최정상급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최근 러시아 옴스크 오페라하우스의 제너럴 매니저와 프로듀서가 된, 국제적 플루티스트이자 공연기획자 박태환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해설은 아나운서 겸 스피치 컨설턴트인 이고운이 담당해 공연의 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조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은 누적 관객 38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광기 넘치는 액션 로망스 '퍼스트 러브'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조제'가 예매율 34.8%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은 예매율 11.4%로 2위를 차지했다. 오는 12월 23일 개봉 예정인 '원더 우먼 1984'는 예매율 9.1%로 3위를 차지했다. 이제훈, 조우진 주연의 '도굴'은 예매율 7.6%로 4위를 기록했고, 미스터리 스릴러 '런'은 예매율 4.8%로 5위를 차지했다. 오늘 개봉한 '러브 액츄얼리'는 예매율 2.7%로 6위에 올랐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0년 12월 17일~2020년 12월 23일) 1. 조제 2. 이웃사촌 3. 원더 우먼 1984 4. 도굴 5. 런 6.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남산예술센터 2020 시즌 프로그램의 배리어프리 공연 영상을 상영하는 '장벽 없는 온라인 극장'을 23일(수)부터 30일(수)까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운영한다. 공개되는 작품은 올해 주요 연극상을 수상한 '왕서개 이야기'와 '휴먼 푸가'를 포함한 시즌 프로그램 4편이다. 남산예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시즌 프로그램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을 시작으로 '모두에게 장벽 없는 극장'이라는 목표를 갖고 장애 관객들의 극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올해는 많은 극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남산예술센터는 실제 극장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존재하는 장애 관객의 장벽을 없애고자 '장벽 없는 온라인 극장'을 운영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자막해설과 수어통역을,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해설이 있는 두 가지 버전으로 공연 영상을 제작했다. 공개되는 작품으로는 23일(수)~24일(목), 한국 사회의 아픔을 이야기한 '아카시아와, 아카시아를 삼키는 것'이 25일(금)~26일(토), 한국 기독교의 보수화를 비판하고 소수자 혐오 문제를 짚는 '남산예술센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 출판사가 '화려한 휴가'를 펴냈다. 오랜 시간 교도관으로 일한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직접 일하며 겪은 사람들과 그들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삼덕을 바탕으로 변화를 넘어 도전하며 정복의 여정을 담은 삼용을 보여준다. '화려한 휴가'에는 삶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있다. 변화하려는 자와 가로막는 자 그리고 시민들의 외침. 이 꿈틀거림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꿈틀거림은 장자가 말씀하신 소요유에 나오는 거대한 물고기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얽매여 있는 물고기의 삶이 저 광활한 창공을 나는 자유로운 새의 삶이 되는 것처럼, 이 시대에 새롭고 신선한 삶으로의 초대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책을 통해 군사 정변으로 쌓았던 볼썽사나운 그 탑을 다시 제자리로 되돌리기를 희망한다. '화려한 휴가' 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 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알라딘 독자들이 선정하는 2020년 한국 문학의 얼굴들 투표 결과 한국 소설 부분에서는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가, 한국 시 부문에서는 이소연 작가의 '나는 천천히 죽어갈 소녀가 필요하다'가 각각 2020 최고의 소설/시로 선정됐다. 해당 투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년간 출간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 소설 1위로 선정된 '시선으로부터'는 올 한 해 20대~30대 여성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작품으로 해당 연령대 구매자가 전체 구매자의 61.4%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 소설 분야 2위는 남유하 작가의 '다이웰 주식회사'가, 3위는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 - 블러디드 3'이 차지했다. 한국 시 1위로 선정된 '나는 천천히 죽어갈 소녀가 필요하다'는 폭력적 상황에 처한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이소연 작가의 첫 시집으로 역시 전체 구매자의 46.2%가 20~30대 여성일 정도로 젊은 여성 독자의 높은 지지를 얻었던 작품이다. 시 분야 2위는 홍지호 작가의 '사람이 기도를 울게 하는 순서'가, 3위는 허연 작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 최대 음반 판매 사이트 예스24가 최근 3년 간 LP 판매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LP 판매량이 2019년 대비 73.1% 증가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요 분야 LP 판매량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62.4% 급증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으며 발매량도 34종 더 늘어났다. 2020 LP 판매 베스트셀러 10위 리스트에도 가요 LP는 8종을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디지털 스트리밍 시대에 밀려 점차 사라져 가던 LP가 최근 MZ 세대에 불어온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MZ세대에게 LP 플레이어가 감성을 자극하는 중요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고 과거의 LP 바를 콘셉트로 한 카페나 술집에도 MZ 세대들이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또한 SNS에 LP 구매를 인증하거나 LP를 활용해 복고풍으로 꾸민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것도 MZ세대의 유행으로 자리 잡은 모든 현상이 LP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감지한 가요업계는 음반 시장 내 주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LP 음반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명예의 거리'를 펴냈다. 이 책은 세 편의 중편을 연작으로 엮은 재외 동포 작가의 소설집이다. 인생의 지도를 펴들고 목적지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 누구의 소중한 사랑이었다가 버림받은 사람들의 상실의 끝과 비애가 깊은 울림으로 전해 온다. 이야기의 배경은 미국의 서부와 중서부 북단이지만 마지막에는 생장의 근원지인 한국의 두메 마을로 옮겨진다. 이방의 어둠에 가려진 영혼들의 슬픔이 자기 본위로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심 상실증을 일깨운다. 어떤 현상을 파고들거나 거미줄처럼 난해하게 늘여서 독자의 이해를 유도하려는 책이 아니다. 북미문학에서 엿보이는 간결한 문장 구조와 리얼리즘의 전개, 한국문학의 저류를 이루는 잔잔한 정적 파동이 색다른 감흥을 더한다. 문체적 장치와 어휘가 말소리꾼의 부드러운 이야기 같아 귀로 듣는 것 같고 쉽게 눈을 뗄 수 없다. 자신을 빛나게 하는 누군가의 헌신과 사랑을 회상케 하는 색다른 작품이다. '명예의 거리'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을 중심으로 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서울 도시재생기업'에 선정돼 반려악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시재생기업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구하는 지역 중심의 기업을 말하며 서울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기업을 선정해 육성,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을 비롯해 서울로 마을닥터 목공 협동조합, 봉제디자인 이음 협동조합, 암사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 성수지앵 협동조합, 가리봉 마을살이 협동조합, 마을엄마 협동조합 등 총 7곳이 선정됐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친구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21년에는 고가 악기를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는 '악기 대여 사업' ,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만나는 '반려악기 체험 프로그램',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상품 개발'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악기 기부-교육-공연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음악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악기를 지원하는 '악기 나눔 사업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북라이프가 일, 사랑, 돈, 인간관계 등 살아가면서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들에 관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심리 법칙들을 다룬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을 출간했다.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은 독일에서 수십만 명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두 저자, 폴커 키츠와 마누엘 투슈가 쓴 책으로, 인생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효과적인 심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 때, 다른 사람들이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때, 일과 사랑에서 거듭 좌절을 맛볼 때, 어쩌면 우리 자신이 부족하다기보다 아주 간단한 '마음의 요령들'을 몰라서 발생했을 상황에 대해 적절한 처방과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어린 시절 교과서에서 '이성적 동물'이라는 인간관을 배우며 자라지만 수많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듯 인간은 생각 이상으로 감정적이고 본능적이며 비효율적인 존재다. 그러하기에 내 마음이 어떤 이치로 움직이는지, 어떻게 해야 마음을 좀 더 잘 다스릴 수 있을지 평생 고민하며 좌충우돌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실수와 좌절을 거듭하는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사단법인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현안 세미나 'OTT 시대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과 정책 이슈'를 16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 30분~5시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세미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동 세미나에서는 OTT의 핵심 경쟁력인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해 콘텐츠 업계 전문가, 학자들이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국내 OTT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에 나서며 직면한 콘텐츠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제를 논의하고,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콘텐츠 지식재산권 개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 OTT 및 콘텐츠 제작사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안도 모색한다. 발제는 학계와 업계 각 1인이 진행한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임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