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 HD현대(회장 권오갑)가 유치원 교육비 1인당 최대 1800만원 지급 등 그룹 직원들의 복지를 대폭 확대한다. HD현대는 28일 사람이 미래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판단 아래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 확대, 학부모 참여형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젊은 부모를 포함한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유연근무제를 확대 실시하고 임직원 패밀리 카드도 제작, 지급한다. HD현대 정기선 사장은 26일 경기도 판교의 글로벌R&D센터(GRC)에서 개최한 비전선포식에서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문화가 필요하다”며 “정말 일하고 싶은 회사,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D현대는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를 자녀 1인당 연 600만원 지원한다. 3년이면 1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 판교의 GRC에 최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드림보트 어린이집’이 내년 3월 문을 연다. 드림보트 어린이집은 오전 7시부터 최장 밤 10시까지 운영해 임직원들의 보육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일 예정이다. 더불어 영아반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CGV가 1월 16일 진행하는 '제7회 한국 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 앞서 한국뮤지컬협회와 협업해 뮤지컬 특별 기획전 '시네마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CGV와 한국뮤지컬협회는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인 한국 뮤지컬어워즈 본식에 앞서 역대 우수 작품 공연 실황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편안한 좌석을 통해 즐기고 배우 및 창작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네마 스테이지는 1월 2일부터 1월 15일까지 2주간 CGV용산아이파크몰, 대전탄방, 대구아카데미 등 13개 극장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은 8편의 뮤지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2회차 편성을 통해 8개의 작품을 교차 상영하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시네마 스테이지에서는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신규 상영작 3편과 기존에 개봉했던 재개봉작 5편으로 총 8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신규 상영작은 '마리 앙투아네트', '배니싱', '번지점프를 하다' 등 3편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그려낸 작품으로 배우 김소향과 NCT 도영이 출연한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출판사 아이러브북이 '제1회 아이러브북 이달의 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 아이러브북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보다 많은 예비 작가에게 출간 기회를 드리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공모전 취지를 밝혔다. 공모전은 12월 27일 화요일부터 1월 31일까지 아이러브북 홈페이지 팝업창과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공모전에 지원한 모든 사람은 책을 출간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지원자 중 '이달의 책'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출판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러브북은 책으로 낼 수 있는 모든 문학 작품의 출품이 가능하다며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이 작가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아이러브북은 장르 제한, 작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책을 출판할 수 있는 '무료 출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4월 설립된 신생 업체이지만, 일일 방문자가 100명이 넘고, 매주 2권~3권의 도서를 신규 출판하는 등 침체한 출판 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만들고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서점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이하 알라딘)이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론칭했다. 알라딘에 따르면, 알라딘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8월에 업무 협약을 한 부커스 B2B 독서 교육 플랫폼의 알라딘 전용 모델로, 알라딘의 법인 회원 등 B2B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B2B 도서 시장에도 구독 경제 트렌드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기관이 구독 방식의 전자도서관 도입이나 개인형 월정액 독서 플랫폼의 구독권을 대량 구매해서 배포하고 있으나,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성이 부족하거나 타깃에 맞지 않는 서비스 모델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이 돼왔다. 이번 알라딘의 구독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B2B 전자책 구독 전문 업체인 부커스와의 협업으로 사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제정 알라딘 법인영업팀장은 '앞으로 2년~3년 이내에 국내 B2B 전자책 시장도 구독 경제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부커스와 함께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라딘과 부커스는 현재 6만5000여 권의 콘텐츠를 연말까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정부가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이을 방송영상콘텐츠를 집중 육성한다. 2027년까지 방송영상산업 매출액을 30조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기술확산, 인력육성, 제작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계획에서는 '콘텐츠가 이끄는 방송영상산업, 문화매력국가 위상 강화'를 목표로 4대 추진 전략과 12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정부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내년 454억원 규모로 확대, 작품당 지원 단가를 최대 30억원으로 대폭 늘린다. 콘텐츠 시장이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판도 변화가 이뤄진 것에 맞게 제도와 규제를 혁신한다. 대표적인 것이 자체등급분류제도다. 정부는 내년 3월부터 OTT 영상물에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등급을 분류할 수 있게 이를 전면 실시한다. 콘텐츠 제작비 세액 공제 대상에 OTT 콘텐츠도 포함시켰다. OTT,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신기술 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에 내년 각각 19억원, 57억원을 투자해 전문 인력도 양성한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사장 김아정)은 마인드붐 2022 '불소리에, 불타거나'를 12월 29일까지 개최한다. '마인드붐'은 예술로 마음을 챙기는 기회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의 연례 축제로 올해는 '연결, 공감, 연대'를 주제로 펼쳐지며, 서울시 민간축제지원사업으로 선정, 후원을 받고 있다. 영등포구청역 인근, 오랫동안 비어 있던 한 공장 건물을 예술 축제의 장으로 변화시킨 이번 행사는 예술가 9명의 작품 14점과 연구자, 명상가, 심리 치료사 5명이 준비한 시민 참여형 워크숍 13개를 선보이며, '연결, 공감, 연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학제 간 교류 및 시민과의 만남을 추진한다. 20대 신진 작가부터 60대 중견 작가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의 참여 예술가들은 세계를 인식하는 다양한 방식을 공유한다. '분별'을 거부하고 자연의 상태를 희구하거나(홍이현숙), 인체의 기본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형해 인간의 실존을 뒤흔들어 보는가 하면(최수앙), 생존의 근원으로서의 호흡으로 서로를 연결시키고(최선), 물리적 시각을 분해하거나(강수빈), 미묘한 조작을 행하는(황지영) 동시에 중력을 거스르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12.26~1.1)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 연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가득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요즘, 12월의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가족, 지인들과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운 겨울날 제격인 영화관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는 12월 28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 적용받는 것을 추천한다. 전국 400여 곳의 극장에서 2D 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다(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 12.28(수) 17:00~21:00 2D 영화 7000원 *일부 영화관 상영관 제외). 더불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수요일 저녁에 다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코로나19에서 다소 벗어나 엔데믹이라는 희망과 일상으로의 복귀가 본격화되며 그간 힘든 시간을 지낸 우리에게 책은 위로와 따뜻함을 건네기도 하고 삶의 지혜를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예년과 다른 새로운 도서 트렌드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연령별로 올해의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분석해봤다. ◇ 대본집을 '굿즈'처럼 소장하는 2030 인생 영화나 드라마를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는 시대지만, 영화 포스터를 소장하듯 대본집이나 원작 도서를 굿즈처럼 소장하려는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이러한 열풍은 콘텐츠 소비가 활발한 20, 30대가 주도하고 있다. 예스24 집계 결과, 올해 출간된 영화,드라마 연계 도서는 78종으로 최근 3년 중 가장 많이 발행됐다. 판매도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2년은 지난해 대비 약 138.97%의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2030 독자들의 구매 비율이 58.77%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20대가 구매한 2022년 영화,드라마 연계 도서 베스트셀러 1위는 N차 관람 열풍을 이끈 영화 '헤어질 결심'의 각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연말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황토현 전승을 다룬 총체연희극 '가자, 황토현으로!'가 무대에 오른다. 창작판소리연구원(원장 임진택)은 12월 28일(수)과 29일(목) 이틀간 도봉구민회관에서 총체연희극 가자, 황토현으로!(연출 김혜영, 각색 이선우)를 공연한다. 임진택 명창이 도창을 맡아 공연 전체를 이끌고 풍물굿과 택견무예, 판소리와 춤, 배우들의 연기,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협업해 작품이 만들어졌다. 수운 최재우의 검무 칼노래 칼춤을 시작으로 △사발통문 △고부봉기-났네났네 난리가 났어 △안핵사의 횡포 △앉으면 죽산 △서면 백산 △초토사 임명 △호남창의대장소 △전진과 후퇴 △기고만장 관군진영 △황토현 전투 총 10장으로 구성됐다. 무능한 왕권과 부패한 세도 정치에서 백성을 구하고자 했던 수운의 깨달음 동학, 고부군수 조병갑의 학정과 사발통문 그리고 민중봉기, 농민의 봉기와 전투는 풍물패의 연희, 택견팀의 무예 연기, 차전놀이, 진도북춤, 배우들의 마당극 연기, 판소리 전통 춤 등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로 표현해 우리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느끼게 한다. 특히 풍물패의 연주 중 전투 장면을 정읍농악의 진풀이로 그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통공연예술재단(이사장 김삼진)은 60년간 이어져 온 민속예술 행사인 '한국민속예술제'의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 '민속곳간'을 12월 23일 공개했다. 1958년 제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63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사라져가는 민속예술을 보존,전승하고 민속예술의 활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각 시,도의 대표 민속예술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는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다. 1700여 개 민속예술 종목과 단체가 참여해 그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12개, 국가무형문화재 44개, 시,도무형문화재 148건 선정에 기여한 오랜 역사를 가진 축제로 방대한 자료가 산재돼 있지만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돼 효율적인 정보 접근이 어려웠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자료의 유실을 막고 우리 민속예술의 보존,전승을 위해 기념도서와 국가기록원, 방송사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한국민속예술제 디지털 아카이브인 '민속곳간'을 제작했다. 63회까지의 역대 대회 정보와 참가종목을 검색할 수 있고, 1700여 개의 참가종목 정보, 2만여 개의 사진, 문서, 영상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스토리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소재 발굴을 위한 영감을 제공하고, 창작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이야기창작발전소 - 스토리 창작소재 발굴과정' 2기의 활동이 마무리됐다. 이야기창작발전소는 콘텐츠 산업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연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적, 시대적, 환경적으로 한국만의 독특한 색채를 띤 'K-스토리'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각각 1기, 2기 두 차례 나뉘어 개최되는 이야기창작발전소는 올해 1기 60명, 2기 66명 등 총 126명의 현업 및 예비 창작자가 참여했으며, 김지원 작가 영진위공모전 '지독한 공모전' 외 5명이 수상, 이은진 작가의 '솔로몬의 숫자 262' 사업화 계약 등 가시적 성과를 맺기도 했다. 2기 프로그램은 1기와 마찬가지로 3개 테마의 9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미래기술'을 테마로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천현득 교수 △로커스엑스 백승엽 대표 △더에이아이 전승민 편집국장이 전문 강연을 진행했다. 과학 기술로 인해 변화할 미래상에 대한 창작가들의 상상력에 과학적 근거를 더하는 최신 기술 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등이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202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 단체를 선정하고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에서 혁신과 도전을 비롯해 한국문화(케이컬처)와의 융합을 통해 관광매력을 발산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전진시킨 관광자원 7개 분야 8가지를 선정했다. 선정 과정에서 국민들이 자신이 한 해 동안 사랑하고 좋아한 관광지를 후보로 추천할 수 있는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뽑았다. '매력이 뛰어난 관광지'로 선정된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에 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정원이다. 나무 505종과 꽃 113종이 심어져 있어 사시사철 색다른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 찰스 젱크스가 조성한 '호수정원'을 비롯해 56가지 정원과 강익중 작가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기념비적 성과다. 21일(현지 시각)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최근 뉴욕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West Herr Hyundai)’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랜디 파커 HMA 최고 경영자(CEO)는 “2022년 한 해 마무리를 누적 판매 1500만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미국 시장 진출은 1986년 1월 시작됐다.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세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하면서다. 미국 진출 20년째인 2005년에는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앨라배마 공장을 발판 삼아 현대차는 2007년에 미국 누적 판매 500만대를 달성했고, 2015년에는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넘어섰다. 이후 7년 뒤인 2022년 12월 ‘누적 판매 1500만 대’라는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현대차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다. 1991년 미국 판매를 시작해 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공연마다 전석 매진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필하모니안즈서울이 다사다난한 올해를 마무리할 따뜻한 음악으로 올해 연말에도 찾아온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12월 31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명품 클래식 컬래버 콘서트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Adieu 2022를 개최한다.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는 정통적인 클래식은 물론, 현대적인 감성의 곡들까지 다양한 곡을 소화하는 지휘자 박태환과 정란, '칸타빌레 바이러스', '클래식&락심포니', '클래식&OST' 등 관객들의 공감을 극대화하는 기획과 완벽한 하모니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레퍼토리들을 연주한다. 항상 최고의 출연진을 무대에 올렸던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는 이번에도 최정상급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이자 파워풀한 연주력과 풍부한 감성의 바이올리니스트인 이화영이 음악 감독 겸 바이올린 연주를 맡았다. 해설은 매혹적인 음색으로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소프라노 김정아가 담당해 공연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이해를 돕는다. 연주자로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공연예술 분야 전문기획자를 양성하는 '2022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된 '2022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의 대면 강의 종강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우수과목을 선정해 온라인 강의를 제작했다. 공연 기획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실연자, 혹은 공연 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공연 제작 기획, 무대 제작 및 연출, 영상 콘텐츠화, 홍보마케팅, 저작권, 음원 유통까지 총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강의 영상은 12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2과목씩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온라인 강의는 별도의 신청 없이 2023년 1월 20일까지 누구나 볼 수 있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 진행된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에 대한 뜨거운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온라인 강의를 열게 됐다'며 '선착순 수강 신청으로 인해 강의에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과 지방에 거주하시는 예술인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