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11일(현지시간) 나흘간 열리는 북미 최대 재생 에너지 전시회인 ‘RE+(Renewable Energy Plus) 2025’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전시 주제는 ‘One Stop ESS Solutions - Engineered, Delivered, Serviced for the North American Market’으로 북미 내 배터리 ‘설계-생산-운송-서비스’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Value Chain)을 아우르는 유일한 배터리 선도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히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을 넘어 북미 ESS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IRA(Inflation Reduction Act, 인플레이션 감축법) 이후 현지 생산·공급망 확보, 안전성 검증, 운영 서비스가 고객의 핵심 니즈로 부각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현지 생산 기반의 안정적 공급망과 차세대 제품 로드맵, 데이터 기반 디지털 서비스를 아우르는 ‘One Stop ESS Solution’으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9월 1일부터 25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250만좌 돌파를 앞두고 ‘SOL트래블 체크 250만의 순간을 함께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SOL트래블 체크카드(SOL트래블 J포함)’ 최초 발급 또는 해외에서 2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250만 포인트(1명) ▲25만 포인트(4명) ▲2만5천 포인트(500명) ▲2천5백 포인트(1,000명) 등 총 1,505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일본 여행 특화 상품인 ‘SOL트래블J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천5백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뱅크’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 포인트는 10월 17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대표 트래블카드로 자리매김한 것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이용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여행과 일상 모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최근 누적 이용액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29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아시아권 국외점포장 워크샵'을 통해 글로벌사업 추진방향과 계획을 점검했다. 29일에는 홍콩지점을 방문하여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어낸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허브의 이점을 활용하여 현지 글로벌 선도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 및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하였다. 30일에는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5개국 7개소 국외점포장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영현안을 직접 청취하였다. 강태영 행장은 ▲고속성장권역 내 로컬기업대상 영업력 제고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건전성 중심 비상경영체제 유지 ▲현지고객 공략 지속 및 업무시스템 개선 ▲원리원칙에 입각한 국외점포 내부통제체계 강화 등을 주문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국외점포별 상이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점포장 이하 직원들의 노력으로 단기간 내에 로컬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과 촘촘한 내부통제로 글로벌 사업을 주요 수익 축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9일 명동사옥에서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이번 19기까지 누적 1,060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이다. 올해는 특히, 역대 최고 경쟁률 33:1을 기록하며 금융권을 선도하는 대표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49명의 대학생들은 2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그룹 주요 금융상품 분석 및 체험 ▲그룹 스포츠단 연계 홍보 기획 및 콘텐츠 제작 ▲그룹 봉사활동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 등 다방면의 활동 미션을 통해 그룹과 청년세대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톡톡 튀는 대학생만의 시선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현업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주식 전용 통장, 트래블로그 카드, 내집연금’ 등 그룹 주요 금융상품 분석, ‘하나더넥스트, 하나더이지, 하나더소호’ 등 그룹 브랜드 홍보, 금융 AI 활용방안,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신사업 기획안을 제안했다. 또한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KB국민카드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구성됐다. ■무이자 할부 확대해 고객 부담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은 늘리고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에게는 이자 부담 없는 무이자 2~3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대상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이면서,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 대상 모든 가맹점이 적용된다. 이자 비용은 KB국민카드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으로 9월부터 11월 말까지 시행된다. 고객은 이자 없이 결제할 수 있어 소비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시장,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 KB국민카드는 추석 물가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가맹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KB전통시장 온누리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속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가 여전히 세계 기업들에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제8회 CIIE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박람회는 다시 한번 혁신을 선보이고 협력을 촉진하며 역동적인 중국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CIIE라는 핵심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의 거대한 시장으로 진입해 왔다. 다수의 참가 기업이 단순한 전시업체에서 투자자로 성장했고, 수많은 전시품은 시장성 있는 상품으로 전환됐다. 예를 들어, 노바티스(Novartis)는 제4회 CIIE에서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Radioligand Therapy, RLT)를 처음 선보였다. CIIE의 파급 효과 덕분에 노바티스는 제7회 박람회에서 GE 헬스케어 차이나(GE Healthcare China), 상하이 제약 지주(Shanghai Pharmaceutical Holding), 충칭 제약 지주(Chongqing Pharmaceutical Holding)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해 중국에서 RLT의 신속한 출시와 확산에 기여했다. 제8회 CIIE의 수요•공급 매칭 행사에서는 이전 박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의 핵심 인프라인 ‘생성형 AI 플랫폼(Gen-AI 플랫폼)’을 도입하고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Gen-AI 플랫폼’은 내부 전용망의 보안성을 갖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자원 확장의 유연성을 지닌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로 설계됐다. GPT와 같은 상용 모델은 물론 오픈소스 AI 모델까지 폭넓게 활용하는 개방형 환경을 제공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금융권은 작년 8월 발표된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한 생성형 AI의 활용이 가능해졌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혁신을 주도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Gen-AI 플랫폼’은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올 4분기 중 △주택청약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청약 상담원 △창의적 이미지 생성 서비스 W-Sketch △로보어드바이저의 생성형 AI 적용 확대 등 혁신적인 대고객 및 대직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생성형 AI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의 디지털· AI 기반 업무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생성형 AI 활용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은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이낸스데이터코리아 이승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생성형 AI 이해와 업무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ChatGPT 등 생성형 AI 기본 개념과 최신 트렌드 ▲국내외 금융권 활용 사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핵심 전략 ▲멀티모달 활용(음성·이미지·비전)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문서 작성, 데이터 처리, 콘텐츠 제작 등을 체험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익혔다. 손남태 디지털사업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AI를 업무 혁신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임직원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SK쉴더스(대표 민기식)와‘사이버 보안 리스크 대응 및 보상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사고의 예방부터 사후대응 및 복구까지 사이버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다방면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며 특히 중견∙중소기업의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체결되었다. 지난 8월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5 상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하였으며 특히, 사고의 여러 유형 중 랜섬웨어 침해사고에 있어서는 중견∙중소기업의 비중이 전체의 93%를 차지하여 해당 사고에 국내의 중견∙중소기업이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열람 등 임직원의 사소한 행위가 해당 기업의 거대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될 여러 서비스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중견∙중소기업의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금융권 최초 치매 전담 특화 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 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 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되어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이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하여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
지역 최대 금융 행사인 아부다비 금융 주간(Abu Dhabi Finance Week•ADFW)이 올해 4회차 행사를 야심 차게 개최한다. 셰이크 칼레드 빈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Sheikh Khaled bin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자 겸 아부다비 집행이사회(Abu Dhabi Executive Council) 의장 후원 아래 지난해 대비 두 배 규모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글로벌 금융 리더들의 주요 모임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아부다비 국제 금융 센터(ADGM)가 주최하고 아부다비 국부펀드인 ADQ가 주관하는 MEASA(중동•아프리카•남아시아) 지역의 대표 금융 행사인 ADFW는 2025년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2025년 ADFW의 주제는 '자본 네트워크 설계(Engineering the Capital Network)'다. 여기에서 '설계'는 인공지능(AI)과 양자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현대 금융을 재설계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자본 네트워크'에는 금융 중심지 간 자본 흐름과 역학이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가 반영되어 있다. 중국, 인도, 미국, 유럽 등 경제 강국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차액결제거래(CFD) 중개사 Ultima Markets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FC Internazionale Milano, 이하 '인터 밀란')의 아시아 지역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가치를 공유하는 두 업계 리더는 축구의 열정과 트레이딩 지식의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할 계획이다. 금융과 축구의 열정적인 만남 리그 우승 20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그리고 2010년 역사적인 3관왕 달성 등 화려한 성공 스토리를 자랑하는 인터 밀란은 탁월함, 규율, 성과에 기반한 승리의 정신을 구현하는 팀이다. Ultima Markets 역시 이러한 원칙을 금융 분야에 적용하여 지능형 인프라, 시장 인사이트, 투명한 지원을 통해 트레이더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혁신과 참여라는 공동의 가치를 반영하는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팬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Ultima Markets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핵심적인 축을 이루는 이번 파트너십은 인터 밀란의 전 세계 팬들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동시에,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성장하는 트레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 ETF’가 개인 누적 순매수 기준 국내 상장 중국 투자 ETF 시장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기준 국내 상장된 중국 투자 ETF 48종의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3조 2,856억원이다. 이 중 TIGER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2조 9,735억원으로, 전체의 90.5%를 차지했다. 중국 ETF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 10명 중 9명이 TIGER ETF를 선택한 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기차·반도체·바이오·AI·로봇 등 혁신 성장 산업을 아우르는 차이나 ETF를 선보이며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현재 TIGER 차이나 ETF는 17종으로, 총 순자산 규모는 3조 8,052억원이다. 이는 약 5조원 규모의 국내 중국 투자 ETF 시장의 75%로,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다. TIGER 차이나 ETF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중국 산업 트렌드 변화에 맞춰 올해 새롭게 선보인 테마형 ETF 4종 중 ‘TIGER 차이나테크TOP10(0047A0)’가 대표적이다. 이는 홍콩, 본토, 미국에 상장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피드백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신한금융그룹이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객 편의성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보험가입과 상담, 서비스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을 접수하면 회사는 신속하게 개선하고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신한SOL라이프 앱을 통해서도 실제 개선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두낫콜(Do-Not-Call)’ 서비스 안내 ▲실손24 간편청구 안내 ▲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서비스 ‘보이스아이’ 확대 ▲보이는 ARS상담 연결 강화 등이며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과제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신한라이프는 ‘신한 새로고침’ 활성화를 위해 고객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수집하고 상품개발, 디지털 서비스 관리, 상담 프로세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사항 개선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7일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이하 ‘APEC 2025 KOREA’) 공식 홍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지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기획실장과 이정섭 우리금융지주 브랜드부문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MOU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함께 국내외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리나라’와‘우리금융그룹’이 ‘APEC 2025 KOREA’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가적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본사 디지털 전광판과 전국 우리은행 지점의 디지털포스터, 인천공항 및 서울 도심의 옥외 광고판을 활용해‘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은 “APEC 정상회의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 행사인 만큼, 대한민국의 위상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우리나라 대표 금융기관인 우리금융그룹이 공식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