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과 자유의 아이콘 지프(Jeep®)가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에도 멈추지 않는 모험을 떠날 지프와 함께하는 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슴 속에만 담아뒀던 열망을 ‘올해가 가기 전 이룰 수 있는 기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랭글러를 최대 1003만원(개소세 포함) 지원받아 620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모델별, 트림별 가격 상이), 그랜드 체로키 L의 경우 약 477만원(개소세 포함)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글래디에이터는 모파(MOPAR®)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무상 장착 혜택이 주어진다. 지프 랭글러(Wrangler)는 어떤 지형과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 성능으로 SUV 본연의 가치를 잘 구현한 모델이다. 강인한 오프로더의 상징으로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모험가, 캠핑과 차박을 선호하는 고객층, 오리지널 SUV 감성을 추구하는 마니아 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포츠(Sport), 사하라(Sahara), 루비콘(Rubicon) 3가지 트림과
롯데케미칼이 현지시각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OTTE Chemical Indonesia, 이하 LCI)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대리 등 양국 주요 인사 및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동빈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 기업의 최대 규모 투자 중 하나로, 양국 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상징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에틸렌, 프로필렌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며 약 20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LCI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롯데그룹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롯데그룹처럼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들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준공식이 좋은 선례
현대모비스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연계 지능형 헤드램프(ADB) 기술’로 지식재산처 주관 2025년 특허기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10년 내 지식재산처에 등록된 우수 발명에 대한 심사를 통해 국가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특허·실용신안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대모비스의 지능형 헤드램프 특허는 ADAS 센서와 소프트웨어(SW) 융합 만으로 야간 주행 시 상향등 눈부심 방지 효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종대왕상’의 영예를 안았다. ADB(Adaptive Driving Beam)는 평소 상향등 상태를 유지하다가 차량의 카메라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하고, 해당 영역만 빛을 차단해 눈부심을 방지하는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이다. 이에 더해 현대모비스는 카메라 수집 정보를 확장하고 차량 내 레이더, 내비게이션, 조향 센서 등을 복합 활용해 뒤에서 추월하거나, 빠르게 커브길을 선회하는 등 급격한 움직임 상황에서도 관련 기능을 가능케 했다. 세계 최초의 첨단 ADB 예측제어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종합 부품사로서 램프 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센서와 내비게이션까지 핵심 기술을 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정선소방서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재난쉼터(Hero Statio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은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에 비해 현장 대응·복구 인력을 위한 휴게 공간은 부족한 실정을 고려해 공공기관 최초로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재난쉼터 프로젝트는 △강원도 정선군 인근 대형 산불 발생 시 가스공사 정선연수원을 개방하는 산불 진압 소방관 쉼터 지원, △재난 복구 자원봉사자 대상 에어텐트 쉼터 지원 등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소방관 쉼터에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한 이들을 위한 심리 치료 프로그램과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정선소방서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은 “재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잠시나마 쉬며 재충전해 안전하게 임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재난쉼터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 증진과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솔루션 혁신을 위한 소재 개발을 위해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커스프AI(CuspAI)와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6일(현지시각)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커스프AI 본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박철 신사업전략실장, 커스프AI 채드 에드워즈(Chad Edwards) CEO, 커스프AI 맥스 웰링(Max Welling) CTO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커스프AI와 소재 AI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재의 효율성, 내구성, 안정성 등을 높이고 다양한 신소재를 발굴함으로써 모빌리티 솔루션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과학을 위한 AI(AI for Science)’라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강화해 연구 및 개발 성과를 더 많이 창출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과학을 위한 AI(AI for Science)’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과학 연구의 효율성과 혁신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으로, AI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전기전자(이차전지) 분야 ‘2025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 엘앤에프는 지난 10월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소재·부품·장비·뿌리 산업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지정서를 수여받으며 이차전지 핵심 소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국가적으로 공인받았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핵심 전략기술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술개발 정부 출연금과 함께 수요기업과의 양산 테스트, 설비 투자, 규제 대응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엘앤에프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High&Mid-Ni 다결정 및 단결정 양극 전구체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 제조에서 독자적인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며, 국내 소재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엘앤에프는 NCM·LFP 투트랙 전략을 중심으로 양극재 핵심 소재의 내재화와 친환경 공정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지정은 이러한 기술 혁신의 성과를 국가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 Mobility: 1인용 친환경 이동 수단), 파워스포츠(Powersports: 오프로드 및 레저용 동력 차량, 관련 활동 및 산업), 컨슈머 로보틱스(Consumer Robotics: 로봇청소기와 교육용 로봇 같은 가정용 로봇)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세그웨이파워스포츠(Segway Powersports)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로 오프로드 경험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11월 4일부터 9일까지 피에라 밀라노에서 열리는 EICMA 2025(파워스포츠 국제 모터사이클 및 액세서리 전시회)에 최신 제품군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선보인다. 놀라운 제품 출시 임박(SHOCKWAVE INCOMING)을 테마로 한 세그웨이의 쇼케이스는 단순히 험난한 지형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모든 오프로드 여정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즐거운 모험으로 탈바꿈시켜 주는 지능형 플랫폼인 스마트 iFun 시스템 출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iFun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세그웨이 오프로드 차량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지원하므로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타인과 소통하면서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 다각도 스마트 비
세계 최고 이륜차 행사 EICMA가 밀라노에서 개막했다. TAILG도 장거리 전기 이륜차의 선두주자로서 이번에 세 번째로 참가하여 일곱 카테고리에서 전천후 모델 15 가지를 출품, 우수한 기술과 디자인으로 전기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였다. 데뷔해서 지금처럼 강력한 라인업 구축하기까지 TAILG은 지난 3년 동안 e-모빌리티 업계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최첨단 기술 이번에 전시된 모델에는 모터부터 컨트롤러, 배터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20년 동안 쌓인 TAILG의 R&D 역량이 모두 다 담겨 있다. S91PRO는 10,000W 모터와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갖춰 파워와 효율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Laser Armor Series는 메카 듀얼 빔 조명과 견고한 프레임을 통해 힘과 미래지향적 미학을 겸비, 방문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TAILG는 글로벌 저탄소 모빌리티 연구소(Global Low-Carbon Mobility Research Institute)의 지원 속에 나트륨 이온 배터리, 수소 에너지, 고속 충전 및 자율 주행 분야에서 전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F73L
세계적인 그릭요거트(Greek Strained Yogurt) 전문 기업인 파예 인터내셔널(FAGE International S.A.)(이하 '파예')이 오늘 페라리(Ferrari)와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파예는 2026년부터 전설적인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 경주가 포함된 세계 최고의 국제 스포츠카 경주 대회인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에 페라리 하이퍼카(Ferrari Hypercar) 팀의 후원사로 합류한다. 이번 발표는 파예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단일 차종 경주 시리즈로 손꼽히는 페라리 챌린지 트로페오 피렐리(Ferrari Challenge Trofeo Pirelli)와 관련한 2025년 지역 단위 후원 계약의 후속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 발표는 열정, 성능 추구, 장인 정신으로 의기투합한 두 브랜드의 관계가 훨씬 가까워졌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파예는 페라리의 성공적인 하이퍼카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성능과 풍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여정을 함께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파예는 경주장이라는 한정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25 아부다비 국제 석유가스 산업전(ADIPEC)’에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250여 개 업체, 약 20만 명이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가스공사는 이처럼 다국적 에너지 기업이 모인 국제 전시회에서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지만 인지도가 낮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용 홍보관을 꾸렸다. 올해 동반성장관에는 볼밸브, 가스계량기, 가스·불꽃 감지기와 같은 천연가스 핵심 기자재를 생산하는 ㈜동산밸브 등 총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그간 다양한 전시회에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 가스공사 동반성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민·관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5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이하 SIRF)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IRF는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거둔 R&D 성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 이어오고 있다. 우수한 성과를 낸 과제를 선정하고 포상함으로써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삼양그룹은 올해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라풀렌) 개발’ 과제를 최우수상으로, ‘상쾌환 부스터와 부스터 제로 개발 및 숙취해소 실증제 대응’ 과제를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수상 과제는 경제적 성과와 회사 경쟁력 기여도,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과제를 수행한 연구팀에게는 각각 5천만원과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차지한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 개발’ 과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PCL(Poly-caprolactone) 다공성 미립구 필러 기술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인 PCL 입자 안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기존 필러 제품 대비 빠른 효과 발현을 돕고 뭉침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수명 향상 기술이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5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1]가 선정하는 CES 2026 혁신상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에서 혁신상(Honore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Better.Re(배터.리) 솔루션’이다. 배터리 기업이 순수 소프트웨어 기술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이는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솔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배터리 수명예측 알고리즘 ▲약 12억km에 달하는 실제 주행 데이터 ▲충전 및 주차 등의 다양한 운전 운행 정보 등을 토대로 개발된 배터리 수명 향상 기술이다. 배터리의 퇴화를 늦추고, 이상 현상을 사전 예측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주최사로 매년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Bette
GS칼텍스의 고급휘발유 브랜드 ‘Kixx Prime(킥스 프라임)’이 지난달 28일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올해 신설된 고급휘발유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올해 21년째로 총 123개 산업 부문의 392개 기업에 대해 해당 제품(또는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조사를 진행해 발표된 것이다. GS칼텍스의 이번 수상은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소비자 신뢰, 그리고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GS칼텍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고급휘발유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Kixx Prime’은 고옥탄가의 프리미엄 휘발유로, 엔진의 이상 발화를 방지해 출력을 향상시키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보다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고성능 차량은 물론 일반 차량에서도 가속 응답성과 출력이 향상되어, 운전자는 한층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감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엔진 청정제와 마찰 저감제가 함유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사용 시 엔진 내부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5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13라운드 ‘일본 랠리(FORUM8 Rally Japan)’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아이치(Aichi)현과 기후(Gifu)현 일대에서 개최된다. ‘일본 랠리’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토요타(Toyota)’의 본사가 위치한 ‘토요타시(Toyota City)’를 거점으로 하는 타막(Tarmac) 랠리로, 험준한 산악 아스팔트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빽빽한 수목이 줄지어 있어 일조량과 습도가 시시각각 변하고, 낙엽과 습기로 인해 노면 상태를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코스 대부분이 급코너 구간으로 조성돼 빠른 주행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요구된다. 무엇보다, 안개나 국지성 소나기 등 현지 기후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과 노면이 급변하는 상황이 빈번해 이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타이어의 접지력과 핸들링, 배수 성능
에코프로가 올해 3분기 인도네시아 투자 이익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되며 4개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말부터 인도네시아 2단계 투자인 IGIP(인터내셔널 그린 산업단지) 투자가 본격화하며 이익 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3분기 실적 호조…인도네시아 투자 효과 본격화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9597억 원, 영업이익 149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9317억 원 대비 3%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162억 원 대비 약 10배 수준으로(824%) 증가했다.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세를 이어갔다. 에코프로의 실적 개선에는 인도네시아 1단계 투자인 IMIP(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 투자 성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2022년부터 IMIP에 위치한 니켈 제련소 4곳에 약 7000억 원을 투자해 왔다. 올해 그린에코니켈(GEN)과 ESG제련소 인수가 마무리되며 투자 차익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지주사 에코프로의 자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것도 그룹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