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센트럴 푸껫, 미화 8억 3600만 달러 규모 확장 발표…

푸껫을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투자 허브로 전환 가속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서 멀티 포맷 리테일, 부동산, 호스피탈리티 사업을 전개하는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의 리테일 기반 부동산 계열사인 센트럴 파타나(Central Pattana Plc.)가 센트럴 푸껫(Central Phuket)에 대해 약 미화 8억 3600만 달러 규모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푸껫이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및 투자 허브로 구조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보다.

 

 

이번 확장을 통해 복합개발 단지의 전체 면적은 약 50만 제곱미터로 40% 확대되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센트럴 푸껫은 20여 년간 44에이커 부지에서 푸껫 리테일 경제의 핵심 상업 거점으로 자리해 왔다. 이번 신규 투자는 단순한 리조트형 관광 시장에서 벗어나, 장기 체류자, 고액 자산가, 세컨드 하우스 구매자, 그리고 증가하는 국외 자본 유입을 기반으로 한 연중 운영 해안 경제로의 도시 전환을 의미한다.

 

확장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방콕 외 지역 최대 규모인 2만 제곱미터 이상의 미식 허브 조성이다. 이 공간에는 프리미엄 글로벌 다이닝 콘셉트와 미슐랭(Michelin) 인증 레스토랑이 입점할 예정으로, 푸껫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위상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이번 개발은 세 가지 핵심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다.

 

  1. 센트럴 푸껫 플로레스타(Central Phuket Floresta)는 2026년 4분기까지 럭셔리 공간을 두 배로 확장해 플래그십 럭셔리 부티크 및 독점 브랜드 콘셉트를 집약한다. 이는 현재 형성되고 있는 푸껫 도심 럭셔리 지구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 센트럴 푸껫 페스티벌(Central Phuket Festival)은 2028년 1분기 완공 예정으로, 250개 이상의 패션 및 브리지 라인 브랜드를 유치한다. 동남아 최대 규모의 ZARA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ALO, COS, H&M, 룰루레몬(LULULEMON), 올레바 브라운(ORLEBAR BROWN), 유니클로(UNIQLO) 등이 입점해, 글로벌 브랜드의 태국 시장 확장에 있어 푸껫을 전략적 관문으로 부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3. 2028년 3분기 준공 예정인 5.5에이커 규모의 어트랙션 존(Attractions Zone)은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 행사를 위한 전용 아레나를 도입해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센트럴 파타나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리테일 확장이 아니라 푸껫 도심 형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도시 인프라로 규정하고 있다. 주거 공급 확대 및 공항 수용 능력 확충과 맞물려, 센트럴 푸껫은 글로벌 브랜드의 플래그십 입점과 기관투자자 자본이 집적되는 통합 럭셔리 생태계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8년까지 해당 개발은 푸껫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럭셔리 해안 경제로 부상하는 데 있어 중심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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