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의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7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전국 7만 8000여 개 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에서 51곳를 추천받았고, 이 중 안전관리와 유지관리,운영실태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최종 발표했다. 설계 및 디자인, 안전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시설에는 지정 인증서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인증판을 수여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운영된다. 다만, 안전관리 의무위반 등이 발견될 경우 시설 지정은 취소된다. ◆ 국립과천과학관 내 어린이놀이터 국립과천과학관 내 어린이놀이터는 휘어진 공간을 표현한 굴곡진 바닥면 위에 연결성이 높은 형태로 디자인된 미끄럼틀과 네트, 그네 등의 놀이시설을 설치해 입체적이고 조화로운 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의미를 담아 8m 높이에서 내려오는 대형 미끄럼틀을 핵심 기구로 설치하고, 바닥면 색상과 어우러지고 가시성이 확보되는 노란색으로 놀이기구 색상을 통일해 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방역현장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9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사흘 연속 3000명대 확진자 규모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 연령대에 걸쳐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8세 이하 연령층과 60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확진자의 약 5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중증 환자 수는 490명대에 이르고 있고 이 중 60대 이상이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정부는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속한 병상 확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 2차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위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 전담병원을 기존 12곳에서 15곳까지 확대해 250개 이상의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감염병전담병원도 추가 지정해 400병상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병상 운영 효율화에 필요한 의료인력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군의관, 중환자실 근무 경험 간호사 등 숙련된 의료인력 지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한신생아학회가 9월부터 10월까지 이른둥이 부모 320명을 대상으로 '이른둥이 양육 및 치료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지난 18일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이른둥이 가정의 의료기관 이용에도 영향 대한신생아학회가 실시한 '올해는 장기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가 이른둥이 가정의 의료기관 이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질문에 코로나19 이후 출생 이른둥이 부모의 65.6%가 신생아중환자실(NICU) 면회에 제한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는 '면회 전면 금지' 57.6%, '월 3-4회' 17.1%, '월 8회(주 2회) 이상' 12.0%, '월 1-2회' 10.8%, '월 5-7회' 2.5% 순으로 집계됐다. 담당의와 면담 횟수에 대한 질문에는 '1주 1회 이상 가능했다'가 39.2%로 가장 높았고, '전화로만 1주 3회 이하 가능했다'가 30.4%로 다음을 차지했다. '전화로만 1주 4회-7회 면담이 가능했다'가 12.7%, '전화/대면 면담이 모두 불가했다'는 응답은 4.4%였다. 이처럼 NICU 면회 및 담당의와 면담이 제한되면서 '아기 상태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응답도 86.1%에 달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19일부터 '임신 근로자'도 육아휴직이 가능하고 이 기간에 대해 3개월 동안 최대 150만원, 이후에는 120만원까지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한다. 또한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임신 12주 이후∼35주 이내 임신 근로자도 하루 근로시간을 유지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변경하는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활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18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19일부터 '임신 근로자 육아휴직 제도'와 '출,퇴근시간 변경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임신 근로자 육아휴직 제도 그동안 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만 사용할 수 있어 임신 근로자들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휴직이 필요한 경우 등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임신 근로자도 육아휴직이 가능한데, 임신 중 육아휴직을 사용하려는 근로자는 휴직 개시 예정일의 30일 전까지 사업주에게 신청하면 된다. 임신 중 육아휴직은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분할 횟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후 출생한 자녀를 대상으로 남은 육아휴직 기간에 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한 '2021 춘천사회적경제한마당'이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춘천시청 앞 호반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1 춘천사회적경제한마당은 코로나 대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워킹스루'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내 안전한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인원만 배치해 방문객이 스스로 사회적경제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전시 행사다. 이번 행사를 방문한 시민들은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눠진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를 체험하게 된다. 'STEP.1 사회적경제 둘러보기'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먼저 알아볼 수 있는 전시 구간이며, 이후 춘천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소개되는 'STEP.2 우리지역 사회적경제'에서는 시민들이 몰랐던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들을 느껴볼 수 있다. 'STEP.3 사회적경제와 어우러지기'에서는 마네킹 전시존,체험존,아카이빙존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사회적경제를 한층 더 깊이 알 수 있는 구간으로 공간을 구성한다. 이와 더불어, 춘천 지역의 핸드메이드 작가들과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한 프리마켓 또한 셀러들이 없고, 결제를 위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네슬레코리아의 캡슐 커피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지난 17일부터 캡슐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사용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을 전용 백에 담아 문 앞에 두면 택배 기사를 통해 무료로 수거한다. 수거된 캡슐은 국내 재활용 공정 과정을 거쳐 다른 플라스틱의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 형태의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7일부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공식 웹사이트,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캡슐 정기배송 서비스인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투도어 사용자는 온라인을 통해 캡슐 커피 제품 주문 시 무료로 캡슐 수거를 신청할 수 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온라인 공식몰 소비자 대상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완을 거쳐 추후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공식 캡슐이라면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재활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캡슐 제품 주문 시 재활용 백 수거를 함께 요청하면 된다. 현재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공식 웹사이트 및 고객센터를 통해 재활용 백 수거를 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공무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나라일터(gojobs.go.kr)'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공직 채용정보와 공무원 인사교류 등을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 '나라일터'를 모바일 체계로 전면 개편해 지난 17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사처는 지난 4월부터 나라일터시스템을 단말기 종류와 화면 크기에 따라 실시간 반응해 사용자 화면이 자동 최적화되는 '반응형 인터넷(웹)'으로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모바일 화면은 기능별로 색상을 달리하고 가독성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구성하는 한편, 채용 메뉴 재구성과 채용정보 읽어주기 서비스를 통해 공직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앙부처 등 개방형직위 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자동저장과 원서접수도 모바일 나라일터를 통해 가능해지고, 장애인 채용 등 공고내용의 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아울러 공무원 인사교류의 경우, 교류 희망자의 조건에 맞는 대상자를 자동 추천하는 '자동추천(스마트 매칭)'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따라 공직 일자리 정보를 원하는 일반 국민과 기관 간 인사교류를 희망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앞으로 재택치료자가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등 응급상황이거나 중증도가 판단되지 않으면 119구급차가 우선 출동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이송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소방청으로부터 재택치료자 응급이송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이를 점검했다. 방안에 따르면 일반 응급환자 이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이송체계를 구축, 먼저 단순한 증상 발현인 경우에는 보건소나 민간의 구급차로 이송한다. 재택치료자가 호흡곤란과 의식저하 등 응급상황이거나 혹은 중증도 및 위급도가 판단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감염병전담 119구급차로 이송한다. 이를 위해 시,도별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재택치료관리팀 또는 관리의료기관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재택치료자 응급이송이 필요한 경우 출동 119 구급대원에 환자상태와 배정병상 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환자상태에 맞는 응급처치를 하고, 적정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한다. 특히 감염병 전담구급차 295대를 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17일 ''위드코로나'라는 용어는 가급적 '단계적 일상회복' 또는 '일상회복'이라는 우리말로 바꾸어서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현재 언론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위드코로나'라는 용어는 방역을 급격하게 완화한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위드코로나는 외래어라는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의미가 불분명한 문제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관리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우리 의료대응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기존의 방역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면서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의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추가 접종'이라는 용어도 이른바 '부스터샷'이라는 외래어로 쓰이고 있으나, '추가 접종'이라는 우리말 용어를 사용해 주실 것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손 반장은 '일부 춤추는 음식점이나 호스트바 등이 유흥시설과 유사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일반음식점에 해당돼 일부 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방위사업청, 경상남도, 서울특별시 은평구, 성동구 및 대구교육청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된 국민제안을 우수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7일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국민제안 처리실태를 점검하고 행정기관 유형별 5개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이들 우수기관은 접수,심사,실시 등 대부분의 점검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제안이란 국민이 정부시책이나 행정제도 및 그 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행정기관의 장에게 제출하는 창의적인 의견이나 고안으로서, 인터넷의 경우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접수,처리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1년 동안 국민신문고에 신청된 국민제안 17만 6898건에 대한 접수,처리 전 과정에 대해 점검했다. 대상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으로 모두 314개 기관이다. 이번에 점검한 국민제안 중 중앙행정기관에 신청된 제안은 11만 9284건으로 전체 67.4%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기초지자체가 4만 7187건으로 26.7%, 광역지자체가 7936건 4.5%였으며 교육청은 2491건 1.4%로 가장 적었다. 전반적인 국민제안 처리실태는 교육청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질병관리청은 담배제품의 배출물과 흡연자의 사용행태변화 등에 따른 흡연폐해 건강영향평가를 위한 '국가 흡연폐해 세포실험실'을 지난 17일 개소했다. 실험실은 담배성분과 연기, 흡연자의 사용행태와 유해물질 노출 수준은 물론 이로 인한 건강영향을 개인과 사회, 국가 수준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흡연의 직,간접 노출에 따른 인체 건강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세포 내 궐련 연기 및 전자담배 에어로졸 노출에 따른 염증반응 등 면역학적 기전을 측정한다. 또한 담배 연기 추출물에 따른 폐와 기관지 등의 질환 세포주별 민감성을 비교 분석하고, 흡연을 촉진하는 가향물질이 니코틴 보상기전에 미치는 영향 등도 연구한다. 담배 연기 내 화학물질에 대한 박테리아 균주 분석 검증 및 흡연조건에 따른 연기 특수 성분 이행량 변화를 측정해 금연방해요인에 대한 유전학적 연구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흡연율 측정을 위한 국가건강조사, 흡연습성, 사회경제적 부담 등의 심층조사 결과와 연계한 실험연구로 유해물질 노출-중독, 질병발생 등 건강영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9년 미국 액상형전자담배사용 중증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국민들이 김장 재료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김장철 다소비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완제품 김치를 제조하는 업소를 포함해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을 생산하는 김장용 식재료 제조업소 478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제조,가공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대상 업체 생산제품 ▲시중에 유통 중인 가공식품 ▲배추, 무, 고추 등 농산물 ▲생식용 굴, 조기, 갈치 등 수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등 기준,규격 항목도 집중 검사한다. 아울러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통관단계에서 ▲고추, 마늘, 젓새우 등 농,수산물 11개 품목 ▲천일염, 액젓, 고춧가루 등 가공식품 9개 품목 ▲김장용 매트와 장갑 4개 품목 등을 대상으로 위해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도 강화한다. 적발되는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교육부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준비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0시 기준 교육부 집계 결과에 따르면, 수능 지원자 50만 9821명 중 확진 수험생은 총 101명으로 이 가운데 수능 응시를 원하지 않는 수험생 15명과 수능 전 퇴원 예정인 수험생 18명을 제외하면 실제 수능에 응시하는 확진 수험생은 총 68명이다. 확진 수험생은 전국 12개 병원과 1개 생활치료센터의 지정 병상에 배정됐으며, 교육부는 안전한 시험 응시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현재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응시할 격리 수험생은 총 105명으로 이 중 자차로 이동하는 수험생은 85명, 지자체 등에서 이동 지원을 받는 수험생은 20명이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공동상황반을 구성해 매일 확진,격리 수험생을 파악했으며, 이달 4일부터는 확진자 병상 배정과 시험환경 조성 등 수험생 관리 체계를 가동했다. 이에 지난 16일 기준 전국 일반시험장 1251곳을 운영하고 별도시험장 112곳을 마련해 3099명이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병원,생활치료센터도 32곳 463병상을 확보했다. 교육부는 수능 시험 직전까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간격을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로 단축한다. 또 50대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 간격은 5개월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돌파감염을 막기 위한 '추가접종'이 시급하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번 결정으로 연말까지 추가접종을 받게 될 국민이 총 1378만명 가량으로 당초 계획했던 인원의 두 배를 훨씬 넘는 수준'이라며 '신속하고 원활한 접종 진행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약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추가접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위중증 환자가 500명을 넘고 있어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며 '60대 이상 고령층은 확진률이 한 달 전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진데다 위중증 환자의 82%, 사망자의 97%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매우 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해외 청소년 교류 활동 '미지희망원정단'을 모집한다. 미지희망원정단은 코로나19로 해외 교류,봉사가 어려운 시기에 해외 청소년과의 온라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체험 및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 서로의 문화를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미지희망원정단은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 청소년과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사전에 세계 시민 교육 및 캄보디아의 문화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한다. 양국 청소년은 세계 문화 유산 소개와 전통 놀이 체험, 현지인이 알려주는 맛집,멋집 등을 공유하고 서로 다시 만나는 염원을 품은 '희망의 카드'를 나눈다. 또 국내 청소년들이 비대면 자원봉사로 만든 '희망의 마스크' 약 1만장과, 캄보디아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 등도 같이 전달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11월 21일까지 미지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활동 시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4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증된다. 청소년들의 학사 일정을 고려해 11월 27일(토), 28일(일) 이틀에 걸쳐 주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