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장병들을 식단편성에 참여시키고 식재료 조달은 기존의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전량 경쟁 조달 방식으로 전환되는 등 군 급식이 50여년만에 장병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다. 국방부는 지난 14일 MZ세대 장병의 선호가 반영돼 맛과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장병 중심의 급식 조달체계로 개선하는 내용의 군 급식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군 급식비는 연간 1조2000여억원(2020년) 예산 규모로 37만 장병들이 2,800여개 병영식당에서 급식하고 있다. 식재료 중 농,축,수산물의 경우 정해진 품목과 기준량에 따라 일부 농,축,수협(군납조합)과 수의계약하고 있다. 군의 급식체계는 지난 50여년 동안 큰 변화 없이 공급자 위주의 식재료 조달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양질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경험한 MZ 세대 장병의 다양한 요구수준과 국민적 눈높이에 호응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군 급식체계는 다른 단체급식에 비해 제한된 식재료와 정해진 기준량에 따라 급양대(14개)별로 표준식단을 편성해 군단급(3만여명) 병력이 동일하게 급식하고 있다. 비선호 품목(수산물,쌀 가공식품,흰 우유)의 의무 급식, 중소기업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위기상황 시 방역당국 요청에 따른 국가필요 주문형 연구인 진단,치료제,백신 등을 최우선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지난 14일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신변종 감염병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연구개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수립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향후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중심으로 감염병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R&D 우수성과가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 원장은 '이번에 수립된 제3차 추진전략은 과거 2차례의 추진전략을 통해서 어느 정도 양적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이제는 투자의 효율성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진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국산화하며, 주요한 방역 전략 물품을 국내에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감염병의 대응기술 수준을 향상한다는 것을 목표로 총 4가지 추진전략과 13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앞으로 붕괴 위험이 크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의 소유자가 지방자치단체의 철거,안전조치 등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1년에 2번씩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지난 14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히며, 국민 누구나 주변의 유해한 빈집을 신고할 수 있는 공익신고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자체에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이행강제금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특례법을 개정한 바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서는 빈집 등급의 산정기준을 구체화하고 이행강제금의 수준을 정했다. 지자체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의 기둥, 외벽 등의 노후,불량 상태와 빈집이 주변의 경관, 위생 등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양호한 순으로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등급을 산정해야 한다.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1∼2등급은 정비를 통해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3∼4등급은 철거 및 안전조치 명령을 내려야 한다. 3∼4등급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직권철거 권한도 부여
오뚜기가 봄에 선보인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의 인기에 힘입어 함께 곁들여 먹는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용 육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들기름 막국수’는 경기 용인시에 있는 유명 맛집 ‘고기리 막국수’의 대표 메뉴로, 향긋한 들기름과 양조간장 소스에 메밀면을 비빈 뒤 김가루와 깨를 듬뿍 얹어 먹는 음식이다. 특히 매장에서 제공하는 육수를 부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랜 시간 줄 서지 않고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들기름 막국수를 만들기 위해 오뚜기는 고기리 막국수와 머리를 맞댔다. 수개월 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는 구매와 보관, 조리의 편의성을 내세워 출시와 동시에 입소문을 탔고 각종 온라인몰과 라이브쇼핑 등에서 100차례 이상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뚜기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갔다. 기존 제품에는 본점에서 제공하는 육수가 포함돼 있지 않아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용 육수를 출시한 것이다. 전문점의 별미를 구현하고자 내놓은 전용 육수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더 완성도 높은 들기름 막국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메밀면과 오뚜기 ‘방앗간 들기름’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브레인 매거진이 20대 이상 성인 51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 나의 수면패턴 변화는?'이란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브레인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20대부터 60대 이상 516명이 참여했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가 데이터 분석을 담당했다. 이번 브레인 설문은 코로나19로 이동이 멈춰지고, 사람과 접촉 제한, 원격 환경의 증가 등 전례 없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생겨나는 가운데 수면 문제가 그 중심에 서 있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코로나 팬데믹, 수면패턴 변화'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브레인이 실시한 '코로나 팬데믹, 수면패턴 변화' 설문 응답자 중 45%가 코로나19 이후 수면 패턴에 변화를 느낀다고 답했다. '일부 영향을 받고 있다(32.7%)',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12.6%)', '비슷하다(53.8%)'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수면의 질적 변화에 대해서는 10명 중 4명이 수면의 질이 낮아졌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낮아졌다(37.9%)', '높아졌다(8.9%)', '비슷하다(52%)'로 답변했다. 수면 시간 자체에서도 10명 중 4명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취업포털 캐치가 '2021 10월 캐치 커머스 커리어콘'을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0월 캐치 커머스 커리어콘'은 커머스 산업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과 직무 성장을 기대하는 주니어들을 위한 행사다. 이번 커리어콘은 △오프라인 커머스 △온라인 커머스 △뭐든지 다 하는 MD △스타트업 등 4개의 키워드로 토크콘서트, 특강, 밋업이 구성된다. 커리어콘 기간에는 △롯데홈쇼핑 △코오롱FnC △우아한형제들 △이랜드리테일 △홈플러스 현직자가 토크콘서트 연사로 직접 나선다. 롯데백화점 및 스타트업 현직자들은 밋업에서 커머스 업계의 면접과 커리어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021 캐치 커머스 커리어 콘'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10월 12일부터 캐치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만 화상 시스템 접속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진학사 캐치 전미라 팀장은 '유통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맞이했다. 최근 위드 코로나가 논의되기 시작하면서 또다시 변화가 예고된 상황'이라며 '혼란스러운 시기인 만큼 현직자들에게 정확한 업계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커리어에 대한 정보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10월부터 비대면 문화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세계유산여행교실' 영상을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 세계유산여행교실은 여러 국가의 문화와 세계 유산을 주제로 이론,체험 수업을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지센터는 더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높은 품질의 문화 다양성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의 세계 유산과 문화를 체험하는 총 4편의 문화 다양성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영상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 이론 교육 △러시아의 세계 유산과 문화 △인도네시아의 세계 유산과 문화 △터키의 세계 유산과 문화까지 총 4편으로 구성되며, 해당 국적 강사단과 한국인 강사가 각 국가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교육 영상과 함께 문화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는 활동 키트(△러시아의 전통 인형 '쿠클라모탈카' 만들기 △인도네시아의 전통 문양 'Batik' 그리기 △터키의 무형 문화 유산 전통 인형극 '카라괴즈' 만들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기관에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 영상과 수업에 사용된 자료를 미지센터 유튜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법무부는 전자 감독 대상자의 전자발찌 훼손과 준수사항 위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서울,부산 등 13개 보호관찰소에 '신속수사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수사팀은 대상자의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주,야간 상관없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위반 사항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조사와 현행범 체포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신속수사팀 운영으로 전자 감독담당자의 지도,감독 업무와 수사 업무가 분리되면서 모든 준수사항 위반에 대해 현장 출동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5년간 즉시 현장 출동 비율은 18.4%에 불과했다. 수사팀은 총 78명이며, 평균 9년 이상의 보호관찰 업무 경력을 가진 인원들로 구성됐다. 수사팀장 13명은 직위 공모와 발탁인사를 통해 선발해 전문성을 높였다. 법무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자 감독대상자의 훼손 및 재범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수사팀을 신설했다. 법무부는 "향후 인력이 충원되는 대로 신속수사팀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자감독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13일 '60세 이상의 고령층과 고위험군의 추가접종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추가접종을 원활하게 실시하기 위해서 추진단은 세부 실시기준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 또 가급적 8개월 이내에 실시하되, 6개월 이전에 추가접종이 가능한 예외는 면역형성이 불완전한 면역저하자 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추가접종을 시작했다. 그리고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같은 달 15일부터 추가접종이 시행된다. 추진단은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완료 2개월 이후에 추가접종을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 오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가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됨에 따라 추가접종 대상자별 상황에 따른 원활한 접종 시행을 위해 면역저하자 외 6개월 이전에 추가접종이 필요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다음달로 예상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구체적인 방역체계 전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지난 13일 공식 출범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위원회는 이달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사회문화,방역의료 등 각 분야별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첫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 누적,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제,사회적 지원, 방역,의료 대응 등 분야별로 전문가 정책자문 및 국민적 의견수렴을 거쳐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민관합동 기구인 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정부위원 8명, 민간위원 30명을 포함한 40명이 참여한다. 민간위원은 분과별로 경제민생 7명, 사회문화 8명, 자치안전 7명, 방역의료 8명 등 각 분야별 대표 및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13일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90.9%이며 접종완료율은 70.7%'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오늘 0시 기준으로 전 국민의 1차 접종률은 78.1%이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기준은 60.8%'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16~17세 청소년들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률은 50.2%'라며 '10월 말까지 전 국민 70% 접종완료를 달성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향해 천천히 단계적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고 방역상황은 안정적인 경향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긴장을 풀기에는 이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접종률 제고에 따라 일상회복에 기대감이 커지는 등의 효과로 이동량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는 이동이나 약속 같은 개인 간 접촉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활동에 있어서도 기본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면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임신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방패 삼아 그리고 백신접종을 무기로 고난의 시간을 보낸 끝에 이제 조심스럽지만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단계까지 왔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김 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40명 규모의 민관합동 기구인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경제,사회문화,방역의료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는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 전반에 자문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총리는 '정부는 높아진 백신접종률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여정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를 더 이상 미지의 공포가 아닌 통제가능한 감염병으로 바꿔내고 국민 여러분께 소중한 일상을 되돌려 드리는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다고 당장 '마스크를 벗어던지자'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것은 지금 단계에서 가능하지 않다'며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차근차근 추구하자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삼성전자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협력 회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협력 회사와 함께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2021 삼성전자 협력 회사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협력 회사 채용 박람회는 중소,중견 협력 회사에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높은 품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는 행사다. 특히 협력 회사들이 이 행사를 통해 경력 사원뿐만 아니라 신입 사원들도 채용해 청년 고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채용 박람회 홈페이지는 삼성전자가 협력 회사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서 상시 운영하는 '삼성전자 협력 회사 채용관'에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협력 회사 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에도 신입 사원 교육과 기술,품질 관리 교육 등 전문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협력 회사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함께 성장한 경쟁력 갖춘 협력 회사 53곳 참여 이번 행사에는 △대덕전자 △드림텍 △동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코로나로 전환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취준생이 위드코로나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캐치가 지난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20,30대 구직자 1041명(20세~30세, 96.9%)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드코로나 관련 조사 결과,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56.1%가 위드코로나를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확진자 수가 계속 1000명대를 넘기는 만큼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18.6%나 됐다. 위드코로나가 취준생들의 구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67.5%가 '더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응답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21.7%,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를 선택한 사람은 10.8%였다. 취업시장 전망에 대해 조사한 내용에 대해서는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한 사람이 56.8% 수준이었으며, '현재와 유사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36.5%였다. 위드코로나가 되면 가장 기대되는 활동은 '캠퍼스 리쿠르팅', '대규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이 10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도서관 관련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된 '시민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시민 도서관 학교는 화성시민의 도서관과 독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도서관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2021 시민 도서관 학교는 총 5개 분야, 19개 강좌로 운영한다. △시민이 다양한 독서를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르는 '마음 성장' 클래스 3개 강좌 △우리의 삶에 긴밀하게 연결된 도서관의 모습과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의 미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도서관 문화' 클래스 7개 강좌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을 위해 비대면으로 도서관 체험 및 독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독서와 철학' 클래스 3개 강좌 △뉴노멀 시대에 시민에게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시민 역량' 클래스 3개 강좌 △독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해 보는 '독서와 미학' 클래스 3개 강좌다. 모든 강좌는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을 고려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한다. '마음 성장', '독서 철학', '독서와 미학' 3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