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환경부는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지난 13일 '2021환경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기후,환경교육 실행력 확보를 위한 실천을 선언했다. 이날 오후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개최된 선언식은 지난해 7월 열린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시도교육감 비상선언' 이후 그동안의 교육실천 내용을 살피고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교육계의 지속적인 협력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환경부는 이번 선언문에서 미래세대가 기후,환경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학교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환경교육교재 보급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교육부는 2020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에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 기후변화와 같은 불확실성에 대비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온실가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전국 지자체 및 민간기업과 함께 9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일주일간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세상이 초록빛으로 물듭니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COVID-19 영향으로 대면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장기기증자에 대한 감사와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격려, 그리고 몇 년씩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많은 민간단체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혀 더 많은 랜드마크에서 초록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의 광안대교는 최근 2년 안에 부산 시민 기증자 중에서 언론보도에 동의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전광판에 송출하며 '부산의 영웅'을 기릴 예정이다. COVID-19의 심각성으로 심리적 불안이 높은 상황에서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뇌사 상태인 아들을 먼저 보낸 유가족 임원채(56세) 님은 '막연히 녹색 불빛이겠지 생각했는데, 직접 현장에서 보는 롯데월드타워는 웅장하기도 했지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아름다운가게이 보호종료청년을 대상으로 비전지원금 및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2021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의 2기 참여자를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5년이 넘은 보호종료청년으로서 △2016년 9월 1일 이전 보호종료자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30세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이 모집 대상이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는 △진로, 교육, 건강 등 각 개인의 목적에 따른 비전지원금(최대 300만원)과 △월 30만원의 비전생활비(10개월) △금융,진로 멘토링 △비전특강 등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교육,복지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0월 6일까지 이메일(bss_is@bss.or.kr)로 제출해야 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청년 자립을 위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증과 소감을 선정하는 '#고마워백신' 온라인 캠페인이 지난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신 국민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고백'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회 이상 접종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시작일 이전에 접종을 받았거나 이미 온라인에 접종 소감을 남긴 경우에도 해시태그 수정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절차는 먼저 질병관리청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 팔로우하기, 본인 SNS 계정으로 1차 이상 예방접종 인증 이미지와 함께 후기와 소감을 작성한다. 이어 등록한 글에 필수 해시태그(#고마워백신, #고백캠페인) 붙이기, 질병관리청 온라인 캠페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진단은 '우수 및 감동 소감 참여자로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국민 참여 콘텐츠로 재생산해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의 최저기준을 지키고 급식카드 가맹점을 확대해 아이들이 편의점이 아닌 음식점에서 보다 나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의 부위원장이 지난 13일 아동급식제도 사각지대 개선방안 브리핑을 통해 '결식아동들이 보다 나은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아동급식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등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내년 9월까지 국민권익위의 권고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주요 포털에 가맹점 위치 등 정보를 제공하고 급식카드 디자인도 일반 체크카드나 교통카드 등과 같이 개선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의 실태조사 결과, 보건복지부의 '결식아동 급식업무 표준 안내서'에 따른 급식 권장단가인 6000원 미만인 기초 지자체는 총 154곳으로 올해 3월 기준 전체의 약 68%에 달한다. 특히 급식카드 가맹점 수와 운영 방식에 있어 지역 간의 편차가 심했는데, 경기도와 서울시등 일부 지자체는 카드사와 협약해 급식카드 가맹점 수를 늘려 왔으나 대부분 지자체는 사업주의 신청을 받아 가맹점을 등록하고 있어 가맹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국민비서 서비스가 '맞춤형 급여 안내' 신청간주자 약 490만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제도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한다.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는 복지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의 소득,재산,인적 상황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생계,의료 등 기초생활보장과 차상위,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지원 등 소득,재산조사를 실시하는 15개 복지사업의 기존 수급자와 수급희망이력관리제 신청자 및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했는데, 향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부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복지멤버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존 수급자와 수급희망이력관리제 신청자인 신청간주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제도 취지를 전달하기 위해 안내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안내는 행정안전부의 국민비서를 통해 이뤄지는데, 코로나 백신 예약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국민비서를 통해 국민들에게 통합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복지멤버십 가입 및 거부 등과
매일이 즐거워지는 습관, 테팔이 강력한 바람과 접이식 손잡이로 빠른 드라이는 물론 편리한 보관까지 가능한 테팔 헤어드라이어 ‘스튜디오 드라이 파워’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100W 출력의 파워 바람을 제공해 두피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짧은 시간 안에 빠르고 완벽하게 건조해 준다. 특히 에너지 고효율 설계 기술인 이피와트(EFFIWATTS) 구조로 2100W의 실 소비전력으로 2300W의 성능을 발휘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손잡이를 접었다 펼 수 있는 ‘접이식 손잡이’로 좁은 수납공간에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캐리어나 가방에도 간편하게 넣기 좋아서 여행, 출장 시에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한 풍속과 온도를 각각 2단계로 설정해 사용하면 테팔만의 차별화된 ‘어드밴스드 케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어드밴스트 케어는 드라이어 바람의 온도를 모발 속 수분 보호에 최적화된 42.6˚C로 유지해 줘 건강한 머릿결을 지켜주고, 탈색, 염색 등으로 손상된 모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단계 온도 조절과 2단계 풍속 조절로 개인의 모발 형태나 상황에 따라 총 6가지 모드로 섬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버튼식 냉풍 기능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청년들이 향후 일자리 상황이 악화되고 열심히 일을 해도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전국 거주 20대 청년을 대상으로「청년 일자리 인식 설문조사」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2.9%는 향후 청년 일자리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대의 69.5%는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가능성도 낮다고 응답해 일자리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조건이 만족스럽다면 좋은 일자리의 최소 연봉으로 3천~4천만원이라 응답한 청년들이 40.2%에 이르렀다. 4천~5천만원 20.6%, 2천~3천만원 15.2% 순으로 뒤를 이었다. 고용노동부 임금직무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5~29세의 평균 연간임금 수준 추정치는 3,217만원으로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의 최소 연봉으로 응답한 수치 범위 내에 있다. 한경연은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의 조건으로 높은 연봉 외에도 근로 환경 등 다른 조건들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 시킬 다양한 인센티브 고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청년 응답자의 65.2%는 평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지난 10일 '접종기관에서 손쉽게 유효기한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백신 소분상자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 및 측면에도 해동 후에 유효기한이 명시된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2부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서 최근 일부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을 접종하는 일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위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접종 방지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개선해 백신별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유효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한 오접종 건에는 접종시행비를 미지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냉장상태(2~8℃)의 백신을 배송 받고 있으며,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은 냉동상태의 백신을 해동시킨 날로부터 각각 31일,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유효기한이 지난 백신 접종이 확인됨에 따라 접종 전에 백신의 자체 유통기한과 냉장 유효기한을 모두 확인할 것을 접종기관에 재차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이와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제2회 청년의 날(9월 18일)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를 청년주간으로 운영한다. 청년의 날은 지난해 청년기본법 제정,시행에 따라 신설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오는 17일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청년주간을 기념해 청년정책 박람회, 컨퍼런스, 청년 4시 토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행사를 연다. 국무조정실 주최로 열리는 '청년정책 박람회'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청년정책을 알리고 전국의 청년주간 행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청년정책 박람회는 누리집(2030fair.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청년정책 컨퍼런스'는 청년정책 분야별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해 추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청년정책 기본계획, 1년을 돌아보며'를 주제로 11~14일까지 청년정책,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5개 분야별 세션이 개최된다. 컨퍼런스는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청년주간 교류회'는 오는 15일, 16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의료정책실장)이 지난 10일 '오늘부터 비수도권의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한다'며 '이를 통해 추가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146병상과 중등증환자를 위한 감염병전담병원 1017병상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제1통제관은 '4차 유행이 계속되면서 확진자와 평균 재원 일수가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비수도권 지역의 병상 가동률도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석연휴기간 동안 수도권 인구의 이동량 증가와 전파 가능성을 고려할 때 비수도권의 환자 증가에도 미리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료기관은 3주 이내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준비를 신속하게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담병상을 추진해 주시고, 환자 치료에 전념해 주신 의료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4차 유행 지속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와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일부 비수도권 지역도 병상가동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추석 연휴로 인한 인구이동량 증가와 학생들의 등교 확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앞으로 공직자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와 가족 등 사적이해관계를 이용한 불공정한 직무 수행, 고위공직자 가족과의 수의계약 체결 등 이해충돌 상황이 관리,예방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령 제정안을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해충돌방지법은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국민권익위가 지난 2013년 제19대 국회에 법안을 제출한 이후 8년 만에 입법화가 되는 것이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자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의무와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의무, 고위공직자 가족의 채용 및 수의계약 체결 제한 등 10가지 행위기준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이번 시행령안에는 법에 따른 신고,제출 및 제한,금지 의무가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부동산을 직접 취급하는 공공기관과 택지 개발, 지구 지정 등 부동산 개발 업무를 하는 공공기관의 공직자는 본인, 배우자,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 존비속 등이 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한민국 마케팅의 표준을 만드는 기업 ㈜애드엑스포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코트라가 개최하는 2021 하반기 수출바우처 매칭페어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진행되는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는 수출바우처 참여기업과 수행기관 간의 매칭 애로 개선 및 수출바우처 우수 서비스의 홍보를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분야는 ▲홍보/광고/홍보동영상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디자인개발 ▲해외규격인증/통번역특허/지재권/시험 ▲조사/일반 컨설팅 ▲브랜드개발/관리/역량강화교육 ▲서류대행/현지등록/환보험/컨설팅(법무,세무,회계) ▲언택트(비대면)서비스 등으로 다양한 수출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애드엑스포코리아는 2021 하반기 수출바우처 매칭페어에 참가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의 홍보마케팅과 실질적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해외 홍보마케팅 및 판로지원서비스 활용을 원하는 기업은 (주)애드엑스포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LG화학이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과 손잡고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급증하는 배송 폐기물을 줄이고 관련 자원이 순환되게 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9일, 서울 잠실 쿠팡 본사에서 LG화학 허성우 부사장과 쿠팡 라이언 브라운(Ryan Brown)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재활용 및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전국의 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에서 버려지는 연간 3000t 규모의 스트레치 필름을 수거해 LG화학에 전달하고, LG화학은 이를 다시 포장재 등으로 사용 가능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 쿠팡에 공급하기로 했다. 양사의 친환경 프로젝트는 쿠팡의 물류센터에서 회수 가능한 플라스틱 자원을 LG화학의 PCR (Post-Consumer Recycle) 기술을 통해 폴리에틸렌(PE) 필름 등으로 재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PCR는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 폐기물을 선별,분쇄,세척 등의 재가공을 통해 플라스틱 알갱이(Pellet) 형태의 초기 원료로 변환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이 기존 중증 환자에서 경증 포함 특별이상반응까지 확대된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지난 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특별이상반응이란 WHO가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이상반응으로 심근염, 심낭염, 길랭-바레증후군, 다형 홍반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치는 국민들을 더 폭넓게 보호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9일부터 즉시 시행하며, 시행일 이전 접종자에 대해서도 소급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는 인과성 근거 불충분한 중증 환자 의료비 지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중환자실 입원치료 또는 이에 준하는 질병이 발생한 경우' 등 중증 환자에 한정해 지원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피해조사반 등에서 인과성 근거 불충분으로 판정되도 경증 특별이상반응까지 1인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여기서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