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티키타CAR' 허재-허웅-허훈 '허삼부자'가 예능 삼부자로 등극했다. 지난 9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허재-허웅-허훈 '허삼부자'와 김진수-장현성-장항준 '김장장' 트리오가 출격, 빅웃음 뮤직 토크를 펼쳤다. 먼저 '농구대통령' 허재의 피를 이어받아 코트 위에서 맹활약을 떨치고 있는 허웅-허훈 형제는 아버지의 예능DNA까지 똑 닮은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허웅-허훈 형제의 훤칠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허웅은 "저는 외모가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스타일"이라고, 허훈은 "제 장점은 꽃사슴 같은 눈"이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웅은 팬들 사이에서 '농구계 천정명'이라고 불린다고. 두 아들의 외모 부심에 허재는 "소녀팬은 내가 원조다. 독보적 원톱이었다"라고 인기 셀프 자랑에 나섰다. 허재는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자유로운 리듬과 창법으로 구사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아버지 허재의 자유분방한 노래 실력에 허웅은 "나 이런 노래 처음 듣는다"라고, 허훈은 "마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가 드라마 포함 일요 전체 프로그램 2049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가구 시청률 16.9%(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전주 대비 껑충 뛰어 7.1%를 기록해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2049 시청률 일요 전체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집에 초대한 김종국의 '부전자전' 절약 에피소드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17.7%까지 치솟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4년 만에 '미우새'를 다시 찾은 꿀보이스 가수 성시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MC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김종국이 운동 좋아하는 것처럼, 시경이도 혼자 있을 때 운동하고 요리 좋아하고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결혼하기 힘든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단체로 전문회사에 가입하자"고 제안하자 성시경은 "얼마 전에 어머니가 머뭇거리면서 결혼정보업체 회사 가입하는 거 어떠냐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언제 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 배우 정다빈이 스페셜DJ로 나온다. 다음주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청취자들과 설레는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정다빈은 성인이 된 후 첫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으로 영스트리트를 선택, 재밌는 입담과 새로운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영스트리트에 퀴즈요정으로 변신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청취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터라 스페셜DJ로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 우선 10일에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면서 DJ가 된 소감을 들려주고, 13일에는 배우 음문석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며 티키타카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영스트리트' 스페셜DJ가 된 배우 정다빈의 활약은 SBS 파워 FM(107.7Mhz)에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고릴라 어플을 통해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와 설정환이 액션과 코믹을 넘나드는 '격투기 투샷'으로 흥미지수를 급상승시킨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특히 아버지 이철수(윤주상)와 '광자매' 이광남(홍은희)-이광식(전혜빈)-이광태(고원희)가 그간의 오해를 풀고 극적인 화해를 이뤄내는, 각별한 가족애를 담아내 안방극장을 공감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당차고 솔직한 이광태(고원희)에게 매력을 느끼는 허기진(설정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태는 허기진의 달라진 눈빛에 '너 혹시 나 좋아하냐'고 물은 후 자신의 목표는 건물주나 건물주 아들이라며 관심의 싹을 잘라버리라고 충고했던 터. 허기진은 이광태를 향한 미묘한 감정에도 불구하고 부자 친구와의 소개팅을 약속, 앞으로 두 사람의 좌충우돌 관계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고원희가 설정환을 조르기 기술로 제압하는 '격투기 투샷'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이광태가 허기진에게 격투기를 가르쳐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꼬북좌' 브걸의 유정이 KBS의 새로운 웹 컨텐츠 '수취인불명' 출연을 예고했다. 오늘(7일) 밤, 첫 공개되는 '수취인불명'은 시간을 초월한 대상 '캄캄했던 스무살의 나에게', '동시대를 살지 못한 인생의 롤모델에게' 등 물리적으로는 반송될 수 밖에 없지만, 정서적으로는 전송될 수 밖에 없는 편지를 담아 직접 낭독하는 오디오 중심의 ASMR 웹 컨텐츠이다. KBS는 6일 밤, '수취인불명' 티저 영상을 통해 '브걸' 유정의 출연을 예고하는 한편, 담담한 듯 쉽게 말을 잇지 못하는 표정과 '미리 사과할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등의 짧지만 인상 깊은 말들로 '브걸' 유정의 편지 속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상황. 브걸 '유정'이 낭독하는 '수취인불명' 편지는 오늘 (7일) 밤 6시, KBS Entertain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권은빈과 우다비, 최정우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현실적인 대학생들의 면면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권은빈과 우다비, 최정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대학생다운 풋풋함과 싱그러움은 물론 캐릭터의 뚜렷한 개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푸른 듯 보이지만 각자의 삶을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권은빈은 명일대 체육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왕영란 역을 맡았다. 왕영란(권은빈 분)은 타고난 카리스마와 수더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명일대 기숙사의 여왕 노릇을 하는 인물이다. 늘 쾌활하고 명랑해 보이지만 가슴 한구석에 고민을 품은 그녀의 비밀을 알아채는 것은 오랜 친구 남수현(배인혁 분) 뿐이라고 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갈지 궁금해진다. 우다비는 특유의 도도함과 화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정용화의 정체를 알고 날카롭게 대립하는 '극렬 분노' 엔딩으로 8회 연속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4.0% 2부 5.9%, 분당 최고 7.7%까지 치솟으며 4주 연속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기록, 적수 없는 수목극 강자임을 증명했다. 극 중 홍지아(장나라)는 새롭게 떠올린 과거의 기억에 있던 눈코입이 없던 아이의 비밀을 찾기 위해 고서들을 뒤져 달걀귀에 대한 기록을 찾았다. 오성식(김대곤)이 데려온 아이가 전쟁이나 역병, 큰불로 한날한시에 죽은 이들의 혼이 한데 엉켜 만들어지는 달걀귀라고 추측한 홍지아는 귀침으로 퇴마가 되지 않는 달걀귀에 엄마가 귀침을 쓴 것을 의아해했고, 더욱이 1979년 퇴귀록만 사라진 것에 의문을 품었다. 홍지아는 1979년 퇴귀록을 가져간 범인으로 예전에 서고를 뒤지다 걸렸던 오인범(정용화)을 의심했지만, 오인범이 억울함을 토로하자 의심을 접었다. 이어 생판 모르는 남의 기억 때문에 스스로의 감정을 잊어버리다가 결국 인생까지 사라지는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감사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하면서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레드페이스는 이번 이벤트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웃도어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벤트는 레드페이스 전국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이번 감사의 달 이벤트를 통해 봄·여름 시즌 신상품 의류와 용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1년 신상품 의류/용품/신발 구매 고객에 대해서 10/20/30만원 구매 시 1/2/3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구매 금액대별 이벤트가 더해지며,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 포장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페이스에서는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며 감사한 이에게 전할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일교차에 대비한 방풍 재킷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비할 수 있는 방풍 재킷은 어떨까. 남성용으로는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기능은 물론 우수한 투습력을 자랑하는 ‘콘트라 액티브 하이 재킷’을, 여성용으로는 방풍 기능과 함께 뛰어난 착용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2번째 골목 '구로구 오류동 골목' 네 번째 편이 공개됐다. 여성 중장년층과 백종원의 취향을 저격한 힐링 맛집 '감자옹심이집'은 그간 동네 단골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남아있었다. 이런 사장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요즘 젊은 층' 대표 걸그룹 '있지(ITZY)'가 오류동에 방문했다. 특히 백종원은 '있지와의 첫 만남'이라며 반가움을 표했지만, 있지는 '오늘이 백종원과의 두 번째 만남'이라 말하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예상 밖 사실에 백종원은 크게 미안해하며 식은땀까지 흘렸다. '할매니얼' 저격 메뉴인 감자옹심이를 시식한단 소식에 있지는 'TV에서 들어만 본 메뉴'라며 생소해했고 심지어 멤버 5명 중 4명이 '들깨 불호파'라고 밝혀 대거 혹평을 예상케 했다. 젊은 층에게 낯선 감자옹심이는 아이돌 '있지'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 이상 문제가 없을 것 같았던 감자옹심이집에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몇몇 제작진이 '옹심이 맛이 달라졌다'고 제보한 것인데, 믿었던 옹심이의 배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쌍둥이와 함께한 쾌청 '찜질방 데이트'로 안방극장에 훈훈한 기운을 선사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지난 2일 방송된 14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4.7% 2부 28.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수성하며 승승장구 가도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4회에서 이광식(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은 첫 입맞춤을 나누고, 옥상에서 은밀히 만나 달콤한 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다정한 두 사람을 목격한 나편승(손우현)이 갑자기 들이닥쳐 주먹을 날리는 가하면, 쌍둥이를 데리고 이태리(천이슬)를 찾아나서는 두 사람을 나편승이 시종일관 감시하며 몰래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불안감을 드리웠다. 이와 관련 오는 8일(토) 방송될 15회에서는 전혜빈과 김경남이 쌍둥이와 찜질방에서 '가족 포(four)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월의 청춘'의 이도현이 직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황희태로 완벽 변신한 이도현의 열연이 더할 나위 없이 빛났다. 그는 극 중 혼외자식으로 태어난 황희태의 가슴 아픈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도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자랑,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활약하고 있다. 1회에서 이도현은 한 사건으로 인해 친구는 군에 입대하고, 정체 모를 중환자가 고향에 가고 싶다는 한마디에 곧장 광주로 내려오는 황희태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답장이 오지 않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과 중환자를 광주 병원으로 전원시키는 비용을 모으기 위해 스포츠카, 선글라스, 기타를 팔아가며 돈을 모으는 노력은 그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도현은 이수련(금새록 분) 대신 맞선 자리에 나온 김명희에게 직진하는 황희태의 설레는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김명희에게 '특별한 사람이에요, 확실히'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치는 장면에서는 그의 심쿵 고백이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엄격한 아버지 황기남(오만석 분)과 새어머니 송해령(심이영 분), 이복동생 황정태(최승훈 분) 사이에서 꿋꿋하게 버티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배인혁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까칠남'으로 변신한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푸른 듯 보이지만 각자의 삶을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인혁은 극 중 까칠한 완벽주의자 남수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남수현(배인혁 분)은 명일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쉴 틈 없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흙수저 대학생으로, 차가운 성격 때문에 주변인들과 크고 작은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또한 여준(박지훈 분), 김소빈(강민아 분)과 묘한 관계로 얽히고설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6일) 공개된 배인혁의 첫 스틸 사진에는 시니컬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배인혁은 무덤덤한 표정과 감정 없는 눈빛으로 '나쁜 남자'의 아우라를 물씬 풍기며 남수현 역에 완벽히 녹아들어 있다. 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여전히 설렘이 가득한 결혼 13년 차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데이트 현장과 유쾌함이 가득한 이지혜X문재완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가구 시청률은 8.3%로(이하 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2%로 상승세를 그리며 이날도 어김없이 월요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2%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정조국 부부는 연애 시절 단골집이자 열애설이 나게 된 냉동 삼겹살집을 찾아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를 회상하며 김성은은 '우리 소개팅했을 때 연예인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나온 거냐'고 물었다. 정조국은 '그날 심심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성은이 '그럼 만나고 맘에 들었냐'라고 묻자 정조국은 '이건 내가 안고 가야 한다. 당신이 쫓아다닌 건 유일한 내 자랑거리다'라고 했다. 이날 정조국은 김성은을 놀리듯 얘기하다가도 '안 예뻤으면 결혼 안 했지', '사실 완전 내 스타일이었지'라며 '밀당'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유부남 새 친구 현진영의 용돈 사수를 위한 꿀팁이 아낌없이 공개된다. 고성에서의 둘째 날, 현진영, 한정수, 구본승, 최민용은 함께 설거지를 하던 중 11년 차 유부남 진영의 결혼 생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어 진영은 미혼인 세 남자들을 위한 '유부남으로 살아남기' 강의를 시작했다. 진영은 모든 경제권을 아내가 갖고 있다고 밝히며 '나처럼 되고 싶지 않으면 결혼 후 경제권을 사수하라'며 조언했다. 그는 아내 몰래 비상금을 만드는 노하우가 있다며 꿀팁을 밝혔고, 이에 멤버들은 홀린 듯이 경청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아내의 주머니가 열리는 것은 내가 하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며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동정 유발'과 '감성팔이'가 중요하다며, 그런 모습 뒤에는 꼭 5만 원씩 나온다고 필살기까지 공개해 청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 앞에서 사치품, 돈 자랑은 '절대 금지'라며 자랑하고 싶은 것도 숨겨놓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본승은 등장 때 야심차게 신고 온 진영의 신발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거라며 걱정했고, 초조해진 진영은 제작진에게 &qu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월의 청춘' 이도현과 고민시가 이제껏 본 적 없는 80년대 멜로의 탄생을 알렸다. 3일(어제)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를 기록하며 레트로 청춘 로맨스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어제 방송에서는 서울대 의대 졸업을 유예하고 고향으로 온 이도현(황희태 역)과 독일 유학을 꿈꾸는 3년 차 간호사 고민시(김명희 역)가 우연히 마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레트로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먼저 황희태(이도현 분)의 강렬한 첫 등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선글라스를 쓴 채 스포츠카를 끌고 시위 행렬을 가르며 등장했다. 하지만 스포츠카는 물론 선글라스와 기타까지 모두 팔아넘긴 뒤 중환자실 병원비를 납부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또한 중환자실의 환자가 '집에 가고 싶어요'라며 유언처럼 속삭이자, 곧장 광주로 향해 그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케 했다. 특히 황희태로 완벽 변신한 이도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면서 그가 그려낼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졌다. 이어서 광주병원의 부원장실로 향한 황희태와 3년 차 간호사 김명희(고민시 분)의 특별한 첫 만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