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MBC '목표가 생겼다'가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던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4부작)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대한민국 드라마 작가의 대표 등용문으로 손꼽히는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목표가 생겼다'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 때문에 극 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기대케 하는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목표가 생겼다'의 대본리딩 현장은 첫 만남부터 열정과 케미가 빛을 발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가 기대를 높인다. 심소연 감독과 류솔아 작가를 비롯해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 이진희, 김이경, 이시우, 박승태 등 모든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해 이번 작품을 향한 열정을 제대로 뿜어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던 것.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대본리딩이 시작됨과 동시에 각자 맡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오만석이 '오월의 청춘'에서 일촉즉발 서사의 중심에 선다. 오는 5월 3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다. 오만석은 희태의 아버지이자 보안부대의 대공수사과장 황기남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출세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야심가적인 면모로 첨예한 대립의 불씨를 지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첫 스틸에서는 속내를 감춘 인물 황기남에 완벽 몰입한 오만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서운 눈빛과 민낯을 감춘 미소로 양면성 있는 캐릭터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는 것. 처세술에 능한 그가 어떤 갈등을 불러올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특히 오만석은 '오월의 청춘'을 통해 무엇이든 손에 넣고야 마는 잔악한 캐릭터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악역과 선역, 어떤 역할이라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오만석이 그려낼 황기남 역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극의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오만석의 모습은 오는 5월 3일(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20년 전 제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최강희와 이레가 필사적 노력을 기울인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15회에서는 37살 하니(최강희 분)가 17살 하니(이레 분)를 과거로 돌려보내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던 중 가족사진에 주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두 하니와 엄마 옥정(윤복인 분)이 가족의 즐거웠던 때가 담긴 사진첩을 함께 보며 추억에 젖는 모습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세 사람은 아빠가 남긴 가족사진들을 바라보며 잔잔한 미소로 행복했던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다. 하니의 아빠 기태(김병춘 분)는 카메라로 가족들과 함께 보낸 소중한 한때를 차곡차곡 담아온 가운데, 과연 하니가 아빠가 남긴 사진첩을 통해 17살 하니를 돌려보낼 방법을 찾아낼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아빠 기태는 하니에게 특별히 카메라를 선물하며 첫 출사에 나서는 등 딸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준 것은 물론, 이날의 촬영을 통해 20년 후로 온 하니가 돌아갈 수 있는 실마리의 토대를 마련하기에 주목된다. 앞서 하니의 할머니 홍년(김용림 분)은 17살 하니의 구형 휴대전화에 집착하며 전화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4월 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6회는 전국 기준 7.8%(2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동 시간대 및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강(김소현 분)과 평원왕(김법래 분)이 정치력을 이용해 계루부 고원표(이해영 분)와 고건(이지훈 분)의 역모를 진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위해 평강의 칼이 된 온달(나인우 분)은 전쟁을 겪으며 점점 더 많은 피를 뒤집어쓰게 됐다. 앞서 고원표와 고건은 황주성의 양책(최광제 분)으로 하여금 군사를 일으키도록 하며 역모를 주도했다. 그러나 온달이 토벌대를 이끄는 선봉장을 맡으며, 토벌대까지 모두 포섭하려는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평강을 위해 다시 한번 칼을 잡은 온달은 역도들을 무참히 베어갔고 황주성을 점령할 수 있었다. 평강과 평원왕은 황실 내 계루부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움직였다. 먼저 고건을 국경으로 보냈으며, 평강이 직접 근위대장직을 맡았다. 그러나 고건은 순순히 국경으로 물러날 생각이 없었고, 그전에 왕좌를 차지하려 했다. 또한 평강은 계루부를 압박하기 위해 제가회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베일에 싸인 '퇴벤져스'로 등장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14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 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으로 그동안의 명랑한 이미지에서 냉기로 가득한 기 센 모습으로, 정용화는 능글맞은 퇴마 사기꾼에서 선택된 영매로 거듭나는 오인범으로 변신해 색다른 열연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대박부동산' 주인공인 장나라와 정용화가 신비로움의 극치를 선사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2종 '캐릭터 포스터'는 각각 두 사람 옆으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듯한 효과를 더해 더욱 특색있는 포스터로 완성됐다. 흩어진 그림자와 쓸쓸함의 조각처럼 보이는 이 연기가 그녀와 그, 두 사람 속에 숨은 또 다른 얼굴을 암시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오휘의 ‘2021 데뷔탕트 컬렉션(Debutante Collection)’ 두 번째 에디션으로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심-마이크로 에센스 데뷔탕트’를 출시했다. 감성적 피부 과학 화장품 브랜드인 오휘가 이번 해 선보이고 있는 ‘2021 데뷔탕트 컬렉션’은 성인이 된 상류 계층의 여성들을 뜻하는 ‘데뷔탕트’들의 공식적인 사교계 데뷔 행사인 무도회에서 영감을 얻었다. 특히 여자경 마에스트라의 클래식 자문을 통해 각각의 컬렉션마다 데뷔탕트 스토리를 담은 음악을 선정해 클래식과 뷰티의 만남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심-마이크로 에센스 데뷔탕트 컬렉션’은 모든 데뷔탕트가 무도회에 참석할 때 착용하는 티아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찬란하고 반짝임이 가득한 순간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특히 데뷔탕트들이 무도회에서 첫 춤을 선보일 때 연주되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안넨 폴카(Annen Polka)를 컬렉션의 테마곡으로 선정해 데뷔탕트들의 설렘을 더욱 아름답게 재현했다. 이 곡은 실제로 비엔나 볼에서 남녀가 입장한 다음의 첫 곡으로 자주 연주되던 곡으로, 데뷔탕트볼로 사교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의 포맷이 프랑스, 벨기에, 캐나다에도 판매됐다. Mnet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음치와 실력자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한국에서는 2015년 첫 방송되어 현재 시즌8까지 이어오고 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특히 미국 지상파 채널 FOX에서 지난 해 방송된 미국판 '너목보'는 프라임 시간인 저녁 9시에 방영해 첫 방송 당시 동시간대 18~49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FOX는 미국판 '너목보'를 '2020년 FOX에서 데뷔한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으며, 특히 추수 감사절에 방송된 8회는 미국 내 시청자 수 약 607만 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또한 독일에서는 RTL 채널에서 지난 해 8월 첫 방송되어 214만 시청자를 모으며 해당일 RTL에서 14세~49세 시청층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으로 기록됐고, 인기에 힘입어 내일(31일) 시즌 2가 첫 방영된다. 태국에서는 2016년 첫 방송이 된 이래 200회를 넘기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악당을 사냥하는 사적 복수 대행업체 '무지개 택시'를 둘러싼 관계들이 강렬한 흥미를 자극한다.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범택시'는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일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무지개 택시 라인'을 중심으로 '검찰 라인'과 '대모 라인'과의 연결고리를 조명하고 있다. 먼저 기사 이제훈(김도기 역)을 필두로 대표 김의성(장성철 역), 해커 표예진(안고은 역), 엔지니어 장혁진(최주임 역)과 배유람(박주임 역)까지 흥미로운 구성원으로 이루어져있어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악당을 응징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찰진 팀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김인이의 임신이 몰고 올 후폭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실적 이야기로 공감을 불러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이끌어 내고 있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6회에서는 박탐희의 자랑스러운 딸 김인이가 산부인과 진료 후 고민에 빠진 이야기가 그려졌다. 친구들과의 모임 후 잔뜩 취한 채 집으로 돌아온 인영혜(박탐희 분)는 자고 있던 딸 금민아(김인이 분)를 깨워 한껏 애정을 표했다. 영혜는 민아의 서울대 합격을 부러워하는 친구들에게 한턱 내고 왔다며 민아가 힘들었던 자신의 삶을 다 보상해줬다고 했다. '엄마 인생에 훈장이야'라 자랑스러워하며 힘든 일과 궂은 일은 자신이 다할테니 남들에게 인정받으며 멋있고 신나게 살라는 엄마 영혜의 말에 어색하게 웃던 민아는 영혜가 나간 후 산모수첩 속 초음파 사진을 보며 근심에 젖었다. 다음날 아침 밤새 숙취로 고생한 영혜가 병원에 출근하자 원장이 직원들에게 청소를 시키고 있었다. 전날 퇴근 전 청소를 다 했다며 의아해하는 영혜에게 원장은 재활의학과 의사가 병원을 보러 오기 때문에 청소를 해야 한다고 했고 영혜는 '평소에 잘하고 있어요'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크나큰 슬픔이 폭풍처럼 이레를 덮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15회에서는 17살 하니(이레 분)가 납골당에 안치된 아빠의 유골함을 목격하고 아빠의 죽음을 뒤늦게 받아들이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17살 하니가 감당할 수 없는 충격 속에 아빠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픈 눈물을 쏟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17살 하니는 아빠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얼어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더 이상 만질 수도 사랑한다고 말 할 수도 없는 아빠의 부재에 오열하며 자신을 덮친 크나큰 슬픔 속에 잠식돼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17살 하니가 모르길 바라며 필사적으로 막아왔지만 결국 드러나 버린 진실에 37살 하니(최강희 분)와 엄마 옥정(윤복인 분)이 느끼는 슬픔과 미안함 또한 절절하게 표출됐다. 아빠와 남편을 잃은 상처 속에 엄마와 딸의 관계마저 서먹해져 버린 20년을 살아왔던 두 사람은 17살 하니가 직면한 크나큰 슬픔에 함께 오열하며 가족을 덮쳤던 아픔을 함께 이겨나갈 것이 예감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달이 뜨는 강' 나인우가 김소현을 위해 전쟁에 참전한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5회는 전국 기준 7.8%(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와 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루부 고원표(이해영 분)와 고건(이지훈 분) 부자가 역모를 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주 평강(김소현 분)이 부마 온달(나인우 분)과 함께 궁으로 돌아온 뒤 그동안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계루부에 압박이 들어오자, 이젠 계루부 스스로가 왕좌를 차지하려 한 것이다. 먼저 평강은 고원표와 왕후 진비(왕빛나 분)의 불륜 관계를 빌미로 삼아 진비를 친정으로 보냈다. 또한 제가회의가 왕실로부터 뺏어간 소금 전매권을 다시 되돌려 놓았고, 장안성을 짓기 위해 백성들에게 걷던 인세를 폐지했다. 평강에게 약점이 잡힌 고원표는 순순히 평강의 뜻에 따랐다. 그러나 뒤로는 왕실을 정복할 꿍꿍이만 세우고 있었다. 고원표의 이 뜻에 동참한 이는 바로 평강의 검술 스승이자, 오래 평강을 연모했던 고건이었다. 평강이 아닌 고구려를 갖겠다고 선언한 그는 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펜트하우스2'가 순간 최고 시청률 26.5%를 돌파하면서 13회 연속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를 달성,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즌2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1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5.8%(3부), 수도권 시청률 26%(3부), 순간 최고 시청률 26.5%로 金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13회 연속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지켰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1%(3부)를 기록, 대한민국을 뒤흔든 압도적 위력을 증명했다. 최종회에서는 오윤희(유진), 천서진(김소연), 주단태(엄기준)를 비롯한 악인들이 법의 심판을 받는가 하면, 심수련(이지아)이 보는 앞에서 로건리(박은석)의 차가 폭발하는 비극적인 결말이 그려졌다. 속죄의 방법으로 죽음이 아닌 자수를 선택한 오윤희로 인해 결국 오윤희, 천서진, 주단태, 강마리(신은경), 이규진(봉태규), 하윤철(윤종훈), 고상아(윤주희)는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심수련은 오윤희의 판결 직전, '법은 그녀를 심판해야겠지만 저는 이미 오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4일(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가 게스트로 출격해 대세 아이돌다운 예능감을 뽐냈다. 브레이브걸스는 평소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이 '런닝맨'이라고 밝혔던 만큼 역대급 활약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오프닝은 아이돌의 필수 관문인 '출근길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어색한 출근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브레이브걸스는 평소와 달리 한층 더 여유로운 표정과 '런닝맨'만을 위한 새로운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여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이날은 브레이브걸스를 위한 맞춤형 미션들을 진행했다. 메보좌, 왕눈좌, 꼬북좌, 단발좌로 불리는 멤버들이 4인 4색 매력을 뽐내며 '런닝맨' 멤버들과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이광수 못지않은 꼼수와 배신으로 레이스를 쥐락펴락하는 멤버까지 등장해 반전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 또한 '출근길 포토타임'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직 메이크업도 안 했다'라며 차에서 못 내리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다시 차를 타고 되돌아가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하며 멤버들의 100% 리얼 출근길이 가감 없이 공개됐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강다니엘이 어머니와의 솔직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오는 4월 6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강다니엘이 출연해 '원조 국민 센터'다운 치명적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날 강다니엘은 '어머니가 '연예인으로서의 강다니엘'을 정말 많이 좋아해 주신다'며 어머니가 자신의 열혈팬임을 밝혔는데, 이 때문에 은근히 서운한 점이 있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한 에피소드로 '어머니와 같이 앉아서 TV를 보는데, TV 속 내 모습은 열심히 보시면서도 정작 바로 옆에 있는 나는 절대 쳐다보지 않으시더라'라고 전했다고. 이에 덧붙여 '보통 방송에 내가 나오면 지인들이 '진짜 저렇게 해?' 하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데 어머니는 TV를 보며 자문자답만 할 뿐 실제 나에게는 전혀 물어보지 않으시더라'라며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과거 어머니가 내 사진이 걸린 전시회에 갔다 오시더니 대형 사이즈 사진을 3개나 들고 오셨다'며 어머니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고민시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생계형 간호사로 변신한다. 오는 5월 3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다. 고민시가 맡아 열연할 김명희 역은 3년 차 간호사로, '백의의 천사'보다는 '백의의 전사'에 가까운 씩씩함을 자랑한다. 녹록지 않은 삶을 버티게 한 꿈을 가진 그녀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지만, 생각지도 못한 운명과 마주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첫 공개된 스틸에서는 레트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고민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올려묶은 간호사 캡과 녹색의 유니폼이 80년대의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남모를 고충을 짊어지고 있는 듯 섬세한 감정을 그려나갈 표정 연기가 예비 시청자들을 기대케 한다. 고민시는 맡는 배역마다 압도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수한 매력을 드러내는 동시에 당찬 성격을 가진 김명희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