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국내 최초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로 매회 화제를 모은 '나의 판타집'이 스핀오프 편과 함께 시즌1을 마무리한다. 31일, '나의 판타집 스핀오프–실전공략ZIP'에서는 제작진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았던 200채가 넘는 '판타집'들 중, 적절한 게스트를 찾지 못해 소개되지 못한 미공개 판타집을 대거 공개한다. '판타집 건축사무소' 장성규 대리가 직접 현장을 누비며, 눈을 의심케 하는 판타집들의 진면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스터 건축가 유현준과 '판타집 건축사무소' 소장 박미선이 언젠가 판타집의 로망을 실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요즘 건축 트렌트 꿀팁'까지 전달한다. 그동안 수많은 집을 만난 박미선 소장마저 '백만 불짜리 경치를 품은 집'이라며 놀란 역대급 '마당'을 지닌 집이 공개된다. 서울에서 불과 15분 거리인 과천에서 강원도 못지않은 풍경을 누릴 수 있는 집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담장 대신에 한 폭의 수묵화처럼 웅장한 바위와 절벽을 품은 집 '선유재'의 환상적인 전망과 깜짝 놀랄만한 건축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된다. 미세먼지, 코로나도 두려워하지 않는 집,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집 '소소유'에는 겉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펜트하우스' 배로나, 민설아, 하은별이 SBS 신규 예능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 전격 출연한다. 오는 4월 4일(일) 첫 방송되는 SBS '티키타카'가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다. MC 군단 탁재훈, 김구라, 규현, 음문석은 탑승객의 목적지까지 동행하며 노래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김현수(배로나 역), 조수민(민설아 역), 최예빈(하은별 역)이 '청아예고' 교복을 입은 채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 명의 조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가수 이승철과 김세정,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이야기꾼 장항준, 장성규, 장도연,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이제훈, 이솜 등이 '티키타카' 버스에 탑승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들은 MC들과 함께 싸이의 '연예인'을 열창하고 있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 SBS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MBC '라디오스타' 토크를 이끌어갈 완전체 4MC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유세윤이 오늘(31일) '라디오스타' 전설의 19기 특집에서 고정 MC 복귀를 알린다. 그는 첫 녹화를 마치고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합류 소감을 전하는 것은 물론 '라디오스타'에서의 남다른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모은다. 유세윤은 '라디오스타' 고정 MC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가장 먼저 알렸다. 이어서 '늘 친근하고 마음이 가는 프로그램'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1년 6개월간 '라디오스타' MC로 활약해 터줏대감인 김국진, 김구라와 안정적인 호흡을 보인 바 있다. 게다가 막내 MC 안영미와는 KBS 공채 19기 동기로 절친한 사이여서 개그계 '황금 기수'의 명성에 걸맞은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디오스타'의 연출을 맡은 강성아PD가 본 유세윤의 강점 역시 '익숙하지만 새로운 것'에 있었다. 그녀는 '라디오스타'가 유세윤을 발탁하게 된 배경에 대해 '기존 MC들과의 궁합이 잘 맞는 사람을 찾는데 집중했어요. 기존 MC들과 캐릭터와 역할이 겹치지 않는 것도 중요했고요.'라고 밝히며 다른 누구보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고모 가족의 역습으로 사면초가 위기에 처한 김영광이 늦은 밤 최강희를 찾아가 취중진담 토크를 벌인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13회에서는 37살 하니(최강희 분)가 살고 있는 옥탑방에 유현(김영광 분)이 늦은 밤 술에 취한 채 찾아가 이전에는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낯선 모습으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37살 하니의 옥탑방에서 두 사람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37살 하니는 유현의 낯선 모습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늘 그랬듯 유현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으로 어떤 상황 속에도 유현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유현 역시 하니에게 이제껏 보이지 않았던 술에 취한 모습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토로하는 것으로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끈끈한 유대감에 조심스레 기대는 태도를 보여 과연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유현은 이제껏 상상해 본 적 없는 고모 가족의 민낯을 확인하고 크나큰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에게 공모전 표절 시비 누명을 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나인우의 등장에 고구려 안팎의 정세가 변화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4회는 전국 기준 8.4%(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는 물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궁으로 돌아온 평강(김소현 분)이 고구려 내의 혼란스러운 정세를 해결해가는 모습과 외부의 새로운 위협이 그려졌다. 평강이 온달과 함께 돌아온 후 나날이 강해지는 고구려와 왕권의 힘에 고구려 제가회의 귀족들과 신라가 영향을 받은 것이다. 먼저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이해영 분)가 마음대로 주무르던 제가회의가 균형을 이루게 됐다. 5부족 중 3부족만이 참여하던 제가회의가 비로소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 것. 8년 전 역모의 죄를 뒤집어 쓰고 도륙됐던 순노부는 도성 안에 마을을 만들었고, 순노부 족장이었던 온협(강하늘 분) 장군의 아들 온달(나인우 분)은 도성 수비대장에 임명됐다. 평강의 어머니인 연왕후(김소현 분)의 친정인 절노부도 제가회의에 복귀했다. 또한 평강은 고원표의 약점을 찾아 나섰다. 이때 평강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최강희는 자신의 20년 전 모습인 이레의 존재를 가족들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13회에서는 37살 하니(최강희 분)와 17살 하니(이레 분)가 함께 사는 옥탑방으로 엄마 옥정(윤복인 분)과 언니 하영(정이랑 분)이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들이닥치는 가운데, 17살 하니의 존재가 드디어 발각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엄마와 언니의 기습 등장에 어쩔 줄 몰라하는 두 하니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오늘(30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37살 하니는 17살 하니를 등 뒤에 세우고 충격에 휩싸인 엄마와 언니로부터 보호하려 애쓰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주저앉은 엄마 옥정을 통해 17살 하니의 존재가 가족들에게 얼마나 충격적인지 짐작되는 가운데, 과연 37살 하니가 이 같은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어떻게 해명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37살 하니는 엄마에게 17살 하니의 존재에 대해 친구의 딸이라고 속였던 바. 언니 하영에겐 꼭 닮은 외모 때문에 17살 하니를 가족들 몰래 낳은 딸로 얼버무린 상황에서 더 이상 임시방편이 통하지 않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속아도 꿈결'이 신선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어제(29일) 방송된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첫 회에서는 류진의 좌충우돌 하루가 그려졌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6개의 번호를 알려 주는 꿈을 꾼 금상백(류진 분)은 벌떡 일어나 그 숫자들을 적었고, 대박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었다.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한 상백에게 아내 인영혜(박탐희 분)는 집에 손볼 곳이 많다며 아버지 금종화(최정우 분)에게 부탁드려 고치라고 했다. 불 같은 성격의 아버지를 무서워하는 상백은 자신이 고치겠다고 했지만 아내는 못 미더워했고, 이에 상백은 영혜에게 직접 말씀드리라며 미뤘다. 영혜는 어쩔 수 없이 출근길에 종화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가게에 들러 직접 부탁을 했지만 종화는 출장비 5만원을 청구했다. 종화가 상백의 집으로 향한 사이 이웃집에 사는 강모란(박준금 분)에게 아버지 뒷담화를 하던 상백은 그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고 종화가 집을 수리하는 내내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화가 돌아간 후 한숨 돌리던 상백은 낚시 여행을 가자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한껏 들떠 참여한다고 했지만 그동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위기에 처한 최여진이 이소연을 찾아간 이유가 무엇일까.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이소연에게 달려드는 최여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최여진은 울먹이며 이소연에게 항의하다 급기야 가방을 휘두른다. 잔뜩 흥분한 최여진의 모습에도 이소연은 냉정함을 잃지 않고 싸늘한 시선으로 최여진을 노려보고 있다. 이후 배를 움켜쥐고 쓰러진 최여진과 다급하게 달려와 그녀를 걱정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는 경성환과 이상보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어제 방송에서 론칭 경쟁을 통해 주세린(이다해 분)을 무너뜨릴 계획을 세운 황가흔(이소연 분)은 지나황(오미희 분)에게 '고은조로 이룬 거 고은조가 무너뜨리게 될 거예요'라 했다. 또한, 오하라(최여진 분)가 욕심 내는 작품의 캐스팅을 무산시키겠다는 지나황의 말에 그것 역시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후 가흔은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유부녀라는 이미지가 새겨지는 것이 싫었던 오하라가 숨바꼭질을 핑계로 차훈(장선율 분)을 피팅룸에 가뒀던 백화점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이에 그 영상을 차선혁(경성환 분)에게 보여줘야 할지를 고민하던 가흔은 하라가 드라마 감독과의 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3월 7일 TV 동물농장을 통해 방송된 김포 불법 개 농장, 일명 '개 농장 알박기' '강아지 알박기'라고도 불리는 참혹한 현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에게 새로운 인생이 선물처럼 주어지고 있다. TV 동물농장에서 100여 마리의 구조견들에 대한 방송이 나간 직후,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500여 점의 후원 물품이 임시보호소로 배달되는가 하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임시보호소를 찾아 봉사 활동을 하고 매월 정기적인 후원 신청인들도 550여 명을 넘어섰다. 또한 구조된 94마리 중 40여 마리가 해외입양 진행 중이고 방송 직후, 국내 입양 문의가 이어지면서 남은 54마리 중 현재까지 36마리가 입양을 갔거나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16마리는 중성화 수술을 포함해 건강 회복 중이거나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상태가 심각했던 2마리는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라이프의 심인섭 대표는 '여태까지 동물구조 활동을 해오면서 봐온 개 농장들 중 최악이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TV 동물농장의 힘이 컸다. 방송이 나가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직접 큰 힘이 되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8월 방송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 '더블-유')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감력 만렙을 보여주며 호평을 끌어냈던 가수 백지영이 이번에는 메인 MC로 '더블-유'와 함께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1일 방송될 '더블-유'의 녹화 현장에서는 아프리카의 최빈국 말라위에서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모니카(7) 삼 남매의 사연부터, 질병과 자연재해가 잇따른 인도네시아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리즈키(10)의 이야기. 그리고 지난 8월 '더블-유' 방송에 소개된 후 시청자들의 후원을 받아 행복한 삶을 선물 받은 한 가족의 이야기까지 전해졌다. 백지영은 이날 녹화 현장에서 각각 아이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영상을 보는 내내 연신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했고, 특히 굶주림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구호품까지 직접 소개하는 등 '힘겨운 나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랑을 나누는 아이들의 눈빛을 잊지 말아달라'며 아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호소했다. 또 실제 5살 딸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백지영은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되고자
스마트시티 시범단지 실증사업 참여로 민간주도의 의료생태계 선도 역할을 수행하는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는 부산 강서구 낙동강 하구지역인 에코델타시티에 조성 중인 70여만평 규모의 스마트시티 시범단지 실증사업에 이미 참여 중이다. 고신대병원은 헬스케어 클러스트 사업을 민간 주도로 최초로 제안하고 실천하고 있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의 일환으로 3월 26일은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 산업재해 특화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 연구단이 주관하고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후원한 스마트헬스케어연구센터 포럼 및 개소식이 유니스트 제5공학관 회의실에서 열려 스마트헬스케어 실증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UNIST 이용훈 총장, 배성철 기획처장, 조형준 스마트헬스케어연구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울산광역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고신대복음병원 옥철호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으며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는 온라인 줌 세션으로 미국 UCLA 메디컬센터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진이 강사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UCLA와 고신대병원은 지난해 상반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4차산업 △원격진료 △에코델타 스마트병원과 관련된 기술개발에 공동 협력하기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고급 정통 중식 요리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컵밥인 ‘중화XO게살덮밥’과 ‘중화 팔보채덮밥’을 출시했다. ‘중화XO게살덮밥’은 탱탱한 게살과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에 고급 중화 XO소스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해산물의 풍미를 가득 담은 중화풍의 덮밥으로 하루가 든든한 한 그릇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중화 팔보채덮밥’은 오징어, 돼지고기, 위소라, 죽순, 표고, 양송이, 목이버섯, 물밤 등 진귀한 8가지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팔보채를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매콤한 두반장과 중화풍 소스로 입안 가득한 중식 요리의 풍미를 가득 담은 중화 팔보채덮밥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정통 중식 요리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중화XO게살덮밥과 중화 팔보채덮밥을 출시했다며 정통 중식을 프리미엄 컵밥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는 밥의 양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오뚜기 컵밥 전 제품의 밥의 양을 20% 증량했다. 톡톡김치알밥, 김치참치덮밥, 참치마요덮밥, 차돌강된장보리밥, 진한쇠고기미역국밥, 황태콩나물해장국밥 등 20% 증량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주조연을 막론한 막강 연기파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 이제훈(김도기 역)-이솜(강하나 역)-김의성(장성철 역)-표예진(안고은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가세해 'K-다크히어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차지연(백성미 역)-장혁진(최경구 역)-배유람(박진언 역)-유승목(조진우 역)-이유준(왕민호 역)-이호철(구석태 역) 등의 배우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로라하는 연기 내공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겸비한 배우들인 만큼, '모범택시' 속 짜릿한 연기 열전을 든든하게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유진이 딸 김현수의 생존을 모른 채, 속죄를 위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극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7일(토) 밤 10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30.6%(2부), 전국 시청률 29.2%(2부), 순간 최고 시청률은 31.5%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시즌1 마지막 회 시청률을 돌파, 적수 없는 '펜트2'의 위엄을 떨쳤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2.3%(2부)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극중 주단태(엄기준) 별장 지하실에서 처참한 몰골로 발견된 심수련(이지아)이 밖으로 발걸음을 내디디면서 회심의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강렬한 전율을 선사한 후 곧이어 '나애교 살인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심수련은 오윤희(유진)에게 주단태를 한 방에 끝낼 계획이 있다며 공조를 요청했고, 오윤희는 천서진(김소연)을 이용하기 위해 하윤철(윤종훈)과 하은별(최예빈)의 누명을 벗고 하은별의 목걸이를 가져오게 해주겠다며 연대를 제안했다. 이에 천서진은 주단태가 먹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집사부일체' 예능 대부 이경규가 등장만으로도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부 5.5%, 2부 6.5%를 기록했고,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9%,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사부 탁재훈, 이상민, '실패스타' 지석진, 심수창, 김민수, 장동민, 솔비와 함께한 대망의 '실패스티벌'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탁재훈은 '이 세상에는 나쁜 실패는 없다. 실패는 성공의 일부라는 말도 있지 않냐'라면서 '실패스티벌의 취지는 실패의 경험을 커밍아웃하고 실패스타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겠다는 것'이라며 개회사를 했다. 이어 이상민은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큰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지친 실패인들에게 힘을 주는 실패왕에게는 성공 장려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고 해 실패스타들의 의욕을 불타게 했다. 이에 실패스타들은 그동안 겪었던 투자 실패, 억대 보석 사기 등 기상천외한 실패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