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늘(12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세종 금강 변 갈대밭에서 발생한 연쇄 화재 사건을 추적한다. 지난 2월 21일, 세종시 금강 변에 위치한 한 공원 갈대밭에서 돌연 불길이 피어올랐다. 운동을 나왔다가 우연히 불길을 목격하고 재빨리 옷을 벗어서 불을 껐다는 형준(가명) 씨. 그런데 다음 날 뉴스를 보던 형준 씨는 깜짝 놀랐다. 그날 금강변에서 발생한 화재는 자그마치 네 건이었다. 자신이 화재를 목격한 후 얼마 되지 않아 3건의 화재가 인근에서 또 발생한 것이었다. 게다가 13일 뒤인 3월 6일 또다시 갈대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에도 목격자는 공교롭게도 첫 화재를 목격했던 형준 씨. 그는 매일 이 곳에서 운동해서 불을 발견했을 뿐인데 경찰과 소방서로부터 방화 용의자로 의심받기까지 했다며 황당해했다. 경찰이 순찰 중인 상황에서도 발생한 화재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방화범의 실체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그런데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3월 7일 해당 공원 인근에 있던 제작진의 바로 눈앞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9에 신고하고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던 순간 순식간에 2차, 3차 화재가 연달아 발생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1일 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하 꼬꼬무)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커다란 변곡점으로 꼽히는 12.12군사반란 , '1979 서울점령 : 운명의 레이스' 편을 방송했다.이 날 방송은 시즌1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모은 만큼 2049시청률 2.0%(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5%로 순로조운 출발을 보였다. 기억해야 할 역사를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 3명의 이야기 꾼이 철저한 팩트에 기반해 자극적이지 않고 알기 쉽게 시청자들에게 풀어주는 '꼬꼬무'는 1979년 일어난 12.12.군사반란의 전모를 그날의 육성 기록과 증언을 통해 상세히 이야기했고 이에 맞서서 끝까지 신념을 지킨 정승화 총장, 장태완 수도경비 사령관, 정병주 특전 사령관, 김오랑 중령의 소신과 삶도 조명했다. 군사반란 한 달 후 벌어진 화려한 잔치 영상을 본 이야기 친구들은 놀라움과 분노에 입을 열지 못했다. 장성규의 이야기를 해맑게 듣던 카이는 이야기 후반부로 갈수록 신군부에 대한 분노를 금치 못했고 '당시 끝까지 그런 소신을 지킨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나는 어떤 소신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언택트 시대, 미술관과 극장이 모두 문을 닫았다. MBC '모두의 예술'은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잃은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그들의 예술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언택트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친구 같은 예술 가이드 김태훈 문화칼럼리스트와 예술 초보 이영은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아티스트 스토리 ? 레전드' 코너에서는 대한민국 문학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정래 작가와 손자의 특별한 문학기행이 이어진다. 조정래 작가는 아버지 고 조종현 시조시인, 아내 김초혜 시인까지 모두 문학의 길을 가고 있는 2대째 문학 가문. 한복에 하이힐, 우아한 곱슬머리까지 100년 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부모님의 결혼사진부터 조정래 김초혜 부부의 숨겨진 러브스토리까지 조정래 문학의 원천인 가족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문학기행이었다는 후문! '배워서 예술' 뮤지컬 레슨 두 번째 시간, 숨겨왔던 예능감을 드러내며 뮤지컬 발성 기초를 배웠던 예린이(예술+어린이) 김민호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노래와 무대 연기에 도전한다. 발에 쥐가 날
수제맥주 벤처 기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이사 전동근)은 세븐일레븐(대표이사 최경호),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수제 맥주 ‘쥬시후레쉬 맥주 500㎖’를 3월 10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1972년 롯데제과가 한국인의 구강 구조와 입맛 등을 고려해 출시한 쥬시후레쉬는 50년 가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수 제품이다. 쥬시후레쉬 맥주는 실제 쥬시후레쉬에 첨가되는 향과 부재료들을 투입해 쥬시후레쉬 껌 맛을 정확히 재현한 게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 대표가 직접 레시피까지 개발했다. 실제 상품 구현은 세븐일레븐이 맡았다. 세븐일레븐이 개발 과정 전반을 주도하면서, 롯데제과·롯데중앙연구소가 기획과 디자인에 참여해 창의적 의견을 제시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세 기업과 협업을 거쳐 쥬시후레쉬의 맛을 실제로 똑같이 맥주로 구현할 수 있었다.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는 “롯데그룹의 인기 제품인 쥬시후레쉬를 맥주로 구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 대기업 계열사가 중소기업과 상생과 성공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이 중요한 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유진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가장 위험한 곳에 발을 디딘 '아찔한 잠입'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2'는 1회부터 꾸준한 시청률 상승 그래프를 그리며 순간 최고 시청률 27.9%를 돌파, 시청률뿐만 아니라 화제성, 조회수 부문에서도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중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석권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하은별(최예빈)로 인해 배로나(김현수)가 돌계단으로 추락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그려졌다. 오윤희(유진)는 범인을 찾아 나섰지만, 천서진(김소연), 하윤철(윤종훈)은 하은별(최예빈)의 범행을 은폐했고, 끝내 배로나는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이후 오윤희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약을 먹으려던 순간, 로건리(박은석)로부터 하은별이 진범이라는 진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유진이 은밀하게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긴박한 움직임'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드리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런닝맨'에 '역주행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완전체가 뜬다. 최근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음원 '롤린'이 유튜브에서 역주행을 기록하며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브레이브걸스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했고, '이러다 런닝맨까지 나오는 거 아니냐', '런닝맨 나오면 대박'이라는 반응들로 '런닝맨' 출연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브레이브걸스 역시 과거 한 라디오에서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었는데, 이에 제작진은 브레이브걸스 완전체 섭외로 화답해 오는 22일 녹화를 앞두고 있다. '런닝맨' 최보필 PD는 "곳곳에서 브레이브걸스가 '런닝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문의와 관련 제보가 많았다. 제작진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SBS '런닝맨'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늘(11일) 밤 첫 방송 예정인 MBC 파일럿 예능 '개미의 꿈'에 재테크의 신! 15년 차 '프로 주식러' 김구라와 직접투자 일주일째인 '주린이 중의 주린이' 신아영이 출연한다. 재테크의 신! 15년 차 프로 주식러 김구라는 주린이 시절 지인의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수천만 원을 잃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투자금의 더블 수익을 안겨 준 귀인이 있었으며 심지어 그 이후 따따블(?)의 수익을 내게 되었다는 사연도 깜짝 고백해 주식 전문가들조차 놀란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 귀인의 정체는 누구이며, 김구라의 성공 투자법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반면 금융위원장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직접투자는 언감생심이었던 신아영은 이제 막 직접투자를 시작한 지 7일 차 주린이라며, 제작진에게 '이제 막 시작했으니 시드머니(투자금)는 몇 십만 원까지만 투자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최근 첫 회 녹화에서 일주일 만에 첫 시드머니보다 3배 이상의 투자금을 늘렸다며 주린이의 욕망을 드러낸다고 한다. 이에 주식 전문가 김동환 대표는 '소자본으로 게임처럼 (투자)할 필요는 없다'며 신아영처럼 아무 정보도 없이 투자에 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늘(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가 김구라, 김숙 MC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새롭게 부활한 '심야괴담회'의 관전 포인트는 '스페셜 괴담꾼'의 등장이다. 매주 내공 있는 연기력을 겸비한 게스트가 출연해, 메소드급 공포 연기로 더 음산하고 오싹한 괴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등장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심야괴담회' 최초 스페셜 괴담꾼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스토브리그'에서 극과 극 '두기' 캐릭터를 연기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하도권이다. 베토벤 헤어스타일로 능글맞은 캐릭터를 연기하던 '펜트하우스'의 모습은 싹 지운 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화 '검은 사제들' 속 강동원을 연상하게 하는 구마 사제 룩으로 등장한 하도권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을 고수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시작부터 '악령의 존재를 믿는다'라고 고백하면서 숨은 '괴담 러버'의 면모까지 보였다. 그리고 이제까지 아무도 말리지 못했던 곽재식 박사의 '괴심파괴추리극장'을 단번에 저지하고, '세상에 과학으로 밝힐 수 없는 영역이 더 많다', '곽재식 박사님의 설명에는 오류가 있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왕후에게 선사했던 사랑의 부케로 싱그러운 계절 봄을 표현한 ‘후 공진향: 설 미백 수분광 쿠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후 공진향: 설 미백 수분광 쿠션 스페셜 에디션은 봄날 궁중의 화사한 분위기와 부케를 받은 왕후의 행복한 기분을 디자인에 담아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파스텔컬러의 리본과 우아한 날갯짓으로 봄을 알리는 나비 디자인이 어우러져 사랑이 꽃피는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탁월한 밀착력과 매끈한 커버력을 선사하는 후 공진향: 설 미백 수분광 쿠션은 화사하고 은은한 봄볕처럼 촉촉하게 빛나는 수분 광채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쿠션을 두드릴수록 화사하고 생기있는 미백광으로 사랑스러운 피부를 표현해준다. 2021년 스페셜 에디션은 봄에 어울리는 러블리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후’의 베스트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인 ‘공진향: 미 에센셜 프라이머 베이스’와 신제품 ‘공진향: 미 리퀴드 블러셔’를 함께 구성했다. 에센셜 프라이머 베이스로 피부결과 톤을 보정하고 미백 수분광 쿠션으로 수분 광채를 표현한 뒤 코랄 핑크 컬러의 리퀴드 블러셔로 양 볼에 생기를 더해주면 러블리한 봄빛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후 마케팅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소연과 엄기준이 극과 극 표정으로 웨딩드레스를 피팅하고 있는 '상반된 온도차' 투 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6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가 하면, 순간 최고 시청률 27.9%로 마의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등 연일 뜨거운 화제성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회사 제이킹홀딩스의 주식 급락으로 청아재단과의 합병이 절실해진 주단태(엄기준)는 천서진(김소연)과 쉐도우 싱어 박영란(바다)의 비밀유지 각서를 꺼내 들었고, 결국 어머니(하민)로부터 이사장 사임 압박을 받게 된 천서진은 주단태의 계획대로 제이킹홀딩스와 합병을 체결했다. 더욱이 천서진이 전남편 하윤철(윤종훈)과 함께 '배로나(김현수) 살인 사건'과 관련한 딸 하은별(최예빈)의 범행을 은폐한 가운데, 주단태가 천서진이 숨긴 하은별의 목걸이를 몰래 가로챈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드리우면서 긴장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2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다시 돌아온 '나의 판타집'이 출연자와 판타집의 수를 두 케이스에서 세 케이스로 늘리면서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한층 벌크업 된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은 가구시청률의 꾸준한 상승, 포털의 긍정적 반응으로 응답했다. 지난 3일에 소개된 방송에서는 부산 송도에 위치한 대저택 '골목미로'가 '한국판 만수르 하우스'로 불리며 폭발적인 실시간 반응을 이끌어 냈는가 하면,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역시 범죄심리를 공부하고 있는 자신의 친딸과 방송 최초로 동반출연하며 은퇴 후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협소주택을 찾는 내용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배우 윤은혜는 가족같은 동료들과 같이 살 수 있는 '타운하우스 급' 판타집을 찾았는데, 거실 벽 뒤에 비밀스런 침실이 있는 독특한 집 구조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그알 출신 담당 피디들의 간곡한 섭외 끝에 출연을 결정한, 딸 표민경은 아버지 표창원 에게 수시로 돌직구를 던지며, 티키타카 부녀 케미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는데, 판타집에 들어가기 위해 제작진이 만들어 놓은 암호를 금방 풀면서, 시청자들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매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맛남의 광장'. 이번 주는 러블리한 매력의 소유자 배우 김정은과 함께 봄의 대표 농산물 '미나리' 살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아삭한 식감과 향긋한 향으로 봄의 대표 작물로 불리는 '미나리'. 하지만 작년에 발생한 코로나 19로 인해 미나리 농가가 큰 위기를 겪고 있다고. 농가의 S.O.S에 백종원과 김희철이 미나리 대표 주산지 중 하나인 경상북도 청도를 찾아갔다. 청도에서 만난 주민은 작년 코로나 19로 인해 판로가 막혀 소비량이 떨어지고 있다며, 본인 포함 주변 농가 대부분이 미나리 생산량의 약 30%를 폐기 처분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백종원과 김희철은 미나리를 앞장서서 홍보하겠다며, 미나리 소비 촉진을 위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어 청도 주민의 추천으로 최고의 조합, 미나리X삼겹살 먹방에 나섰다. 초딩 입맛으로 불리는 김희철은 먹방 후 자칭 '미나리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미나리 사랑을 드러냈다는데. 삼겹살을 굽기도 전, 미나리를 생으로 뜯어 먹어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고. 급기야 이들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조선구마사' 감우성의 압도적 열연으로 완성한 함주성 전투를 공개했다.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측은 오늘(10일) 서역 악령을 봉인하기 위해 치열한 혈투를 벌이는 태종(감우성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의 순찰을 돌던 이방원(태종)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을 가미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한 서역 악령이 욕망으로 꿈틀대는 조선 땅에서 부활해 벌이는 핏빛 전쟁이 숨 막히게 펼쳐질 전망.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새 장을 연다. 여기에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을 비롯해 김동준, 정혜성, 서영희, 금새록, 이유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태종과 조선 땅에 부활한 서역 악령 '아자젤'의 과거 전사(前史)를 담은 것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표예진이 SBS '모범택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상반기 기대작이다. 표예진이 극중 연기할 고은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인물. 범죄로 인해 가족을 잃은 피해자인 고은은 CCTV, 휴대폰, 컴퓨터 등 디지털로 작동되는 모든 것을 활용해 김도기(이제훈 분)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사적 복수 대행을 서포트한다. 동시에 '무지개 운수' 팀의 황금 막내로 당찬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표예진은 '쌈, 마이웨이'로 얼굴을 알린 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이어 'VIP'를 통해 입체적인 악역까지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통통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MBC '아무튼 출근!'이 첫 방송을 선보인 3월 1주차 화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기존에 접하지 못한 다른 사람의 밥벌이를 생생하게 그리면서 공감+짠내+웃음을 더했다는 호평과 함께 첫 방송 분당 최고 시청률 6%을 기록한 MBC 새 예능 '아무튼 출근!'이 TV화제성 지수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월) 발표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아무튼 출근!'은 3월 1주차 TV화제성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3.2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뉴스 화제성 역시 2위에 진입해 첫 방송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화) 첫 방송된 '아무튼 출근!'에서는 19살에 입사해 20대의 나이에 본사 연금 전문가로 활약하는 9년차 은행원 이소연과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출신의 스타트업의 데이터 파운데이션 리더직을 맡고 있는 7년차 IT 엔지니어 천인우의 밥벌이가 그려졌다. 특히 혼밥과 연속 미팅, 그리고 밤에는 맥주와 함께 야근하는 천인우의 생활이 공개된 순간에는 최고 시청률 6%를 돌파하는 등 첫 회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번 방송에는 의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