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월)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0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존쿡 델리미트가 올해의 육가공브랜드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브랜드 투표결과, 올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의 육가공 브랜드로 수상하게 된 존쿡 델리미트의 대표 상품인 킬바사 소시지는 애칭만 해도 몇 가지가 된다. 말발굽 소시지, 연예인 소시지, ASMR 소시지, 캠핑 소시지 등 킬바사의 수식어만으로 그 인기를 가늠케 한다. 지난달에는 100만개 판매를 기념해 대형 사이즈 킬바사인 ‘대왕 킬바사’까지 특별 출시했다. 먹방 크리에이터들에게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탄 킬바사는 이제는 ‘국민 소시지’로 불릴 만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특히 2월부터는 편의점 판매를 시작하면 인기가 날로 고공행진 중이다. 존쿡 델리미트 킬바사는 2006년 처음 ‘존쿡 킬바사’로 처음 출시됐으며 2015년 말발굽 형태로 존쿡 델리미트 매장에서 메뉴화됐다. 이를 계기로 2017년 11월 지금의 패키지 제품인 ‘존쿡 델리미트 킬바사 270g’이 출시됐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농활을 무사히 마친 네박자가 시청들과 농민들을 위해 준비했다! 바람도 선선한 가을 밤. 슈퍼스타 신성, 미모 센터 노지훈, 트롯돌 황윤성, 막둥소 김경민 여기에 열정 인턴 김중연까지 다섯박자의 풍성한 트로트 콘서트가 시작된다! 네박자 콘서트 진행을 위해 전날부터 연습했다는 가수! 전국구 슈퍼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신성이 콘서트 진행을 맡았다. 그러나 진행하랴~ 노래하랴~ 농사일 할때보다 바빠보이는데... 과연 네박자 콘서트를 매끄럽게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보자. 노래 실력은 모두 출중한 다섯박자. 그러나 춤실력은 단 두명만을 꼽을 수 있는데, 바로 트롯돌 황윤성과 열정 인턴 김중연! 아이돌 출신인 두 사람의 불꽃 튀는 댄스 배틀이 벌어졌다. 노래 '찐이야'에 맞춰서 잔망스런 발재간과 파워풀한 동작을 선보이는 두 사람. 어르신도 놀라게 한 두 사람의 댄스 배틀을 기대해 보자. 즐거운 댄스 배틀이 끝나고 어르신들의 이목을 단번에 끈 가수가 있었으니 바로 막둥소 김경민. 우렁찬 성량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관객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기술을 시전한다. 막둥소의 트로트 노래로 후끈 달아오른 네박자 콘서트. 마지막 무대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늘 저녁 10월 15일(목) 방송되는 KBS 2TV '투페이스'에서 네 번째 가짜 뉴스 감별을 공개한다. 가수 레이디제인,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 B1A4의 산들이 출연해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활약한다. 최근 32kg 감량으로 화제가 된 유재환은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코믹한 이미지와 달리 법학과 출신이라는 의외의 스펙이 공개됐다. 유재환은 범죄 관련 뉴스가 나오자, 남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였는데, 감별단의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과연 법학과의 날카로운 촉은 정답으로까지 이어졌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원조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 역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MC 김구라는 언론 정보학을 졸업한 레이디제인에게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방법을 물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자신만의 가짜 뉴스 감별 팁을 전수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활약을 펼치며 "내가 브레인 맡아야겠다"고 고정 출연에 대한 욕망 을 드러냈다. 또한 3년 만에 B1A4 완전체로 컴백하는 산들은 녹음 중 경험한 오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산들은 과거 녹음실에서 귀신을 목격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가 의문의 폐지 할아버지 이순재와 첫 만남을 갖는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오늘(14일), 한밤의 공원에서 피아노 연주 삼매경에 빠진 구라라(고아라 분)와 김만복(이순재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겁에 질린 구라라와 그를 불러 세우는 김만복.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도도솔솔라라솔'은 피아니스트 구라라의 인생 역변을 유쾌하고 다이내믹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대책 없이 해맑은 구라라와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이재욱 분)의 엉뚱한 첫 만남은 시작부터 흥미진진했고, 재회 후 특별한 채무 관계로 얽히게 된 신박한 인연은 설렘을 유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눈을 뗄 수 없는 사건사고에 발랄하고 따스한 감성까지 녹여내며 '찐텐'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아빠 구만수(엄효섭 분)의 죽음으로 구라라의 일상은 모든 게 달라졌다. 빈털터리가 된 구라라는 한 줄기 빛 익명의 SNS 응원자 '도도솔솔라라솔'을 만나기 위해 시골 마을 은포를 찾았지만, 우연한 사고에 휘말리며 선우준의 '러블리 채무자'가 됐다. 왠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가 '자체 휴업'했던 피아노를 다시 시작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지난 13일, 깁스를 풀고 피아노 앞에 앉은 구라라(고아라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구라라의 '저세상 텐션'에 제대로 휘말린 듬직한 채권자 선우준(이재욱 분)과의 '심쿵' 눈맞춤도 함께 공개돼 호기심을 더한다. '도도솔솔라라솔'은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의 인생 역변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대책 없이 해맑은 구라라와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의 엉뚱한 첫 만남부터, 재회 후 신박한 채무관계로 얽히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다이내믹하게 그려졌다.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고아라, 이재욱의 로코 케미는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지영 작가만의 발랄한 감성이 녹아든 대사와 따스한 시선, 통통 튀는 인물들의 향연도 '찐텐'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아빠 구만수(엄효섭 분)의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외톨이가 된 구라라. 한 줄기 빛과 같은 익명의 응원자 '도도솔솔라라솔'을 찾기 위해 시골 마을 은포에 불시착한 그는 우연한 사고에 휘말리며 선우준의 '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조여정-고준이 부부로 '킬링 케미'를 뽐낼 2020년 최고의 화제작 '바람피면 죽는다'가 첫 방송을 오는 12월 2일로 확정 지었다.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다운 재치로 1차 티저 포스터에 첫 방송 날짜에 대한 '단서'를 남긴 것으로 밝혀져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12일 '오는 12월 2일 수요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지었다'면서 '조여정, 고준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담는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강렬한 1차 티저 포스터와 함께 12월 2일로 첫 방송을 편성확정 하며 '킬링 드라마'의 서막을 알렸다. 첫 방송 날짜는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 속에 '단서'가 숨겨져 있었다. 선명한 핏자국으로 시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이 웃긴데 설레는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첫 방송부터 설렘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범상치 않은 인연을 맺은 구라라(고아라 분)와 선우준(이재욱 분)이 낯선 마을 은포에서 본격적인 '웃픈' 갱생을 예고, '찐텐' 로코의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고아라, 이재욱의 '로코 케미'는 더할 나위 없이 빛났다. 이에 신박하고 유쾌한 '저세상 로코'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심쿵' 명장면을 살펴봤다. ● 고아라X이재욱, 서로의 '작은 별' 되어준 첫 만남 그날 밤 구라라가 각박한 세상에서도 때 묻지 않고 천진난만한 어른으로 성장한 건 8할이 아빠 구만수(엄효섭 분) 덕이었다. 가장 든든한 지원군인 아빠의 맹목적인 사랑을 알기에 피아노를 쳤고, 갑작스러운 결혼 제안에도 아빠의 말이기에 그저 따랐다. 그런 구라라에게 인생 역변이 시작됐다. 아빠의 사업 실패로 결혼식이 엉망이 된 데 이어,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그런 구라라를 위로한 건 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늘인 10월 12일 방송될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여덟 명의 특별한 도전자들과 함께한다. 뮤지컬계의 황태자 손준호와 팔방미인 뮤지컬 배우 선우 조,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 박소영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 조, 오랜만에 돌아온 배우 김성일과 배우 김혜정 조, 동네 오빠처럼 편안한 가수 영기와 훈훈한 트로트 가수 안성훈 조는 상금 일천만 원이 걸린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한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선우는 '오늘의 주인공은 우리!'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며 도전을 시작했다. 이번 도전을 위해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 하지만 초반부터 친남매 같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손준호는 뮤지컬 무대에서와 정반대의 성격으로 엄지인 아나운서마저 놀라게 했는데! 과연, 그의 반전 매력은 무엇일까? 한편 선우는 과거 KBS "남자의 자격" 출연 계기를 이야기하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그들은, 과연 '우리말 명예 달인'이라는 큰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이재욱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로 신박하게 설레는 '찐텐' 로코를 완성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단 2회 만에 설렘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오지영 작가의 유쾌하고 따스한 시선, 개성 충만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하드캐리가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기막힌 인연으로 만난 구라라(고아라 분), 선우준(이재욱 분)에 완벽 이입해 설레는 '로맨스 케미'를 완성한 고아라와 이재욱의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좌절 없는 구라라의 인생 역변 스토리는 짠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유발했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은 파혼식이 되고, 구라라는 하루아침에 가족도, 집도 잃게 됐다. 설상가상 사기까지 당한 구라라의 유일한 희망은 익명의 응원자 '도도솔솔라라솔'이었다. 하지만 그를 만나기 위해 찾은 낯선 마을 은포에서 우연한 사고를 당하고, 구라라는 선우준과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외상으로 빚을 늘리는 대책 없는 뻔뻔함에도 어느새 구라라에 스며든 선우준이 그의 '만능 지갑'이 되고 마는 모습은 유쾌함을 선사했다. 러블리 채무자와 호구 잡힌 채권자라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이장우와 진기주가 틈만 나면 삼광빌라의 마당에 자리 잡고 '썸'의 기운을 뿜고 있다. 이에 '삼광러'의 광대가 반응한 '코알라-마빡' 커플의 티격태격 앙숙케미 모먼트를 모아봤다. ● 1. 'PT의 신' 이장우 터무니없이 촉박한 기한 안에 방대한 양의 자료를 정리해서 발표하라는 LX패션의 본부장 장서아(한보름)의 무리한 요구에도 '대충'이란 걸 모르는 '열정만수르' 인턴 이빛채운(진기주)은 졸린 눈을 부릅떠가며 열심히 PT를 준비했다. 방에서 통 집중이 되지 않자 마당으로 장소를 옮긴 그녀는 운동 중이던 우재희(이장우)와 딱 마주쳤다. 자칭 'PT의 신'이었다는 그는 빛채운에게 찰싹 달라붙어 훈수를 두기 시작했다. PT의 목적은 실현가능성 여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페이지 분할과 강조할 부분을 짚어줬다. 처음엔 못미더운 표정으로 그의 이야기를 듣는 둥 마는 둥 했던 그녀도 꽤 쓸모 있는 조언에 점차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의 도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윗사람들은 요약해서 보는 것을 좋아한다며 시간이 부족한 빛채운을 위해 직접 '핸드아웃'을 만들어 준 것. 그녀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늘 8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투페이스'에서 한층 더 폭넓어진 뉴스를 선보인다. 3회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새신랑 개그맨 박성광, '리틀 김구라' 트로트 가수 박구윤, 오마이걸의 '브레인' 담당 비니가 합류해 활약을 펼친다. 이번 주 역시 특별한 뉴스들이 소개돼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먼저 수영장 물 냄새가 '소독약' 때문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뉴스를 소개한다. 이에 패널들은 정답을 공개하기도 전에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MC 김구라는 현장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수영장 물 냄새를 맡으며 포커페이스 힌트를 제공했다. MC 및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린 수영장 물 냄새의 비밀은 방송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G가 휴대전화 사용자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미국의 한 뉴스를 소개한다. 정말 5G가 빠른 속도만큼 암도 빨리 퍼트릴까? 각종 언론에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도가 적지 않은 만큼, 투페이스는 현장에서 직접 4G와 5G 휴대전화 전자파 발생량 비교실험으로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예정이다. 소방관 파업 관련 뉴스 문제는 패널들의 공분을 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이 노래가 들리시나요, 세종대왕님? 574돌 한글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릴 10대 작사가가 탄생합니다. ● 평범한 10대 고교생 3인방, 작사가로 거듭나다! 한글날을 맞아 KBS 아나운서실이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특집 1TV "노래를 짓다"가 오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앞서 KBS는 전국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랫말 공모전을 진행해, 3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이 방송에서 김형석 작곡가의 곡에 노랫말을 붙일 최종 1인이 탄생한다. ● MC 김창완, '오늘은 악역전문 배우 아니라 가수로 왔습니다' 배우로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김창완이 오랜만에 MC로 돌아왔다. 김창완은 프로그램 기획안을 보고 단박에 MC를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노래를 짓다"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미발표곡 '글씨나무'를 최초로 선보였는데, 제작진은 현장에 깊은 여운이 감돌았다고 감동을 전했다. ● 결선 진출 3인방은 누구? 먼저, 서울 이대부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다연 학생은 작가를 꿈꾸는 문학소녀. 이른바 엄친딸인 그는 수험생이지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가수 최진희가 2년 전부터 애타게 찾고 싶어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오늘 7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사랑의 미로' 등 수많은 명곡들을 연달아 히트시킨 80년대 최고의 디바 최진희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최진희는 무명 가수 시절 활동했던 나이트클럽 무대에 '그대는 나의 인생'을 열창하면서 등장했다. 여전히 독보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에 김원희와 현주엽도 노래에 푹 빠졌다. 무대를 마친 최진희는 순수하게 노래만 부를 수 있었던 행복했던 청춘을 회상하며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 도와준 고마운 사람들과 꼭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최진희가 간절하게 찾고 있는 주인공들은 모든 게 서툴고 두렵기만 한 신인 가수였던 그녀를 든든한 울타리처럼 지켜 준 스승과 같은 분들로, 그들과의 사연을 들은 김원희가 갑자기 울컥하기도 했다는 후문. 이런 가운데 최진희가 찾고 싶은 주인공이 1명이 아닌 4명이라고 하자 김원희는 '보통 일이 아니네요'라며 당황했다. 제작진으로부터 미리 귀띔을 받은 현주엽은 '그 문제로 의뢰를 받고 2년 만인 오늘, 날을 잡을 수 있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겸'의 2집 정규 앨범 '그루'가 지난 9월 26일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타이틀 곡 '경포대의 달'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안녕, 보헤미안'으로 잘 알려진 홍대 인디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겸은 매년 디지털 싱글 앨범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정규 앨범은 2012년 '안녕, 보헤미안' 이후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통기타와 어쿠스틱 사운드에 기반을 두고 자신만의 색깔로 써 내려간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 같은 앨범이다. 총 10곡의 자작곡으로 이뤄진 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오랜 시간 해답을 찾지 못했던 의문들이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들을 담고 있다. 특히 어느 정도 결론에 도달해 해답을 가지고 있는 가사가 많다. 이전 앨범들과의 연결고리를 찾는 재미도 있다. 단순한 멜로디 속에 나겸이 하고 싶은 말을 담담하게 눌러 담고 있다. 한 곡 한 곡의 노래들이 차곡차곡 모여 나겸의 음악 색깔을 나타내듯 한 그루의 나무들이 모여 푸르른 숲을 이루는 뜻이 담겨 있는 이번 앨범 '그루'는 지금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담은 진솔한 앨범이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좀비 본성을 드러낸 최진혁과 두려움 가득한 박주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6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 6회에서는 최진혁(김무영 역)과 박주현(공선지 역)이 새로운 실종 사건을 의뢰받아 두 번째 공조 수사에 나선다. 지난 방송(5회)에서 공선지(박주현 분)가 좀비 김무영(최진혁 분)의 괴사된 피부와 옆구리 흉터를 목격, 살 떨리는 공포 장면이 연출됐다. 하지만 김무영이 걱정돼 찾아간 공선지는 그에게 약속했던 곱창전골을 선물, 비로소 좀비와 인간의 탐정 듀오가 완성돼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무영과 공선지는 화기애애했던 지난 방송과 달리 사뭇 다른 감정을 표출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놀란 듯한 김무영에 이어 공선지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 특히 초점을 잃은 눈빛과 입가가 피로 물든 김무영의 모습은 마치 매서운 좀비 본능이 드러난 듯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굵은 나뭇가지에 무언가를 매달아 옮기고 있어 더욱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터. 과연 곱창전골 앞 도원결의를 맺었던 김무영과 공선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