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다시 돌아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첫 방송 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배우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으로 큰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다. 새롭게 시작하는 "같이 삽시다"는 왕 언니 박원숙과 자칭 한식의 대가로 돌아온 김영란, 그리고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혜은이와 문숙까지 전격 합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6월 30일에는 박원숙, 문숙, 혜은이, 문숙까지 모든 출연자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중년의 여배우들과 가수 혜은이까지 역대급 출연자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촬영 뒷이야기와 같이 살면서 펼쳐진 에피소드까지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생중계로 진행해 시청자들과 적극 소통에 나선다. 연예계 선후배를 떠나 수 십 년 넘게 이어온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를 향한 속마음과 같이 살게 된 특별한 계기까지 모두 털어놓을 예정. 평균 나이 68세의 연륜에서 나오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전례 없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편의점 샛별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지난 6월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4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9.4%를 기록, 계속되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토요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는 tvN 케이블, JTBC 종편,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또한 2049 시청률은 4.1%를 나타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1%로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생활밀착형 공간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편의점 샛별이’는 빵빵 터지는 코믹한 웃음뿐 아니라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따뜻한 감성까지 버무리는 마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점점 끌어당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샛별(김유정 분)에 대한 오해를 푸는 최대현(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정샛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최대현의 말, 행동들이 안방극장에 찡한 감동을 안겼다. 최대현은 정샛별이 여자친구인 유연주(한선화 분)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유연주는 “그렇게 불량한 애를 알바로 계속 쓸거냐”고 닦달했고, “너네 알바가 사람 패는 걸 봤다”는 친구 한달식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전혜빈이 신혼의 달달함을 과시했다. 오늘 29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전혜빈이 출연한다. 결혼 7개월 차에 접어든 전혜빈은 최근 진행된 ‘너는 내 운명’ 녹화 현장에서 깨가 쏟아지는 신혼의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달달하게 물들였다.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2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전혜빈의 남편은 ‘훈남’ 치과 의사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전혜빈은 그런 남편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조정석과 정경호에 비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혜빈은 “조정석 씨 캐릭터의 위트 있고 개구진 이미지와 정경호 씨 캐릭터의 다정다감함을 합쳐놓았다”라며 남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전혜빈은 “남편의 삼시 세끼를 챙겨준다”라며 ‘내조의 여왕’ 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남편의 일터가 집과 가까운 터라 점심까지 세 끼를 모두 집에서 함께 먹는다고. 전혜빈은 “점심은 밖에서 먹고 오는 게 편하지 않냐”라는 MC들의 질문에도 “그렇지 않다. 재밌다”라며 행복한 신혼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 출연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이정진이 출연해 부드러운 외모 뒤에 숨겨진 솔직한 입담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비주얼’ 배우 이정진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며 폭풍 환호를 보냈다. 특히, 이정진이 ‘요리’까지 잘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어머니들은 “나중에 아내에게 대접받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마냥 완벽할 것 같은 이정진이 “매일 매일이 미우새 같다”라고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정진은 부모님이 자신을 반포기(?)한 것 같다며 큰 씁쓸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의 집에 어머니가 오지 않는 이유를 밝혀 녹화장에 폭소를 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정진은 부모님에게 가장 미안했던 뜻밖의(?) 순간을 꼽아 母벤져스의 격한 공감을 샀다. 여기에 이정진은 과거 젊었을 때와는 180도 다른 연애 스타일을 털어놓아 어머니들의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튜디오 녹화장을 들었다 놨다 한 배우 이정진의 반전(?) 매력은 지난 2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됐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웹툰 작가 이말년과 주호민이 ‘그놈이 그놈이다’에 특급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된 철벽녀가 두 남자의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말년과 주호민은 ‘그놈은 그놈이다’를 통해 숨겨왔던 연기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가 웹툰 개발팀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본업이 웹툰 작가인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먼저 이말년은 결벽증이 있는 이 작가로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주호민은 에너지 넘치는 외모와 달리 기력이 약한 주 작가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웹툰 기획팀장인 서현주(황정음 분)와 갈등을 빚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간다고. 이런 가운데 이말년과 주호민의 상반된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란 주호민과 속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의 이말년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개성 있는 매력을 뽐내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이상엽이 이민정을 향한 감정을 자각했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55, 56회 시청률이 각각 28.5%, 32.2%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파죽지세로 치솟는 인기를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의 복잡한 감정 변화가 그려졌다. 앞서 윤규진(이상엽 분)은 이정록(알렉스 분)과 다정히 있는 송나희(이민정 분)를 목격,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이정록과 함께 있는 송나희의 모습에 고통스러운 듯 등을 돌리는가 하면 송나희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 등 차마 정리되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송나희는 급변한 윤규진의 태도에 당황하면서도 그를 챙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규진이 아파서 출근을 못했다는 소식을 윤재석(이상이 분)에게 들은 후 계속해 신경 쓰는 것은 물론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 그가 항상 찾던 죽을 사들고 집 문 앞에 걸어놓고 온 것. 윤규진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유보영에게 “아직 누구를 만나거나 마음을 주거나 그러지는 못할 것 같애”라며 진심을 고백했고, “너 아직 송선생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수찬이 남진에게 응원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수찬은 가요계 대표 리틀 스타로서, 고등학생 시절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남진의 ‘나야 나‘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히든싱어" 남진 편에서 준우승을 기록! ‘리틀 남진’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또한 오는 7월 4일 컴백을 앞두고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신곡 ‘엉덩이’ 티저를 공개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우승을 위해 파격적인 의상을 준비한 김수찬은 “의상이 너무 시스루 같다”는 MC의 말에 “‘불후의 명곡’을 위해 맞춤 의상을 준비했는데 잘 맞춰진 것 같지 않다, 사람이 겸손해지는 의상이다”라며 난감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찬은 “오늘 아침에 남진 선생님에게 칭찬과 격려의 문자를 받았다”고 밝히며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수찬은 남진의 ‘너 말이야’를 선곡, 흥과 끼가 가득 넘치는 무대로 스페셜 명곡 판정단은 물론 출연자들까지 사로잡았다. 무대뿐 아니라 개인기까지 열심히 준비한 김수찬은 남진, 주현미 등 트로트 전설들 모사에 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포스터 및 티저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메이킹을 공개했다.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솔직 당당 사이다 매력을 가진 황정음(서현주 역)과 강한 카리스마 뒤 숨겨진 아련함으로 미스터리한 윤현민(황지우 역), 그리고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를 보여줄 서지훈(박도겸 역)까지, 세 사람이 선사할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웃음 가득한 포스터와 티저 촬영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매력을 뽐내는 세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은 촬영 내내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가 하면, 슛이 들어가자마자 각 캐릭터에 빙의된 듯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이 세 사람이 만들어갈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 배우가 인터뷰를 통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출사표’ 나나, 김미수, 신도현 삼총사가 뜬다.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출사표’는 2020년 여름, 안방극장에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을 안겨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출사표’ 측은 주인공 나나(구세라 역)의 특별한 가족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길강(구영태 역), 장혜진(김삼숙 역) 등 개성 만점 ‘세라 패밀리’가 ‘출사표’의 재미 한 축을 담당한다고 밝힌 것. 이어 지난 6월 26일 ‘출사표’ 측이 ‘세라 패밀리’ 못지않게 통통 튀고 끈끈한 ‘세라 삼총사’ 멤버를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라 삼총사’ 첫 번째 멤버는 주인공 나나다. 극중 나나가 분한 구세라는 인턴, 알바, 비정규직, 사무보조, 정규직 등 안 해 본 것이 없지만 다시 취준생이 된 인물. 그녀는 연봉 5천만 원에 이끌려 취업 대신 구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낸다. 구세라는 ‘불나방’이라는 별명처럼 끈기 있게 부딪히고 무한 긍정 에너지까지 충만한 ‘굳센’ 캐릭터다. ‘세라 삼총사’ 두 번째 멤버는 삼총사의 브레인 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이 영화 ‘펄프 픽션’의 커플 댄스 명장면을 재현한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코믹 맛집’ 탄생을 알리며, 더운 여름 밤 안방극장을 시원한 웃음으로 물들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허당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똘끼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의 환상 케미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 2회 엔딩 최대현과 정샛별의 ‘랜선 커플 댄스’는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모았다. CCTV 영상에 담긴 서로의 모습 보며 춤을 추는 최대현, 정샛별의 모습이 알콩달콩 설렘을 자아낸 것. 아무도 없는 편의점 안에서 막춤을 추는 최대현과 그를 따라 추는 정샛별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오늘(26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최대현과 정샛별의 또 한 번의 춤파티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는 영화 ‘펄프 픽션’의 커플 댄스 패러디를 예고,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과 김유정은 비주얼까지 ‘펄프 픽션’의 존 트라볼타와 우만 서먼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두 사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가 장윤정과 주현미의 족집게 랜선 강의와 ‘트롯신’ 자녀들이 총출동한 듀엣 무대로 화제를 끌어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는 가구시청률 5.1%, 7.9%로 동시간대 지상파 1위에 등극했다. 화제성과 광고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8%를 기록했으며, 최고 분당 시청률은 장윤정과 12살 트롯신동 임도형의 ‘목포행 완행열차’ 듀엣 무대에서 9.1%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랜선 강의의 첫 번째 주자로는 전국민 트롯 멘토 장윤정이 나섰다. 윤정은 12살 트롯 신동 임도형에게 ‘목포행 완행열차’를 가르쳤다. 특히, 가장 클라이막스 부분인 “‘잘가요’에서는 마이크를 툭 던지고 ‘인사는 못해요’에서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어주며 팔자 눈썹을 지으며 애절한 표정을 지어야한다”라고 디테일한 스킬까지 전수해 ‘역시 장윤정이다’라는 감탄사를 유발했다. 장윤정이 마지막 부분을 불러주자 임도형은 "고음에서 너무 깔끔하게 처리하신다"라고 감탄해 폭소케 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주현미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막내딸 임수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트롯신들은 수연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다양한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리포트에서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6월 3주차 TV드라마 부분 화제성 순위 2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특히 ‘한다다’ 속 각기 다른 로맨스가 확실한 인기의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느리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성현경(임정은 분)과 송준선(오대환 분),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는 송가희(오윤아 분)와 박효신(기도훈 분), ‘전 사돈 관계’이지만 서로를 향하는 마음을 인정하고 비밀연애를 시작한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의 만남이 어떻게 안방극장에 스며들었을지 이들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임정은, “안방에서 자” 늘 한결같은 오대환에게 마음의 문 열다! 일상 속 찰나에 드러나는 마음은 드라마틱한 것보다 더 오랫동안 가슴 속에 자리하기도 한다. 성현경이 대리운전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밤새 그녀가 걱정돼 뒤를 쫓는 것과 생필품을 선물하는 생활밀착형(?) 이벤트를 선보인 송준선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는 28일(일) 오전 11시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가 의뢰한 한국전쟁 상황도가 공개된다. “사진 촬영을 위한 물건을 수집하면서 한국전쟁 관련 자료도 모으게 됐다”라는 특별한 소장 계기를 밝힌 의뢰인. 그가 수집한 한국전쟁 상황도에 담긴 내용은 무엇일까? 6월 25일 새벽, 전쟁 발발 전 북한군 상황부터 인천상륙작전까지, 당시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는 한국전쟁 상황도. 이는 종전 후 제작된 것이 아닌 1951년 전쟁 당시 만들어졌다는 것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는데-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 한국전쟁의 긴박한 상황을 되돌아볼 수 있는 상황도는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희귀한 자료다.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최초로 공개되는 "한국전쟁 상황도"는 오는 6월 28일 일요일 "진품명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궁중연회에서 화동이 사용한 ‘부용관’과 연잉군의 기품이 느껴지는 글씨 ‘영묘어독’ 등의 다양한 의뢰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는 27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의 탄생지, 터키의 모습을 소개한다. 터키의 옛 수도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걸쳐 격변의 역사를 겪어온 도시다. 이스탄불의 아야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시대 최고 건축물로 꼽히는 곳이다. 과거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었던 역사를 지나 문명의 충돌을 담고 있는 성당의 모습을 만나본다. 터키 남서부에는 터키 여행의 3대 명소로 꼽히는 파묵칼레가 있다. 만 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쌓인 목화솜처럼 하얀 석회층과 옥빛 온천수가 흐르는 신비로운 모습을 보러 간다.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지역에는 카파도키아가 있다. 과거 화산 폭발로 인해 생긴 기이한 바위산에는 로마시대 때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살았던 애환이 녹아 있다. 이곳에서 열기구를 타고 카파도키아의 여명 아래 황홀한 열기구 풍경과 마주한다. 신들이 살았다는 올림포스산은 안개와 설경이 어우러져 해발 2,365m의 위용을 뽐낸다. 이곳에서 수천 년 동안 꺼지지 않고 바위 곳곳에서 솟아오르는 키메라 불꽃을 본다. 안탈리아는 지중해와 접해 있는 관광도시로 기원전 2세기에 건설되어 빼어난 자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초대 정신의학센터장 자리에 올랐다. 또한 그는 환자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영혼수선공’으로 뭉클한 해피 엔딩을 선사했다. 이처럼 신하균, 정소민 등은 마지막까지 아픈 영혼들을 치유하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31-32회에서는 이시준(신하균 분), 한우주(정소민 분), 인동혁(태인호 분), 지영원(박예진 분) 등 주인공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정신과 과장 박대하(정해균 분)의 추천으로 시준은 고민 끝에 정신의학센터장이 되기로 했다. 어깨는 무겁지만, 환자들을 위해 더 많은 걸 해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었다. 시준의 결정으로 센터장 자리 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