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누가 맘대로 연락 안 받고 잠수타래!” ‘굿캐스팅’ 유인영과 이준영의 박력미 넘치는 ‘손목 고백’ 투샷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여성들이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유인영은 뛰어난 지략으로 팀내 브레인으로 활약하는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을, 이준영은 까칠하면서도 허당기 넘치는 반전 매력의 톱스타 강우원 역을 맡아, 만났다하면 아웅다웅하는 ‘티격태격 케미’로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 이준영이 숨겨온 상남자 카리스마를 폭발하며 유인영에게 진심을 전하는 ‘손목 고백’ 투샷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급상승시킨다. 극중 강우원(이준영)이 임예은(유인영)이 위장 잠입한 회사이자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일광하이텍’에 직접 찾아간 장면. 강우원은 왜인지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사무실에 들이닥치고, 사무실 한 편에 서 있던 임예은을 발견하자 다가가 손목을 덥석 잡더니 마구잡이로 끌고 나간다. 강우원은 난데없는 돌발 상황에 깜짝 놀라 우르르 뒤따라 나온 직원들의 눈길도 아랑곳 않은 채 임예은의 손목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윤현민과 서지훈이 상반된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 저격에 나선다. 오는 7월 6일(월)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 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윤현민과 서지훈은 각각 선우제약 대표이사 황지우와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을 맡아 열연한다. 서로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은 서현주(황정음 분)라는 공통분모로 만나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윤현민이 연기할 황지우는 강한 카리스마 뒤 남모를 외로움을 가진 인물로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명석한 두뇌로 젊은 나이에 대표이사의 자리까지 오른 그이지만, 여자 문제만큼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어 이런저런 소문들이 끊이지 않는 상황. 그런 가운데 서현주라는 여자와 박도겸(서지훈 분)이라는 남자 모두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이게 된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서지훈이 열연할 박도겸은 꽃미모에 남다른 친화력을 가진 인물로, 예술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출사표’ 나나가 민원왕이 된다. 7월 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민원왕 구세라(a.k.a 불나방)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도 하는 오피스 로코이다.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팍팍한 현실을 잊게 만들어 줄 코믹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사표’의 중심에는 민원왕이 된 나나(구세라 역)가 있다. 나나는 극중 저스펙에 흙수저로 가진 것 하나 없지만 할 말은 해야만 하는 구세라로 분한다. 오죽하면 ‘불나방’이라는 별명이 붙었을까. 그만큼 해결될 때까지 민원을 넣고 또 넣는 굳센 캐릭터라는 것. 이에 기존 작품에서 도회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나나가 유쾌발랄 민원왕 구세라를 어떻게 그려낼지 호기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3일 ‘출사표’ 제작진이 나나의 촬영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나나는 꽃잎이 흩날리는 야외에서 마이크를 쥔 채 무언가를 열심히 외치고 있다. 한 손을 하늘 위로 쭉 뻗은 포즈, 너무 진지해서 더 유쾌한 표정과 눈빛 등이 사랑스러워 눈을 뗄 수 없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치 셀럽이나 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가 ‘해외에서 대박날 것 같은 트로트’ 랜선 무대로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시청률x 2049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는 가구시청률 6.3%, 8.6%(수도권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2.1%로 전주 대비 상승세를 타며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시청률과 2049에서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나훈아의 명곡 ‘잡초’를 부른 장윤정의 엔딩 무대에서는 9.2%까지 치솟으며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먼저, 이날은 랜선강의에서 사제로 호흡을 맞춘 남진과 붐의 ‘둥지’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고음에 유독 약한 붐은 목이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대에 올라가자 두 사람은 춤과 랩, 섹소폰 립싱크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붐은 “어제 정성껏 한땀한땀 붙였다”며 양복 어깨 위에 새 둥지 인형을 매달아 깨알 같은 웃음까지 선사했다. 이어 트롯신들은 다음 무대를 위해 본인들의 노래를 제외하고 ‘해외에서 대박날 것 같은 트로트 TOP7’을 맞추는 퀴즈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유난히 촉이 좋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4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세형과 규현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사태로 농산물 피해가 만만치 않은 요즘, 청경채 농가 또한 피할 수 없는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외식 문화가 급감한 데다 20, 30대의 외식 메뉴를 책임졌던 마라탕의 붐이 시들해지면서 청경채의 소비가 현저히 감소한 것이었다. 이에 청경채 1kg이 350원까지 떨어지면서 결국 농민들은 밭을 갈아엎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과 게스트 규현은 청경채를 활용한 요리 개발을 위해 용인으로 향했다. 본격적인 요리 연구 숙제에 앞서, ‘맛남의 광장’ 공식 백종원 수제자 양세형과 백종원 유튜브 채널 열혈 구독자 규현의 요리 대결이 성사됐다. 두 사람의 숙제 재료가 청경채로 겹치자 신이 난 김희철이 블라인드 요리 대결을 제안한 것. 또한, 요리의 보안을 위해 심사위원이 된 백종원은 숙소 밖으로 문전박대까지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양세형과 규현은 기물 쟁탈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더욱이 규현은 색다른 재료를 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020 여름특집’을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3.2%(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를 기록해 ‘뽕숭아학당’, ‘라디오스타’ 등을 누르고 수요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원 정자동’ 골목 최종 솔루션과 함께 ‘2020 여름특집’의 서막이 올랐다. 앞서 떡튀순집에 ‘부산 무 떡볶이’를 전수했던 김동준은 백종원에게 SOS를 요청해 레시피를 완성시켰다. MC 정인선은 직접 시식에 나서며 “떡볶이에서 시원한 맛이 난다”고 호평했다. 쫄라김집은 멘보사과, 갓김밥, 김말이를 주메뉴로 결정했고, 백종원은 가게 이름을 ‘김삿갓집’으로 제안했다. 이어 “사장님이 밝아져 가게가 밝아졌다”며 앞으로의 ‘대박’을 기원했다. 오리주물럭집에는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이 등장해 오리주물럭을 시식했다. “오리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어 자주 먹지 않는다”는 김병현은 “잡내가 안 나서 좋다. 닭고기보다 건강한 느낌”이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3년 전, 아들을 낳고 잘 살던 딸아이가 남편과 이혼해 경제적인 여력이 안 된다며, 손주를 데리고 들어왔다. 그리고 몇 주 후, 손주만 남겨둔 채 집을 나갔다. 당장 손주 간식비 조차 해결하기가 힘들었던 할아버지는 은호를 키우기 위해 일을 해야 했다. 어렵게 구한 폐지 수거 일. 한 달에 46만 원. 하루하루 주운 폐지 양 만큼 돈을 더 쳐주기 때문에 열심히만 하면, 돈을 더 벌수도 있다. 폐지 속에서 은호 장난감이라도 줍는 날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는 할아버지다. 은호만 생각하면 기운이 솟는 다는 할아버지인데, 할아버지에겐 더 좋은 걸 해줄 수 없는 미안한 마음도 공존한다. 없는 살림에도 최선을 다해 은호를 보살피지만, 훗날 아이가 장성해서 원망할까 두렵기도 하다는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오늘도 은호를 위해 폐지를 줍는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 살려면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은호. 장난감을 사달라고 절대로 울지 않고, 밥을 달라고 보채지도 않는다. 치매 증상이 있는 할머니에게 약을 챙겨주고,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컵라면으로 할머니의 식사도 챙긴다. 엄마와 아빠처럼 할머니마저 어디로 떠나버리면 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12회 연속 월화극 1위 수성의 위업!” 종영까지 단 4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굿캐스팅’이 ‘첩보 액션물’이라는 장르적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폭넓은 대중성을 두루 갖춘 신선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요원의 명맥을 근근이 이어가던 여성들이 어쩌다가 현장 요원으로 차출돼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감각적이고 파격적인 영상미와 배우들이 몸 바쳐 이뤄낸 고강도 액션,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로운 스토리까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운 품격을 뽐내며 ‘12회 연속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는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2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동영상 속 마이클리의 얼굴을 떠올리는데 성공했지만, 반대파인 명계철(우현)과 옥철(김용희)이 마이클리에 관한 결정적 증거를 가진 서국환(정인기)의 살해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후반부로 갈수록 예측불허 엎치락뒤치락 전개를 거듭하며 본격 리모컨 ‘착.붙.드.’로 등극, 시청자의 월화 밤을 든든하게 책임지는 ‘굿캐스팅’만의 인기 비결을 요모조모 짚어봤다. ● 굿캐 인기 비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영혼수선공’ 정소민, 박예진이 지난 소동 이후 어색한 재회를 한다. 의사-환자가 아닌 동네 언니-동생으로 대면한 두 사람이 과연 무사히 화해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측은 4일 한우주(정소민 분)와 지영원(박예진 분)의 어색한 재회 현장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회차에서 우주는 영원이 자신을 이시준(신하균 분)에게 소개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휩싸였다. 결국 우주는 영원을 찾아가 “선생님은 날 버린 거예요!”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영원은 당황하며 우주의 상태를 걱정했다. 이후 영원이 자신을 위해서 시준에게 협업을 제안한 것임을 깨닫게 된 우주는 영원과의 화해를 다짐했다. 드디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최명길과 조우리가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범상치 않은 모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오는 7월 6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 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명길과 조우리는 각각 김선희와 한서윤을 맡아 모녀 관계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 중 김선희는 우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손에 넣어야 하는 목표가 생기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다른 실행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이런 모습은 자신의 딸과 황지우(윤현민 분)를 결혼시키려는 과정에서 더욱 드러나게 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한서윤은 어려서부터 모든 것이 엄마 김선희의 뜻에 따라 정해진 삶을 살아왔다. 결혼 역시 당연히 엄마가 정해준 남자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중 박도겸(서지훈 분)을 알게 되며 인생의 큰 전환점 맞게 된다고. 과연 그녀는 처음으로 엄마가 아닌 자신의 생각대로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렇듯 최명길과 조우리는 심상치 않은 독특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영혼수선공’이 생명의 위험을 감수한 채 불 속으로 뛰어들고도 자기 몫을 다 해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소방관의 사연을 소개했다.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 절친이자 라이벌인 신하균과 태인호는 소방관 치료 방법을 둘러싸고 날카롭게 대립해 향후 전개될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17-18회에서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로 실려 온 백소방관(오륭 분)의 치료를 두고 갈등을 빚는 이시준(신하균 분)과 인동혁(태인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처방극이다. 백소방관은 열 달 전 중학생 수련원 화재 현장에 진입해 구조 활동을 펼쳤지만, 아이들을 구조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서 비롯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앓고 있다. 눈앞에 아이들이 쓰러져 있고, 연기가 나는 것 같은 플래시백 증상을 겪는 백소방관은 병동에 화재 경보를 울려 은강병원을 들썩이게 했다. 시준은 자신이 사고 현장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지창욱이 ‘편의점 샛별이’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액션 장인’, ‘로코 장인’ 등 수식어를 얻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온 지창욱이 이번엔 편의점을 무대로 하는 친근한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바로 6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다.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편의점 점장 최대현으로 푹 빠져들어 촬영 중인 지창욱에게 직접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작품 선택 이유? 편의점이란 공간 매력적” 먼저 지창욱에게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는 “이명우 감독님과의 작업이 기대됐어요. 그리고 편의점이라는 공간이 주는 매력에 끌렸어요. 편의점에서 청춘을 살아가는 대현이를 잘 표현하고 싶었고, 대현이라는 캐릭터를 재미있게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답하며, 작품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 “순수하고 우직한 최대현, 내가 봐도 귀여운 매력 있어” 극중 편의점 점장 최대현은 드라마 남자 주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4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다이내믹 철봉의 끝판왕 고등학생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전설을 꿈꾸는 사나이를 만나기 위해 공원으로 향했다. 거기서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제작진을 맞이하는 평범치 않은 소년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그자리에서 턱걸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지그재그 턱걸이 및 공중에서 계단 걷기, 에어워크를 척척 해냈다. 스트리트 워크아웃의 진가, 다이내믹 철봉 국내 1인자 이도현(18세) 군이 이번 주 주인공이다. 도현 군은 몸을 새우처럼 말고 다리를 차서 회전 후 다시 철봉을 잡는 ‘쉬림프 플립’ 기술부터 철봉에서 손을 떼고 회전 후 다시 잡는 아찔한 ‘스윙 360’ 동작도 가뿐히 성공해낸다. 이 동작은 국내에 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다고 하는데, 도현 군은 그야말로 철봉 위에서 자유자재로 깃털 같은 몸놀림을 보여준다. 오직 철봉운동만으로 다져져 18세 답지 않게 몸은 조각같이 단단하다. 독보적인 능력자 도현 군을 가르친 건 학원이나 선생님이 아닌 SNS와 유튜브였는데, 모든 걸 독학으로 노력하며 익혔다고 한다. 도현 군은 중학교 시절 우연히 본 철봉운동 영상 속 선수가 멋져 보여 도전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3일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해외에서 대박날 것 같은 K-트로트’를 주제로 진행된 트롯신들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트롯신들은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시청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해외에서 대박날 것 같은 K-트로트 TOP7’을 부르기로 한 것. 선정된 곡 목록에는 나훈아, 조용필, 심수봉 등 트로트계 거장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트롯신들조차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트로트 퀸’ 장윤정은 대선배 나훈아의 ‘잡초’를 부르게 되어 쉽지 않은 도전임을 밝혔다. 장윤정은 ”남자 노래라 더욱 어렵고 익숙지 않다“ 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막상 무대가 시작되자 걸크러쉬한 매력을 선보인 장윤정에 선배들은 ”우리가 알던 잡초가 아니다“ 라며 일동 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트롯 새싹’ 정용화는 심수봉의 노래 ‘백만송이 장미’를 재즈풍으로 직접 편곡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철의 ‘무조건’을 부르게 된 진성은 깜찍한 안무까지 연습해 무대를 뒤집어 놓을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어 김연자가 부르는 강진의 ‘땡벌’, 주현미가 부르는 김수희의 ‘남행 열차’, 설운도가 부르는 홍진영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널 죽인 범인 꼭 잡을거야, 죽어도 같이 죽을 거거든” ‘굿캐스팅’ 최강희가 죽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진짜 마이클리의 정체를 알아내면서 통쾌한 반격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12회 분은 순간 최고 10.2%, 수도권 시청률 9.0%(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를 수성, 12회 연속 월화극 1위 위업을 달성하는 막강 행보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최강희가 모든 비극의 원흉인 마이클리의 진짜 정체를 알아냈지만, 반대파의 거침없는 방해 공작에 또 다시 미션 실패 위기에 처하는 모습으로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극중 백찬미(최강희)는 명계철(우현)의 비밀장부와 마이클리가 피철웅(배진웅)을 살해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거래하기 위해 홀로 탁상기(이상훈)를 만나러 떠났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국정원 팀원들은 급히 백찬미를 추격하기 시작했고, 역해킹 프로그램을 통해 임예은(유인영)을 몰래 지켜보던 옥철(김용희) 역시 백찬미와 탁상기가 접선하는 장소가 요트장임을 확인하고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어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