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3일, ‘본격연예 한밤’의 큐레이터 카피추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울릴 새 노래를 들고 돌아온 폴킴을 만났다. "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음원강자 대열에 오른 가수 폴킴. 지난 달 발표한 정규 2집 역시 발매하자마자 하루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음원강자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번 앨범에서 폴킴은 타이틀곡 ‘우리 만남이’를 대선배인 노사연과 듀엣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정해인과도 깜짝 듀엣을 공개해 남다른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 발라드 가수답지 않게 댄스 욕심도 많다는 폴킴. 그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가끔 춤도 배운다는 그의 말에 ‘한밤’ 큐레이터 카피추는 이번 앨범의 안무도 보여달라며 즉석 댄스를 요구했다. 한동안 망설이다 결국 일어나 수록곡에 맞춰 춤을 춰 준 폴킴. 한밤 큐레이터 카피추까지 따라 추게 만든 그의 중독성 넘치는 즉흥 댄스도 공개됐다. ‘고막 남친’이라는 수식어를 얻기 전까지 폴킴에게는 특별한 선생님 둘이 있었다고 한다. 데뷔 전 생계를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들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새로운 도전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주 수백 명의 랜선 관객 앞에서 ‘트로트 랜선킹’ 무대를 성황리에 마친 트롯신들이 이번에는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새로운 도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전설들은 무대에서 서로 바꿔 부를 곡을 선정하기 위해 ‘랜덤 공뽑기’를 진행해 현장에는 묘한 긴장이 감돌았다. 특히, 전설들은 붐 때문에 역대급 좌절에 빠졌는데, 알고보니 바꿔 부를 노래에 데뷔 22년차 가수(?) 붐의 노래까지 포함되었던 것! 이 사실에 당황한 대부 남진은 “노래를 언제 불렀어요?!”라며 붐에게 존댓말까지 쓰고 말았다고 한다. 하지만 붐의 노래를 뽑을까 전전긍긍하던 전설들은 뜻밖의 결과가 나와 “오마이갓! 어째 이런 일이!”라며 경악했다. 이렇듯 붐의 노래를 부르게 될 불운(?)의 가수는 누구일지, 또한 트로트 대부 남진이 부르는 '안동역에서'와 장윤정이 부르는 김연자의 노래는 어떨지 기대감을 한껏 모으는 가운데 주현미는 정용화의 발라드 곡을 부르게 돼 관심을 모았다. 이에 주현미는 “노래를 수도 없이 들었다. 용화 씨 목소리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킨다” 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정소민과 마주해 손쪽지를 건네고 기를 팍팍 실어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치료 동맹’ 관계를 맺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13일 5-6회 방송을 앞두고 괴짜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과 간헐적 분노 장애를 가진 뮤지컬 배우 한우주(정소민 분)가 카페에서 마주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시준과 우주의 운명적 인연이 시작됐다. 뮤지컬 시상식 사고 현장에서 처음 만난 시준과 우주는 병원에서 재회했다. 시준은 뜻밖의 대형 사건에 휘말린 우주에게 노란 욕 비닐봉지를 건네고, 망상장애 환자 차동일(김동영 분)을 위한 연극 치료를 제안하는 등 괴짜 의사다운 처방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이상엽과 알렉스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뜨거운 호평 속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엽(윤규진 역)과 알렉스(이정록 분) 사이 긴장감이 극대화되며 이들의 관계가 한층 복잡한 미로 속으로 빠져든다. 앞서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이 동거 생활을 청산, 완벽한 이별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여기에 임시 병원장으로 이정록(알렉스 분)이 등장, 앞으로 세 사람의 얽히고설킬 인연을 알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과연 그 세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윤규진과 이정록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류가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대화를 나눈 후 윤규진의 얼굴에는 당황스러움의 흔적이 엿보여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이 피어난다. 또한 굳어 있는 윤규진과 여유로운 이정록의 모습이 대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정록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다정한 모습과는 다른 결연함이 묻어나 그가 무언가를 결심했음을 짐작케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가 위기에서 벗어났다. 강성민의 계략을 폭로하며 전세를 역전시킨 것.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강태인(고세원)은 위력으로 여비서에게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했다고 거짓으로 자백했다. 차은동(박하나)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최준혁(강성민)은 때를 놓치지 않았다. 강태인의 상무 취임 승인 취소를 안건으로 내놓은 것. 차은동은 건들지 않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 대신 기밀 서류 유출 건으로 형사 고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참지 못한 차은동이 반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먼저 부적절한 사진의 진실을 밝히며, 최준혁의 계략이 모두 적나라하게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그 안엔 한서주(김혜지) 대신 강태인의 호텔방에 들어가라는 은밀한 제안부터, 그를 제거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가져오라는 요구까지 담겨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사건은 최준혁이 조작한 것이라 주장했다. 전세는 단번에 역전됐다. 차은동은 위 사실을 한회장(길용우)에게도 보고했다. 최준혁은 이 또한 차은동의 계략이라 변명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그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은 한회장은 최준혁이 대표이사가 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이 오는 7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은 2019년 7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색다른 사계’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이루었으며 이후 약 1년 만에 앨범 활동으로 대중들을 만나게 됐다. 매 공연마다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한 그녀는 이번 앨범에서도 역시 대중의 시선에 눈을 맞춘다. 오케스트라나 독주 형식으로만 듣던 곡을 플루트로 직접 재해석해 예상치 못했던 장르로 발전시킨다. 이러한 작업은 30분이 넘어가는 클래식 음악을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하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뒤집는 획기적인 앨범이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의 음악적 목표이자 자신감의 원천이다.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 소속사 아투즈컴퍼니는 구체적인 일정은 조율 중에 있다며 7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데뷔 년차 도합 222년인 트롯신들의 급이 다른 ‘1초 음악퀴즈’ 와 ‘일타 강사’로 변신한 대부 남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트롯신들이 이번에는 설운도의 별장에 떴다. 설운도의 별장은 ‘살아있는 돌 박물관’ 이라 할 만큼 수석이 가득하다고 전해져 전설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별장으로 이동하던 전설들은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1초 퀴즈’에 다시 한 번 도전해 흥미를 끌었다. 전설들은 전주 1초만 듣고도 정답을 맞혀버리는 등 급이 다른 ‘트롯신 클래스’ 를 뽐내 막내 정용화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전설들은 아침 일찍 모인 탓에 공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귀가 탁 트이는 ‘공복 라이브’ 를 펼쳐 한순간에 현장을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트롯신들은 본인의 최애곡을 선정해 누구나 노래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족집게 노래 강의' 를 준비했다. 대부 남진은 대선배답게 첫 타자로 나서 ‘둥지’ 족집게 강의를 펼쳤다. 남진은 노래의 포인트를 짚어주는 동시에 ‘둥지’의 곡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레이드마크 고관절 댄스까지 직접 선보이며 열혈 강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가 지극히 현실적인 일상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파고들고 있다. 현실적인 일상을 포착해내는 섬세한 연출력과 흡인력 높은 대본,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 30.2%를 기록,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꽉 잡으며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한다다’는 이혼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모들 송영달(천호진 분), 장옥분(차화연 분), 최윤정(김보연 분), 그들과는 다른 의견을 보이는 장남 송준선(오대환 분)과 큰 딸 송가희(오윤아 분), 각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면 이혼을 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이혼을 바라보고 있는 것. 먼저 과거 유산 후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지속해오고 있는 송나희와 윤규진은 의미 없는 다툼에 지쳐 결국 더 이상 서로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 이혼을 택했다. 또한 ‘자녀’라는 대전제를 두고 조급해하는 송나희와 천천히 시간을 갖자고 말하는 윤규진의 대비되는 입장은 갈등은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오승은과 강문영이 딸들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주 역대급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새 친구 오승은과 오랜만에 불청을 찾은 옛 친구 박형준이 함께 당진 봄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서는 막내 안혜경이 언니, 오빠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점심 준비에 나섰다. 혜경은 다른 청춘들의 의심(?) 속에서도 ‘피크닉 한 상’을 완성해 청춘들을 기쁘게 했다. 이에 두 딸을 키우는 승은은 소풍 때마다 예쁜 도시락 싸야 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강문영은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공통점을 지닌 승은에게 관심을 보였고, 육아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함께 얘기할 시간을 가졌다. 승은은 문영에게 초보 엄마로서 아이에게 받았던 상처와 미안함을 고백했다. 결국, 승은은 대화 도중 눈물을 보였고 문영은 “네 잘못이 아니야”라며 진심으로 위로했다. 이어 승은은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밝혔다. 문영은 “평소 상처를 묻어둔다.”라는 승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두 사람은 딸들을 위해 더욱 강한 엄마가 되자고 다짐했다. 승은은 문영의 진심에 감사함을 전했고 두 사람은 촬영 도중 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한강 다리 위 한복판에서 아연실색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눈앞엔 의문의 남자아이가 위태로운 모습으로 서 있어 신하균과 남자아이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12일 한강 다리 위 한복판에서 충격받은 이시준(신하균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시준과 한우주(정소민 분)의 인연이 시작됐다. 뮤지컬 시상식 사고 현장에서 처음 만난 시준과 우주는 병원에서 재회, 망상장애 환자 차동일(김동영 분)을 함께 치유하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엔딩에서는 시준이 간헐적 폭발 장애를 가진 우주에게 치유의 손길을 내밀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와 고세원이 강성민, 이창욱, 김혜지와 대면했다. 살얼음판과도 같은 긴장감이 솟구치는 가운데, 5자대면이 벌어진 이유에 궁금증이 폭발했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이 지난 (12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컷에 따르면, 차은동(박하나), 강태인(고세원), 최준혁(강성민), 한지훈(이창욱), 그리고 한서주(김혜지)가 한 회의실에 모였다. 지금껏 한번도 같은 공간에 모인 적 없었던 다섯 남녀가 심각하게 대면한 것이다. 안타깝고 애절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차은동과 강태인. 반면 강성민의 악랄한 미소는 그가 또다른 계략을 품고 있음을 말해준다. 걱정스런 얼굴의 한지훈과 차은동을 향한 분노가 남아있는 한서주 남매의 극과극의 감정 역시 이와 같은 대치 상황에 긴장감을 더했다. 최준혁은 차은동과 강태인이 부적절한 관계처럼 보이는 사진을 사내 인트라망에 유표했다. 가뜩이나 최명희(김나운)에게 정체가 발각돼 궁지에 몰렸던 차은동이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벼랑 끝에 서게 된 것. 최명희가 원하는 대로 한서주가 회장 자리를 물려받게 하겠다며 필사적으로 차은동을 구하려던 강태인도 비난과 위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과 진세연의 새로운 썸 기류가 읽히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몰입감도 강해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과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의 오락실 데이트 현장을 공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것. 앞서 지난(11일) 방송에서는 천종범(장기용 분), 정사빈(진세연 분), 김수혁(이수혁 분)의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특히 김수혁에게 고백했지만 결혼할 사람이 있다는 말로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한 정사빈,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차이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던 천종범까지 세 사람의 어긋난 사랑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도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관심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동요하게 만들 천종범과 정사빈의 평화롭고 다정한 한때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오락실 안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두 남녀 사이는 누가 봐도 연인의 포스가 물씬 풍기고 있다. 나란히 앉아 VR 게임을 한 뒤 놀란 가슴을 부여잡는 정사빈과 그녀를 바라보는 천종범의 시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과 태인호의 주먹다짐 현장이 포착됐다. 신하균의 멱살을 잡은 태인호와 이를 아무 말없이 바라보고 있는 신하균, 갑작스러운 싸움에 당황한 박예진. 이 세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12일 이시준(신하균 분)과 인동혁(태인호 분) 절친들의 주먹다짐 상황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시준과 한우주(정소민 분)의 인연이 시작됐다. 뮤지컬 시상식 사고 현장에서 처음 만난 시준과 우주는 병원에서 재회, 망상장애 환자 차동일(김동영 분)을 함께 치유하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엔딩에서는 시준이 간헐적 폭발 장애를 가진 우주에게 치유의 손길을 내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환생한 세 남녀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에게 목숨을 위협하는 악연이 드리워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본 어게인’에서 끊임없이 본능을 자극하는 덫에 놓인 천종범(장기용 분)과 전생을 파헤치며 위험에 다가서고 있는 김수혁(이수혁 분) 그리고 김수혁을 대신해 칼에 맞은 정사빈(진세연 분)의 희생이 충격을 안긴 것. 먼저 천종범을 ‘공지철 모방범죄’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던 김수혁은 1980년대 당시 사형을 집행 받은 공지철이 살아있다는 걸 봤다는 교도관을 찾아냈다. 그 사람이 정사빈의 아버지라는 사실과 누군가가 정사빈을 타겟으로 삼고 있음을 인지, 그녀를 찾아가 걱정하며 다그치는 김수혁의 모습은 그의 마음이 향하는 곳을 짐작케 했다. 장혜미(김정난 분)는 또다시 천종범에게 접근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본능을 따르는 짐승의 길과 본능을 거부하는 인간의 길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것. 이는 내면의 괴물이 꿈틀거리기 시작한 천종범을 두고 교묘히 자극하는 듯해 더욱 팽팽한 기류가 감돌았다. 정사빈을 바라보는 마음이 깊어질수록 그녀가 바라보는 김수혁에 대한 경계심 역시 증가, 애틋함과 위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1일(월)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이 ‘미스터트롯’ 이찬원, 김희재와 함께 어버이날 맞이 디너쇼에 나섰다. 이날 진태현은 어버이날을 맞아 장모님을 위한 깜짝 트로트 공연을 준비했다. 진태현은 '트롯 아이돌' 이찬원, 김희재에게 트로트 필살기를 배우는 한편, 그들과 3인조 그룹을 결성해 함께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 디너쇼를 방불케 한 이들의 공연에 진태현의 장모는 끓어오르는 흥을 이기지 못하고 무대에 난입(?)해 댄스 열정을 불태웠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과 김희재는 어버이날 맞춤 노래로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역대급 듀엣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특급 세레나데는 현장에 있던 진태현의 장모는 물론, 전국에 있는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또한, 이날 이찬원은 진태현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해 진태현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의상을 준비했다. 이찬원이 준비한 의상에는 특별한 사연이 얽혀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모두가 흥에 겨워 있던 시간,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딸 다비다는 가족이 된 후 첫 어버이날을 맞아 깜짝 선물을 준비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진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