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위험한 약속’에서 고세원을 향한 박하나의 독한 복수가 다시 시작됐다. 서늘한 눈빛에 감춰진 다음 계획은 무엇일까.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차은동(박하나)는 7년 전, 강태인(고세원)과 최준혁(강성민)의 위험한 거래가 담긴 영상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제야 강태인이 자신을 배신한 진짜 이유를 알게 됐기 때문이다. 최준혁은 때를 놓치지 않았다. “위선 덩어리 강태인, 이제라도 니 손으로 직접 쳐”라며 분노를 부추긴 것이다. 그동안 자신을 지켜준다고 생각해 조금씩 마음의 변화를 겪었던 차은동에게 더 큰 배신의 파도가 밀려왔고, 그녀는 “이제 강태인 절대 가만 안 둬”라며 처절한 복수를 다짐했다. 오혜원(박영린)의 파렴치한 과거를 모두 알게 된 한서주(김혜지) 역시 강태인과 반드시 결혼해, 최준혁과 오혜원의 결혼을 끝장내겠다고 결심했다. “태인씨 당한 그 이상으로 당신들 겪게 할 거야. 누구 손을 빌려서라도”라고 날을 세웠고, 그 길로 오혜원의 시부모인 최영국(송민형)과 민주란(오영실)을 찾아가 그녀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강태인의 아버지(강일섭)는 생일을 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써니데이즈 희라가 지난 4월 27일 비고라이브의 호스트 지원 이벤트 ‘저스트씽2’을 통해 발라드곡 ‘닦이지 않는다’를 선보였다.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라이브 방송 플랫폼 ‘비고라이브’와 모바일 오디션 플랫폼 ‘유디션’이 음반 제작으로 참여한 저스트씽 이벤트는 수백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며 그 열기를 더했다. 비고라이브 코리아는 수많은 보컬형 호스트들의 염원인 음반 발매를 지원해 실제적인 니즈를 충족시켜 유저와 호스트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호스트들의 뜨거운 반응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승곡 ‘닦이지 않는다’는 봄에 어울리는 발라드 넘버로 슬픔은 눈물로도 닦이지 않는다는 내용의 감각적인 가사와 희라의 폭발적인 고음이 만나 이 계절을 아련하게 만든다. 걸스데이, 달샤벳 등을 작곡, 프로듀싱했던 남기상이 프로듀서를 맡아 진두지휘했고 방준영, 박승호, 이인규 등 신진 세션들이 참가해 곡의 신선도를 더하고 있다. 비고라이브는 저스트씽 이벤트 이외에도 호스트와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각종 이벤트를 시리즈화해 보다 즐겁고 건전한 라이브 플랫폼으로
마시모(Masimo)(나스닥: MASI)가 ‘마취통증 소생의학회지(Journal of Anesthesiology and Reanimation Specialists’ Society)’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진은 정형외과 척추 수술 중 ‘마시모 PVi®‘를 비롯한 2종의 수액 관리 방식을 비교했다. 침습적·간헐적인 중심정맥압(CVP) 측정에 비해 비침습적·연속적 맥파변동지수(pleth variability index, 약칭 PVi)는 수액 교체가 적고 심장 안정화 효과가 우수하며 혈관 내량을 더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1] 터키 셀랄 바야르 대학교(Celal Bayar University)의 엘랩 체비칼랍(Dr. Eralp Çevikkalp) 박사와 연구팀은 수술 중 수액 관리의 중요성과 CVP, 평균동맥압(MAP)과 같은 전통적인 침습적·정적 수액 평가 방식의 단점에 주목하고 PVi가 효과적인 비침습적·동적 대안이 될 수 있을지를 연구했다. 연구진은 선택적 후방 요추 안정화 수술을 받는 성인 환자 100명에 대한 무작위 대조군 시험에서 PVi와 CVP로 유도된 수액 부하로 인한 변화를 비교했다. 연구진은 환자를 동일한 규모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가 7년 전 고세원이 약속을 배신하게 된 진짜 이유를 알게 됐다. 강성민이 비밀을 폭로하며 박하나 손으로 고세원을 몰아낼 계략을 세웠기 때문이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최준혁(강성민)과 오혜원(박영린) 부부는 코너에 몰렸다. 먼저 에프스포츠 그룹 인사발령에서 최준혁이 당연하게 여겼던 사장 승진이 누락됐다. 반면 강태인(고세원)과 한지훈(이창욱)은 모두 승진했다. 강태인에 따르면, 차은동(박하나)의 개인정보유출건과 원단 창고 사고에 대해 법무팀 대표로서 책임을 물은 결과였다. 한서주(김혜지)가 이들 부부를 압박하기 위해 만든 식사 자리에서 강태인은 오혜원에게 원단 창고 사고의 목격자 진술을 하라며 강하게 몰아붙였다. 차은동은 오혜원이 강태인의 아이까지 중절수술을 받고 최준혁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은밀히 알리기 위해 작전을 세웠다. 오혜원을 따로 불러내 나눈 대화에서 스스로 이를 누설하도록 유도했고, 한서주가 그 이야기를 듣게 만든 것. 충격을 받은 한서주가 안 그래도 눈엣 가시로 여기는 오혜원에게 어떤 반격을 가할지 흥미를 높인 대목이었다. 분노한 최준혁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잘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 이번 시간에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함께 ‘인간과 기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욱 교수는 ‘인간도 역시 기계다. 단지 조금 특별한 기계일 뿐’이라는 미니 강연을 통해 그의 인간과 기계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그는 우리 몸속에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부터, 우리가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메커니즘 또한 기계와 작동원리 면에서 다를 바가 없다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했다. 잘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 이번 시간에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함께 ‘인간과 기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욱 교수는 ‘인간도 역시 기계다. 단지 조금 특별한 기계일 뿐’이라는 미니 강연을 통해 그의 인간과 기계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그는 우리 몸속에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부터, 우리가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메커니즘 또한 기계와 작동원리 면에서 다를 바가 없다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3일(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 박효주X곽시양X이이경X하연주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퀴즈 최강자’를 가리는 특집으로 꾸며져 여러 작품에서 날카로운 지성을 뽐낸 배우들과의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연예계 대표’ 형사 전문 배우 박효주는 남다른 포스로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진짜 형사 같다”를 외치며 가만히 있어도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박효주는 예상과 달리 허당미 가득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특급 활약을 펼쳤다. 배우 곽시양은 이광수와 함께 각자 형사와 범인 역할로 분해 이광수를 한 번에 제압하는 예능감 넘치는 깜짝 연기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한 배우 이이경은 코믹 댄스와 함께 트로트를 열창,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고, 멘사 회원인 배우 하연주는 지성미를 뽐내면서도 때로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제1회 퀴즈 최강자전’을 개최해 자존심을 건 뜨거운 지식 대결을 진행했다.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기상천외 답변들이 쏟아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에서는 유세윤, 양세형, 장도연, 김동현, 송가인, 김재환 여섯 멤버들의 몸 사라지 않는 PPL 전쟁이 펼쳐졌다. 특히, 장도연은 놀라운 중소기업의 제품력과 007 작전을 방불케 한 양세형의 계획으로 어깨는 물론, 겨드랑이까지 거침없이 오픈했고, ‘트로트 여왕’ 송가인은 더 많은 기부금을 획득하겠다는 일념으로 미모도 포기한 채 콧바람으로 ‘촛불 끄기‘ 미션에 도전했다. 지난주 ’PPL 미션‘ 꼴찌였지만, 방송 직후 ’논산 딸기‘ 일시 품절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김재환은 이번엔 수박 완판에 도전한다. 하지만 아무리 달리고 달려도, 옮기고 또 옮겨도 자꾸만 사라지는 수박에 김재환은 ’멘붕‘에 빠졌다. ’꼼수 최강‘ 유세윤&양세형의 덫에 걸려버린 막둥이 김재환이 이번에는 꼴찌에서 탈출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졌다. 또 김재환은 송가인에 이어 ’꿀 보이스‘를 발산하는 깜짝 무대도 선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최종 기부금을 무려 1,000만원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단체 미션이다. 이를 위해 여섯 멤버들은 골룸을 의심케하는 ’충격 비주얼‘로 미션에 도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불후의 명곡’에서 송해와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만난다.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해 ‘송해 가요제’를 기획,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송해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노래자랑’ 진행을 하며 대한민국 최장수 MC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전국 노래 자랑’을 통해 송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이에 ‘KBS 불후의 명곡’은 무명시절 ‘전국 노래 자랑’에 출연해 송해와 인연이 깊은 트롯맨들이 총출동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집 "송해 가요제"를 준비했다. 송해를 위한 감동적인 무대는 물론 송해와의 깊은 인연, 전국 노래자랑 출연 당시 이야기 등 풍성한 드라마 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TOP7 트롯맨 중 ‘전국 노래자랑’ 2016년 경기도 포천시 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영웅을 비롯해 ‘전국 노래자랑’ 출연으로 송해와 인연이 깊은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한다. TOP7 트롯맨 중 김호중은 불후의 명곡 5월 25일 녹화에 참여하기로 예정되어있다. 송해와 미스터트롯 트롯맨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자신의 아픔을 인정하는 순간 치료는 시작됩니다.(괴짜 의사 이시준)” 2020년 봄 5월, 엔도르핀을 뿜뿜 샘솟게 할 드라마 ‘영혼수선공’이 찾아온다. 지금껏 본적 없는 마음처방극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끝마쳤다. 오늘(6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안방극장에 봄바람 같은 기분 좋은 웃음과 공감, 힐링을 선물할 ‘영혼수선공’ 관전 포인트를 3가지를 짚었다. ● 관전포인트1 제대로 본 적 없는 ‘정신건강의학과’ 이야기! 공감-웃음-위로 충전 타임! ‘영혼수선공’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성과 관심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정신건강의학’을 본격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기존 의학드라마와 결을 달리한다. 새로운 시도로 의학드라마의 영역을 확장할 ‘영혼수선공’은 익숙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정신과의 세계로 시청자를 인도한다는 점 그 자체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환자를 치료하고자 헌신하고 고민하는 정신과 의사들의 노력과 오늘날을 살아가는 다양한 환자들의 에피소드를 통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강렬한 허스키 보이스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평정한 원조 디스코의 여왕이자, "밤차", "아리송해",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데뷔 47년 차 가수 이은하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2016년부터 척추분리증과 진통제 부작용인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 그로 인해 체중이 30kg이나 증가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이은하가 16kg를 감량,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 김용만, 윤정수 2MC 모두 기쁘게 그녀를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쿠싱증후군은 자연 치유가 됐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중’이라고 근황을 전한 이은하는 매니저 역할을 도맡아 하며 연애도 마음대로 못하게 했던 엄한 아버지 탓에 아직 미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연애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는데. 또한 수많은 히트곡으로 승승장구하던 왕년의 ‘가수 이은하’로 돌아가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응원과 노래로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화려한 부활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그 회복의 첫걸음을 꼭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음악 인생의 스승이 있다며 오늘 찾는 인연을 소개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이성민이 ‘영혼수선공’에 깜짝 등장해 신하균과 으르렁 케미를 뽐낸다. 바쁜 스케줄을 제치고 의리를 과시한 이성민의 특급 지원 사격으로 ‘브레인’ 주역 3인방이 9년만 재회한다. 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2일 이성민의 특별 출연 소식을 전하며 이성민과 신하균이 팽팽하게 대립한 장면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첫 방송까지 단 2일 앞둔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탄탄한 필모를 자랑하는 제작진과 이름만으로 기대감을 심어주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어떤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았던 ‘정신건강의학과’를 집중 조명하는 ‘영혼수선공’은 2011년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의학드라마 ‘브레인’ 유현기 PD와 신하균의 재회 작이다. 9년 만에 다시 만난 ‘브레인’ 콤비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살 인물이 특별 출연한다. ‘브레인’의 또 다른 주역 이성민이 주인공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쁜 우리 딸’ 일 것 같은 배우 최강희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미우새’에 출연한 최강희는 특유의 솔직함과 러블리함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잠재되어 있던 그녀의 ‘미우새’ 면모가 드러나 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최강희가 한 설문조사에서 ‘우주大스타‘ 김희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사실이 공개되어 김희철의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한 것. 그뿐만 아니라, 털털하고 자유로운(?) 패션 스타일을 추구해 평소 어머니로부터 잔소리를 듣는다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 외에도 최강희는 청순한 외모와 다른 반전 취미(?)를 공개하며 취미를 함께 하고 싶지 않은 아들로 ‘김종국’을 뽑기도 했다. 이를 들은 종국母는 “우리 아들을 잘 몰라서 그래요~!” 라며 울컥(?)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강희는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아 母벤져스는 “엉뚱하긴 엉뚱해~” 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 母벤져스를 들었다 놨다 한 최강희의 솔직 털털한 입담은 지난 26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런닝맨’이 지난 26일(일) 방송을 기점으로 500회를 맞았다. ‘런닝맨’은 지난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해 10년간 쉼 없이 달려오며 SBS 간판 주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런닝맨’은 매회 새로운 미션과 예측할 수 없는 멤버들의 두뇌 플레이, 팀워크로 숱한 화제를 모았고, 출연하는 게스트들 또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눈길을 끌었다. 팬덤도 탄탄해 지난해에는 9주년 팬 미팅 ‘런닝구’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500회라는 기록은 현재 방송 중인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들 중 최장수 기록이자, SBS 예능 중 최장수 기록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에 500회 녹화 당일에는 ‘런닝맨’의 역사적인 날을 축하하기 위해 SBS 박정훈 사장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500회 특집을 빛냈다. ‘런닝맨’은 500회이지만,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조용한 자축의 특집 레이스를 펼친다. 500회 특집은 그간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을 위한 ‘봄 제철 보양식’ 특집으로 보양식을 두고 펼쳐진 멤버들의 사활을 건 레이스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런닝맨’의 5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대세 아이돌’ 에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마법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기록, 주말극 1위의 자리를 수성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한다다’를 더욱 빛내고 있는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 이정은(초연 역)과 안길강(양치수 역), 이초희(송다희 역)와 이상이(윤재석 역) 커플이 만들어낸 최고의 1분을 정리해봤다. ● 완벽하게 어긋난 타이밍... 첫사랑과 다정히 시간을 보내는 이상엽 (14회 28.3%) 앞서 병원 내 연구직 공석이 생겨 면접을 제안받은 송나희(이민정 분)는 진찰 중 아이가 아동학대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면접을 포기, 경찰서로 향했다. 그 소식에 윤규진(이상엽 분) 역시 연구직 면접을 포기하고 송나희를 향해 달려갔다. 이를 모르는 송나희는 그에게 모진 말을 내뱉었던 터. 하지만 경찰과 대화 중 윤규진이 자신 때문에 면접에 참석하지 못했음을 알게 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그를 향한 미안함 감정이 들면서도 첫사랑과 다정히 이야기하는 모습에 “타이밍 죽인다...”고 말하며 씁쓸함을 드러내 안방극장의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 “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가 길용우와 이칸희 사이에서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박하나는 두 사람이 가진 비밀 폭탄의 기폭제가 될까.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한회장(길용우)과 연두심(이칸희)이 결국 상견례장에서 마주했다.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충격에 빠졌고, 상견례 내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연두심은 과거 한회장 집안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들을 빼앗긴 한 맺힌 지난 세월과 한지훈(이창욱)이 아들이란 사실의 혼란스러움으로 숨죽여 오열했다. 이날 한회장을 보필하던 차은동(박하나)은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상견례 전 한회장이 밖에서 누군가와 은밀히 만났고, 강태인(고세원)의 책상을 뒤져 가족사진을 보는 것까지 목격했다. 일전엔 동대문 시장에서 넋 나간 표정으로 서 있던 한회장과 마주쳤던 그녀는 “한회장 집안 전체가 흔들릴 일이 생긴 것 같다”고 강태인에게 전한 바 있다. 이를 알 길 없는 최명희(김나운)는 오혜원(박영린)이 호텔로 강태인을 찾아간 사실을 알게 돼 한회장이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라 오해했다. 차은동에겐 한회장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해달라는 지시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