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삶, 이리 힘들어도’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삶, 이리 힘들어도’는 박삼일 저자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힐링 에세이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좋은 일만 겪지 않는다. 사실 좋은 일보다는 힘든 일이 더 많기도 하고 그 힘든 일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한꺼번에 다가온다. 그런 것들이 벅찬 파도가 되어 나에게 다가오면 내 옆에서 나를 지켜 주는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나 스스로를 놓아 버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박삼일 저자는 ‘삶, 이리 힘들어도’를 통해 힘든 시간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힐링의 손길을 건넨다. 위로라는 것은 어쩌면 뻔한 단어와 문장의 나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뻔한 말들조차도 서로에게 건네지 않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며, 너만 힘든 것도 아니니 어차피 다 똑같지 않나, 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서로의 힘듦을 보듬어 줄 필요가 있다. 누군가 내 옆에서 나를 보듬어 주지 않는다면 나 스스로 나를 위로해야 한다.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구덩이에 빠진 기분이 드는 사람이라면 박삼일 저자의 ‘삶, 이리 힘들어도’를 펼쳐 보는 것은 어떨까. 첫 장을 읽는 순간 위로를 얻을 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성경적 꿈’을 출간했다. 요셉의 꿈은 무엇이었을까요? 다윗의 꿈은 무엇이었을까요? 예수님의 꿈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이 질문을 통해 우리에게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고 있다. 요셉은 총리가 되었고, 다윗은 왕이 되었고, 예수는 목사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이들의 꿈은 직업이 아니었다. 그들은 직업을 목표로 살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하나님께 받은 비전이 있었고, 이를 따라가다 보니 직업을 얻게 된 것뿐이었다. 저자는 이를 ‘성경적 꿈’으로 정의하고 청소년들에게 성경적 꿈이 무엇이며, 왜 성경적 꿈을 꾸며 살아야 하고, 성경적 꿈을 꾸며 살 때 어떤 삶이 펼쳐지는지, 성경적 꿈을 실천하며 사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신의 경험과 목회사역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이 꿈을 잃어버린 청소년들과 잘못된 꿈을 가지고 방황하며 살아가는 청소년들, 그 이전에 성경적 꿈이 아닌 것을 심어주는 부모 세대들에게 성경적 꿈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성경적 꿈’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는 ‘왜 그토록 사랑했을까’ 컬러링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 책 소개 사랑이란 무엇일까? 수많은 답을 품은 사랑의 유혹을 따라 황홀하고도 고통스러운 여정을 따라간 연인들. 두근거림으로 시작하지만 은밀한 비밀을 드러내는 사랑의 속살을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다. 연인들이 남긴 긴 여운과 초연한 감동으로 사랑과 삶을 새롭게 채색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 저자 프란체스카 리 1964년 경기 출생 서강대 졸업 펜화 작가 2006년 평화화랑 개인전 2007년~현재 서강미술가회 단체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센트컬처는 지난 27일 2019년 서울 미래유산 민간단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대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서울 미래유산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미래유산인 어린이대공원은 그 안에 또 다른 서울 미래유산인 청룡열차가 있다. 또 출입구 가운데 하나인 구의문 근처에 있는 서북면옥도 서울 미래유산이다. 보다 다양한 서울 미래유산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센트컬처는 그동안 진행한 서울 미래유산 답사에 함께 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서울 미래유산을 알리기 위해 ‘서울 미래유산 나들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쌀쌀한 겨울날이지만 화창한 햇빛에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제법 많았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산책을 즐기는 경우가 많았다. 센트컬처 송일근 문화사업팀장과 진행 강사진은 시민들에게 다가가 서울 미래유산에 대한 안내를 한 후 ‘서울 미래유산 알아맞히기’ 퀴즈를 진행하였다. 퀴즈는 정해진 서울 미래유산의 이름을 말하는 방식과 서울과 서울 미래유산에 대한 OX 퀴즈 두 가지였다. 처음에는 얼떨떨한 반응을 보이던 시민들도 평소 자신들이 즐겨 찾던 공간들이 서울 미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도서출판 담아는 이재인 자유한국당 강남병 조직위원장이 오는 2020년 1월 9일(목) 14시 30분 선릉역 호텔뉴브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강남이 기다려온 변화 이재인과 함께’라는 책을 소개하고, 강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시민들과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유튜버이자 시사평론가인 성제준 씨와 함께 대담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대 총선을 준비하면서 살아온 날들을 정리해 출간 책 ‘피어라 꽃들’ 이후 4년의 세월이 흘렀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시민 이재인이 정치인 이재인으로 단련되는 데는 짧지 않은 기간이었기에 이번 책에서 그간의 사연들을 서장이라는 이름으로 녹아냈다. 책의 말미에는 정치 영역의 주변부에서 중심을 향해 걸어오며 절절하게 느낀 내용과 다가오는 총선에 강남에서 출마를 결심한 각오와 포부를 담았다. 책이 다루는 내용은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시사적인 소재들까지 다양하다. 이재인의 어릴 적 이야기부터 학창 시절과 사회에 나와 활동하는 모습까지 책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왔던 그의 가치관과 신념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인도하는 가장 큰 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쿨사인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 옥외향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유일하게 루지, 곤돌라, 푸드코트, 테마 산책로 등을 갖춘 종합 리조트로써, 특히 동양 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루지’는 스키 슬로프에 조성된 1.8km 트랙을 통과하여 고객들에게 스릴만점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쿨사인은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내 ‘루지’ 코스에 최첨단 디지털 사이니지를 구축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비디오월과 디지털포스터로 구성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형태의 홍보 플랫폼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동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표출할 수 있어 TV와 인터넷, 모바일에 이어 제4의 미디어로 주목 받고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고객에 대한 정보 제공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국내 리조트 최초로 디지털 디스플레이 형태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지난 2019년 도입하게 되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는 리조트 환경이 대폭 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선과 악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 물음이 아니라 가치와 가치, 감정과 감정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동화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가치와 가치가 충돌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 것인가? 그리고 그 기준은 어떻게 정하는가?’라는 물음을 담은 동화 ‘작은 기린이 옳을까요? 큰 기린이 옳을까요?’를 펴냈다. 이 책에는 총 두 편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다. 먼저 이 동화책의 제목이기도 한 ‘작은 기린이 옳을까요? 큰 기린이 옳을까요?’에서는 목이 긴 기린과 목이 짧은 기린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두 기린은 같은 시간에 나와서 열매를 따고 같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가지만 목이 긴 기린이 목이 짧은 기린보다 더 많은 열매를 채집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목이 짧은 기린은 본인의 노력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선천적인 요소로 인해 불평등이 발생해선 안 된다며 먹이 분배를 요구한다. 하지만 목이 긴 기린은 이러한 유전적 발전 덕분에 목이 긴 기린이 늘어났고, 결과적으로 기린이라는 종이 긴 목이라는 특성을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자연적인 진화와 쇠퇴이므로 이를 받아들여야 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예술수색단이 10년째 비어있는 고양시 구) 능곡역의 이야기들을 담아낸 "능곡 이야기 보물 전"을 지난 12월 28일부터 10일 동안 능곡시장 인근 빈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능곡 이야기 보물-전"은 예술수색단이 기획한 전시로 10년째 방치되어 있는 구) 능곡역과 일상의 이야기들을 사소하지만 소중하게 바라보는 예술가와 문화기획자의 시선을 담아낸 전시이다. 참여작가는 문화·예술 분야와 사회적경제를 접목하여 도시재생과 문화도시 추진지역에서 커뮤니티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예술수색단’의 정현식 작가와 능곡시장 안에 있는 작업실을 기반으로 지역주민, 지역상인과 함께 소통하며 예술활동을 지속해 온 ‘아트랩유길사’의 김진아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내용은 10년 동안 유휴공간이던 구) 능곡역을 사진 작업을 통해 예술가의 시선으로 아카이빙한 작품과 지역주민 인터뷰 및 지역 이슈를 모티브로 한 영상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 장소는 지역주민의 협조로 시장 인근 빈 집을 6개월간 임대하여 진행된다.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실험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예술가와 문화기획자 및 시민을 초대하여 다양한 창작활동과 소통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실감형 리얼게임 플랫폼 ‘리얼월드’ 제작사 유니크굿컴퍼니가 서울극장에 숨겨진 특별한 영화 상영관을 찾는 신규 게임 ‘미라클’을 선보였다. 리얼월드 ‘미라클’은 종로에 위치한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 플레이어의 미래를 보여주는 특별한 영화가 상영될 것이며, 영화를 상영하는 관은 서울극장 내에 숨겨져 있다. 플레이어들은 숨겨진 상영관 찾기 위해 플레이어는 자연스럽게 극장 건물 전체를 탐험한다. 서울극장 곳곳에 위치한 각각의 테마가 살아있는 라운지들과 오래된 영화 촬영 카메라가 전시된 복도를 비롯해 일반적인 영화관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장소를 누비며, 한국 영화의 발전 과정을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1964년부터 지금까지 한국 영화계의 중추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서울극장이 고수하고 있는 가치를 사람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한다. 지역 상권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체험 모델로서 기대를 받는 ‘리얼월드’는 이번 ‘미라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가장 오래된 극장 중 하나인 ‘서울극장’을 세대를 막론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관들이 들어서며 대부분의 오래된 극장들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은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오는 2월 9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일~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1회 1시간 1000원으로 스케이트 대여료와 안전모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어 저렴한 금액으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제로페이로 결제시 입장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매일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케이트장 입장료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제로페이, 백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앱은 은행앱 15개, 간편결제앱 12개다. 은행 앱의 경우 리브, I-ONE뱅크, NH앱캐시, 올원뱅크, 신한 쏠, 우리WON뱅킹, 케이뱅크, 투유뱅크,광주은행, 콕뱅크, IM샵, 썸뱅크, MG상상뱅크, 수협파트너뱅크, 포스트페이, 뉴스마트뱅킹 등의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간편결제 앱의 경우 네이버페이, 체크페이, SS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Love yourself Love your days’를 출간했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삶도 더 없이 보람차고 생산적이겠지만 모든 시간을 이렇게 달릴 수만은 없다. 쉼 없이 달리면 금세 지치고 탈이 난다. 우리는 스스로의 삶에 적당한 쉼표를 찍어 주어야 하고 가끔씩 목도 축여 주며 이 긴 길을 가야 한다.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꼭 남들보다 앞서나가야 한다는 생각만 버려도 마음의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따듯한 선물 같은 "Love yourself Love yourdays"는 김현진 저자의 첫 에세이이다. 주변에서 흔히 마주하는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안에서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포착해 내었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는 때때로 가벼운 문제도 너무 어렵게 해결하려 하지 않았을까? 우리는 때때로 나 자신을 남보다 못하게 대하지 않았을까……?’ 돌아보게 된다. 행복의 시작은 ‘나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 모두 나를 스스로 보듬어 주고 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작은 행복부터 만들어 보는 것이다. ‘Love yoursel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지난 23일 2019년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 작품집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작품집은 매주 1회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썼던 시와 수필을 모아 큰 글씨로 발간했다. 민영순 외에 15명의 시각장애인이 참여했으며, 총 107편의 시와 수필이 수록되었다. 문예창작교실의 최탄은 “장애인 문학제 및 외부 공모전에 참여하여 최우수상과 입선을 하는 등 문학적 역량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배경옥은 “문예창작교실에서 감정과 생각을 나누면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활력이 생기고 제일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글을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 작품집은 2013년부터 꾸준히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로 7번째 작품집을 출간했다. 문예창작교실은 주 1회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시와 수필 등 각자 써온 글을 가지고 토론하며 품평한다. 시각장애인 문예창작교실과 작품집에 대한 문의는 한마음복지관 점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최근 경색된 한일 관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문화 사업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일본의 성공 벤처 기업이 있다. 그곳은 바로 SKIYAKI 그룹으로, 일본에서 FanTech 비즈니스라는 독창적 사업 모델로 성공한 기업이다.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에서 각 나라마다 TMT 분야 우수 기업을 평가하는 시상식인 ‘2019 테크놀로지 Fast 50’에서 2년 연속 30위 수상을 통해 성공적인 벤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스키야키는 팬클럽 시스템, EC시스템, 티켓시스템 등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인 ‘Bitfan’을 구축하여 현재 일본에서 570개 이상의 팬클럽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수만 약 300만 명 이상이 가입되어 있는 일본 최대 팬미디어 플랫폼 회사이다. 한국의 유명 아이돌그룹 및 아티스트들도 이미 일본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여행, App개발, 미디어커머스, 취업중개 등 자회사를 확장해 나가며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향후 Bitfan의 글로벌 전개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자회사 설립 이후 두 번째로 지난 12월 한국 법인을 출범시켰다.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로 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유튜버 ‘상상피아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첫 앨범을 발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상상피아노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튜브라는 매개체뿐만 아니라 다른 매개체를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앨범은 상상피아노가 직접 편곡하고 녹음한 ‘젓가락행진곡’, ‘징글벨’, ‘까치까치 설날은’, ‘작은별’, ‘Happy birthday to you’ 총 5곡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동요의 한 가지 멜로디를 6가지의 장르로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상상피아노’는 대중들에게 지루하다고 여겨질 수 있는 클래식과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동요, 애니메이션, 광고음악 등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상상피아노 만의 특징인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편곡 스타일이 돋보이게 변신시킨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다. 또한 동요의 변신뿐 아니라 직접 MR 작업을 통해 가요, POP, 애니메이션 O.S.T 등을 재즈장르로 색다르게 편곡하여 채널 재생 목록인 ‘재퐁시리즈(재즈의 퐁당 빠진 노래들)’의 이름에 걸맞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즈의 매력에 ‘퐁당’ 빠질 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경상남도 부산시 기장에서 출생하여 행정학사, 문학사의 길을 거쳐 시를 쓰고 있는 김재수 시인이 첫 시집 "멸치에게 길을 묻다"를 펴냈다. 그를 만난 사람이라면 준수한 외모와 깍듯한 예의, 서글서글하면서도 예리한 눈매에서 그가 범상치 않은 사람임을 직감할 수 있다. 그의 시집을 받아든 사람이라면 어떻게 시창작 수업을 해서 이 정도까지 수준을 끌어올렸는지 놀라게 된다. 그의 시에는 매우 효과적인 시창작 방법들이 동원되고 있다. 그는 자연에게 길을 묻고, 배우며, 답하는 등 나름의 공식을 터득하고 설정해 시를 쓰고 있다. 그는 남들이 간과해버리는 일상에 대하여 늘 의문을 가지고 살고 있어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를 하면서도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제자원리를 생각하고, 깨진 트로피를 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조각조각 이어 붙이는 사람이다. 기장 사람들에게서 멸치를 빼놓고 이야기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말이다. 기장멸치는 기장미역과 함께 전 국민의 가슴속에 살아있는 먹거리다. 바닷가에 위치한 기장사람들은 태어나서부터 멸치를 먹었고 보았으며 함께 살고 있다. 그 비릿한 냄새는 마치 사람 사는 냄새와 일맥상통하여서 기장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