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인천공항의 여름 정기공연 ‘TIMELESS Summer Concert’가 여름 휴가철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지역주민, 공항직원 등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지속될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됐다. ‘시간이 멈춰진 듯, 영원히 즐기고 싶은 여름 콘서트’라는 콘셉트 아래 클래식과 뮤지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람객 5600여 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 첫날인 24일에는 음악감독 손성돈이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관객들을 영화 속 세계로 안내하는 클래식 공연을 펼쳤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OST ‘Flying’의 선율과 함께 화가 김물길의 작품이 영상으로 상영되어 휴가지의 설렘과 휴식을 관객들에게 선물했으며, OST ‘간발의 차이’, OST ‘그는 해적이다’와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이어져 환호를 자아냈다. 후반부에는 뮤지컬 배우 소냐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Memory’, ‘Fame’ 등으로 절정의 감동을 선사했다. 25일에는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정다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을 출간했다. ‘고객이 사다’, ‘고객이 사게 하다’, ‘팔았다’는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의미이다. 단순 내방 고객이 필요에 의해 상품을 구입한 것은 고객이 ‘산’ 것이며 설득해서 판매하는 것은 판매사원이 고객의 선택을 ‘도와준’ 것 뿐이다. 그렇다면 ‘팔았다’는 어떨 때 적용이 가능한 것일까? 고객의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닌 원함에 의한 것, 우리 매장에서는 절대 사지 않을 것을 고객이 구매했을 때 진정으로 ‘팔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박범수 저자가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에서 말하고 있는 바이다.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은 세일즈를 잘 알지 못했던 저자가 국내외 세일즈 서적들을 읽고 실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이다. 이제 막 이 일을 시작하는 후배들이나 관심이 있는 예비 후배들이 쉽게 포기하지 않고 ‘판매사원’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집필을 시작했다.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에서는 박범수 저자가 직접 활용했고 현재도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판매 노하우와 고객관리의 팁을 톡톡히 전달하고 있다. ‘판매사원의 세일즈 생존법’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철학의 검으로 투자의 세계를 베다’를 출간했다. 우리는 현재 기술도 알아야 하고 인문학도 알아야 하고 경제도 알아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을 공부하기란 어렵다. 익숙한 개념도 아닌 데다가 하나를 공부하면 하나를 잊어버린다. 이 많은 지식들을 얼마나 자세히 알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어려움을 타파할 수 있는 ‘철학의 검’을 제시한다. 철학의 검들은 단순한 학문의 차원을 넘어 사회과학 방법론을 관통하며 결국 이 세상 모든 분야의 이론들을 해석할 수 있는 힘을 선사한다. 이 검술들을 배우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지식, 개념, 이론들, 그리고 여러 현생과 경험들을 분류하고 종합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을 획득하게 된다. 이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실증주의/합리주의, 현상학/해석학, 정치철학 계열로 나뉘어진다. 이 세 가지 흐름을 명확하게 꿰뚫고 있으면 어떠한 학문, 어떠한 사조, 어떠한 지식을 만나도 쉽게 유형으로 분류하고 정리할 수 있다. 새롭게 만나는 지식을 우리 머리 안, 어느 공간에 위치시킬지 미리 준비되어 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머나먼 여정’을 출간했다.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수천 명의 어린이들과 그 경험을 글로 쓰기를 원했지만 쓸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그리고 나를 낳아 주셨지만 내가 평생 알지 못했던 내 아버지와 어머니께 바칩니다.” 한국전쟁으로 전쟁고아들이 많이 생겼지만, 부모님이 모두 살아계심에도 가정형편상 어쩔 수 없이 고아원으로 보내진 아이들이 있었다. 이들 중 몇몇은 고아원에서 가족과 다시 살 날만을 기다렸지만,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끝내 해외로 입양되었다. 저자 존 엘 케네디(한국 이름 이경오)는 1958년 같은 고아원 아이들 몇 명과 미국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 뉴저지의 어느 가정에 입양된 그는 5년 만에 텍사스의 또 다른 가정으로 재 입양되었다. 어린 그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시련의 연속이었다. 다행히 그는 의지할 수 없는 양부모님, 적응하기 어려운 주변 환경, 대놓고 벌어지는 인종차별 등의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가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가정을 꾸린다. 2008년 고아원 동창회가 열린다는 초대를 받고 한국으로 온 그는 뜻밖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바로 그토록 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시…… 보니?’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누군가를 애정을 가지고 관찰하는 일, 시 쓰기의 기본 태도가 아닐까? 저자 역시 어떠한 대상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바라보며 시를 썼다. 그 대상은 ‘사랑하는 연인’인 듯하다. 연인을 지켜보고, 그 앞에서는 자꾸 어린 아이가 되고 마는 장면들을 감성적인 시의 언어로 담았다. 처음 시부터 마지막 시까지, 갓 사랑을 시작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함께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세상의 전부를 다 가진 듯한 기분을 안긴다. 이 책은 그렇게 세상을 다 가진 이의 시집이다. ‘시…… 보니?’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그녀들의 남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이 소설의 저변에 흐르고 있는 것은 사람에 대한 믿음이라고 말한다. 그건 어떤 강펀치에도 자신과 여러 사람과의 관계를 지켜낼 수 있는 훌륭한 맷집일 것이기에 그렇다고 한다. 믿음만 굳건하다면 어떤 대리남편이 당신의 아내를 노크하더라도 삶은 중심을 잡게 될 것이라며 신뢰와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녀들의 남편’은 다양한 여성들의 대리남편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 현실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여성들의 생활상과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주인공의 시선에서 담아낸 이 책은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우리 현실 속에 존재하는 흔한 남성의 모습과 시선을 함께 보여 줌으로써 무엇보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과감하게 전개되는 이야기는 우리 사회의 시선과 주인공의 시선,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서사를 이끌어 간다. 바람과 불륜이라는 소재를 냉소를 머금고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낸 이 책은 역설적으로 신뢰와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무리된다. 저자만의 통렬한 냉소가 궁금하다면 ‘그녀들의 남편’의 첫 장을 펼쳐 보는 것은 어떨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하토르공연예술협회 김수산나 협회장의 ‘벨리댄스 기능해부학’ 서적 첫 이론 강연회가 지난 7월 27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벨리댄스 기능해부학 첫 강연회는 총 3시간의 강연으로 ‘벨리댄스 기능해부학-기초 해부학적 움직임편’ 교재의 개관과 벨리댄스 동작을 해부학에 적용하여 분석한 이론을 중심으로 2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벨리댄스 기능해부학 강연회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벨리댄스를 지도하는 강사 또는 벨리댄스 공연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거나 벨리댄스를 전공하고 싶어하는 주니어 벨리댄스 공연단원들이다. 최근 신체의 움직임과 관련된 분야를 포함하여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해부학을 기반으로 한 전문 서적이 활발히 발간되고 있으나 벨리댄스에 관련한 전문서적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의학전문의의 전문적인 지도 및 세심한 감수와 무용학 박사의 무용학적 관점의 움직임 분석의 자문을 통해 보다 전문화 된 벨리댄스 해부학 교재를 기획하여 ‘벨리댄스 기능해부학-기초 해부학적 움직임편’을 집필하였다.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세심한 감수를 진행한 나영무 의학박사는 재활전문병원 솔병원 대표원장으로 다양한 의학 관련 서적을 발간하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관객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이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랑의 묘약은 외모와 조건이 중시되는 사랑 대신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실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을 담고 있는 따뜻한 내용의 오페라이다. 이 작품을 통해 물질 만능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의 삭만한 인간관계를 속에 사람들이 좀 더 순수하고 따뜻한 진심을 공유하며 서로의 얼어붙은 관계에 꽃길이 펼쳐지기를 오페라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사랑의 묘약은 연출 이효석, 피아노 정은정, 소프라노 이지은(아디나 役), 테너 이해성(네모리노 役), 바리톤 최강지(벨코레 役), 바리톤 윤오건(돌카마라 役), 소프라노 조혜나(잔넷타 役), 부산캄머오페라단(예술감독 최강지)이 주관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위닝북스는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 부를 원한다면 부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라… 생각의 차이가 부를 결정한다! 사람들은 매일 돈 때문에 울고 웃는다. 지친 몸을 이끌고 힘겹게 직장생활을 이어 나가고는 있지만, 월급은 들어오는 족족 통장을 빠져 나간다. 언제까지 이렇게 돈의 노예, 직장의 노예로 살아야 할지, 평생 일만 하다가 인생을 즐기지도 못하고 죽어 버릴까 봐 겁이 난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돈 걱정 없이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지 않다. 아주 간단하다. ‘생각’을 바꾸면 된다. 세상의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낮은 스펙에 하는 일마다 좌절을 겪었지만 지금은 100억 원대라는 어마어마한 부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의 저자인 김도사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은 장차 사람들의 의식과 영적 성장을 이끄는 하나님의 대리인이자 빛의 일꾼이 될 것임을 직감했다. 그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그는 작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원하는 것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기 전 오페라 갈라콘서트 ‘디·오페라 콘서트 - 미리 보는 축제’를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라는 단어에 오페라 도시 대구의 이니셜 ‘D’를 붙인 ‘디·오페라 콘서트’는 말 그대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의 오페라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축제 미리보기 프로그램이다. 8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폐막작 ‘운명의 힘’ 등 메인오페라에 등장하는 유명 아리아와 이중창들로 꾸며진다. ● 2019년 축제의 주역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의 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전임 지휘자 류명우,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상주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디·오페라 콘서트’는 ‘미리 보는 축제’라는 부제에 맞게,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빛낼 실제 주역들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아리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서곡으로 문을 여는 1부 공연은 개막작이자 작곡가 도니제티의 대표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소프라노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통해 이뤄낸 대한민국 광복절 74주년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5일 10시부터 17시까지 ‘나라사랑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광복절 74주년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청소년 축제는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도록 중랑청소년센터의 전문지도자들과 특성화시설을 활용한 목공소품 만들기, 태극쿠키 만들기, 공예체험부스 및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 ‘大韓소녀 유관순’ 공연 등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2019년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은 대한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청소년들이 직접 연기와 춤, 노래를 통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제작하였다. 참여 과정에서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슬픔과 고통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성악 및 뮤지컬 전공 교수, 현직 뮤지컬배우, 전문 작곡가, 전문 안무가, 청소년지도자 등 10여명의 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7월 17일(수)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고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주관하는 주한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문화공연 ‘2019 Hello, K!’에 무더위에도 81개국에서 온 약 18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로 객석이 가득 찼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포대학교 글로벌실용무용과 교수진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댄스 퍼포먼스 프로젝트팀 ‘판타스마코리아’와의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그간 배우고 준비한 실력을 선보였다.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국제화 융합 프로그램 운영확대와 K-Culture 교육 프로그램 확대의 일환으로, 연세대를 비롯한 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매학기 K-POP 교육과정을 3년째 운영해왔다. 전통적인 우리의 문화 콘텐츠를 최첨단 기술로 연출한 무대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K-POP 아이돌 공연과 K-POP 댄스, 비보잉 퍼포먼스와 사자놀이, 판소리, 사물놀이 등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Global K-Culture 공연은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벨기에에서 온 Lora Stordiau 학생은 “BTS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려고 한국에 와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사회적기업 ㈜좋은날은 2019 미리내축제 ‘작전명 오작교’가 8월 3일 서울 북촌한옥마을 유담헌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미리내축제는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오작교처럼 전통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테마로 전통과 현대를 잇고자 기획됐다. (사)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가 주최하고 좋은날이 주관, 서울시가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악연희극, 관상 궁합, 플리마켓, 전통혼례 포토존 및 즉석 사진관 등으로 칠월칠석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북촌 한옥에서 열리는 축제는 ‘작전명 오작교’를 타이틀로 동명의 국악연희극을 선보인다. 칠월칠석날 마을 처녀 총각들의 혼인을 장려하고자 사또가 곳간을 열고 마을 백성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베푼다는 내용의 창작공연이다. 국악창작 그룹 ‘더나린’이 출연한다. 좋은날은 전통공예, 소품, 한복 등으로 칠월칠석의 흥을 돋울 미리내 장터와 궁합 관상 프로그램 ‘인연찾기’, 혼례복을 갖춰 입고 초례상 앞에서 전통혼례를 체험하는 포토존, 즉석 사진관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세이션의 남성 그루밍 브랜드 ‘그라펜’은 최근 국내에서 번지고 있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발맞춰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라펜 헤어왁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서 @그라펜을 검색하고 친구 추가를 한 뒤 일본 왁스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전송하면 된다. 그라펜은 참여자에게 재고 소진시까지 그라펜 헤어왁스를 증정한다. 그라펜은 국내 헤어 시장의 경우 일본 제품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그라펜은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뷰티의 선두자로서 일본 불매 운동에 동참하고 한국 제품의 사용을 권유하고자 기업의 손실을 감수하고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들 사이에선 일본산 제품을 구분하기 위한 바코드 식별 방법이 공유되는가 하면, 한국산 제품으로 표기되어 있더라도 원재료가 일본산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예스24 7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고 난 뒤 뼈아프게 후회되는 것들을 담은 육아 반성기 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1위로 새롭게 등극했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과 작가 김영하의 산문 가 한 계단씩 내려 각각 2위,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이 지난주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 후 두 계단 올라 4위를 기록했고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의 예스24 리커버 특별판이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5위다. 유튜브의 인기에 힘입어 유명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도서들이 여전히 화제다. 뇌 인지 과학자 개리 마커스가 생각의 무기를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와 뇌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와 선택의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을 담은 는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을 통해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각각 10위, 15위를 차지했다.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은 유튜브 ‘김미경TV’에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