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패션디자이너 우영미의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는 지난 22일 오후 3시(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레 독스에서 열린 파리 컬렉션을 통해 2020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영미는 ‘시티 팝’을 테마로 2020 S/S 시즌 컬렉션 45벌의 룩을 선보였다. 미국과 기타 아시아 국가로부터 뉴웨이브와 재즈 퓨전의 영향을 받으며 탄생한 시티 팝은 화려한 도시적 삶에 바치는 도시적인 팝 음악이었다. 시티 팝과 함께 자란 많은 일본인들은 이를 여피족을 위한 별로 멋지지 않은 듣기 편한 음악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젊고 새로운 열성 청취층의 손을 타며, 또 다시 시티 팝은 재탄생을 경험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의 감각을 하나로 혼합하는 것이 WOOYOUNGMI 2020 S/S 시즌 컬렉션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새로운 세대가 지나간 수십 년간의 상황들을 재발견하는 흐름에 맞추어 이번 룩은 그냥 복제가 아니라 모던한 재해석인 것이다. 2020 S/S 시즌 컬렉션은 마리야 타케우치의 LP음반을 틀고 있는 모던 남성이다. 이번 컬렉션은 모던한 아시아 스트리트 스타일의 독특한 멋을 모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소프라노 김선희가 29일(토) 오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순정의 여인 ‘미카엘라’를 연주한다. 빛고을 광주에서 15년 만에 올려지는 전막 오페라 공연이다. 김선희가 연주하는 ‘미카엘라’는 카르멘에서 군대대장 ‘돈 호세’가 집시여인 ‘카르멘’에게 매혹되어 비극을 잉태하기 이전에 연인이자 약혼녀로 오페라의 중심이자 밑그림이 되는 배역이다. ‘김선희의 미카엘라’는 퇴폐적이고 비극적인 광기와 극단적 열정과 사랑의 분위기로 관객을 압도하는 오페라 ‘카르멘’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선희는 이 작품에서 그녀만의 유려한 선율과 풍부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김선희의 미카엘라’로 해석해 낸다.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의 라 보엠과 더불어 세계 3대 오페라로 평가받는 비제의 카르멘은 초연 당시 열정과 관능 그리고 이전 오페라물에서 보기 어려웠던 퇴폐적인 분위기로 인해 논란이 많았던 작품이며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작품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광주 출신의 소프라노 김선희는 특히 대형 국제컨벤션에서의 연주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성악가로 알려져 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아투즈컴퍼니는 7월 7일(일) 오후 2시에 서울 롯데 콘서트홀에서 클래식음악의 틀을 깨는 '비비아나킴의 색다른 사계'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첫 공연인 울산 공연은 6월 30일(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비비아나킴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영재 예비학교와 하노버 국립음대 졸업 후 크로스오버계에서 팝플루티스트로도 활동했다. 그녀는 '색다른 사계' 공연으로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편안한 휴식과 같은 공연으로 관객과 하나가 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이다. 어렵고 긴 음악의 단순한 나열이 아닌 스토리와 색채, 영상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듣기만 하는 연주회에서 보고, 듣고, 공감하는 공연으로 발전시킨다. 그야말로 ‘색다른’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 신선한 발상을 실현하다 안주하지 않는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의 시선은 한결같이 관객들을 향해 있다. 연주 내내 관객과 소통하고 신선한 자극을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도한다. '색다른 사계'는 이러한 고민의 결실이다.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음악이다. 형식적, 사상적으로 매우 다른 기반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해운대문화회관 자체 기획·제작한 창작 콘텐츠 뮤지컬 "해운대 연가 - 구름 위를 걷는 자"가 7월 3일부터 4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된다. 해운대 연가는 한국선도의 비조인 고운 최치원이 남긴 석각 해운대의 유래를 진성여왕 시기를 배경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2016년 초연을 시작해 올해 4회차 접어든 공연이다. ‘made in BUSAN’이라 정의할 수 있는 해운대 연가는 해운대구와 부산지역예술인들이 만든 작품이다. 3년간 총 12회 공연, 80명 제작인원, 객석 점유율 85%, 지방자치단체 창작 콘텐츠 제작으로 자부심과 기대감이 높은 작품이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창작 뮤지컬’임에도 관객들 반응은 뜨겁고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에서 만든 공연이라 기대감을 낮게 가진 관객들은 무대와 오케스트라 피트에서 기염을 토해내는 출연진들과 제작진의 열정을 고스란히 전해 받았다. 2016년 극본 초안이 끝난 뒤 제작과정 중 하야 정권 시기와 맞물려 첫 공연은 현시국을 표현한 작품이라는 관객들의 공감을 사며 초연 4회 전회 매진의 쾌거를 얻어냈다. 그 후 매년 공연 시 업그레이드 된 편곡과 시나리오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1일(화) 경기도 안성시 소재 박두진문학관 세미나실에서 ‘2019 중앙대 문인 축전’이 대대적으로 거행됐다. 중앙대문인회는 1977년 창립됐으며 2019년 3월 31일 제10대 회장에 한분순 시조시인을 선출했다. 배우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문단 원로 권용태 시인, 이성교 시인, 김춘복 소설가, 이근배 시인, 신세훈 명예회장, 이명재 평론가, 감태준 교수 등 중앙대 출신 문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분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나무의 그늘은 어둠이 아닌 싱그러운 휴식을 내어준다. 함께한 우리의 모습을 닮았다. 길이 없는 곳에도 늘 글은 있었다. 마음을 나누며 그윽한 중앙대문인회가 될 것이다. 오늘도 어김없는 문운의 기쁨을 가만히 건넨다”라고 중앙대문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용태 고문은 축사에서 “청록파시인(조지훈, 박목월, 박두진) 중 박두진 선생이 83세로 가장 오래 사셨다. 박두진 선생은 중앙대를 나오고 문인으로서 큰 사랑을 받으신 분이다. 역대 회장들께서 시대를 잘 거쳐 왔다. 한분순 회장은 여러 단체 수장의 경험이 많은 분으로 잘 해나갈 것을 믿는다”고 회장 취임을 축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주)사라토가는 7월 7일(일) UN참전국송의 저변확대를 위해 ‘77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저녁 7시 7분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UN참전국송을 작사한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과 뮤지션인 그의 세 딸이 출연한다. 도 회장은 6.25 전쟁을 겪은 세대로 UN참전국 병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차르트 변주곡에 22개 UN참전국의 국가명을 넣어 작사했다. 연주자로 나서는 세 딸은 이태리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과 국내 유명 대학교에서 피아노(도진아), 플루트(도진경), 바이올린(도진미)을 전공한 재원이다. 행사 당일 출연진은 UN참전국송은 물론 ‘넬라판타지아’, ‘You raise me up’, ‘Hey Jude’ 등 국내외 유명 클래식과 팝을 연주해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도 회장은 “UN참전국송은 젊은 세대들이 한국전쟁에 참가한 국가들의 헌신을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사했다”며 “미래 세대들이 역사를 기억해 대한민국을 지금보다 더 성숙한 나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지탐험가로도 활약 중인 도 회장은 음악회 참가자 전원에게 자신의 여행 경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로드 마스터’를 출간했다. 제시되는 길도 해법도 참 많다. SNS의 발달로 손가락만 몇 번 움직이면 궁금했던 것, 알고 싶은 것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내 물음표에 대한 답들은 참으로 많아 그중 뭐가 알맞은 것인지 모를 때가 더욱 많다. 정답도 있지만 오해도 많다. 여러 갈래로 나뉜 길들이 많아 제대로 된 안내가 없으면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길을 헤매게 된다. 처음에는 아랍 사람들이 불편했다. 무슬림이라고 하면 겁부터 나기 시작했다. 중동지역에서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서로의 다름은 극에 달해 원망과 불평으로 이어질 때가 많았다. 그러나 중동과 아랍, 사막문화를 알아가게 되면서 그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직 배울 게 더 많지만 그들은 새로운 포인트로 그들의 세상을 볼 수 있는 로드 마스터의 역할을 해 준 것이다. 홍재훈 저자의 ‘로드 마스터’는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아랍 지역의 사람들과 문화에 대한 길을 안내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문화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관점을 기를 수 있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그 안에서 삶의 길을 찾고 있다. 또한 미지의 땅에서 아직도 해답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이능(異能) 1’을 출간했다. 누구나 한번쯤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재미있는 상상을 해 봤을 것이다. 갑자기 먼 부자 친척이 돌아가시며 유산을 내 앞으로 상속해 준다거나, 어느날 눈을 떠 보니 다른 세계에 떨어졌다든가 하는 허무맹랑한 상상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직접 겪는다면 우리에겐 걱정되는 점들이 너무나도 많다. 당장 내일 올려야 하는 보고서, 아직 뜯어 보지도 못한 택배, 업무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비어 있을 내 자리 등 그래서 사람들은 나에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원하기보다는 비슷한 소설을 찾아 읽으며 대리만족을 느낀다. ‘이능’ 또한 이러한 상상에서 출발한 소설이다. 주인공은 뛰어난 외모로 타 여학교까지 소문이 나 있고 공부까지 잘 하는 대기업의 손자이지만 이 모든 것을 최대한 숨기고 평범한 학생으로 살고 있다. 그는 여느때와 똑같은 일상을 보내다 우연히 참석한 학교 대항 대회에서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 초능력은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후배, 그리고 특정 음료를 마신 학생들에게 모두 나타난다. 특정 음료를 제조한 곳은 어느 거대 종교단체였고, 그 종교단체에서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다주택자 중과세와 절세 전략’을 출간했다. ‘다주택자 중과세와 절세 전략’은 오랫동안 현장에서 부동산 세법에 대해 강의하고 연구한 세무 전문가가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일반인에게 너무도 생소한 주택 관련 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어 책의 발간이 여러 주택의 구입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독자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주택을 매각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법인세를 부담한다. 특히 다주택자의 경우 주택 매매를 앞두고 신중한 결정이 필요할 것이다. 다주택자에 대한 절세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가 무엇인지,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법인세를 어떻게 선정하는지 등등 세무와 관련된 여러 사항을 먼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 어려움을 요청하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제1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제2편 주택의 양도 주체별 세금 계산, 제3편 다주택자의 절세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꼭 필요한 세무 개념과 절세 전략을 담았다. 소득세법, 법인세법, 국세청 예규, 대법원 판례 등을 면밀히 검토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에라토 앙상블의 전국투어콘서트가 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을 시작으로 2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28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을 거쳐 29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Mozart Violin Concerto No. 3 in G Major, K. 216(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등 총 네 작품을 음악 칼럼니스트 최영옥의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연주자는 이스트만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올레 크리사, 페데리코 아고스티니, 에라토 앙상블 음악감독 양성식, 일본 NHK 제 1 바이올린 수석 타카오 후리하타, 더블베이시스트 사무엘 오르테가 산체스다. 공연 예매나 문의는 서울/춘천 공연은 지클레프, 부산/창원 공연은 아트매니지먼트 이랑으로 하면 된다. 에라토 앙상블의 전국투어콘서트 중 창원, 부산지역의 진행을 맡게 된 아트매니지먼트 이랑은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공연기획 및 진행, 홍보물 디자인 제작뿐만 아니라 기업의 활동지인 경남 지역을 포함하여 타 지역의 공연을 소개하고 알리고 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사진작가 황예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황예지는 그동안 SNS와 출판물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며 자기만의 활동영역을 구축해온 젊은 사진작가다. ‘마고(Mago)’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여성의 초상과 풍경, 사물의 사진을 통해 친밀하면서도 이질적인 이미지의 모계를 표현한다. 그동안 엄마와 언니의 이미지로 가족이라는 서사를 이야기했던 작가가 이번 ‘마고’에서는 외부 세계로 서사를 확장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시에서는 기존 사진계의 형식에서 벗어난 동료 사진작가들의 작업도 소개한다. 이 외에 뮤지션, 시인, 공예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는 7월 20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d/p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장르의 다양성을 고려해 미술, 퍼포먼스, 영상 전시에 이어 사진 전시를 준비했다며 낙원악기상가가 악기와 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문예출판사는 ‘잊혀진 전쟁의 기억’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0여 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그 전쟁의 기억은 한국인들에게 아픔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한국전쟁에 대한 아픈 기억은 한국인들만의 것이 아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수많은 미군 병사들과 그들의 가족도 한국전쟁을 가슴 아픈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다. 정연선 교수의 ‘잊혀진 전쟁의 기억’은 그동안 발굴되지 않았던 한국전쟁을 다룬 70여 권의 미국소설을 찾아내 당시 참전한 미군 병사들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미국인들이 한국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또한 한국전이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오늘날 한국전이 어떻게 그들의 기억 속에서 여전히 잊혀지지 않는 전쟁으로 남아있는지를 밝혀낸다. 한마디로 미국소설 속에 나타난 한국전에 대한 미국인들의 문학적 반응을 통해서 한국전쟁이 과연 그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공식적 역사가 아닌 또 다른 역사 속에서 파악한다. 이 책의 저자 정연선 교수(육군사관학교 영어과 명예교수)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영문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육군사관학교 영어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별마당도서관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별마당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별마당 굿즈는 별마당도서관의 ‘책으로 가득한 열린 공간’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상품으로 머그컵과 에코백 2종으로 구성됐다. 별마당도서관은 책을 담을 수 있는 ‘에코백’과 책과 함께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머그컵’이 도서관과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판단해 2가지 품목으로 정했다. 별마당 굿즈 디자인은 SNS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이랑’ 작가와 협업한 것으로 별마당도서관 대형 서가에 꽂힌 무수히 많은 책을 통해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드로잉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코백에 텀블러 홀더 등을 포함시켜 실생활에 활용도를 높였고 머그컵과 에코백 모두 화이트와 블랙 컬러만을 활용해 깔끔하고 정제된 느낌을 더했다. 별마당 굿즈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입점한 이마트24와 영풍문고, 자주(JAJU) 매장에서 판매되며 에코백은 9500원, 머그컵은 1만1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양명호 과장은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 끝나지 않고 계속될 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2019년 6월 2째주 베스트아이돌은 강다니엘로 선정되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4만6614표가 던져졌으며 1만3695개의 아이디로 투표되었다. 2019년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6월 둘째 주 투표에서 강 다니엘은 4만7133표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무려 70주 동안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연일 신기록을 달성 중이다. 팬들이 직접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기에 강다니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강력한지 알 수 있다. 매번 치열하게 경쟁이 이어지는 2, 3위 자리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뷔와 지민이 각각 3만8177표, 3만6118표로 약 2000표 차이를 내며 순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과 맏형 진이 꾸준히 4, 5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6위는 하성운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4계단을 상승하여 7위에 올랐다.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의 아이돌’의 박지훈이 8위를 차지했으며 ‘덧니요정’ 박우진이 9위를,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한 김재환이 10위에 안착했다. 여자 차트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지난주에 이어 3주째 1등을 달성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뮤지칼 복순이할배"로 관객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이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운홀(130석)에서 공연되는 "뮤지칼 복순이할배"는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수식어가 되는 많은 매니아관객을 가진 공연이다. 독거노인 복순이할배 집을 찾은 사회복지과 대학생 태수와의 에피소드를 다루며, 해운대문화회관 상주단체 아트레볼루션이 공연한다. 3명의 뮤지컬배우(박준성, 최호윤, 김수휘)가 총 5명의 배역(복순이할배, 조태수, 심지혜, 정만석, 강복순)을 연기한다. 6월 27일 목요일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복순이할배가 들려주는 사랑에 대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적용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