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그룹 산하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Cupra)'의 전기 해치백 '본(Born)'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본’은 쿠프라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기차 모델로, 후륜구동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출력 약 230마력으로 제로백 6.6초의 주행 성능과 함께 1회 충전 시 최대 551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스포티한 외관과 공기역학적 디자인 설계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쿠프라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전기 해치백의 민첩한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개발에 성공했다. 20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해당 제품은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기술이 균형을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를 맞으며 산업 전반에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완성차 업체가 기술 개발과 시장 경쟁에 집중하는 반면 체리(Chery)는 '기술 중심'을 넘어 '생태계 공동 창조'로 나아가는 개방적 전략을 택했다.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우후에서 '공동 창조•공동 기획(CO-CREATE•CO-DEFINE)'를 주제로 2025 체리 국제 사용자 서밋(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구축을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 '공동 창조'는 연구개발(R&D), 제품 기획, 글로벌 확장 전반에 걸친 핵심 방법론으로 제시됐다. 기술 혁신: 연구실에서 현장 검증까지 체리 그룹(Chery Group)은 열효율 48%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엔진에서부터 310Wh/kg급 고에너지 배터리까지 선도적인 기술력은 물론 전 세계 모든 운행 환경을 아우르는 엄격한 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체리의 검증 체계는 유럽의 눈과 얼음, 중동의 폭염, 동남아시아의 습한 기후, 남미의 산악 지형 등 다양한 환경에서 기술 혁신을 입증한다. 유럽에서 진행된 Exlantix ES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GV70’을 20일 출시했다. 2026 GV70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본 NVH 성능을 강화하고 패키지 구성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V70에 ‘언더커버 흡음재’를 더하고 2.5 터보 모델에는 엔진 진동 전달을 줄여주는 ‘엔진 서포트 댐퍼’를 추가해 NVH 성능을 끌어 올렸다. 또한 제네시스는 2026 GV70에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패키지 구성을 변경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GV70 가솔린 2.5 터보 19인치 휠 모델 ‘스포츠 패키지’에 포함했던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를 선택 사양으로 변경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스포츠 패키지의 몰딩부 소재와 색상을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과 동일하게 변경하고 ‘스탠다드 디자인’의 시트에 천연 가죽 적용 범위를 확대했으며,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II’의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조합에 그레이 스티치를 더한 신규 실내 색상을 추가하는 등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파퓰러 패키지 I’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로 △‘파퓰러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모나인(Mornine)입니다"라는 또렷하고 차분한 인사말이 들리자 '2025 체리 글로벌 혁신 콘퍼런스(2025 Chery Global Innovation Conference)'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 특별한 '발표자'는 다름 아닌 아이모가(AiMOGA) 로봇 모나인이었다. 10분간 진행된 완전 자율 발표에서 모나인은 구상 단계부터 30여 개 국가에서의 실제 적용까지 이르는 아이모가의 여정을 되짚으면서 다국어 상호작용과 시나리오 기반 응용 사례를 선보이며 '차량-기계 협업(car-machine collaboration)'에 관한 생생한 비전을 제시했다. 모나인의 놀라운 등장은 콘퍼런스 주제인 '혁신•지능이 이끄는 세계(Innovation • Intelligence Leading the World)'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2025 체리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2025 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의 핵심 행사 중 하나인 이 혁신 콘퍼런스에는 학계 인사, 세계 최고 전문가, 업계 리더, 언론인 및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리가 선보인 '전 시나리오 지능형 생태계(full-sce
제25차 아세안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ASEAN Energy Business Forum, AEBF-25)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에 동력을: 경계를 넘어 번영을 건설하다 (Powering ASEAN: Bridging Boundaries, Building Prosperity)'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역내 에너지 연계, 청정에너지 전환, 투자 및 금융, 기술 구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아세안 10개국의 에너지 장관, 정책 입안자, 산업 단체, 기업 리더 등 15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핵심 참여 기업인 화웨이 디지털 파워 아시아태평양(Huawei Digital Power Asia Pacific)은 고품질 올-시나리오 스마트 태양광+에너지 저장(PV+ESS)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아세안 각국의 업계 고객 및 파트너들과 심층적으로 교류했다. 이를 통해 화웨이는 아세안의 '제로 탄소(zero-carbon)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샤허성(Xia Hesheng) 화웨이 디지털 파워 부사장 겸 전략•마케팅 부문 사장은 10월 15일 'Enabling the ASEAN Power Grid: T
번화한 도시와 고요한 풍경을 누비며 진행된 체리 그룹(Chery Group)의 새로운 NEV 브랜드 레파스(LEPAS)가 주최한 '글로벌 우아한 주행 여정(Global Journey of Elegant Driving, 중국 구간)'이 10월 16일 안후이성 우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그룹은 2025 체리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2025 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에서 펼쳐질 레파스 브랜드 스토리의 서막을 알렸다. 상하이, 쑤저우, 모간산, 쉬안청, 우후를 가로지르는 900km 이상의 구간에서 진행된 이 몰입형 시승 행사에는 미디어, 인플루언서(KOL), 소비자 리더(KOC)도 함께 참여해 LEPAS L8의 탁월한 제품력을 체험했다. 행사는 우아한 주행을 전방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쇼케이스이자 '우아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선호 브랜드(Preferred Brand for Elegant Mobility Life)'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생생하게 보여준 시간이었다. 상하이 구간에서 참가자들은 도심 도로 상황과 가속 성능을 알아봤다. LEPAS L8은 부드러운 출발, 여유로운 실내 공간, 정교한 음향 시스템으로 도시적 세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함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를 업사이클링해 개발한 캠핑 체어용 액세서리 제품 ‘볼핏(Ball-Feet)’을 2차 출시했다. ‘볼핏’은 캠핑 체어 다리가 지면 아래로 빠지거나 흔들리는 현상을 예방하는 용품으로, 지난 5월 출시 직후 구매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확산되어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헬리녹스와 다시 한번 볼핏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해당 제품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컴파운드를 기반으로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오프로드 타이어 ‘다이나프로 XT’의 트레드 패턴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해,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레이싱 타이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남는 컴파운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혁신 테크놀로지와 친환경 가치를 접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한국타이어의 차별화된
찬란하게 빛나는 6개 대륙의 인재와 기술력이 양쯔강 유역에 모이자 전 세계의 이목이 우후에 쏠렸다. 10월 17일 '공동 창작•공동 정립(Co-Create•Co-Define)'이라는 주제로 공식 개최된 2025년 체리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2025 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에는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고객, 기자, 파트너가 모여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글로벌 사용자 생태계 모델을 목도했다. 5일간 크게 8가지 행사로 나눠 진행된 이번 서밋에서는 기술, 생태계 혁신, 그리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체리(Chery)의 창의와 사랑의 정신을 실체화한다. 전 세계 1772만 명의 고객을 대표하는 '브랜드 파트너'가 체리의 지원을 받아 혁신적인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직접 체험하거나, 체리의 지능형 비서인 아이모가 로봇(AiMOGA Robot)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기반 지속 가능한 세상을 구상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정립했다. 우후에서 전 세계로, 고객 중심의 지능형 모빌리티 시대가 확산하고 있다. 기술이 현실이 되는 순간: 손에 닿는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