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브랜드 전용 디자인 센터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Genesis Design California)’를 공식 개소했다고 12일(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엘 세군도(El Segundo)에 위치한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차량을 비롯해 전시장, 사운드, 로고, 인터페이스 등 제네시스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최첨단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돼 있으며, 연면적은 7471㎡(약 2260평) 규모다.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양산 및 선행 차량 프로젝트뿐 아니라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로보틱스 △최신 CMF(색상·소재·마감) 트렌드 연구 △제품 스토리텔링 지원을 위한 가상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등 폭넓은 창의적 작업을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디자인 비전을 실현해 나가게 된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개소한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서울의 제네시스 디자인 센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제네시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24시간 소통하는 유기적인 글로벌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디자인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10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판버러 2025(Everything Electric FARNBOROUGH 2025)’에 ‘헤드라인 스폰서(Headline Sponsor, 대표 후원사)’로 참가한다. ‘에브리싱 일렉트릭’은 영국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Fully Charged)’가 주최하는 영국 대표 전기차 박람회로,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시장 동향과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햄프셔주에 위치한 ‘판버러 국제 전시 컨퍼런스 센터(Farnborough International Exhibition & Conference Centre)’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매개로 영국 전기차 업계 및 고객과 다양한 접점에서 소통하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위상을 한 단계 격상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톱티어(Top Tier)
텍사스 휴스턴 및 캘리포니아 레딩, 2025년 10월 10일 경제적 탈탄소화 기술의 선두주자인 유틸리티 글로벌(Utility Global, 이하 '유틸리티')과 미국 내 유제품 소화가스 기반 에너지 프로젝트의 선도 기업인 마스 에너지 웍스(Maas Energy Works, 이하 'MEW')가 캘리포니아에서 유제품 소화가스를 직접 수소 연료로 전환하는 최초의 상용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본 프로젝트는 전력 사용 없이 물로부터 '깊은 탄소 음성(Deeply Carbon-Negative)' 수소를 생산함으로써, 경제적 탈탄소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의 한 대형 낙농 단지 내에 건설되며, 유틸리티의 독자 기술인 H₂Gen® 시스템과 MEW의 유제품 소화가스 설비를 결합해 중대형 운송 부문에 적합한 저비용 청정 수소 연료를 생산한다. 이러한 혁신적 조합은 시장 내 가장 낮은 수준의 탄소 집약도를 갖춘 수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제적으로 확장 가능한 탈탄소화 경로를 제시한다. 양사는 이미 유리한 가격 조건으로 초기 수소 구매계약(오프테이크)도 확보한 상태다. 협약에 따라 MEW는 혐기성 소화조 및 바이오가
26개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이 파리존 SV를 올해의 승합차 최종 후보로 선정 심사 위원단이 가장 중시하는 심사 기준은 우수한 효율성과 안전성 11월 19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솔루트란스 박람회(Solutrans Expo)에서 수상 기업 발표 새롭게 거듭난 대형 전기 승합차 파리존 SV가 권위 있는 2026년 올해의 승합차(International Van of the Year: IVOTY) 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수상 기업은 솔루트란스 상용차 박람회(11월 19일 프랑스 리옹)에서 갖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6개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은 올해 세계 시장에 출시된 다수의 신형 경상용차(LCV)를 심사한 끝에 파리존 SV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심사 위원단은 운행 효율과 운전자 및 탑승자를 보호하는 차량의 기술력을 비롯한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올해의 승합차 상 위원장 자르라스 스위니(Jarlath Sweeney)는 "자동차 업계가 매우 긴박감 넘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요컨대,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새로운 경쟁자들이 시장에 진출해 환경친화적 기술로 무장한 자동차를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 부문을 창출하고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가 오늘 또 한 번 진일보한 SbW(Steer-by-Wire) 기술의 새로운 결정체인 DD-HWA(Direct Drive Hand Wheel Actuator)를 발표했다. DD-HWA가 조향감, 시스템 통합, 차량 설계 유연성에 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면서 자동차 제조업체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모든 수준의 보조 및 자율 주행에서 차원이 다른 주행 기술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DD-HWA는 12V 차량 아키텍처뿐 아니라 48V 차량 아키텍처와도 호환되므로 전 세계의 다양한 내연기관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 자동차에 채용할 수 있다. 전기 신호 중심의 조향 방식으로 짜릿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DD-HWA 넥스티어 Motion-by-WireTM 포트폴리오의 대들보인 SbW는 핸들과 바퀴 간의 전통적인 기계적 연결 방식을 전자 제어 방식으로 대체하므로 차원이 다른 부품 배치 및 설계 유연성이 보장되는 데다, 혁신적인 안전 및 성능 최적화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 이처럼 기계 제어 방식에서 디지털 제어 방식으로 진일보하면서 넥스티어의 대표적인 차세대 SbW 기술인 DD-HWA가 진가를
LG에너지솔루션이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기관에 ‘전기 이륜차’를 후원한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사회적기업 등 56곳에 총 109대의 전기 이륜차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후원 대상은 모두 지역 사회 내에서 돌봄 및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는 곳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후원을 통해 이들 기관 및 단체 등이 더욱 원활하게 봉사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는 “복지 현장은 주로 노후 저층 주거지, 좁은 골목길에 자리하고 있어 도보 및 차량으로 이동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후원으로 긴급 돌봄, 도시락 배달, 대면 상담 등 필수 서비스 제공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5월 LG에너지솔루션은 초록우산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기이륜차 후원 관련 지정기탁[1]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7,8월 두 달 간 전기이륜차 지원 대상을 모집했고, 9월 초부터 선정 대상에 전기 이륜차 보급을 시작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 이륜차 후원을 포함해 일정 기간 동안의 BSS(배터리교환서비스) 구독료
오프로드 차량 운전자에게는 구조단이 있고, 게이머에게는 분대가 있다. 지프(Jeep)가 획기적인 라이브 게임인 '레스큐 스쿼드(Rescue Squad)'에 이 두 세계를 융합하여 곤경에 처한 상황을 서사적 이야기로 승화시켰다. 일반적으로 게임에서는 자동차를 움직일 수 없게 되면 게임이 끝난다. 하지만 지프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지프는 기어이 돌파구를 찾아낸다. 피어리스(Peerless), 라이언 MJRM(Ryan MJRM), KLO25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명 스트리머 13명이 2주 동안 매일 밤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플레이어들이 팀을 이뤄 지프가 가장 잘하는 일, 즉 곤경에 처한 차량을 구조하고, 꼼짝 못 하는 차량을 회수하며, 부단히 앞으로 나아가는 광경을 연출했다. 게임 규칙은 단순하지만, 파워풀하다. 게임에서 곤경에 처했다고? 게임 채팅창에 /RescueSquad만 입력해보라. 그러면 지프 구조단이 나타나 꼼짝달싹 못 하는 차량을 끌어낸다. 게이머는 위기를 벗어나 모험을 계속하고, 방송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현실 세계에서 지프 소유주가 사막에서 만사를 제치고 다른 오프로드 차량을 구조하듯, 그와 동일한 공동체 정신이 수천 명의 온라인 방송 시
중국 국영 철도차량 제조회사인 중국중차고분유한공사(CRRC Corporation Ltd.)의 자회사인 중국중차전기차(CRRC Electric Vehicle Co., Ltd)가 10월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버스월드 유럽 2025 콩그레스(Busworld Europe 2025 Congress, 이하 '버스월드 2025')에서 혁신적인 전기버스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중차전기차는 CRRC 디지털•지능형 저탄소 도시 교통 시스템 솔루션(CRRC Digital & Intelligent Low-carbon Urban Transportation System Solution, 이하 '솔루션')도 소개하며, 신에너지 상용차 시스템, 청정에너지(풍력•태양광•저장) 기술 및 전체 산업망 역량 분야에서 선도적 위상을 공고히 했다. CRRC EV Debuts Two All-Electric Buses, Introduces Digital-Intelligent Low-Carbon Urban Transit System to Redefine Smarter Urban Mobility 고급 여행용으로 설계된 EU12C 프리미엄 완전 전기버스는 800V 아키텍처에 48